열정적인 라틴댄스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4개팀의 열띤 경합을 펼친 결과 이번대회의 최우수상의 영광은
“노래가 오는 곳”을 부른 삼룡초등학교 삼룡중창단 팀에게 돌아갔으며, 지도교사상은 최우수팀을 이끈
삼룡초등학교 황선인교사에게 수상의 기쁨이 안겨졌다.
우수상은 고현초등학교 샤랄라 중창단과 대우초등학교 대우초등학교 중창단팀이,
장려상은 진목초등학교 진목초 어린이 합창단, 옥포초등학교 옥포중창단, 신현초등학교 신현어린이중창단팀이,
인기상은 외간어린이중창단팀이 수상했으며, 참가팀 모두 소정의 시상품을 받았다.
김옥덕 협의회장은 동요부르기 대회를 통하여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장을 마련하고
어린이들의 순수한 동심을 잃지 않도록 우리 어른들이 다함께 노력하자는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