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나도 어른이거든.. !

[니끼마틴]

안녕하세요.. 마틴입니다..

비가 오네요.. 적적하게 스리.. ^^

정모 추진중이던데.. 가급적 많은 분들이 참석하시여..

자리를 빛내주시면 더욱 좋겠네요..!

아직 장소와 일정이 정확한게 아닌만큼..

참석유무를 떠나서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운영자들의 입장에서 무관심보다 더 힘빠지는 건 없거든요.. !!

같은 공간에서 함께 하는 회원님들의 관심이 무엇보다 필요한 거 같습니다.

자세한 건 나도 한마디 방에 정모글 올라와 있으니..

꼭 읽어보시고 댓글이라도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어릴 적 동네에는 꽤나 유명한 누나가 있었다.


그 누나는 또래의 아이들에게 라면.. 혹은 오십원으로 불리웠다.

아무도 그녀가 남자랑 몸을 섞는 걸 본 적은 없었지만..

언제 부터 그렇게 소문이 난 그 누나는..

뭇 남자 아이들로 하여금..

한번은 정복할 것이라는 가당치도 않은 기대감을 주게 하는 그런 여자였다.

나보다 두살 많은 그 누나는..

키도 크고 얼굴도 무척 이뻤다.

더구나 딸부잣집 막내딸이라 그런지..

유난히 붙임성도 있고 싹싹한 성격이라

동네 어른들도 무척이나 귀여워 해주는 그런 여자였지만..

이상하게도 우리 또래의 아이들에겐...

요상한 소문이 난무했고..

언제부터 그녀는 그저 오십원이나 라면으로 통하고 있었다.


막 사춘기를 경험하는 그 시절..

그녀는 김완선 다음으로.. -_-;;

아이들의 딸딸이 대상으로... -_-;;

상상속의 그녀로 자리를 잡고 있던 그런 때였다..



지나가던 여인들의 봉긋 솟아 오른 가슴만 봐도..

코피가 터질듯한 아찔한 경험을 하는 그 시절..


그 누나와 이웃에 산다는 이유만으로도..

동네친구 유석이는 우리들의 영웅이었다.


유석: 야야.. 어제 밤에 은경이 누나 마당에서 목욕하는데..

우리: 와.. 지...진짜가?

유석: 그래그래 쥐기드라.. !!

우리: 뭐가.. 뭐가??

유석: 글쎄.. 목욕하면서 막 거기 문지르면서 소리 지르고..

우리: 지...진짜?

유석: 그래.. 남자가 그리워 아주 환장을 하두만.. !

마틴: 그럼.. 진짜 .. 은경이 누나가 오십원 맞나?

유석: 맞다.. 일요일 마다 아랫방에 세들어 사는 총각이랑

빠구리 뛰는거 봤다..

마틴: 참말로 봤나?

유석: 봐.. 봤다.. 우리집 옥상에서 보면 보인다..


허... 허나.. 한번도 녀석의 옥상에서 그녀가 응응을 하는 걸

본 아이는 아무도 없었다.

그리고.. 유석이라는 이 놈이..

원래부터 구라가 하늘을 찌르는 놈인지라...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자 그 소문은 점차 사그러 들었다.

허나 그녀를 부르는 호칭만큼은 변함이 없었다.


그러던 어느 여름 날..

유난히도 더운 날씨에

학교에서 늦게 까지 운동장을 뛰 놀았던 지라..

목이 마르고 숨이 턱까지 넘어왔다.

후들거리는 다리를 질질 끌다시피 집근처 슈퍼에 도착했고..

난 콜라를 사기 위해 가게 안으로 들어갔다.


누나: 어.. 안녕.. 덥지?

마틴: 아.. 안녕하세요?


빨간 빤스만한 반바지를 입고 엷은 나시티를 입은 누나의 그 때 그 모습은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다.

더워서인지 긴 머리를 바짝 당겨 묶은 뒷 목은

기가 막힐 정도로 뽀얗고 탐스러웠고..

높은 곳에 있는 과자를 꺼내기 위해 팔을 들어 올리자..

그 뽀얀 살결에 거뭇거뭇 자란 누나의 겨드랑이 털을 보는 순간...

난 그녀에게 번지던 수많은 소문들이 마치 진실처럼 느껴지기 까지 했고..

나시티 사이로 보이는 브라 끈을 보자.. 그런 확신은 더욱 강해졌다.


허나 내가 꺼치 꺼내놓고 동네를 뛰댕기던 시절부터

누나는 우리동네에 살았었고..

아주 어릴적 부터 나를 알고 지내왔기에..

그 어떤 행동도 쉽게 누나에게 하지를 못했다.

내가 자신을 보면서 이렇게 발칙한 상상을 할 거라는 것 조차...

그녀는 꿈에도 모를 것이고..

그저 어릴 쩍 그 모습 그대로.. 동네에 아는 동생 정도로만 느끼겠지...!


그 때 부터 나의 누나에 대한 애틋한 사랑은 커져갔다..

지금 생각해 보면.. 그건 사랑이라기 보다는 성에 대한 그리움이었던거 같다.

단순히 그녀를 보면 자연스레 가슴과 아랫도리로 눈이 내려가는 걸 보면..

그녀를 사랑해서라기 보다는..

반드시 정복해야만 하는 그런 성의 호기심에 대한 구체적인 반응과도 같았다.




엄마: 야.. 마틴아?

마틴: 응?

엄마: 너.. 며칠동안 은경이네 가서 좀 지내라..

마틴: 왜?

엄마: 아빠랑 엄마가 이번에 계모임에서 제주도를 가는데..

너랑 동생 그 동안 밥 해줄 사람도 없고..

은경이 누나 엄마가 밥 하고 해 준다니까.. 거기서 올때까지 지내 알았지?

마틴: 응.. !

대수롭지 않게 엄마의 말을 받아 치고..

난 뒷통수를 강하게 얻어 맞은 느낌을 받았다.


'으...은경이 누나??


하.. 하늘이 도우신 기회라고 생각했다.


여름 방학이라 다음 날 오전에 우린 은경이 누나의 집에 맡겨졌고.

동네에선 제법 큰 한옥에 살던 은경누나 집이어서..

우린 사랑방에 동생과 함께 기거하게 되었다.


옆집 사는 유석이가 부러워 할 만큼..

난 온 동네에 또래의 친구들에게 떠들고 다녔다.

은경이 누나랑 같이 살게 되었다고....-_-;;

며칠 후면 다 뽀록이 날 쌩구라를.. 처 날리며...

난 4박5일간의 영웅이 될 수 있었다....-_-;;;



은경이 누나네는 딸만 여섯명이었다.

막내둥이 아들 놈이 있기는 했지만.. 이제 겨우 4살이라..

거의 큰 누나가 다 키우다 시피 했고..

우리의 밥과 빨래 역시 큰누나들이 다 도맡았다.

은경누나의 큰언니는 무려 스물넷의 나이였고..

두 살 터울로 은경의 누나까지 쭉 있었고..

막내둥이 4살 아들이 하나 있는 대가족이었다.

동네에서 별나기로 소문난 나와 동생 형제까지 가세하자..

말 그래도 집안은 조용할 날이 없었다.


더구나 방학이라 학교도 안가지...-_-;;;

지금 생각하면 참 은경누나네 부모님께 미안한 생각마저 든다..

더구나....

둘째날.. 밤... !!! 그 사건은.. 아직도 나를 부끄럽게 한다...




은경의 누나네 집에 머문 둘째 날..

동생과 나 그리고 은경누나 막내동생 철이와 함께..

우린 마당에 고무통에 가득 물을 받아 두고..

물놀이를 한창 하고 있었다.

올해 고1인 은경이 누나를 제외하고는 집안에는 아무도 없었고..

누나 역시 음악을 틀어놓고 낮잠을 즐기고 있었다.


철이: 횽아..횽아.. !

철이는 종니 귀찮게 나만 졸졸 따라 다녔다..

마틴: 저리가 동생하고 놀아.. 응?

철이: 시로.. 시로.. 횽아.. 물총 만들어 줘.. 물총..


어디서 모나미 볼펜과 젓가락을 들고 와서는 물총을 만들어 달라며

떼를 쓰는 철이..

결국 물총을 만들어 주고서야...

녀석을 떼어 낼 수 있었다..


마당으로 난 부엌을 통해 난 냉장고에서 물을 꺼내 마시고는..

큰마루 위에 덜렁 누웠다.

귀에 익은 노랫소리가 누나의 방에서 들려왔고..

마당에서 떠드는 동생과 철이의 목소리가 아련하게 들려오면서..


스르르 잠이 들어 버렸다.




누나: 야야.. 여기서 자면 어떻해?

마틴: 으..음?


눈을 뜨자.. 누나의 뽀얀 얼굴이 시야 가득 들어왔다.

누나: 일어나.. 야.. 다리 다 탔다.. 이 햇볕에 누워 자면 큰일 난다.. 너?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무릎이며 허벅지가 쓰라려 왔다.

잠을 자는 동안 볕이 들어차면서 다리가 무려 두시간 동안 햇빛에 노출이 되어

있었다..

동생과 철이는 한 방에서 나란히 잠이 들어 있었고..

늦은 오후가 다 된 그 시각...

난 누나의 부름에 잠에서 깰 수 있었다.


누나: 안되겠다.. 약이라도 좀 발라야지.. 니네 엄마 알면 울 엄마가 입장 난처하겠다.

아무렇지 않게 누나는 내 손을 붙잡고는

마치 막내동생 다루듯 방으로 끌고 들어갔고..


누나: 바지 걷어봐봐..

난 반바지를 한껏 걷어 붙였다.

누나: 이렇게 더 올려 봐봐..

마틴: 이...이렇게요?

누나는 연고를 손에 찍어 무릎이며 허벅지에 펴 바르기 시작했다.

누나: 어유... 이 곰탱아.. 안 쓰라리던?

마틴: 잔다꼬.. 몰랐어요..

누나: 아주 제대로 익었다.. 너 밤에 많이 쓰라릴 꺼야..

마틴: 어..어떻해요.. !

누나: 뭘.. 어째.. 이렇게 해봐봐..


누나는 열심히 연고를 바르다가..

누나: 안되겠다.. 바지 벗어봐... 바지가 흘러내려 다 닦이잖아..

마틴: 네?

누나: 얼른 벗어봐.. 그리고 팬티만 입고 있어.. 응?


아.. 아.. 안되는데.. 누나가 바지를 벗으라는 말에..

자꾸만...자꾸만.. 꺼치가 성이 나기 시작했다...-_-;;

누나:얼른 벗으래두? 뭐야.? 너 챙피해서 그래?

마틴: .. 네..!

누나: 이 녀석.. 너 쪼끄말때 꼬치 딸랑 거리며 동네 뛰 댕길때 부터 봤어..

얼른 벗어.. 얼른..


결국.. 손에 잔뜩 연고를 묻히고 기다리는 누나가 고맙기도 해서..

반바지를 벗어 내렸다.

누나: 이봐.. 이봐.. 여기까지 다 탔네.. 안 아퍼??

누나는 허벅지를 그 뽀얀 손길로 마구 마구 문질러 대며 탄 부위를 살폈다.

어..억지로 참고 있는데.. 아.. 미치겠다..


마틴: 그.. 그만해요.. 이제 됐어요..!

누나: 뒤로 돌아봐봐.. 종아리도 다 탔네..


허벅지를 잡고 뒤로 돌리는 누나..

난 팬티차림으로 그녀의 앞에서서 순한 양처럼 되어야 했다.


한참동안 누나는 연고를 다리전체에 바르고는..

누나: 앞으로 낮에는 밖에 나가지 마 다리 다 나을동안 알았지?

마틴: 네..

누나: 바지는 약 마를 동안 입지말고 그냥 있어..

마틴: 그..그래도..

누나: 뭐.. 어때.. 많이 챙피하면 여기서 마를 동안 있다가 입고 나가.. 알았어?

마틴: 네... -_-;;;


사..사실.. 다른 사람이 보는 건 상관이 없었다..

난 누나가 보는게 제일 챙피한데..

누나는 그런 맘도 모른 채...

날 팬티 차림으로 여기 앉혀두고... 다시금 침대에 덜렁 누워 이어폰을

귀에다 꽂았다.

누나:너 최성수 좋아해?

마틴: 네..

누나: 같이 들을래??

누나는 이어폰 한쪽을 나에게 내 밀었다.

난 침대 곁으로 다가가 앉아 누나의 이어폰 반대쪽을 귀에 꽂았다.


'그대는 풀잎...풀잎.. 나는 이슬..이슬.. 그대는 햇살.. 햇살... 사랑해..!!

최성수의 노래소리가 귓전에 울려퍼지고..

가사 하나하나가 내 가슴에 비수처럼 박혀왔다..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누나는 영화잡지를 뒤적이며 누워 있었고..

난 그 옆에 뻘쭘히 꿇어 앉아 이어폰이 혹시나 빠질까..

엉거주춤허니 빤스 바람으로 그렇게 한참을 앉아 있어야 했다.


누나: 틴아.. 너 여자친구 있어?

마틴: 아.. 아니요.. -_-;;

누나: 에이.. 정말?

마틴: 네.. 아직 없어요..

누나: 후훗.. 그럼 뽀뽀도 안해 봤겠네?

마틴: 뽀...뽀...라뇨....ㅡㅡ^


누나는 빨개진 내 얼굴을 보며 마치 놀리듯 웃어댔다.


마틴: 저.. 약 다 말랐는데..

누나: 그럼 옷 입어..

옷을 입으려고 몸을 일으켰고..

때마침 누나도 자리에서 일어나기 위해 팔을 내 저었다.

그.. 그 바람에..

그만 내 소중한 소중한...

꺼치가 누나의 강한 휘저음에... -_-;;;

강타 당하고 말았따..

'퍽..!

'흑....!!

'어머.. !!


누.. 누나도 느낀걸까? 이.. 거대한 꺼치의 물컹함을....-_-;;;


누나: 괜찮아?

마틴: 아.. 네네..

누나: 아픈모양이네.. 어디 봐..


-_-;;; 이... 이 여자가 근데..

마틴: 괘..괜찮다니까요..

누나: 거기 다치면 큰일이야.. 얼른 손 치워봐...

마틴: 괘.. 괜찮다니까....


누나는 강하게 팬티를 잡아 당겼고....-_-;;;

결국 끌려가듯 그녀의 얼굴앞에 꺼치를 내 밀고 말았다..

살짝 팬티를 들어 속을 들여다 보는.....그녀...제..젠장..

서....서버리고 말았다...


누나: 안 아포.. 어디 봐.. 어??


순간... 얼어버린 누나와 나.....-_-;;;


나.. 나역시 그 때.. 이미 꺼치에 제법 무성하게..

털이 자라고 있었기 때문이다.... -_-;;


더구나... 이미 서버릴 대로 서버린 꺼치...



그녀는.. 마치 망부석이 된 것 처럼..

아무런 말도 하지 않은 채 ..

한참동안 들여다 보며 고개를 들지 않았다.

보고싶어서 라기 보다는...

내 눈과 마주치는게 두려웠음을 나는 알고 있었다..


나.. 역시 몸을 뒤로 물리거나...

움츠릴 생각을 하지 못했다...


그건 마치..

처음 꼬추 털이 나고.. 목욕탕에서 아빠에게 딱 들킨 기분이랑 비슷했다.

자라는 털을 나더러 어짜라고.. -_-;;


누나는 한참동안이나...

그렇게 멍하니 있다가.. 팬티를 놓았다..


'탁....!;

따...따가웠다...

탄력있는 빤스 고무줄이 뱃살을 강하게 후려 쳤지만...

지금 그런 고통따위를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


어서 빨리 이 꽁기꽁기한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었다.


누나는 마치 못 볼 걸 본 사람마냥..

눈도 마주치지 않은 채.. 뒤 돌아 누워 버렸다.


누나: 바.. 바지 입고 나가 놀아...

마틴: 눼....ㅠㅜ


그리고..


누나: 티.. 틴아?

마틴: 네??

누나: 너.. 오.. 올해 몇살이지?

마틴: 여...열다섯요... -_-ㅋ

누나: 그...그랬구나.. 그래.. 나가 놀아...


그리고.. 누나와 난 얼굴을 마주하질 못했다..

한 밥상에 앉아 밥을 먹을 때도..

안방에서 함께 티비를 보면서도...

누나는 의도적으로 나와 눈이 마주치는 걸 피했다..


그날 밤...

결국 다리도 쓰라리고...

모기 때문에 잠을 설치다...

새벽 녘 마당으로 나오기 위해.. 사랑방 문을 열었다.

어스름 달빛아래...

누군가가 마당에서 씻고 있는 게 보였다..


으...은경이 누나였다..

난 조심스레 몸을 낮추고 문틈으로 밖을 내다 보았다.


봉긋 솟은 뽀얀 가슴이 달빛에 선명하게 드러났고..

거뭇한 그녀의 숲이 물을 머금은 채 반짝 거렸다..


순식간에 꼴려오는 혈관을 추스리며..

침을 겨우겨우 삼키고 문고리를 잡고 있었다.


그 때였다..

누나: 틴아.. 화장실 갈꺼니?

마틴: 허..헉...-_-;;;

누나: 나 뒤돌아 있을테니까 나와 볼일 봐...

마틴: ... ㄴ.. 네....-_-ㅋ


그녀는 내가 지켜보는 걸 알고 있었다.


마당을 가로질러 대문 앞에 있는 화장실로 들어갔다.

빳빳히 선 거치 덕에 쉽게 소변이 나오질 않았다.

더구나 누나가 뒤에서 씻고 있다는 생각에..

더 더욱 강한 압박만 있을 뿐..

쉽게 소변이 나오질 않았다..


한참동안 그렇게 서서...

멍하니 꺼치만 바라보고 있자..

그제서야 쫄쫄 나오기 시작했다.. !!


누나: 다.. 다 봤어?

마틴: 네.. 네..


난 잽싸게 바지를 올리고 다시 마당을 가로질러

방으로 가기 위해 뛰었다..


'와장창창... !!


-_-;;;;


발길에 스덴대야 가든 떠 놓은 물을 엎지르고 말았고..

바지는 흠뻑 젖어 버렸고..

그 소리에 마당에 불 켜지고.... -_-;;;


누나는 알몸으로 수돗가에 웅크려 있지...

난 바지가 다 젖어 그 옆에 서 있지....

은경누나 어머니 안방에서 불켜고 나왔지.... -_-;;;

큰 누나들 방문열고 내다 보고 있지...


대...대략.. 돚된 상황이었다..


아줌마: 틴아.. 너 .. 거..거기서 뭐해?

누나: 응. 화장실 갔다가 대야 밟아서 그래..


허.. 허나... 그 때 그 아줌마의 눈빛은 잊을 수가 없다..

거대하게 커져버린...

내 물에 젖은 바지에 비친 꺼치를

한심하게 바라보는.... 그 아주머니의 눈길을.......!!

그리고.. 큰 누나가.. 크게 삼키는...

침소리도.. 선명하게 들었다....-_-;;




그리고.. 난 그 이후..

여지껏.. 한번도 누군가의 집에 맡겨져 본 적이 없을 만큼 커 버렸다..





지금도 동네에 가면..

은경 누나는 살고 있다... !

초등학교를 다니는 아이의 학부모가 되어서...

치킨집을 하는 신랑을 도와...


오늘도 열심히 닭을 튀기고 있겠지??


오늘 저녁엔 치킨이나 한마리 뜯어야 겠다....^^






마틴이었습니다...!!!!

[★도도쟁이☆]

웃대에갔다가 글이올라와 있길래 카폐에서 읽을려고 왔습니다 잘했죠?ㅋ^-^ 치킨이 땡기는군...

[제패]

ㅋㅋ여기도 추천한방~ㅋㅋ

[니끼마틴]

네 잘 하셨습니다.. 치킨에 쇠주한잔 하면 딱 좋은 날이네요...^^*

[미니]

오늘은 날도꾸리꾸리한데 치킨에 생맥주나 한잔 하자고 마누라나 꼬셔야지,,,

[니마~♡]

닭+맥주.....쓰라린 기억이....그거 먹고 일주일간 몬일어나따....그래서 지금도 술마실때 닭고기 안주는 안먹는다는,...

[밈-meme]

으.. 시험기간만아니면 나도.. 치킨에 생맥주를.. 근데 여기 들어와있는건..-_-

[랄랄라]

ㅎㅎㅎ 이야..그거 평생 잊지 못할거 같은데요^^; 소중한 추억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

크...역시 잼나...마틴님 글이 최고야...ㅠㅠb

[떤더]

통닭집 아가씨는 노래요...흥얼 흥얼... 통닭 한마리... 50원?... 흠...혹시 은경 누님이 보신다면... 죄송하고요............................................................................................................... 100원에 2마리....쩝

[잘생긴엉구]

은경이 누님 통닭집 배달도 되요?''...ㅋㅋㅋ 이상하이..은경이누님집 통닭먹고 싶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