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종일 빠쁜 일정을 마칠쯤 한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다소 생소한 목소리의 쾌남아였다!
물런 전화기에 이미 그의 번호를 입력해 놓은터라 쾌남아 전화란 건 알았지만 전화기를 통해서 흘러나온 첫마디 " 마린보이 행님"
가 날 너무도 행복하고 수줍게 만들었다.
그의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와 적당한 리듬의 행~님 소리가 나에겐 웃음 보따리를 풀겠금 만들었다 .
한참을 웃으며 통화 내내 그의 모습을 연상하며 연신 웃음을 참지못했다.
우린 서로가 만난지 그리 오래되지 않는다.
하지만 쾌남아는 너무도 개성이 강한 친구인지라 항시 내 머리속 기억에 자리 메김 하고 있었다.
약간 둥근 아니 통통한 적당한 키에 귀걸이 를 착용하고 시종 웃음을 뛰는 표정과 특이나 부시리 잡기위해 온 시장을 뒤져서
마련해온 호래기 (사실 호래기라 하기보다는 오징어라 칭 할 정도의 큰 호래기 ㅋ ㅋ ㅋ) 등 등 내 기억속의 쾌남아는 재미있고
행복한 사람 이었다!
그런 그가 나에게 던지는 행님이란 단어는 나에겐 너무도 고맙고 행복한 말이었다.
그기다 "진작 행님이라 했어야 했는데 ~" 하며 머슥한 말투를 건낼땐 눈앞에 있으면 뽀뽀라도 해주고픈 감정을 불러 일으킬 정도의
감사함을 나에게 선물했다.
이 얼마나 정감이가는 표현이며 사랑의 나눔인가!
서로가 존대하며 형은 아우를 위하고 아우는 형을 존중하고 이게 사람사는 세상이며 이게 우리 빅피싱 코리아 만의 독특한 매력이다.
서로 사랑하고 존중하면 그 조직은 무궁히 발전된다 .아니 그럴수 밖에 없다 !
신뢰가 바탕인 관계가 어찌 아름답고 행복하고 발전적이지 않겠는가?
어제 난 온종일 행복했었다. 아니 많이 많이 행복했었다......
부족한 날 행님이라 불러주어 고맙다 쾌남아야 앞으로 니 형으로 부끄럽지 않도록 나도 최선을 다하마 ...........
이런 행복을 우리 모두가 나누기를 바라며~
빅 피싱 코리아 사 ~우 ~나 ![](http://i1.daumcdn.net/deco/contents/emoticon/things_06.gif?rv=1.0.1)
![](http://i1.daumcdn.net/deco/contents/emoticon/per_13.gif?rv=1.0.1)
첫댓글 마린형님 저도 사우나~ 입니다^^
나한테도 형님이라고 불러주는 마린보이 아우가 있어 행복합니다.
그리고 큰형님이라고 불러주는 누우레 아우가 있어 행복합니다.
....................................................................................기타 등등 모두가 행복합니다.
회장님 어제 잘들어갔섰는지요??
너무 급하게 달리니 저도 정신을 못차릴정도인데 .....
오늘회장님 강철체력을 확인했으니 마음이 놓입니다.^^
저도 큰형님이 계셔 너무 행복합니다.^^*
무척 행복한 하루였던거 같습니다^^
형님으로 불린다는것은 실로 책임이 늘어난다는 말인데....ㅎㅎ
형님 ^^어제 잘들어갔는지요??
행님 이라 큰소리로 부를수 있어 동생은 더 행복합내다^^
마린보이형님의 좋으신 말씀 늘 간직하겠습니다.^^*
좋은 인연 오래토록...ㅎㅎ
행님이란 말에 열린 마음으로 진정 기쁘하시는 마린형님의 맑은 모습 마음에 늘 담으며
형님이라 부를수 있어 행복합니다.동생으로서 기본 지키며 늘 생활하겟습니다.형님 사랑합니다.^^
전 전부 저한테 행~니임~ 이시고 아버지뻘 대시고 더 넘어서는 큰아버지뻘이십니다~ ^^
호칭 정하기 참 난감하신분들도 계십니다~ ^^
이걸 어찌해야 하는지요~??
호칭하나에 정을 느끼는 마린보이님,,보기좋은 글내용 잘보고 갑니다
" 마린보이형님,마린보이형님,마린보이형님 사랑 합니다..#^^
기분업되서 출조하니
괴기도 퍽퍽 물어주는구나 !!!!
행님 사랑합니더
밀어주고 댕겨주고..
박수가 절로나네요 짝짝짝
빅피싱 코리아 사 우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