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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캠타사용기&사진 스크랩 리오그란데(혼자서 집짓기)
비켜줄래 추천 0 조회 5,618 09.02.07 17:15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리오그란데

 

자동텐트로 설치, 철수가 리빙쉘류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빠르다는 장점이 있지만

자동텐트이기에 폴대가 상대적으로 약해서 바람부는 날이면 약간 불안합니다.

바람부는 날  폴대가 바람에 흔들릴때면 불안해하는 아내와 아이들 때문에

결국 리빙쉘류의 텐트로 갈아탔지만, 가까운곳으로 소풍을 갈때면 그늘막 대신

꼭 챙겨가는 물건 입니다.

 

 

오토캠핑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던 아내 때문에

언제나 장비 설치, 철거는 저 혼자만의 몫이었기에 리오그란데도 언제나

혼자서만 설치해야 했지만, 제조사(캠프타운) 홈페이지 메뉴얼에는 두사람이

설치 하는 방법만이 있습니다.

2008년도에 리오그란데 사용자가 폭팔적으로 늘었지만, 어디에도 리오를 혼자서

설치하는 방법이 없습니다.

 

 리오그란데 혼자서 설치하기

 

가방크기 비교

왼쪽부터 리오그란데, 버팔로 리빙쉘3(본체), 리빙쉘 폴대, 팩 + 망치 

 

 

 

 

먼저 텐트를 바닥에 펼쳐서 6곳의 지붕쪽의 원터치 폴을 펼쳐 줍니다.

 

 

 

지붕 폴을 양손으로 잡으시고, 가볍게 위로 올립니다.

 

 

바람부는 날은 스트링을 풀어서 팩에 미리 걸어 놓으시면,  주변분들이 텐트를

 잡아주지 않아도 바람에 날라가지 않고 혼자서 설치 가능 합니다.

 

 

기둥쪽 자동폴대 6곳을 펼쳐주시면 텐트의 기본 모양이 나옵니다.

 

 

팩 박는 순서는 (텐트의 지퍼는 모두 닫은 상태에서)

입구쪽의 2곳에 팩을 먼저 박으시고, 다음 반대쪽 2곳에 박으시고, 중앙폴은 텐트를 기준으로

 최대한 바깥쪽으로 당기시면서 팩을 박아 줍니다.

 

 

 

흙받이 쪽이 팽팽하게 설치되어, 바닥으로 찬공기의 유입이 줄어 듭니다. 

 

 

반대쪽도 팽팽하게 잘 설치 되었습니다.

 

 

팩은 6개를 사용했습니다. 바람이 심하지 않은 날은 6개로 밀고 나갑니다.

 

 

바람이 부는 날은 추가로 팩6개를 박으셔서, 스트링을 걸어 당겨 줍니다.

 

 

마지막으로 문패를 입구쪽에 걸어주시는 센스~~ 

 

 

 

뽀 나 수 ~~~

리빙쉘과 비교사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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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2.07 22:15

    첫댓글 전 처음사서 바람부는 날 혼자서 치다가 성질 완전 버릴뻔 했습니다. 팩을 미리 박아서 스트링을 걸어주는 센스가 돋보이시네요.

  • 작성자 09.02.07 22:20

    몇번 사용하시면 요령이 생길 겁니다. 그런 정보는 공유 해주시는 아량을...

  • 저는 아직 팩을 박아본적이 없어요.......이상하게 바람이 저를 피해가나봐요.....저도 혼자 "머슴"입니다....폈다 접었다...짐챙기지 테트리스해야지..켁켁.....정말힘든데....그치요?.....ㅋㅋㅋ...

  • 작성자 09.02.08 17:07

    머슴이라도 좋습니다. 아내가 같이 가준다면요.

  • 09.02.08 10:13

    좋은 정보네요 감사해요^^

  • 작성자 09.02.08 17:08

    별 말씀을요.

  • 09.02.08 16:05

    즐갑햇습니다,, 유익한 정보군요 ,,, 그런데 ,,결국 리빙쉘로 바꾸셧군요 ,,전 캠프타운 예비유저인데 ,, 리빙쉘 류가 캠핑의 대세더군요 ㅎㅎ,,, 가격이좀 비사서 ,,,, 지금은 울트라를 사려고 고민중인데 ,,조언좀 부탁합니다,,

  • 작성자 09.02.08 17:21

    모든 사람의 캠핑 스타일이 같을순 없습니다. 본인이 직접 보고 느끼시고 본인에게 맞는 스타일을 찾을수 밖에요. 꼭 리빙쉘이 정답은 아닙니다.

  • 09.02.08 22:25

    오토캠핑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아내... 저도 동감합니다... 처음... 간편모드로 캠핑 시작할 때 아내 꼬시려고 설겆이는 완전 책임모드로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캠핑 4년차에 접어들었으며 식사준비도 가끔합니다... 운전하고 텐트치고 요리도하고 설겆이에 애들 델꼬 산책도 하고.. 완전 머슴모드... 그래도 즐겁습니다... 요즘 캠프타운 장비 지름신 내려서 빅돔에스, 에스링크, 이너텐트, 그라운드시트, 콩코드 200 전부 구매하는데 100만원 가량 들었습니다... 파세코난로 23도 질렀습니다... 그래도 지름신 멈추지 못해 장터에 잠복하고 있습니다... 요즘 용돈 출혈이 심합니다 ㅠㅠ 그래도 행복합니다 ^^*

  • 작성자 09.02.08 23:36

    전 아직 밥을 할줄 모릅니다. 물론 반찬도 만들줄 모르구요. 부끄럽게도 여러모로 부족한 4년차 캠퍼구요.

  • 09.02.09 09:14

    저도 취사에 약점이 있어, 싫어하는 안지기를 설득(?)하는 일이 큰일입니다. 그런데 저에게는 비장이 카드가 있지요. 아들을 먼저 꼬십니다. 아니면 협박이라도,, 아무튼 아들이 간다면 무조건으로 따라 옵니다. 아들이 가자면 상황종료..딩동댕.

  • 작성자 09.02.09 10:10

    저도 아이들(딸2명) 때문에 같이 다니고 있습니다. 대신 집짓기와 설겆이외 잡다한 일은 제가 다 합니다.

  • 09.02.09 16:54

    저보다 더 캠핑에 성화인.....ㅋ ....늘 함께해주는 저의 반쪽이 고맙군요^^ 죄송...!!!ㅎㅎ

  • 작성자 09.02.09 18:12

    염장 이군요. 부럽습니다.

  • 09.02.10 16:43

    저도 염장함 지를게요 ,,,ㅋㅋ 안지기랑 집사러 계양동 다녀왔습니다,,, 울트라 사러갔는데,, 리오로 사라더군요 ,,, 울트라 답답하다고 리오가 좋다더군요 ,,뭐 망설일이있남요,, 리오로 질럿습니다,,, 안지기가 요번주에 필드로 나가자더군요 새집지으러 자라섬으로 ,,ㅋㅋㅋ 님의 설치방법이 큰도움이 되겠군요

  • 작성자 09.02.10 16:56

    왜??? 배가 살살 아파올까요!!! 축하 합니다.

  • 09.02.11 13:49

    요즘 시간이 안나서 캠핑을 못가니 사진도 못올리고 있는데 좋은정보 너무 감사합니다...그리고 댓글도 너무 늦었네요...즐거운 캠핑하세요.

  • 작성자 09.02.11 15:54

    캠타유저님도 항상 즐~~~~캠 하세요.

  • 09.02.17 09:04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지난주 솔캠을 가면서 과연 리오를 칠수 있을까 고민했씁니다....^^ 결국은 닥치니까 하게 되지만 저역시 몇번 리오를 친 경험으로 비켜줄래님과 같은 방법으로 설치 했는데 제대로 했군요... 글구 단연 돋보이는 말씀은 바람불떄의 스트링 팩박기......굿~~~

  • 작성자 09.02.17 11:54

    작은 도움이 되었다니 기쁩니다. 항상 즐 캠 하세요.

  • 10.05.24 17:38

    리오그란데 설치 사진 중 가장 각이 잘 나오네요. 경륜이 느껴집니다. 잘 봤습니다.^^

  • 작성자 10.05.25 12:38

    몇번(?)만 접었다 펼쳤다 하시면, 이정도 각이 나오지 않겠습니까???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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