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교통·편의시설 인프라 돋보여
- 신길뉴타운 더블 역세권에 자리 잡아
- 차별화된 평면 설계 돋보여
서울 신길뉴타운에 1722가구에 이르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일반에 선보인다. 신길뉴타운(11구역) 첫 분양 이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삼성물산이 7구역을 재개발해 ‘래미안 에스티움’을 내놨다. 7호선 더블 역세권으로 뉴타운 내에서도 입지 여건이 좋고, 신안산선 및 경전철 신림선 등 교통 호재까지 입어 소비자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래미안 에스티움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19개 동 전용면적 39~118㎡ 총 1722가구 규모다.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788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특히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물량이 전체의 83%를 차지하고 있다. 래미안 에스티움은 신길뉴타운 내에서도 입지 여건이 가장 좋다는 평을 받고 있다. 단지 바로 앞으로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이 있으며 보라매역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을 이용하면 강남권으로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국제금융지구 여의도는 물론 영등포 업무지구, 서울디지털산업단지, 신도림 업무지구 등의 주요 업무지역이 있어 직주근접 단지로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
7호선 신풍역은 신안산선 1단계(안산 중앙역~여의도역)사업이 2018년 완공됨에 따라 환승역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보라매역도 2019년에는 경전철 신림선(여의도~서울대앞)과 환승할 수 있는 환승역이 된다. 트리플라인 더블 역세권이 형성되는 것이다.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신도림, 영등포의 대형 복합쇼핑몰인 타임스퀘어·디큐브시티·여의도IFC몰·신세계백화점 등의 편의시설 이용이 쉽다. 또한 보라매병원, 고려대의료원구로병원, 한림대부속강남성심병원, 여의도성모병원 등 대형병원들이 인접해 있으며 홈플러스, 이마트, 사러가시장 등 생활에 밀접한 대형 마트가 인근에 위치해 있다.
단지 주변으로 기부체납부지에 중학교가 들어서는 것을 비롯해 대방초·대길초·대영초와 강남중·대영중·대영고·영신고 등 교육시설도 풍부하다. 42만㎡ 규모의 보라매공원 초입까지 도보 10분대로 이용이 편리하며, 신길근린공원, 여의도 샛강생태공원 등도 가깝다.
이 아파트는 차별화된 평면 설계가 자랑이다. 북고남저의 지형을 잘 살려 전체의 80% 이상을 남향으로 배치했다. 무엇보다 채광성과 개방감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수요자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총 12개의 평면을 제공한다. 맞통풍과 채광에 유리한 3~4베이 평면을 주로 적용했다. 또 양면 현관수납장, 다용도 복도장, 침실붙박이장, 주방 팬트리, 거실수납장 등 풍부한 수납공간으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아파트 관리비 절감을 위한 신재생 에너지 시스템도 도입된다. 지열냉난방 시스템, 태양광 발전, 급탕 시스템, 전체 조명의 41%나 적용되는 LED 시공 등을 통해 입주민들의 공용 관리비에 대한 부담은 줄이면서 주거가치는 크게 높였다. 래미안 에스티움 모델하우스는 신길동 252-11번지 일대에 있다. 입주는 2017년 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