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2월12일 구정 마지막날 피부 대상포진을 직감하고 휴일 진료하는 우리동네 제일 큰병원 진료</p><p> 의사왈 대충보더니 애매해하며 외래처방,,,</p><p>3일동안 투약해도 증세는 악화,,,    다시 내원진료,  의사왈 보통일이 아니니 입원치료강요...</p><p>저는 왜래진료투약 치료경험이 있어 왜래진료를 주장,,,,   결국 의사의 뜻대로 입원치료</p><p> 그 와중에 덜렁 폐렴감염으로 하루 7천보 걷기를 하던 제가 5미터를 못걸어니 의사가 </p><p>폐렴이 심하니 입원치료를 계속주장,, 자기 주장대로 입원치료 5일,,   어느 정도 진전이 있어야하는데</p><p>진전이 없으니 평소 진료하던 경상대 창원병원으로 전원 권유,,,   그의사가 이 결정은 잘한 일였습니다..</p><p> 그 말을 듣는 즉시 앰블런스로 바로 창원병원 응급실로 직행 ---  10분거리임 ---</p><p>서울서 내려운 딸과 담당의 의사가 멀리서 대화를 나는 모습을 보니 의사의 표정이 나쁘지 않게 보여 희망을 가졌더랬습니다..</p><p>경상대창원병원에서 입원치료 6일 ,,,  별 좋아진 느낌도 없는 데 여러가지 검사후 퇴원,,,,</p><p> 3월6일까지 경구용 항생제 투약 ,,,   그후 오늘 4월 9일까지 스테로이드제 소론도정 투약</p><p> 오늘 진료 처방전보니 소론도정은 이제 처방하지 않는 군요...</p><p> </p><p>  현재 상태는 30미터 걷기가 힘들정도로 나빠지버렸습니다...</p><p>  곰곰히 생각해보니 병원 입원중 폐렴감염,,,  너무 어이 없는 일이였습니다...</p><p> </p><p>   호흡기내과 담당의는 폐렴은 다 나았다는데 ---  왜 이렇게 힘드는지 슬프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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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병원이 실상은 각종 세균이 많은 곳이지요.
고생하셨습니다.
지금 힘이 없는 건 입원중 섭취 부실ㆍ운동 부족 등이 겹쳐 그럴 듯 합니다.
잘 드셔서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댓글이 용기와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제일 위험한 곳이 대학병원 입원실 (각종감염등) 제가 입원했을때 의사가 위험하다고 빨리가라고 했어요
부수춘님 얼른 회복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어쩐지. 부수춘님의
흔적이 안보이셔서
어느 댓글에. 요즘 부수춘님이
안보이신다고. 했습니다
많은고생하셨군요
빠른 회복을 기도합니다
따스한 댓글로 힘과 용기를 얻습니다..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읍니다
폐렴이 사람진을 빼는군요 대상포진
또한 그렀드라구요
인제 퇴원 하셨으니. 여름오기전에
잘 드시고 회복 하십시요
날더워지면 또 힘들어요
고생 하셨읍니다
어진님의 글들을 보며 많은 힘을 얻고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또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프지 않던 사람도 병원에 있다보면 병이 생긴다고들 하잖아요. 그만큼 환경에 지배된 다는 것입니다. 퇴원을 하셨으면 식단관리를 잘하시고 기운을 차려 휴식과 운동도 하시다 보면 치유되실거라고 봅니다. 대상포진예방 접종도 하셔야되고요.
늘 흰둥이님의 글을 보고 용기와 힘을 얻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하셔서 많은 환우들에게 도움 부탁드립니다. -- 꾸벅 --
고생하고 계시는군요
빨리 회복되어
건강히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무대님도 더 건강하셔서 오래 오래 머물러 주세요,,,
격려의 댓글 감사합니다..
항생제 는 몇일 먹나요 ?
저는 시티 다시찍고 일주일치 일단 처방받아와습니다
저는 항생제처방을 받은 듯한데 퇴원때 처방전에는 없군요,,
대신 소론도정 2주까지는 5mg 하루 4알
3, 4주까지는 5mg 하루 3알,,,
소론도정은 어제부로 투약이 끝나고
전에 복용하던 엑시마정과 뮤테란 켑술 200mg
아침저녁으로 먹고있는데,,,
소론도정 휴유증인지 모르지만 만신이 부서지는 느낌과 숨참이 너무 심하군요,,,
의자중독탈출님도 어서 쾌차 하서서 일상을 누리시길 빌어드립니다..
@부수춘1 그럼 그래야지요 근데 현실은 이것저것 참 힘들게 하는군요
저는 폐렴으로 입원중 의료진들에게서 코로나확진 고생한적있어요.
저는 열나고 몸상태 안좋으면 지역병원보다 1시간거리 순천향대학병원 응급실로 간답니다.
그것이 마음이 편하더군요
또 순천향엔 저의 몸을 계속보시는 교수님 계셔 입원시 장점이 될수 있더군요.
희망을 가지시고 빠른 회복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진정한삶님,,,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가쁘군요,
이런 숨가쁨이 처음 경험하는 지라,,, 정신을 못차리겠습니다..
@부수춘1 의사는 뭐라하시는지요
하루 7000여보 걸으시던분이
처음경험 숨이가쁘다면 불안감 엄습하겠지요.
의사가 확실한 답이없으시다면 큰병원 응급실로 가보는것은 어떨는지요.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진정한삶 창원경상대병원으로 전원한후 입원치료 퇴원하였습니다..
소론도정 투약 중지된 지난 4월 10일부터
더 숨이 가쁘군요,,,
지난 4월 9일 외래진료시 구두로 다 말했는데도 그렇군요,,,
소론도정 투약중지 휴유증인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