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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더위 씻어 가거라 '여름의 끝' 보이는 경북 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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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추가 진즉 지났고, 말복이 코앞인데 기록적인 폭염은 여전합니다. 벌겋게 달궈진 무더위의 기세는 좀처럼 꺾이질 않네요. 숨이 턱턱 막히는 여름날은 과연 언제까지 이어질까요. 뜨거워 델 것 같은 날에 서늘한 바람을 기다리다가, 더위가 한 발짝 물러가면 가봐야 할 곳으로 경북 봉화를 떠올렸습니다. 발치에 낙동강을 두르고 선 청량산의 담담한 아름다움과 차가운 물이 흐르는 봉화의 오지 계곡, 그리고 오래 묵었으되 풍류 넘치는 정자…. 봉화 땅에서 만난 이런 곳들에서는 늦여름 무더위쯤은 쥘부채 하나만으로도 능히 쫓을 수 있을 듯했습니다. # 청량산을 굽어보는 최신판 명소 ‘맑을 청(淸)’에 ‘서늘할 량(凉)’. 경북 봉화에는 청량산이 있다. 청량. 입에 올리는 것만으로도 시원해지는 이름이지만, 적어도 한여름만큼은 그렇지 않다. 다녀와서 하는 말인데, 요즘 같은 염천(炎天) 더위에는 청량산 산행은 무리다. 지금 청량산 안에 ‘청량’은 없다. 절집 청량사까지 줄곧 뜨겁고 가파른 시멘트 도로를 걸어 올라가야 하는 데다, 산행 코스에는 서늘한 계곡 하나 없으니 말이다. 이즈음에는 청량산 맞은편 산자락으로 물러나야 비로소 산의 맑고 서늘한 형상이 보인다. 청량산은 코앞에서는 잘 안 보인다. 설사 보인대도 열두 개의 바위봉우리가 솟아 있어 보는 자리를 조금만 바꿔도 인상이 다르다. 청량산을 들고 나는 도로 위에서도 전체적인 산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길이 낙동강을 끼고 산에 바짝 붙어 달리니 협곡과 산의 허리까지만 눈에 들어오기 때문이다. 이름처럼 맑고 서늘한 청량산을 만날 수 있는 최고의 전망대는 청량산 맞은편 만리산 자락의 허리쯤에 있다. 그 자리에 대해 말하려면 펜션 겸 찻집 ‘오렌지 꽃향기는 바람에 날리고’ 얘기부터 해야 한다. 펜션 겸 찻집은 경북 예천 출신 김두한(58)·이형희(60) 씨 부부가 10년 전에 들어와서 지었다. 작은 그네를 놓아둔 펜션의 잔디마당과 2층 카페의 창가 테이블. 이 두 곳이 청량산을 보는 최고의 전망대다. 눈 밝은 부부가 거미줄 같은 시멘트 농로의 끝까지 찾아 들어와 터를 잡지 않았더라면 그 누구도 몰랐을 자리다. 청량산 전망대는 그만큼 멀고, 또 깊은 곳에 꼭꼭 숨어 있다. 여기서 보는 경관은 독특하다 못해 비현실적이다. 청량산이 뚜렷한 ‘뫼 산(山)’자 형상임을 이 자리로 물러나서야 비로소 안다. 산발치에는 협곡 사이로 흘러가는 낙동강 물길이 그림처럼 어우러졌다. 펜션 앞 잔디마당이나 찻집 창가 테이블에 앉으면 누구나 ‘와’ 하는 탄성을 터뜨리게 된다. 희한한 것은 이런 감동이 도대체 왜 느껴지는지 잘 알 수 없다는 점이다. 입이 딱 벌어질 만한 기암이 있는 것도 아니고, 딱히 기막힌 산세를 보여주는 것도 아니다. 화려하거나 자극적인 풍경은 없다. 모두 부드럽고 순한 경관들이다. 따스하고 부드러운 것들이 모여서 최고의 경관을 빚어내고 있는 셈이다. 오래 앉아 바라봐도 그곳의 경관이 질리지 않는 건 그래서일 것이다. 청량산 전망대에 오르겠다면 적잖은 수고를 바쳐야 한다. 청량산 쪽에서 작은 시멘트 다리 오마교를 건너 끝나지 않을 것 같은 길고 가는 급경사의 길을 한참 올라가야 한다. 대부분 구간이 차량이 교행할 공간도 없을 정도로 좁은 데다 오르락내리락하는 길이 구불구불하기까지 하다. 초보운전자라면 언감생심. 웬만한 운전 솜씨로도 간이 다 콩알만 해진다. 한 번 길에 오르면 돌아나갈 공간도 없으니 핸들을 붙잡고 덜덜 떨면서 ‘다시는 가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올라왔다는 사람이 적지 않다. 하지만 찻집 창으로 청량산을 내려다보고 나면 생각이 달라지게 마련이다.
# 전통의 명당, 청암정과 석천정사 요즘에는 최고의 조망을 누리거나 정취가 깃든 자리에 십중팔구 카페나 펜션이 들어서지만, 과거 선비들은 그런 자리에다 정자(亭子)를 들이거나 정사(精舍)를 지었다. 청량산을 마주 보고 있는 카페가 봉화의 ‘최신판’ 명당이라면, 봉화의 전통 명당은 단연 청암정과 석천정사를 품고 있는 닭실마을이다. 정자나 고택 같은 전통 건축물이 유독 많은 봉화에서 가장 이름난 전통 마을이 닭실마을이다. ‘닭실’은 금닭(金鷄)이 알을 품고 있는 이른바 ‘금계포란형’의 지세를 하고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명당의 입지도 입지지만, 닭실마을이 이름난 것은 조선 중기 문신으로 영남 사림파를 대표하는 충재 권벌의 후손들이 터를 잡고 대대로 살아온 곳이기 때문이다. 권벌은 조선 연산군 때 벼슬길에 나섰다가 기묘사화로 낙향해 이곳에 터를 잡았다. 이후 다시 벼슬자리로 돌아가 우찬성 자리까지 올랐지만, 다시 을사사화로 파직당하고 양재역 벽서사건에 연루돼 유배지에서 생을 마쳤다. 권벌의 종가 옆 너럭바위 위에 세운 정자 청암정은 단아하면서도 풍류가 넘친다. 청암정은 마치 해자처럼 연못을 두르고 있다. 거기에 전해지는 이야기 한 토막. 청암정은 본디 정자가 아니라 정사였다. 이름도 청암정이 아니라 구암정(龜岩亭)이었다. 정자와 정사는 방이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 널찍한 대청마루만 있으면 정자, 온돌을 넣어 방으로 쓰는 공간이 있다면 정사다. 지금은 마루의 결이 다르다는 것으로만 짐작할 수 있지만, 청암정은 방을 들여 지은 정사였다. 그런데 온돌방에 불을 넣으면 괴이하게도 정자 아래 바위가 울었다. 이에 한 스님의 처방대로 굴뚝을 막고 바위 주변을 파 못을 만들었더니 그 뒤로는 거북이 우는 소리가 들리지 않았다는 얘기다. 명문가의 정자답게 청암정에는 현판과 글씨로 가득하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청암정’ 현판은 매암 조식의 솜씨다. 헷갈리기 쉽지만, 매암 조식은 ‘칼 찬 선비’로 일컬어지는 남명 조식과는 다른 인물. 매암은 남명의 제자다. 매암은 10세 때 함경도 경원의 성남루 편액을 썼을 정도로 글씨로 이름을 날렸던 인물이다. 청암정 현판을 조식이 썼다는 것은 10년 전에야 확인됐다. 현판에 낙관이 없어 그 이전에는 누가 쓴 글인지 알 수 없었다. 현판 도난을 막기 위해 2008년 문중의 현판 서른 개를 모두 철거해 유물관에 보관하는 과정에서 청암정 현판 뒤에서 매암의 이름이 나왔다. # 그리워하던 경관에다 글을 내걸다 청암정에서 현판보다 더 눈여겨보아야 할 것이 ‘청암수석(靑巖水石)’ 편액이다. 전서체로 쓴 글자 모양이 워낙 독특해 금세 찾을 수 있다. 편액 글씨는 미수 허목이 죽기 사흘 전에 써준 것이다. 허목은 조선 후기 남인의 우두머리로 정계와 사상계를 이끈 인물이다. 허목은 청암정이 아름답다는 소문을 듣고는 찾아가 보려 했으나, 나이 여든여덟이 되도록 가보지 못했다. 너무 늙어 봉화까지 갈 수 없었던 허목은 마음을 다해 ‘청암수석’이란 큼지막한 글씨를 담아 보내면서 ‘정자 안에 가장 위치가 좋은 곳에 걸어 달라’고 청했다. 그리고 허목은 바로 병석에 누워 사흘 만에 세상을 떴다. ‘청암수석’이 생전의 마지막 글씨, 그러니까 절필(絶筆)이 된 것이다. 그는 왜 죽음을 목전에 두고 청암정에 걸어둘 편액을 보냈던 것일까. 짐작하건대 경관의 아름다움만 말하고자 함은 아니었으리라. 허목은 단순히 청암정 주변의 물(水)과 돌(石)이 아니라, 정자의 임자였던 권벌의 학문과 인품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글에 담았을 것이었다. 지금 정자 안에 걸려 있는 허목의 편액은 근래 새로 만든 것이고, 원본은 청암정 옆 충재박물관에 있다. ‘청암수석’이란 네 글자 옆에다 써넣은 작은 글씨를 찬찬히 읽어보자. “청암정은 춘양의 권 충정공의 산수에 있는 옛집이다. 골짜기 수석이 가장 아름다워 절경으로 칭송되고 있다. 내 나이 늙고 길이 멀어 한 번 그 수석 간에 노닐지는 못하지만, 항상 그곳의 높은 벼랑 맑은 시내를 그리워하고 있다. 특별히 청암수석 네 글자를 큰 글씨로 써보내니 이 또한 선현을 사모하는 마음 때문이다. 그래서 이 사실을 기록해둔다.” 허목은 1595년생이다. 청암정의 주인 권벌이 1548년에 세상을 떠났으니, 권벌이 죽은 지 47년 뒤에 허목이 태어난 셈이다. 둘이 살아온 시간의 차이는 한 세대가 넘지만 학문과 인품의 향기는, 사모와 존경은 시간을 뛰어넘는다.
# 빼어난 계곡에 맑은 정자를 짓다 청암정 풍류도 자연에 힘입은 바 크지만, 충재 권벌의 큰아들이 아버지 뜻을 이어 석천계곡에다 지은 석천정사야말로 전통 건축이 자연경관과 어떻게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석천정사는 닭실마을 뒤쪽 석천계곡을 따라 흘러내리는 내성천 물길을 끼고 들어서 있다. 삼계교 다리 쪽에서 물길 옆으로 이어진 좁은 오솔길 곁 바위에 초서체 글씨가 새겨져 있다. 권벌의 5대손인 권두응이 마치 물줄기를 그리듯 유연한 필치로 쓴 ‘청하동천(靑霞洞天)’이다. 빼어난 경관에 이끌려 석천정사 주변으로 몰려든 도깨비들이 밤마다 소란을 피우는 바람에 선비들의 공부에 방해가 되자, 바위에 이 글씨를 새겨넣으니 도깨비들이 뿔뿔이 흩어졌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숲으로 둘러싸인 천변의 오솔길을 지나 만나는 석천정사는 마치 자연의 터널 끝에 꼭꼭 숨겨둔 신선의 세상을 연상케 한다. 석천정사에 들어서 계곡을 바라보는 경관도 빼어나지만, 더 훌륭한 것이 물 건너에서 석천정사를 바라보는 경관이다. 천변 이쪽의 너럭바위에 앉아서 뒷산의 뻐꾸기 울음 속에 내성천의 물에 탁족하며 바라보는 석천정사의 모습이라니…. 봉화에는 석천정사처럼 물길을 끼고 있는 풍류 넘치는 자리에 세워진 정자 사미정도 있다. 운곡천 변의 사미정의 주인은 조선 영조 때 우부승지를 지낸 조덕린이다. 조덕린은 당쟁의 폐해를 지적한 항소로 인해 함경도 종성으로 유배를 갔는데, 거기서 3000리 밖의 자식들에게 편지를 보내 이 정자를 짓도록 했다. 사미정(四未亭)이란 이름은 정미년(1727년), 정미월(6월), 정미일(22일), 정미시(오후 1~3시)에 맞춰 지은 정자라 해서 붙여진 것. 때는 조덕린이 유배생활 3년째로 접어들던 무렵이다. 정자 건축을 하필 정미(丁未)의 시간에 맞춘 건 4개의 미(未)가 합쳐지는 날은 만나기도 어렵거니와 이때 집을 지으면 길하다는 속설 때문이지만, 중용에 등장하는 “군자의 도가 4가지인데 나는 그중에서 한 가지도 능하지 못하다”는 공자의 말에서 사미정의 이름을 가져온 것이기도 하다. 공자가 자신은 능하지 못하다는 군자의 4가지 도는 효(孝)·제(悌)·충(忠)·신(信)이다. 유배 중이던 그는 왜 자식들에게 가볼 수도 없는 정자를 지으라 했던 것일까. 정자를 지어 자신의 허물을 반성하고 후손들에게 중용의 4가지 도리를 실천할 것을 당부하는 뜻이 아니었을까. #오지 중의 오지 구마계곡 염천의 더위가 한풀 꺾여서 계곡 물에 발을 담그는 탁족이나 산수화 그려진 부채 하나만으로도 더위를 능히 쫓을 수 있을 때쯤 되면 소천면의 구마계곡을 권한다. 경북 봉화를 흔히 ‘오지’라 부르지만, 봉화에서도 첩첩산중의 깊은 오지가 바로 여기 구마계곡이다. 구마계곡은 태백산에서 발원하는 계곡 중에서 가장 길다. 좀 긴 정도가 아니라 자그마치 20여 ㎞를 넘는다. 계곡의 지류까지 포함하면 40㎞에 이른다고 해서 ‘백리장천(百里長川)’이라고도 부를 정도다. 계곡 물의 청량함은 감히 견줄 만한 곳이 없을 정도다. 일대의 지세도 범상치 않다. 구마계곡이란 이름도 이 계곡 어딘가에 말 9마리가 한 기둥에 매어 있는 ‘구마일주(九馬一柱)’의 명당이 있다는 풍수지리에 근거해 붙여진 것이란다. 계곡 곳곳에 맑고 푸른 소가 있고 모래밭이 깔린 천변이 끝도 없이 이어져 있는 인적 드문 오지. 휴가철 물놀이를 즐기기에 이만 한 곳이 또 있을까 싶은데도, 피서철이 다 지난 지금에서야 이곳 얘기를 꺼내는 건 도로가 좁고 편의시설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구마계곡은 물이 맑고 주변 경관도 훌륭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도로와 주차공간이다. 우선 길이 좁다. 차량 교행이 불가능한 좁은 길이 자그마치 10㎞ 남짓 이어진다. 길옆으로 드문드문 차량이 비켜 갈 공간이 있지만, 얌체 피서객들이 이런 곳에다 차를 대면 순식간에 계곡은 아비규환이 된다. 간혹 민가 앞에 한두 대 차를 댈 공간이 있긴 하지만, 주차장도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그러니 구마계곡은 휴가의 절정을 지나서 피서지가 호젓해지는 늦여름 무렵이 가장 좋은 때다. 인적 드문 계곡에서 옥빛의 차고 맑은 물에 탁족하며 더위를 씻기에 딱 좋으니 말이다. 물소리와 바람 소리, 그리고 맞은편 산중의 소쩍새 울음소리만으로도 더위는 저만큼 물러간다. 기록적인 폭염이 한발쯤 물러가고 난 여름의 끝에 맞춰 찾아갈 곳으로 봉화를 권한다. 그곳이 철 지난 계곡이든, 천변의 정자든, 아니면 조망의 명소든, 모두 쥘부채 하나 들고 느린 걸음으로 가볼 만한 곳들이다. ■ 여행정보
청암정과 석천정사는 봉화읍에서 가깝다. 봉화군청에서 봉화교를 건너 삼계 회전교차로에서 직진, 유곡교 앞에서 좌회전해 들어가면 닭실마을이다. 닭실마을 안쪽에 청암정이 있다. 삼계 회전교차로에서 삼계리 방면으로 삼계교를 지나자마자 나오는 주차장은 석천정사가 있는 계곡으로 들어가는 들머리다. 구마계곡은 봉화에서 동쪽으로 약 45㎞ 거리에 있다. 중앙고속도로 영주나들목에서 나와 28번 국도를 이용해 영주시내로 간 뒤 36번 국도 울진·태백 방향으로 간다. 31번 국도를 만나 태백 방향 4㎞쯤 가다 보이는 잔대미마을이 계곡의 시작점이다. 어디서 묵고 무엇을 맛볼까 = 봉화에서는 한옥 고택 숙박을 추천한다. 춘양의 만산고택(054-672-3206)이나 법전의 기헌고택(054-672-4512)이 대표적이다. 구마계곡에 고향펜션(010-2771-2849), 기분 좋은 펜션(010-2507-7367), 구마일주산장(010-8809-7500)이 있다. 봉화는 한약재를 먹여 키운 한약우로 유명하다. 36번 국도변의 ‘봉화한약우프라자’(054-674-3400)는 안동 봉화축협이 운영하는 정육점 겸 식당인데 가격 대비 고기 질이 좋은 편이다. 봉성면 소재지에는 돼지숯불구이촌이 형성돼 있다. 암퇘지 고기를 두툼하게 썰어 소나무 숯불 위에 석쇠를 얹어 구워내는데 기름이 빠진 고기에 솔향기가 스며 독특한 맛을 낸다. 봉성숯불식당(054-672-9130)이 가장 유명하다. 송이밥, 능이전골 등 버섯요리를 내는 용두식당(054-673-3144)도 손꼽히는 맛집이다. |
●.관리인,기술자 조합원등록 ⇒ https://goo.gl/forms/tbVKsundXYGjh6843
●.주택 무료견적 신청 ⇒ https://goo.gl/forms/YJW3ttSh0wC6p6vE2
●. 현장관리인 자격
19세 이상 남/여 (주부나 퇴직자와 부부가 하면 좋다)
국가건축기능사취득자,건축기사/ 건축 기술자 경력수첩(초급~중급)
건축 관련학과 졸업장 현장관리인이 될수있다
●. 직업이 있어도 현장관리인 할수있다.
1. 파견 계약서 1부 및 회사동의서류(회사 인감증명서 1부)
이렇게 준비해서 건축설계사무실을 통해 처리하면 되겠습니다
●. 현장관리인 일자리 현황
2015년 건축주 직영공사 허가 신고현황 (현장관리인 의무배치)
그림과 같이 2015년 건축주 직영공사 의 필요한 현장관리인 수가 135.852 명이다.
그런데 금년 8월까지도 현장관리인을 배치하지 않고 자격증 대여를 하여
불법으로 주택 공사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법 개정이 4월28일 시행 되어 건축설계사들도 법개정을 모르고 건축자격증 대여를
알선하고 자격증 소지자도 돈 몇푼에 불법현장에 자격증을 대여하고 있는 실정이다.
개정된 법을 안다면 설계사나 건축주,자격증 소지자는 절대로 대여할수가 없을것이다.
또한 건축주도 법이 무서워서도 절대로 불법 건축을 삼가 할것입니다.
2015년 도표를 보면 알겠지만 이 많은 현장관리인이 필요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자동적으로 현장관리인 수요는 폭발 할것이다.
●.건축 기술자가 건축기능사 취득 하신분 - 도담채 조합원등록
자격증과 건축기술을 가지고 있는분은 현장관리인 등록하시면
중급만 되도 팀장이 될수 있고 공사수주도 많아집니다 반드시 등록하세요
현장관리인과 정석 시공하는 공정기술자는 서로 협력해야 퀄리티가 상승합니다.
●.현장 관리인 자격증 대여 위반
신고 포상금 제도 운영 - 신고포상금 1회당 50만원 지급 (년300만원까지 지급)
건축주 : 평수따라 3~5천원만원 과징금 부과
대여자 : 1년이하 징역,1천만원이하 벌금,자격증 취소(경찰서에 신고한다.)
건축주님이나 자격증소지자는 절대로 대여해서는 안된다.
단속은 안나오지만 현장에서 신고한다.
●.대여위반 동영상 : https://www.youtube.com/embed/rfZMtTrs-zI
●.건축 기술자가 건축기능사 취득 하신분 (좋은점)
자격증과 건축기술을 가지고 있는분은 현장관리인 등록하시면
중급만 되도 팀장이 될수 있고 정석시공만 하시면 공사수주도 많아집니다
주택카페가 있고 현장관리인들이 많아지면 정석시공하는 팀들이 필요합니다
또한 조합원 체제로 운영하고 현장관리인도 현장에서 정석시공하는 기술팀이 필요하고
기술팀도 현장관리인 필요하기 때문에 상생관계라 기술자는 비젼이 있읍니다
●.도담채 조합 등록비(현장관리인을 확실하게 하실분 )
1. 자격증 없어도 선 등록 후 자격증 취득할분
2. 건축 기술자(구조별 전공정과 공정팀 )자격증 있는분과 없는분도 해당됩니다.
3. 건축기능사 이상 건축관련학과 졸업,기술자 경력수첩 소지자
●.현장관리인 직업 좋은점과 나쁜점
◎.현장관리인 좋은점
1.알바형 현장관리인이 가능하다.(주부나 퇴직한 부부)
여자분이나 퇴직자분 시간이 자유롭고 하루2시간씩 주2회만 (월 백만원)
내가 편리한 시간에 가서 현장진행 사진만 찍어서 건축주에게 보내고
내 블러그에 올리면 다 누구에게 지시를 받거나 스트레스 받을일 없는
스트레스가 제로인 직업이다(같은 지역 3곳 현장 관리하면 월 3백만원)
2. 전문가 현장관리인을 하면 고수익이 가능하다.
전문가 현장관리인 할수 있는 기간은 6개월~1년이면 가능하다
건축현장에서 자재수급과 인력수급을 하고 공정관리와 정석시방서의
의한 시공을 하도록 하고 자료를 건축주에게 보내면 전문가 현장관리인이다
매일 4시간 주5회 근무하면 400~600만원 수입이 가능
(같은지역 3현장 가능하여 알바 현장관리 2곳 하면 월700만원 가능합니다)
전문가 현장관리인은 주택 구조별 공정 시방서를 공부하시면 도담채에서
협력지원하고 많은 정보를 드립니다
3. 개인 사업이 가능하다.
전문가 현장관리인 실력이면 허가없이 주택 사업도 가능하다
도담채 주택처럼 정석시공만 한다면 어느날 갑자기 개인사업자가
되 있을것이다. 주택사업은 자본금 없이 사업이 가능하고 망할 염려가 없다
◎. 현장관리인 나쁜점
1. 현장관리인 업무 수입등 정보가 없다
글만 보면 이렇게 좋은직업은 현시대에서 찾아보기 힘들정도로
좋은직업이다 그러나 혼자서 현장관리인 업무 정보가 없어서 난감하고
현장을 모르기 때문에 첫달 월급만 받고 떼이는 경우가 많다.
2. 스스로 취업하기 어렵다.
아무리 좋은직업이라도 취업하기 쉬워야 하는데 취업이 어렵다
물론 현실에서 취업은 어렵지만 현장관리인 직업이 생긴지 얼마 안되서
그냥 막연하고 취업할 방법이 없고 취업됫다 하더라도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른다.
3. 취업이 됫더라도 연속성이 없다.
취업이 됫더라도 연속적으로 이어지는것이 어렵다
현장관리인은 기간이 2개월~7개월미만이라 꾸준하게
일을 할수가 없다. 물론 사람 능력에 따라 다르지만....
여기까지 읽어 보시고 정보를 검색 해보세요 아마도 도담채 보다
확실한 정보는 없을 거에요 또한 구인구직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는곳도 없구요
판단은 여러분이 하겠지만 절대로 손해보고 사기 당할 일이 없다는 것입니다.
최악의 경우가 빨리 취업이 안되고 늦게 된다는 것이 최악의 경우 입니다.
포인트는 남들보다 빨리 등록하여 현장관리인을 빨리 시작하는것입니다.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물이다 - 공자 (도담채와 같이 꿰면 빠릅니다.)
●. 도담채 주택에서 하는일 (알바형 현장관리인)
카페 등록비만 내면 자신의 지역에서 스스로 취업할수 있는 노하우 3가지를
전수해주면 스스로 취업 가능성이 높아지고 노력 여하 따라 3가지만으로도
충분하게 스스로 취업할수 있읍니다.
본인이 워크샵 안 받아도 자신이 있으면 워크샵 참석 안해도 된다.
※ 현장관리인 구인이 올때는 해당지역 관리인 연락처만 알켜드리고 두분이 알아서 한다.
소개비는 절대로 받지 않는다
●. 현장관리인 취업 절대로 노력하지 않으면 힘들다.
현장관리인 활성화 되더라도 노력하지않으면 자신에게는 쉽게 취업이 되지 않읍니다.
취업노하우 3가지를 열심히 실행 하셔야 활성화되던 안되던 빠른취업이 가능합니다.
도담채는 취업을 시켜주는것이 아니라 현장관리인의 길라잡이를 해주는 역할입니다.
물론 활성화 되면 구인은 많을것입니다.그러면 연결시켜주지만요
만약에 취업을 꾸준하게 시켜준다면 등록비가 엄청나겠지요
●.도담채 조합 등록비(현장관리인을 확실하게 하실분 )
1. 자격증 없어도 선 등록 후 자격증 취득할분
2. 건축 기술자(구조별 전공정과 공정팀 )자격증 있는분과 없는분도 해당됩니다.
3. 건축기능사 이상 건축관련학과 졸업,기술자 경력수첩 소지자
●.도담채 등록 조합비 (기간이 지날수록 등록비 상승 된다.)
현장관리인 등록현황 ⇒ http://cafe.daum.net/jhjmj061/SURu/212
1기생 1~20명 등록비 30만원 (등록완료)
2기생 21~40명 등록비 50만원 (32번까지 등록 진행중)
3기생 41~60명 등록비 80만원
4기생 61~80명 등록비 100만원
5기생 81~100명 등록비 150만원
※ 모든 답은 다 여기에 있읍니다 이해가 될때까지 읽어보세요 전화가 너무 많이 와서 힘듭니다
출처 ⇒ 도담채 주택전문 현장관리인
내집짓기 할때 건축비 지급 방법
건축비는 공정별로 6단계로 지급하세요 - 참고 공사시작할때 비용이 많이 든다.
① 공사시작 30% ②골조공사 마감 30% ③지붕,외벽마감 20% ④석고 내부인테리어
⑤바닥벽지,씽크대공사7% ⑥ 완공 3%
이렇게 6단계로 지급하면 절대로 골치 아플일이 없읍니다.
설령 공사가 중단되더라도 피해가 거의 없읍니다.
그리고 공정별로 지급해야 일도 잘하고 열심히 합니다.
공사대금을 많이 지급한만큼 골치가 아파집닙니다 명심 또 명심하시고
6단계로 공사대금을 지급하세요
초창기에 공사비를 많이들어간 만큼 시공업체가 선 공사비를 요구하는 경우는
업체에 공사비를 지급하지 말고 자재상에 입금하시기 바랍니다
행복한집짓기 하세요.
현장관리인 이란 직업 꿈의 직업입니다
주부도 훨 유리하다 애들 유치원 학교보내고도 일이 가능하고
퇴직자,부부가 함께 하면 더 좋읍니다.
노후대책으로도 훌륭한 직업입니다.
궁금하시면 검색한번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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