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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 (김태업) 공부를 하시면서 화일을 만들어 보시면 책도 됩니다
영추(靈樞) 제22편(篇)의 질문(佚文)
* 남자의 음두(陰頭)가 차갑고 기(氣)가 치밀어 가슴이 답답하면 회음(會陰)이다.
* 남자의 등과 허리가 오그라들고 눈이 충혈 하는 경우 지구(支溝)다.
* 남자의 척주(脊柱) 안쪽이 아프고 소변이 불리하며 발기되지 아니하고, 아랫배가 팽팽해져 음부가 당겨지고 다리의 내렴(內廉/팔다리의 안쪽 부위)에 통증이 있으면 음곡(陰谷)이다.
* 잠꼬대를 잘하고 꿈을 잘 꾸는 환자는 상구(商丘)다
* 남자의 정액이 저절로 나오는(遺精/칠정내상, 심화) 병에는 중극(中極)이다.
* 남자의 정액이 저절로 나오고 성기가 위로 올라붙는 경우는 대혁(大赫)이다.
* 남자의 정액 부족에는 태충(太衝)이다.
영추(靈樞) 28篇, 26篇
* 하품은 양교맥(陽蹻脈)이 허하면 하품을 자주 한다. 신맥(申脈)을 보하고 조해(照海)를 사한다.
* 잠을 자지 못하는 것은 신경(腎經)에 사기가 있음이다. 조해(照海)
* 딸꾹질은 위기(胃氣) 상역(上逆)이다. 폐경(肺經)을 보(補)하고 비경(脾經)을 사하여 위기하강기능(胃氣下降機能)을 회복해야 한다. 간단한 치료는 재채기를 유도한다.
눈은 모든 경(經)의 경맥이 모이는 곳이다, 눈물이나 콧물은 유출의 통로이고 입과 코는 출입하는 문호다. 인체의 진액은 정기가 부어 주어 공규(孔竅)를 유양(濡養) 하는 물질이다. 정기가 공규로 들어가지 못하면 눈이 보이지 않는다. 천주(天柱)혈을 보한다.
* 염천(廉泉)혈은 침이 나오는 구멍이다.
* 귀에는 많은 경맥이 모이는 곳이다. 종맥(宗脈)이 허하면 맥기(脈氣)가 수승화강(水升火降)이 실조되어 맥기(脈氣)가 고갈(枯渴)되면 귀에서 소리가 난다. 상관(上關), 소상(少商)이다.
○ (박창희) 딸꾹질(위기상역)
저는 딸꾹질이 경추 2,3,4 격막신경과 관계 있어 경추협척혈이나 경추독맥에 자침하여 다스립니다.
일본에서는 심와부의 압통과 저항을 흉협고만이라하며 횡격막증후군이라고 합니다.
딸꾹질은 상완혈 해천혈이 효과가 좋습니다.
또한 두 손으로 환자의 둘째손가락을 잡아 주시면 멈춥니다.
신령스럽고 중요한 영추편도 참고하시고 다양한 방법도 많으니 카톡방에서 많은 질문과 답을 공유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위기상역에는 오심.구토.트림.딸꾹질이 있습니다.
음식을 먹으면 공기가 함께 흡입이 되는데 이 흡입된 공기가 위저를 치게됩니다. 자주 반복되어 공기층이 생겨 체기를 만듭니다. 또한 공기는 밖으로 나가게 되는데 이것이 트림입니다. 위에 수독이 쌓여 오심.구토를 만들게 됩니다.
급체시 심하비. 오심.구토.트림.설사.두통 등 여러가지 증상들이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습니다.
한약으로 반하사심탕. 트링(생강사심탕). 설사가 있으면 감초사심탕 등을 사용하니다.
침구치료는
칠충문 즉 호문(입술).비문(이빨).흡문(목구멍).분문(위의 상구).유문(위의 하구).난문(소장과 대장의 사이).백문(항문)을 말합니다.
칠충문이 열고 닫고 하는 것을 개합이라고 합니다. 개합은 간과 신이 관여합니다. 비위와 관계가 없습니다.
칠충문을 닫는 작용을 신이 하고 이 닫는 힘이 부족하면 열리는 것입니다.설사가 그렇습니다. 또한 간은 소설작용을 하기에 여는 것이므로 개입니다. 여는 힘이 부족하면 막히는 것입니다.
(변비.급체)
간신은 개합에 과여하기에 상합인 을(간)경(대장)합 즉 간과 대장은 상합입니다. 급체나 변비에 간경의 태충. 대장경의 합곡혈에 자침해 한다는 뜻입니다.
두서없이 글을 오렸습니다. 글을 쓰다보니 전유진 선생님의 노고를 알겠습니다.
저는 몇자 적는데도 손가락이 아프네요. 전유진 선생님이 빨리 오셔서 좋은 처방 답변을 구합니다.
○(김상만) 전유진 선생의 강의를 들으면서 일대종사로서 기품이 느껴졌습니다. 우리민족이 대단한 민족임을 스스로 자금하게 되었고요. 제가 이런 말을 올리는 것은 태초에 침이 동방에서 전래되었다는 말이 있어 우리나라가 침의 원조라고 주장하기도 하지만 실상 황제내경이라 일컫는 소문영추이후에 수많은 의가들이 명멸하였건만 침구.약 모두 중국 한의학계에 의존하여 공부하였을 뿐 우리의 도창적인 이론을 발전시키지 못하고 있다가 약은 이제마선생이 사상의학이란 독자적인 체질학문으로 전대미문의 새로운 이론체계를 세워 체질이론의 대종사로 우뚝서게 되었고 침은 사암도인(사암도인이 누구인지 아직 밝혀진 바 없음)이 사암침법을 오행보사법에 의해 이를 창안하시어 그 침구요결이 전하여 져 왔는데, 우리 한의학계의 후학들이 제대로 연구 발전을 시키지 못해 그간 체질의학도 답보상태였고 사암침법은 그 정수를 터득한자가 드물어 대체로 정격,승격만 알고 기존의 복모혈,배유혈,팔회혈,팔맥교회혈 등를 원용하여 써 왔는데, 전유진 선생은 명리학을 사암침벙의 보사법에 접못하여 새로운 의학체계인 천비신침을 창안하였으니 우리 대한 민국 침구인의 자랑이 아닐 수 없습니다. 물론 두통,구안와사,중풍 등의 질환이 기존 한의학 이론체계에서도 치료가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이러한 난치성질환을 자신만의 독특한 이론 체계를 세워 자신만의 이론으로 이를 치유한 이론체계를 우리에게 보여 준 점은 우리에게 신선한 충격으로 와 닫는 것임은 누고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일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비록 이 카톡방에서 탈퇴하였으나 그가 베푼 인술의 한 시혜는 우리 모두에게 현대의학 뿐만 아니라 한의학도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다는 사실과 그 발전은 제도권의 한의사가 이루고 있는 것이 아니라 제도권 밖의 우리 침구사들이 이루고 있는 것을 볼 때 전유진 선생과 같은 분이 우리 제도권에서 우리 국민들을 치료하지 못하고 타국에서 인술을 베풀고 있는 우리 국내국내현실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부디 여기신 분들도 불철주야로 정진하시면 제2의 전유진, 제3의 청하선생이 나올 것을 기대합니다. 모처럼 만난 카톡방이니 자신들의 소중한 경험을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한걸음 더 도약하시기를 빕니다
누구의 가치관이 중요한 것은 아니고 침구는 자연과학입니다.세종 댸만들어진 의방유치, 허준의 동의보감,허임의 침구경험방 무든 한문으로 지어지고 연호도 중국연호를 썼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이조 사대부들은 언문을 사용하지 않았고 만약 허준선생 등이 우리 한글로 동의보감을 썼다면 당시 사대부로부터 지탄을 받아 양반의 반열(당상관)에 서지 못했을 것이고 어의는 꿈도 꾸지 못했을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나라 최대의 의서로 동의보감을 꼽지만 동의보감 역시 중국 고대 상한,금궤와 같이 번역이 되어야 비로소 볼 수있는 한의서입니다. 그것이 우리 한의학의 발전을 가보막는 한 장애물입니다. 사서삼경을 다 읽어도 혈자리의 동양의학 전문용어를 모르면 알 수 없고 의술을 다 배웠다는 한의사 역시 동의보감을 원문으로 읽을 수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현실이 이러한데 사상체질의 권위작란 팔상도인은 자신의 비전을 숨기고 공개하지 않습니다(밥벌이 수단이니 한의사들은 당연히 자기 비법을 무료로 공개하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우리 침구인들은 아낌없이 자신의 비법을 내어 놓습니다. 그런데 국가는 법의 테두리 밖에 있다고 규제 감시합니다. 허준이 동의 보감에서 언문으로 쓴 것은 약초(본초)에 관한 서술에 언문이 보입니다(그것은 선조가 허준에게 궁벽한 산촌에 있는 사람들은 그것을 보고도 약초인줄 모르니 향명으로 약초를 기재하라는 어명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외 당시 어떤 책자도 우리말이 있어도 우리말로 쓴책이 없으니 의서는 한문을 모르면 공부할 수 없는 책이 되었습니다. 특히 허준시대에도 표절이 심했던 탓에 동의보감에는 처방과 해설이 누가 쓴 책에서 인용하였다는 기록을 남기고 자신의 처방이나 입장은 어느처방을 인용한 것인지 자신의 독자적인 처방을 쓴 것이지를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동의보감을 읽을 실격이 되면 장자화의 유문사친이나 장개빈의 경악전서,이정의 의학입문을 읽을 수 있는데, 오늘날 동약의학자들은 중국고어와 의학전문용어, 고대화법등을 잘 알아야 비로소 옛 서적을 접할 수 있습니다. 전유진 선생이 왜 경혈의 한잡명을 꼭 알아야한다고 한 이유를 알 수 있지요
동의 보감의 극히 일부입니다. 차라리 앱에서 내손안의 동의 보감을 설치하시고 그것을 사용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이 번역도 어려운 한자가 있어 전문이 한문으로 나오지는 않고 또 잘못된 번역(제 생각)이 있으나 그래도 전체적인 번역을 시도한 것입니다.
별 설명 없이 번역해도 최소 에이포 용지 1500페이지 이상 나오고 설명을 붙이고 해설하면 3,000페이지가 넘어야 최소한 동의 보감번역이라 할 수 이습니다 남산당 번역본은 제대로 번역하지 않고 전문용어는 제대로 해석하지 않고 1천 몇백 페이지입니다.제가 아래하는 앱 사용 하시면 무료 이고 번역도 그나마 제대로 한 것 같습니다
동의보감 침구현에도 겨외기혈이 많이 나옵니다.
예를 들면 기문(氣門),기혈(氣血)등의 경외기혈이 나옵니다. 침구경험방에서는 기죽마혈 잡는 방법이 자세히 소개돼어 있고 삼백사혈,음교(陰蹻)양교(陽蹻)맥만 표기하고 신맥,후계는 표시가 없습니다. 기외경혈인지 현종,골절과 같이 같은 경혈을 다른 이름으로 쓴 것인지를 잘 따져 보아야 합니다. 신유를 신수로 관료를 권료로 표기하는 것은 한자음이 두가지로 나오는 것이니 쉽게 알 수 있지만 같은 혈자리를 다른 명칭으로 사용하면 기외경혈인지 아니면 전통경혈의 다른 명칭인지를 알기어려우므로 전통경혈의 다른 이름은 꼭 먼저 알아두어야 합니다.
편작이 주(周)나라 사람으로 황제 내경의 해설서인 난경을 지었고 주나라 이후에 각국이 분립되어 제자백가들이 자기 사상을 설파하고 다녔으며 그 후 최초로 중국의 국가(부족국가가 아닌 군주왕조국가)인 진나라가 세워 졌으며 진나라가 멸망한 후 항우과 유방이 싸우다가 유방이 이겨 한 나라가 세워지고 그 한나라 때 우리는 부족국가인 한사군이 설치되었으니 고구려는 한사군을 무너뜨리고 세운 왕조이니 주나라 편작이전에 이미 황제내경이 존재하였기에 주나라 사람 편작이 난경을 저술한 것입니다. 그러니 편작이 당시 의술을 펼칠 때 우리는 부족 국가도 형성되지 못하였을 때 입니다. 주몽이 고구려 부족국가를 세울 때는 빨라야 춘추전국시대 혹은 진,한시대 였으리라 보여지고 그 당시는 고려침경이니 이런 문물이 일어나기 이전 청동기 시절이고 중국도 춘추전구시대에는 역국이 각자 자기 문자를 가지고 있어 진시황이 통일 국가를 이룬 후에야 진서체로 통일이 된 것입니다. 그러니 침구법이 동방에서 전래 되었다는 주장은 학자들의 주장일 뿐, 문자도 없는데, 무엇으로 던래되었다는 것인지를 알 수가 없으며 신서기시대(청동기 이전) 폄석을 사용하여 치료해온 사실을 있으나 체계적인 학문이라기 보다는 북방에서 뜸을 뜬 것처럼 동방에서 폄석으로 간단한 침구치료를 원시적인 형태로 해왔다는 사실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신석기에서 청동기시대로 전이하던 과정에 있었던 주(周)나라에서 황제내경과 난경이 저술되었다는 사실은 참으로 고대인들의 뛰어난 지혜를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주역에서 복희가 역을 발견하고 주문왕이 주역을 완성하고 춘추전국시대의 공자가 주역에 십익을 달았다는 기록은 고대 중국의 황허문명이 왜 4대문명의 발상지중 하나인지를 말해 준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중국이 현재 우리보다 우월한 것을 절대 아닙니다. 어려운 한자와 공산주의 체제가 그들의 모든 문화를 퇴보케하여 불교만해도 중국에서 전수된 불교가 공산주의로 그 법이 젆래지지 못해 우리 조계종에서 다시 배우고 있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침뜸도 마찬가지 압니다. 그 공산주의 체제가 침뜸을 후퇴시켜 자신들의 화려한 유산을 제대로 이어 받지 못한 것으로 압니다.
평원왕(平原王) 3년(A.D. 561년) 오(吳)나라 지청(知聽)이 『내외전(內外典)』, 『약서(藥書)』, 『명당도(明堂圖)』, 『황제내경』, 『본초서(本草書)』, 『명의별록(名醫別綠)』, 『황제갑을경』, 『명당공혈도(明堂孔穴圖)』등 164권을 가지고 넘어왔다.
(2)신라
효소왕(孝昭王) 원년(A.D. 692년)에 소문(素問), 침경(鍼經), 맥경(脈經), 갑을경(甲乙經), 명당경(明堂經), 난경(難經) 등 교과과정을 신설하였다.
(3)고려
광종(光宗) 9년에 전상교과(全上敎科)에 준한 과거제(科擧制)를 실시하였고 성종(成宗) 8년에 대의감(大醫監)을 신설, 침술에 병용한 자에게 관제(官制)를 실시하였다.
(4) 문종(文宗) 13년
난경 등 각 침의서를 출판하였다.
(5) 조선 태종(太宗) 5년?6년
의침술(醫鍼術)에 능한 교수관(敎授官)을 제주도에 파견하여 교육시켜 의녀제를 실시하였으며 맥경과 침구술을 교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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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세종(世宗) 20년
침구 전문생을 3인씩 채용하여 전의감(典醫監), 혜민국(惠民局) 및 제생원(濟生院)에 배속하였다.
(7) 성종(成宗) 16년
침구 수재(秀才)를 선발하여 다른 의원들과 분리한 후 의방류취(醫方類聚) 등 의서를 간행하게 하였다.
(8) 선조시대(宣祖時代)
사암도인(舍岩道人)의 오행학의 허실한열보사(虛實寒熱補瀉) 즉 허실자모보사(虛實子母補瀉)에 있어 육십구난(六十九難)의 보사원칙(補瀉原則) 외에 상극장부(相剋臟腑)를 조정하는 복식보사(複式補瀉)를 겸한 독창적인 학설을 제창하였다.
(9)광해군(光海君) 5년(A.D. 1613년)
허준(許浚)의 동의보감(東醫實監)이 발간되었다.
(10) 인조(仁祖) 22년
허임(許任)이 침구경험방(鍼灸經驗方)을 저술하였다.
(11) 1914년 10월
그 이 후는 일본 총독부에서 1913년에 '제생원'이라는 맹인 교육원을 두고 그 교육이수자는 안마사,침사,구사 이렇게 3종세트 면허를 발급햇는데 국립인'제생원'은 교육이수자는 면허를 바로 발급 받고 사립인 함흥,평양,부산에서는 별도의 침구고시를 보아서 합격자에 한에서 면허가 발급되었다고 합니다.그리고 일반인에게 면허를 발급한 것은 1926년도 부터였는데 당시에는 주로 일본인이 받고 조선사람들은 총독부 보건위생국에서 비정기적으로 면허를 발급했다는데 이 때에 비화로는 이완용,송병준 등 우리가 흔히 매국노라고 부르는 귿들의 자손들이 유학을 끝내고 귀국하면서 총독부 관원이 되면서 조선인에게도 면허 발급이 시도 되었다고합니다.이 면허제도는 1944년 까지 시행되었는데 해방 후 미국의 무식한 하지가 군정사령관으로 오면서 폐지가 되고 그때의 마지막 침구사들이 구당선생님,김필연,신태호,최봉학 등입니다.그리고 1961년 12월에 박정희가 '유사의자업자령'이라는 법으로 부활 시켜 공포했는데 지금의 한의대 세력,이를테면 당시의 동양침술학교 등이 혁명정부에 건의 하여 폐지되고 의료법 부칙에 '안마사,침사,구사,접골사,조산사는 종전과 같다'라는 조항을 두고 면허발급자는 계속 사업권을 인정했습니다.그러나 고시가 폐지되어 새로운 면허발급자가 없으므로 김남수 선생님을 끝으로 모두 사라졌습니다.맹학교에서는 1960년 까지는 말하자면 보건사회부 의약국 소속이었는데 1961년에는 문교부로 지정되어 안마사 면허만 발급되고 있는 중입니다.지금도 맹학교는 실업게 학교로서 교과목은 일제 때 와 마찬가지로 안마학,침구학,기초한방학 전기치료학(일제 때는 없던 과목)해부학,생리학,병리학,임상이요학 등을 수없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즉,말하자면 대한민국의 국호로 단 한장의 침구사 면허는 발급되지 않았습니다.엄밀히 말하면 대한민국 의료법에는 한의사도 침구를 허용하는 법문은 없습니다.침을 언급한 것은 '안마사'는 3호침 이하 40밀리이하(1치3푼)의 침을 자극요법으로 사용할 수있다.라는 유권해석만이 있을 뿐입니다.
그리고 '한국맹인침사협회'에서 침사자격증이 있는데 그 대상자는 안마사자격증이 있고 '맹인이료연구회'에서 2년간의 교육 이수자에 한하여 침사협회에 입회자격울 주는데 그 회원만이 침사자격증을 받았스나,지금은 안마사자격이 있으면 누구나 가입하여 침사자격증을 받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김남수선생님도 이료연구회 강사로 계셨었습니다.
저는 97년도에 받았는데 기억이 가물합니다.그 이후에 일본에서 일하고 충남 시골병원에서 서천군 의사회의 도움으로 침구사로 일하면서 천안에 머물렀다가 서대문에서 안마원을 개설하고 영업하다가 옆식당(보신탕집)과 주차문제로 다투다가 허가궈을 보건소에 반납하고 집에서 야매로 영업하고 있습니다.지금에 와서 생각 해 보면 병원에 근무했을 때가 가장 좋았었던 것 같습니다.이 때에 가장 마음놓고 침을 구사했던 것 같고요.효과가 눈부시게 나타나서 병원장도 깜짝 놀라는 일이 많았구요....지금은 환자들이 까다로와서 침을 아프다고 맞지않으려 해서 어떻게 하면 환자가 침통증을 느끼지 못하거나 최소화 하는 생각만 하고 잇습니다.
참고로 대한침구사협회,대한조산사협회,대한접골사협회는 2004년에 공식 등록말소가 되었고 대한안마사협회만 남았습니다.
마지막 접골사 '유희영'선생님에게 서울역 사무실에서 당시 대한침구학회 회장이셨던 성함이 가물가물하는데 아마 내 머리속엔 신태호선생님으로 기억되는데 분명치 않습니다.그 때 그 분들이 하시는 말씀이 침구사법 부활에 대한 말씀을 나누었는데...나는 그 때는 어려서 말 참견도 못하고 점심만 얻어 먹은 기억이 어렴풋하네요.
(성백주) 저는 미생물과 유전자를 전공한 사람인데요. 액션과 리액션은 인간생명의 기본원리 입니다. 통증은 살아 있음과 기작이 잘 운행되고 있다는 증거인데 전혀 통증을 느끼지 않고 치료를 하기는 어려울거라고 보여 집니다. 진료와 치료는 익히 아시다시피 문진과 병징과 반응등을 살펴 가면서 하는것이 아니겠습니까? 양방처럼 마취를 하지 않고 통증없는 치료는 쉽지 않을거라 보여 집니다.
(김상만) 그렇습니다.지당한 말슴입니다.
(박창희) 통의 성질
1.중통은 통에 중통을 동반하는 것을 말합니다. 두부. 사지. 요부에서 나타납니다. 이를 습체로 보고 습증이나 습열은 음능천에 자침합니다.
2.자통은 자침하는 것 같은 통. 바늘로 찌르는 통증입니다. 흉부.중완부.협부.소복부에서 나타납니다. 이 자통은 어혈입니다. 중봉혈이 어혈에 좋다고 합니다.
3. 작통은 통에 작열감을 동반하는데 주로 협부나 중완부에 나타납니다. 이는 열증입니다.
열이 위장에 있으면 합곡.내정.음능천이 좋습니다.
4. 냉통은 통에 한냉감을 동반합니다. 한증으로 두부. 요부. 위완부. 복부에서 나타납니다. 복부가 냉하면 설사를 하게 되는데 이때 통증이 나타납니다. 설사는 양구.천추.지사가 좋습니다.
5. 은통은 은근히 아픈 통증이며 심하지 않으나 지속적인 통증입니다. 주로 기혈부족입니다. 족삼리.기해.관원혈이 좋습니다.
6. 교통은 쥐어 짜는 듯한 통으로 신교통. 담교통 등이 있습니다. 신교통은 신결석에서 나타납니다. 정령혈이 좋습니다. 담교통은 담석증에서 볼 수 있습니다. 양능천.담낭점.구허.족임읍이 도움이 됩니다.
이 외에 창통.공통이 있는데 생략합니다. 나머지는 찾아 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공홍진) 레이져침 개발
1월 9일(월) 오후 8시 30분 YTN 사이언스에 "브라보 K-사이언티스트 : <154회>" 저의 레이저 연구 특집방송 나옵니다.
시간 되시는 분들은 보세요~~
못 보신 분들은 나중에 유튜브로도 나온답니다.
아래는 제가 개발한 레이저 침 사용 후기 입니다.
[최성민] [오후 9:22] 박사님! 교육 후 현재 4개를 사용 중입니다. 오늘 대화동봉사실에서
송교수님과 짧은 대화중 2가지 효과에 대하여 1.좌우무릅이 불편
할때 침자리에(슬안)30분 정도 침
을 맞으면 약1개월 정도 거뜬하구
요. 2.1일 12,000~15,000보를 매
일 걷자 왼쪽 발바닥이 조금씩 블편하더니 석식 후 통증이 심하여
급히 집으로 돌아오는데 발바닥에
바늘 여러개로 쪼으는듯 통증을 양
발위에 레이저침 하나를 30분 정도
맞고 다음날 부터(약40여일) 오늘 까지 동일한 증상이 없습니다. 물론 지금은 5,000보 정도걷고 있
습니다. 27기, "최성민경험담"
(정재룡) 아래 탈모 해방법은 동방 안마원 도사 김경수원장님 께서 직접체험 하고 만들 어 복용 하는것이니 널리 이용하심요
심한 털갈이가 끝났네요.
가을만 되면 머리카락이 빠지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저에게 탈모는 정말 큰 스트레스입니다. 40대초반부터 심해졌던 탈모로 정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오다가 어머니가 민감요법으로 만들어 주신 환으로 된 것을 먹고 탈모로부터 해방된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는 이마의 양쪽옆 뿐만 아니라 정수리,속칭 속알머리까지도 빠져서 영락없는 대머리아저씨의 형상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머니가 해 주신 환을 꾸준히 먹자 두피에서 스멀스멀하면서 솜털이 자라고 나중에는 그 솜털들에 힘이 생겨서 길고 힘있는 머리카락으로 변했고 저는 대머리에서 탈피하게 되었습니다. 부분가발까지 만들었던 것을 지금은 버리고 사용하지 않고 있구요. 그러던 것이 가을만 되면 조금씩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빠지는 현상이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그 환을 먹기 시작하자 머리카락이 더 이상 빠지지 않고 털갈이를 멈추었습니다. 80세가 다 되신 어머니도 이 것을 드시고 머리카락이 많이 풍성해 지신 것을 보면 효과가 확실히 있다고 생각이 되어 제조방법을 공유합니다.
재료: 검은콩, 검은깨, 검은쌀, 솔잎, 뽕잎, 녹각, 백출, 하수오, 멸치, 다시마 등의 10가지
자, 드디어 탈모에 좋은 환을 만드는 비법을 공개합니다.
1. 검은콩 5되
2. 검은쌀 3되
3. 검은깨 2되
4. 하수오 3근
5. 녹각 1근
6. 백출 3근
7. 솔잎 3근
8. 뽕잎 2근
9. 멸치 1포
10. 다시마 1관
전부 국산원료를 가지고 만들었고 제분소에 재료를 사 가지고 가서 의뢰를 하면 환으로 만들어 줍니다. 저는 어머니와 경동시장에 가서 재료를 사서 시장안에 있는 제분소에 의뢰를 하여 만들었습니다. 한번에 50알씩 하루 세번씩 6개월 이상 꾸준히 드시면 됩니다
○ (동방안마원) 여러명이 그룹을 지어서 하셔요.혹,도움될지는 모르겠지만 제기역 1번 출구에서 청량리 방면으로 50미터쯤 가다 보면 양명시장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나옵니다.그곳에서 좌회전하여 100미터쯤 가면 제성당건재약국이 있고요.저는 주로 이 곳에서 약재를 구했습니다.제성당 못미쳐서 경동제분소가 있는데 여기서 환을 만들었어요.시각장애자 동방안마원을 사장님이 잘 아시므로 저를 파세요.약재가 더러울수도 있으니 깨끗히 씻어서 해 달라고 하면 근에 얼마씩 추가금액을 내면 잘 해주었습니다.
이와 함께 천연원료의 헤어제품을 사용하시는 것도 탈모예방에 매우 중요합니다. 석유에서 추출한 화학계면활성제를 사용한 저가의 샴푸를 사용할 경우에 두피가 깨끗이 세척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두피가 민감해 지므로 가급적이면 천연성분의 헤어제품을 사용하시는 것이 탈모에 도움이 됩니다. 주변에 탈모가 있으신 분들에게 이 정보를 공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이 정도 양이면 7명이 1년동안 먹을 양이니 가족,친구들 여러명이 같이 제조해서 나누어 먹으면 좋을 것입니다.^^ㅡ
(이명길)탈모란 나이들면서 수소양삼초경락 기능이 저하되어 물은 올리고 불은내리는 수승화강水升火降이 결여되어 나타나는 탈모가 있고, 바이러스감염에 의한 원형탈모, 또는 기저질환 치료할 때 약성에 의해 나타나는 탈모 등이 있습니다.
특히 원형탈모가 지속되어 전체탈모로 진행되었다면 현대의학 "왈" 심장질환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동전크기의 원형탈모 치료는 중심점과 사방에 뜸을 떠주므로 치료가 잘 되기도 합니나만. 병력이 오래되었다면 발모로 변화시키기는 어렵습니다.
임상경험으로 두부頭部 전체를 알콜로 소독한 후 식용 돈태반을 스프레이 하면서 침수 9개가 박힌 원형 미세다륜침으로 피부깊이(깊이 조절가능 켑 사용) 0.25mm로 사혈하면 모공을 열어주는 효과가 있고, 탈모를 발모로 가세시키기 위해 한약재 : 백븍령10량. 9중9포숙지황 6량. 쥐눈이콩 8량. 공사인7량을 오자대 크기로 환을 만들어 1일 2회 매회 10환 복용을 시작하여, 4~5일마다 5환씩 증량하여 복용하면서 최종 복용량을 40~50환으로 끝으로 약 3개월 복용하시면 탈모가 발모로 변화되기 시작합니다.
백발을 흙발로 변화시키는 방법은 물 2리터에 한련초 30g을 섞어 저온으로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 하루 200cc 섭취하면 흙발로 변화되기 시작합니다.
※ 탈모치료로 여러가지 민간요법이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며 임상사진을 올립니다.
미세다륜 침으로 두부頭部전체를 자극주어야 됩니다.
약 2개월 노력한 결과로 윗머리가 힘차게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김상만) 이 재료의 관건이 하수오입니다.
우리나라 자연산 하수오는 무척비쌉니다. 재배한것은 10분의1 가격이고 또 하수오는 백하수오와 적하수오가 있는데 백하수오를 써야할 것이고 녹각은 원녹각이 제일 좋아요 녹용에 비하여 엄청나게 쌉니다 양을 늘이고 줄이는 것은 비율대로 하시면 되는데 하수오는 재배산과 중국 자연산 가격을 알아 보시고 비슷한 가격이면 중국자연산을 쓰십시오 경동시장 큰 약재상에서 골라야 그래도
믿을수 있고 고가의 약재는 상인들이 속이고 재배를 자연산이라고 팔고 있으니 잘 아시는 약재상이 좋을 것입니다. 인터넷으로도 쿠팡.옥션등에서 팝니다
검정콩등 식품은 주부들이 육안으로 잘 상품을 구별합니다. 약재든 식품이든 최상품을 재료로 써야합니다. 특히 검정콩은 해독작용이 뛰어나니 평소 부자나 초오같은 독약을 해독합니다 침혈자리 축빈혈과 비슷하지요
○ (이상희) 저도 탈모로 심한 고민
끝에 회복된 경험있음
1.모근, 모공에 산소 공급하기~샴푸, 린스 안쓰고 세수비누만 사용
2.모근으로 기름기가 번 지르했는데 식습관 중지방기를 최소 섭취함
3.모근에 산소공급 방해 하는 흡연중지~흡연은 모세혈관에 산소공급방해함
4.장내지방과 결합해 배출을 돕는 섬유소. 채식.잡곡밥을 늘렸음
5.탈모 회복때까지 음주량도 대폭 줄였음.
2~3개월 후 탈모자리에서 솜털이 나기 시작함 4~5개월부터 회복됨 67세의 지금도 머리카락
무성함. 덤으로 생식기능 에도 도움이 됨
(고혈압과 혈당~정상)
○ (김상만) 동결견 동결견을 바로 알자
동결견(frozen shoulder)은 특별한 원인 없이 점차 어깨가 아파지면서 관절의 움직임이 줄어드는 현상을 뜻한다. 엄밀한 정의에 따르면 원인을 찾을 수 없으면서,눌러서 통증이 발생하는 부위가 없으며,방사선 소견에 이상이 없으며,혈액 검사에도 이상이 없으며,관절 운동이 회복되면서 통증도 사라지는 현상 등의 까다로운 조건을 만족하는 경우에 한해 동결견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동결견은 하나의 개별적인 질환이라기보다는 어깨의 통증과 함께 운동 제한이 심해서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현상을 통칭하는 용어다. 특별한 원인을 발견할 수 없는 경우에 한하여 제한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현실적으로는 어떠한 원인이든지 어깨의 관절 운동이 심하게 제한된 상태를 모두 동결견이라고 칭하는 일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동결견으로 생각하고 있는 환자 중에는 매우 다양한 병이 뒤섞여 있는 것이 현실이다.
동결견은 흔히 50대 전후에 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서 속칭 오십견이라 불리기도 한다. 동결견에 대해서는 그 정의가 사용하는 사람마다 큰 차이가 있다. 전형적인 동결견은 50대 전후의 성인에게서 나타나며,처음에는 통증과 함께 서서히 어깨를 움직이기 어려워지다가 수개월이 지나면 점차 통증은 사라지고 관절 운동 제한만 남아 있다가 수개월 후부터 관절운동이 서서히 회복되는 특이한 현상을 보인다고 한다. 심한 경우에는 잠을 이루기 힘들 정도로 통증이 심해지기도 한다. 당뇨병 등이 있으면 이 병에 잘 걸린다고 알려져 있다. 대부분 특별한 치료를 받지 않아도 2년 정도 후에 자연적으로 회복된다고 알려져 왔으나,자세한 검진을 한 결과 많은 환자에게서 기능 제한이 남는다고 밝혀졌다.
동결견의 진단은 주로 증상과 진찰 소견에 의존한다. 방사선 소견 에는 이상이 없다. 동결견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다른 병과의 감별이 중요한다. 증상만으로는 다른 심각한 병과 동결견을 쉽게 구분할 수가 없다. 섣불리 동결견으로 속단하고 지내다가 원래의 병이 심각한
지경에 이르면 치료가 어려워지는 수도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종래에는 아픈 통증을 참으면서 관절 운동을 강제로 해야 한다고 믿었던 적이 있었다.
그러나 통증이 발생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특별히 고안된 운동을 시행하는 방법이 더 쉽다. 따뜻한 물 찜질이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운동치료 등은 자가 치료를 시행해도 효과를 볼 수 있는 경우가 많다. 경우에 따라서는 진통소염제나 부신피질호르몬제 주사 및 물리치료 등을 시용하기도 한다. 과격한 운동은 회복을 늦출 수도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수개월 이상 이러한 운동요법 등을 충실하게 시행하여도 효과가 없으면 관절경 둥으로 관절막을 절개하는 수술을 시행하기도 한다.
증상과 원인, 병태 생리/ 특별한 원인이 없거나 경미한 외상 후 또는 과격한 운동 후에 점차로 어깨가 굳으면서 통증이 나타난다. 흔히 50세 전후에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오십견이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동결견의 원인에 대해서는 매우 많은 학설이 제기되어 왔다. 그러나 어느 학설이든지 동결견의 현상을 완전히 설명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보편적으로 인정하는 원인은 아직 없다. 동의어처럼 사용되고 있는 유착성 관절 낭염은 어깨 관절의 관절막에 염증이 발생하여 관절막과 어깨뼈가 들러붙으면서 관절막이 줄어들고 굳어지면서 발생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현상이 어떤 이유로 발생하는지는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가 않았다. 또한 최근 어깨의 관절경 검사를 시행한 결과 관절막과 어깨뼈가 들러붙어 있는 현상을 보지 못하 였다는 보고가 많다.
동결견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현실적으로 동결견이라는 용어는 어깨에 통증과 관절운동 제한이 나타나는 모든 상태를 나타내는 용어로 사용되고 있다. 따라서 동결견으로 생각하고 있는 환자들 중에는 매우 심각한 병을 가진 환자가 적지 않게 뒤섞여 있다. 종래에는 동결견이 성인에게 매우 흔한 것으로 알려져 왔으나 근래의 보고에는 성인의 어깨 통증 원인의 6% 전후로 비교적 적은 수에서 발생한다고 보고되기도 한다. 과거에는 어깨 통증의 원인을 분명히 밝히지 못하면 통상적으로 동결견으로 생각하였다. 근래에 들어 어깨에 대한 의학이 급격하게 발전함에 따라 많은 환자가 점차 개별적인 독립적인 병으로 밝혀지게 되면서 점차 동결견으로 생각되는 환자가 줄어드는 현상이 초래된 것으로 생각한다.
진단과 예후/ 동결견은 증상과 진찰 소견을 기준으로 진단한다. 동결견은 일반적인 방사선 검사에는 이상이 없다. 초기에는 일반적인 방사선 검사에서 이상이 보이지 않는 병이 많기 때문에 방사선 검사에 이상이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반드시 동결견이라고 할 수는 없다. 관절에 특수한 약물을 주입하고 방사선 촬영을 하는 관절 조영술이 도움이 될 수는 있으나 관절에 약물을 주입하는 어려움이 있다. 동결견의 진단에 대한 객관적인 기준이 뚜렷하지 않기 때문에 동결견이라는 진단을 너무 가볍게 사용하는 경향이 있다.
동결견의 진단은 결코 쉽게 내릴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심각한 병이라고 해도 증상은 동결견과 유사한 경우가 많다. 증상만으로는 다른 병과 감별하기 어렵기 때문에 동결견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 다른 병을 구분하려면 전문적인 지식과 세심한 진찰이 필수적이다. 동결견이라는 진단은 다른 병의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한 뒤에 내리는 것이 안전하다.
회전근 개 질환을 위시하여,여러 가지의 관절염,종양 등은 동결견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질환을 증상만 가지고 판단하면 동결견으로 오인하기 쉽다. 이러한 질환들은 심각한 상태에 이를 수도 있다. 따라서 비전문가가 함부로 동결견의 진단을 시용하는 것은 경우에 따라서는 매우 위험할 수가 있다. 또한 동결견으로 생각되는 환자가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한 번쯤 다른 병을 의심해 보는 주의가 필요하다.
어깨가 아프면 '오십견’이라고 스스로 진단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오십견’은 특별한 치료가 필요 없고 억지로 운동만 하면 저절로 낫는다는 속설을 믿고 있는 사람이 많다. 이러한
그릇된 속설 때문에 심각한 병에 걸린 사람이 너무 늦게 병원을 찾는 안타까운 일이 종종 벌어진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동결견의 진단은 결코 쉽게 생각할 것이 아니다.
대부분 특별한 치료를 받지 않아도 2년 정도 후에 자연적으로 회복된다고 알려져 왔으나,자세한 검진을 한 결과 많은 환자에게서 기능 제한이 남는다고 밝혀졌다. 또한 적절한 치료를 받을 경우에는 증상의 정도가 쉽게 가벼워질 수 있으며,그 기간도 단축할 수 있다. 자연 치유가 될 수 있다고 해서 치료가 필요 없다는 말은 아니다.
치료는 나가노에서 제시된 치법이 비교적 양호한 것 같습니다.사암침으로는 인연이 맞으면 소장정격과 비승격이 잘 듣는 것 같고요.
저는 안마사이기에 환자가 참을 수 있는 만큼의 안마를꼼꼼히 하고 건측에 중저,후계 액문을 자침하고 환측에 소상을 강자극하고 발침 치료가 끝나고 조금씩 운동법을 진행하여 조기에 성과를 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마법은 특별한 기술없이 엄지복으로 지긋이 2~3초의 통증을 느끼는 부위(거의 어깨부분 전체가 통증부위)를 빈틈없이 누르는 방법이 환자가 고통을 덜 느낌니다.
환자 에게 자침하고 기다리는 동안에 작성하여 두서가 없습니다.개떡 같이 올렸어도 찰떡같이 읽어주세요
○ (동방안마한의원) 양유걸 선생님 말씀입니다. 다음 팔을 들 수 없는 증상을 보겠습니다. 동씨기혈에서는 건측의 신관이 제일 좋습니다. 환측의 사화중도 마찬가지로 효과가 좋습니다. 신관은 보통 아래나 위로 들기 힘든 증상에 효과가 좋습니다. 어떤 분은 위로는 드는데 뒤로 후전하기 힘든 증상을 호소하기도 하는데 이런 경우에는 건측의 족천금, 족오금을 자침해도 좋습니다. 오십견은 초창기나 말기에 효과가 좋습니다. 발병 후 3~4개월 시기가 제일 힘듭니다. 그래서 3~4개월 된 환자는 시간이 걸리고 힘이 들고, 초창기나 말기환자는 쉽게 낫습니다. 8~9개월 된 말기 환자는 몇 번 치료하면 금방 낫습니다. 그런 경우는 말기이기 때문에 다른 곳에서 치료를 많이 받은 상태입니다. 오십견이 초창기에는 매우 아프지만 조금 시간이 지나면 통증이 많이 줄어듭니다. 그러나 통증은 계속 지속됩니다. 어떤 환자는 오른쪽이 나으면 왼쪽이 아픈 사람도 있습니다. 오십견 환자는 적극적으로 치료하려고 합니다. 초창기가 제일 효과가 좋고 말기도 효과가 좋습니다. 중간단계가 시간이 오래 걸리고 힘듭니다. 보통 팔을 들어서 반대쪽 귀를 만질 수 있으면 치료효과가 좋습니다. 그러나 머리나 귀를 만질 수 없는 사람은 치료가 힘이 듭니다. 이러한 것을 견응이라고 합니다. 동결견이라고도 합니다. 이런 환자는 척택에 사혈을 합니다. 곡 환측에서 척택을 사혈해야 합니다. 먼저 척택을 사혈하고 신관을 자침하면 효과가 좋습니다. 척택을 사혈하면 근이 조금 이완됩니다. 척택 바로 옆에 근육이 있는데 이근치근의 원리로 근육을 이완시킬 수 있습니다. 이렇게 심한 환자는 척택 주위에서 사혈을 하면 좋습니다. 보통 가벼운 경우에는 신관으로도 충분합니다.
(김상만) 제가 경험한 사실은 옛날 초보시절에(1980년 말에 제주도에 살 때
바람난 유부녀와 같이 부부처럼 살면서 과도한 성생활로 남자가 발기부능이 되고
거의 기진 맥진하여 일하러 가지도 못하고 거의 드러눕다시피한 환자를 당시 제가 소지한 경악전서에 있는 처방을(처방 지금은 기억도 못함) 써서 한제를 조제하여 주었드니 환자가 완치가 되어
그 고맙다는 사례는 거절하고 큰 전복을
한 마리 선물받았는데 지금 생각나는 것이
그 처방전에 쓰여진 것을 약재상에서 가져가 주고 이 처방대로 약을 지어 달라고 했는데 백하수오를 자기들은 백하로 줄여
쓰고 있어 그 처방에 백하수오가 있었던
것 가습니다. 당시는 하수오.천마등 귀한 약재가 천연산뿐이어서 모두 효력이 좋아습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나라 현실을
보면 돈에 눈이 먼 엉터리 심마니들이 약초를 씨도 남기지 않고 남획하여 과거에 흔한 도라지.삽주가 오늘은 상당히 귀한 물건이 되고 하수오는 좋다고 너무 남획하여 가짜 하수오도 약종상아닌 자칭
심마니들간에 거래하니 참으로 웃기는
세태입니다. 거기 처방중 창출은 굳이
비싼 자연산 쓸 이유가 없습니다.
일부 상인들이 결탁한 것인지 무슨 유행처럼 오가피.두충.블루베리 등이
유행하는데 식품이나 약이나 병이
없는데 쓰면 백해무익입니다.
건강한 사랑에게 자침하면 아무 반응도
없는 침혈자리가 그환자에 적합하면
바로 효험이 있는 것과 같은 이치인데
보약이면 무조건 촣은 것처럼 선전하는
김모 한의사 이를 미끼로 장사하려는 사람들 말에 현혹되어 보약을 함부로 쓰면
안됩니다. 모발이 나면 약을 중지하였다가
빠지면 다시 써야지 어떤 약이든 과유불급입니다. 모발이 누렇게 되어 떨어지는 것은 신의 허가 아니라 인체의 혈이 분노등 화열로 인해 마르는 것이고
모발은 혈의 여분이니 탈모가 된다는
동의보감해설도 있습니다.
특히 연세가 많으신 분들은 보약이 기혈의
흐름을 왕성하게 하여 혈관벽을 출혈시키는 뇌출혈. 뇌경색을 일으킬 수 있어 오히려 값비산 천연산 보다 재배산이
적합할 수도 있습니다. 병의 허실을 안다는 것 탕액가(주로 탕약을 사용하여 치로하는
의원 침구로 치료하는 의원을 침구가로
표현함)들이 가장 어려워 하는 부분이고 특히 허실협잡의 병기가 실제로 많아 신증하게 결정하심이 좋습니다
제가 이 처방이 상약으로 말한 것은 약제의
대부분이 식품으로 구성되고 녹각등 보약이 초래할 수 있는 혈관벽의 압박을
솔잎(솔입은 혈압을 낯추고 중풍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음)이 들어있어 단순한 민간처방이 아니라 약의 고수가
생각해낸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니 이렇게
순한 보약은 금방 부작용이 없습니다.
음식처럼 오래 먹다가 자신의 체질에
맞지 않는 것을 느끼지요.
횡제내경에 사기가 오랫동안 머물고 있으면 반드시 정기의 허가 있다는 말을
되새겨 보시면 제 말의 의미를 이해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 (여창규) 탈모에 적송(붉은 소나무)의 잎에서 추출한 기름 성분의 보조식품을 꾸준히 드시면 머리털이 납니다. 방약합편에도 솔잎을 먹으면 머리털이 난다고 되있어요. 제 아버지에게 선물 드렸다가 적량의 2배인 하루 4알을 드셨는데 2달만에 머리털이 촘촘히 나더라고요. 식약청에도 2형 당뇨에 좋다고 허가가 나 있어요. 그런데 문제는 국내에 짝퉁원료로 만든 제품이 간간히 있다는게 문제네요. 짝퉁 원료는 알약을 터트려서 먹어보면 쏘눈 맛이 납니다. 그리고 소화가 잘 안되는분은 트림이 나올때 이 쏘는 맛이 역하게 트림에 섞여 나옵니다. 인터넷에 적송유 또는 송침유 라고 찾아보세요.
○ (김상만) 인체의 신비한 점은 어떤 병이든 어떤 상해이든 인체가 스스로를 치요하는 자연치유력을 갖고 있다는 점입니다. 손가락이 절단된 경우 바로 집어서 절단된 부위를 맞추고 감싸서 병원에서 봉합하면 절단된 손가락이 치유됩니다. 의사가 일일이 돔맥,정맥 인대를 접합시켜서가 아닙니다. 일된 지혈이 되게 접합을 해놓고 소독등 처치를 한 후에 환부를 움직이지 못하게 고정을 해 둡니다. 그러고 시간이 지나면 끊진 정맥,동맥이 저절로 서로 붙어서 치유가 됩니다. 이 자연 치유력이 없으면 수술도 뜸침도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뜸으로 치료했다는 분도 일리가 있고 약으로 지료 했다는 분도 일리가 있어요 문제는 인체가 스르소 자연치유를 할 동안 환부를 고정할 장치나 도구가 있어야 한다는 점 입니다. 뜸뜨고 약먹고 해도 자는 중에 자신도 모르게 손을 움직이면 제대로 붙을리가 없습니다. 의사들이 수술후에 수술한 지점을 움직이지 못하게 기브스롤하고 하는 것이 이러한 이치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이 환부가 움직이지 않게 고정하는 것이 요점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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