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털 목도리처럼 길게 늘어진 머리카락이 싫다면?!
이번 여름 업 스타일로 시원하게 묶어
덥고 습한 날씨를 물리치는 게 어떤가?
아래 샘플로 삼을 만한
스타들을 모아봤으니
한명씩 골라서 따라해 보자!
헤일리 볼드윈헤일리 볼드윈에게서 엿보는 올여름 헤어 트렌드. 대강 묶은 듯 내추럴한 텍스처를 살린 ‘메시 번(Messy Bun)’과 플래티넘 블론드가 섞인 파스텔 핑크 그러데이션.
빅토리아 베컴비즈니스 캐주얼부터 드레스업까지 다양한 패션 스타일을 넘나드는 빅토리아 베컴의 시그너처 헤어스타일은? 손가락으로 쓱 빗어 볼륨을 살린 시크한 미들 번 헤어.
니나 아그달한 끗 차이로 분위기가 달라지는 포니테일. 니나 아그달처럼 로맨틱한 느낌을 연출하고 싶다면 드라이 샴푸로 볼륨을 넣고 느슨하게 묶어보자. 귀 앞쪽에 무심한 척 애교머리를 살짝 빼주면 완성.
올리비아 컬포여름 스타일링 최대의 적은 ‘습기’. 머리카락을 곱게 쓸어 모아 동그랗게 올려 묶으면 흐트러질 걱정이 없다. 번의 끝부분을 빼 ‘쉼표’ 상투머리로 재미를 더한 센스 만점의 올리비아 컬포.
카이아 거버페이스 라인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게 부담스럽다면 카이아 거버의 반 묶음을 시도해 보자. 풀어 헤친 머리의 웨이브가 풍성할수록, 이마의 잔머리가 부스스할수록 얼굴이 작아 보인다.
젠다야 콜맨젠다야 콜맨의 ‘멋쁜’ 스타일링. 블랙 수트, 짙은 눈썹의 매니시한 연출과 정갈한 가르마가 여성스러운 로 업두(Low Updo)의 컬래버레이션.
테일러 힐타고난 곱슬머리를 가진 테일러 힐의 똑똑한 서머 헤어 룩. 곱슬기로 번의 볼륨은 자연스럽게 살리고 핑크 두건으로 깔끔하고 상큼한 이미지는 더하고!
벨라 하디드업 스타일을 즐기는 벨라 하디드에게 새로운 스타일이 포착됐다? 모발 끝부분을 두상 위로 뻗치게 늘어뜨린 솥뚜껑 머리를 선보인 것. 독특한 선글라스와 함께 ‘힙’한 느낌 업업!
첫댓글 잘보고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