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본격적인 트레킹시작입니다
조식을 요렇게 든든히 배를 채웁니다
버스를타고 벨뷔로 30분 이동했나요
요기서 케이블카를타고 1700M산삐알로 올라갑니다
계속 몽블랑 동쪽삐알을 조우하며
감탄사를 퍼붓습니다
우리나라와 다른점은 표지판이 우리나라는 몇 미터남았는지를 표기하는데 여기는 시간으로 표기하네요
트릿코고개에서 한 숨돌립니다
이곳까지 오는데도 사방이 야생화로 뒤덥히가 눈과 입이 호강을 합니다
2000고지를 올랐는데 다시 하산합니다
Z자로 내려가는길이 제법 가파릅니다
그러거나 말거나 몽블랑 바람이 좋아서인지 허파에 파도가 일듯이 세 명은 내내 희희낭낭거리며
점심은 햄버거와 맥주
햄버거 빵이 타이어만큼 질기고 딱딱헌디
맛은 구수합니다
만년설이 녹아 흐르는 계곡물에 무릎까지 담궈주고 피로를 풀고 또 한 고개를 오르러 갑니다 서울팀의 양 점이님 입니다 이분과 트레킹을 하며 만들어진 어록이 있습니다
두바이 양점이
울산 양점이
청도 양점이 ㅎㅎㅎ
노래가 절로 흥얼되나 시차핑계인지
날이더브서인지 모두 조금씩 지치는 느낌이 드네요 그래도 세 명은 계속 까르륵~입니다
레코타민까지 하산하면 끝인줄알았는데
20분을 버스로이동하여 다시 두 시간을 올라야 우리가 잘 수있는 롯지가 나온다네요
레코타민 시내에서 버스를 기다리기까지 30분을 기다려야된다해서리
울산무수리들은 거침없이 주점으로 들어갑니다
카운터와 주방이 함께보이는 주점인디
카운터서 비어를시키고 테이블로 이동하여 기다리니 서빙맨이 비어를 건넵니다
동전을 주길레 검성이 팁이라고 다시 주니
카운터에서 맥주를 뽑아준 젊은 청년이
난리가 납니다
대충 바디랭기지는 내가 술을줬는데
왜 쟈에게만 팁을 주냐는것인듯
할 수없이 오랜지 착즙주스를 시키니
그청년은 오랜지3개를 들고 쇼를 보여줍니다
주점주인장도 우리도 주점을 가득채울만큼 웃음이 터져나옵니다
그찰라에 서울팀이 델러와서는
뭣이 그리 즐겁냐고 하네요
아쉽게도 그 인증샷을 남기지 못했네요
우리는 그청년에게 5유로의 팁을주고
온 몸가득 즐거움을 담아 버스에 오릅니다
버스에서 내려 로테르담 성당을 관람합니다
아시죠?
로테르담성당
ㅋ 여기서부터 발므산장까지 두 시간을
치고오릅니다 에구에구
발므산장가는길이 너무 이쁩니다
발므산장
라자냐?
라자냐와 저녁맥주
라자냐가 고급요리라고하나 영 우리입맛과는 안맞아
발므산장 아래밴치에서 라면과 소주로 출출함을 달랩니다
새벽의 별이 보기에는 엄청 왕별인데
핸폰으로는 안잡히는듯
마카다 잠을 설칩니다 ㅎ
양점언니 코고는 소리에 ㅎㅎㅎ
다음날의 몽블랑트레킹을 기대하며 잡니다
첫댓글 몽블랑 그저 부럽기만하네~ ^^
내는 언제쯤 뱅기타볼란가 몰러~
엄살은 ㅋㅋㅋ
덕분에 구경 잘했네~
수고 혔어~
뱅기 힘드렁~~~
ㅋㅋ
실감나네 참말로 즐거웟겟네 안바도비디오다 ㅋ
똑 같은 길을 걸었네.
아들하고 걸을 수 있는 기회가 다시 올까?ㅋ
배낭이 다르네 ㅎ
☆우정 산그리뫼 파이팅!!무즐산 무즐여 하소서.☆
이사진 넘 멋지다
몇장. 담아갑니다 ㅎ
내도 가고잡다~
내도
고되게 오르는 그길이 정말 아름답네요..^^
만땅 즐깄네~
아이그나~~~~ㅎㅎㅎ
2시간 올라갈때 시부럴 시부럴 주문외듯 몇번을
배꼽이야.$ .ㅋㅋ
ㅎㅎㅎㅎ 정대장님왈 거미성 잘 올라오나 몰라?
거미성 보더니 아직 살아있네 ㅎㅎㅎㅎ
부러번 눈으로 또 봄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