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 오봉산 야간 개인산행 후기 ■
1. 장소 : 양산 오봉산 (7~8kM)
2. 코스 : 삼전아파트 ⇒ 엽기적인 그녀 촬영지 ⇒ 오봉산 ⇒ 작은오봉산 ⇒ 대동아파트
3. 산행 후기
저번 인근산 소개한 코스인 오봉산 코스를 낮에는 시간이 안되어서 야간 산행으로 갔다 왔습니다.
(야간산행으로 이 코스가 두번째여서 그런지 좀더 수월 ㅎ)
화요일날 비소식이 있고해서.. 월요일 저녁에 답답도 하고~ 운동부족을 해결하고자 움직여 봤습니다.
평상시 점심시간 1시간 동안 가는 코스는 정상만 찍고 오는 코스입니다.
야간산행이다 보니 짧은 코스는 그렇고 해서 예전에 소개한 코스로 진행을 했습니다.
초반부터 전망대까지 계속 급 오르막 길입니다. 쉬지 않고 20여분을 올라가면 엽기적인 그녀 촬영지인 전망대가 나옵니다.
일몰시간에 맞춰 진행을 할려고 이쪽으로 진행을 했는데 일몰 타이밍을 놓쳐 버렸습니다.
이곳이 일몰 사진으로 유명한 장소인데. 그만 타이밍 미스
담 기회에 일몰 사진을 찍으로 와야 겠습니다.
부족하지만 이번에 찍은 일몰사진
이곳에서 보면 금백종주라고 해서 금정산에서 백양산까지 진행하는 종주코스가 있는데 그 종주 코스가 한눈에 들어 옵니다.
낮에 찍은 금백 종주 라인
후딱 사진을 찍고 오봉산 정상까지 진행을 합니다.
능선을 따라 진행을 하다가 또 20여분 올라가는 급경사길... 중간에 조망코스가 있어 사진올립니다.,
사진이 못나와서 점심때 찍은 사진 같이 올립니다.
이제 오봉산 정상 도착 ㅎㅎ
다행히 저번에 매달아놓은 시그널은 아직까지 있내요
정상에서 작은 오봉산 갈까 말까 잠깐 고민하다가 작은오봉산으로 진행을 합니다.
여기서 작은오봉산까지는 능선구간이어서 수월한 코스다 보니 .. 산보 겸 진행했습니다.
중간에 조망코스가 나와
작은 오봉산 도착
정상석은 없습니다.
대강 주변 구경하고 하산을 시작합니다.
노래 몇곡 듣다보니 하산을 완료 했습니다.
걷는 내내 혼자 산을 빌린것 같고 바람도 시원해 걷기가 좋았습니다.
주거지에 근접해 있는 산이다보니 야간산행에 제약이 적었습니다.
다들 힘내시고~~하루빨리 이 사태가 진정되어서 하루빨리 회원분들 산에서 뵙기를 희망합니다.
다들 화이팅!!!!!
첫댓글 혼자가면 안무섭나요?
한적하니~~ 좋습니다 ㅎㅎ
결국 길게 갔네~ㅋ
야간산행은 점심시간에 가는것보다는 조금 더 가야할것 같아서요 ㅎ
약하다~~다음에 오봉산 선암산종주 한번 가십시다
회장님 야산이시더. 당연 약하지요
그 코스 제가 주간에 한번 갈려고 폼 잡고 있는 코스입니다
선암사종주 보다는 화제벌환종주라고 불리웁니다
22km를 다음날 출근해야 하는데 야산에 어캐가라고
@김태형☆사무국장 야산가라고는 안캤는데~~~ㅎ
@편종배☆회장
토곡산 포함 해서 해봐라~ㅎ
@박성용 같이 가신다면..ㅎ
@박성용 토하고 곡하면서 올라간다는 토곡산. 저 코스에 첫번째 봉오리입입니다 ㅋㅋ
물론 포함
@편종배☆회장 그건 모르지 거 까이 하면 거의 10시간이라서~ㅎ
사진으로 즐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