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문 명소, 꿈 같은 하룻밤_웨스틴조선 호텔
해운대와 동백섬 입구 최고의 명당자리에 위치해 있다. 부산 지역 글램핑 열기의 출발지인 조선호텔의 캠핑 앤드 그릴은 밤바다를 내려다보며 비비큐를 즐길 수 있어 신혼부부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호텔 투숙객을 대상으로 부산 지역의 명소를 직접 설명해주는 FaCe팀의 야외 체험 프로그램도 부산을 신혼여행지로 정한 이들에게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올가을에는 오륙도 상륙작전, 캠피싱, 달을 향해 하이킥, 동백섬 100배 즐기기, 골목대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위치 부산 해운대구 동백로 67 문의 051-749-7000
부산을 가장 가까이에서 느껴라!_롯데호텔
부산에 해운대와 광안리해수욕장만 있는 건 아니다. 롯데호텔은 ‘진짜 부산’을 경험할 수 있다. 부산의 명동이라 불리는 서면 한가운데에 위치해 자갈치시장도, 해운대 해변도 모두 비슷한 거리에 있어 부산 곳곳을 쉽게 이동할 수 있는 점이 편리하다. 체크인 후 호텔에서 운영하는 부산 체험 관광 프로그램인 ‘L.T.E ROAD’를 이용해보는 것도 잊지 말길. 부산의 다채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허니문이 될 것이다.
위치 부산 부산진구 가야대로 772 문의 051-810-1000
다채로운 칵테일의 향연_TBR
해운대 바닷가의 가장 번화한 거리에 들어선 칵테일 바. 2013 월드 클래스 40의 출품작인 ‘파리지앵 러브 인 스카치’, 상큼한 사과와 허브의 풍미가 인상적인 ‘애플 케이크’ 등 16종의 창작 칵테일이 유혹한다. 당일 가장 신선한 과일과 허브를 들여와 마티니, 마르가리타, 모히토, 다이커리까리 네 가지 클래식 칵테일로 완성하는 ‘데일리 프루트 앤드 허브’ 서비스 역시 인기 높다. 싱글 몰트 위스키와 클래식 칵테일을 선호한다면 2층으로 향할 것. 슬리퍼와 반바지 차림으로는 입장할 수 없으니 제대로 갖춰 입자.
위치 부산 해운대구 구남로 17 문의 1599-6349
바다를 배경으로 느끼는 정통 프랑스의 맛_메르씨엘
12년 동안 파리에서 활동한 윤화영 셰프가 연 레스토랑. 이곳의 요리들은 프렌치 퀴진을 엄밀하게 준수하려는 셰프의 의지다. 이를테면 오리는 체리와 함께 요리하고, 체리는 다시 아몬드와 함께 먹는 것. 식재료의 전통적인 매칭 위에 셰프의 영감과 기술이 더해져 코스요리가 완성된다. 이곳의 테이블웨어는 모두 프랑스에서 들여왔고, 바다를 향해 돌출된 통창 옆 모퉁이 좌석이 상등석. 해운대의 수평선에 에워싸인 채 요리를 즐기는 호사를 누릴 수 있다.
위치 부산 해운대구 달맞이길 65번길 154 문의 051-747-9845
이국적인 풍경의 야경_누리마루
부산에서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곳은 무궁무진하다. 그 중에서도 해운대 누리마루는 고즈넉한 산동네의 야경을 볼 수 있으며 산복도로 드라이브도 이색적이다. 산토리니의 풍경처럼 층층이 쌓여 있는 주택에서 새어나오는 불빛이 새로운 매력의 야경을 선사한다. 누리마루에서 내려와 바닷가 모래사장에 털썩 앉아 맥주 한 캔과 더불어 바라보는 야경도 놓치지 말자.
위치 부산 해운대구 우동 714-1
이국적인 정취_마린시티&더베이 101
지금 부산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곳은 단연 마린시티. 광안리와 해운대를 사이에 두고 하늘을 찌를 듯한 건물들과 요트 경기장의 이국적인 광경은 이곳이 흡사 홍콩인 것처럼 느끼게 한다. 더베이 101은 요트와 제트보트, 크루즈 등을 즐길 수 있는 해양 레저 스포츠 센터와 셀렉트 숍, 카페와 레스토랑이 한 건물 안에 있어 마린시티에서 가장 핫한 스폿이다. 밤바다에 비친 마천루 불빛을 감상할 수 있는 더베이 101 덱에 자리 잡아 피시 앤드 칩스를 파는 핑거스 앤드 챗Fingers&Chat에서 생맥주와 칩을 시킨 후 야경을 즐겨보자. 요트를 타고 야경을 즐기는 것도 탁월한 선택이다.
위치 부산 해운대구 동백로 52 문의 051-726-8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