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구워서 나오는 등갈비는 큼직하고 고기가 두툼해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럽다. 갈비에 붙은 고기를 떼어 굵은 소금이나 죽염에 찍어 입안에 넣으면 진안 돼지고기 맛이 이거구나 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마이산에서 캔 더덕구이정식도 이곳의 별미로 한 번 맛보는 것도 괜찮다.
진안홍삼스파에서는 홍삼, 한방 성분과 음양오행의 원리가 더해져 기존의 스파와는 달리 각종 건강 관련 시설과 프로그램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몸과 마음에 진정한 건강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체험형 스파이다.
마이산은 이름이 철에 따라서 네 가지이다. 봄에는 두 봉우리가 쌍돛배 같다하여 돛대봉, 여름에는 용의 뿔처럼 보인다고 용각봉, 가을에는 말의 귀 같다 해서 마이봉, 겨울에는 눈이 쌓이지 않아 먹물을 찍은 붓끝처럼 보여 문필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