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에 남을 허니문의 시작은 센스 있는 가방 선택과 짐 꾸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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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리기신혼여행을 떠나기 전, 어떤 가방을 가지고 갈 것인지, 필요한 물건들은 빠짐없이 챙겼는지 체크해야 할 것들이 많다. 유럽 등 선선한 지역으로 떠날 때와 따뜻한 휴양형 리조트로 떠나는 경우 등 각각에 어울리는 가방 컬렉션과 짐 싸기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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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으로 떠나는 낭만파 신혼부부의 가방
고급스러운 감각이 느껴지는 트렁크 가격미정 루이 비통.옅은 베이지 스웨이드 소재의 로퍼 가격미정 던힐. 송아지 가죽 소재의 버클 여밈이 시크한 토트백 1백44만9천원 로에베. 여러 줄의 가죽 라인으로 테두리를 장식한 모자 40만원대 헬렌 카민스키.두 신사가 그려져 있는 독특한 네임 태그 4만5천원 닥스 액세서리. 브라운 가죽 스트랩 워치 10만원대 타이맥스.
화이트 컬러의 가죽 스트랩에 펀칭 장식된 워치 10만원대 타이맥스. 퍼플 컬러의 새틴에 자카드 장식이 들어간 브래지어 6만9천원, 팬티 2만9천원 모두 막스 앤 스펜서. 골드빛 광택이 느껴지는 사각 복서 5만8천원 플로체. 스웨이드와 토끼 퍼 장식이 어우러진 부츠 가격미정 토즈. 양가죽 소재의 가죽 장갑 가격미정 발리. 브라운 컬러톤의 선글라스 42만원 쇼퍼드 by 세원 ITC.
숄로 활용할 수 있는 비즈 장식의 머플러 14만5천원 제라르다렐. 울 소재의 스트라이프 머플러 10만원대 빈폴. 퍼와 시폰으로 장식된 베스트 4백50만원 엠마누엘 웅가로. 블랙 컬러의 원석으로 장식되어 있으며 시즌 스페셜 아이템으로 나온 목걸이 가격미정 리코 주얼리.
포근한 느낌을 전하는 오렌지 컬러의 블랭킷과 안대 가격미정 토즈. 다크한 퍼플 컬러의 소가죽 소재 다이어리 13만7천원 미기 앤 타쉬. 톡 쏘는 프루티 플로럴 향의 디올 어딕트 25만1천원, 남성에게 어울리는 파우더 향의 디올 옴므 5만2천원 모두 디올. 모던한 블랙 컬러의 디지털 카메라. 콤팩트한 포켓 사이즈가 여행지에서 들고 다니기 편리하다. 가격미정 코닥 이지쉐어 V705.
가방 선택은 여행 일정에 따라 기본적으로 넉넉한 사이즈의 여행용 트렁크와 여권, 비행기 티켓, 필기도구 등을 넣을 숄더백, 현지에서 들고 다닐 실용적인 가방이 필요하다. 경우에 따라 커플이 트렁크를 따로 들고 가거나 큰 트렁크 하나만을 준비하고, 쇼핑 계획이 많다면 현지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가방 두세 개 정도를 트렁크에 넣어 가기도 한다.
기내에 들고 갈 숄더백 안의 필수품 커다란 트렁크는 공항에서 짐으로 부치고, 비행기에는 여권이나 필기도구, 지갑 등을 넣은 가벼운 숄더백만 메고 탑승하는 게 간편하다. 여권, 비자, 비행기 티켓, 신분증 가장 중요한 필수품으로 잊지 말고 챙길 것. 지갑 및 신용카드 급할 때 유용하게 쓸 수 있도록 해외에서도 사용 가능한 카드로 준비. MP3나 책 장시간 비행기 여행이 지루할 수 있으므로 챙겨 가면 유용하다.
필기도구 입국 카드를 작성하거나 메모할 일이 종종 있으므로 볼펜이나 수첩 등 필기도구를 챙겨 간다. 화장품 콤팩트, 립글로스 등 메이크업 수정 도구를 간단히 챙긴다. 건조한 기내가 부담스럽다면 수분 마스크 팩으로 스킨 케어를 즐겨보는 것도 좋을 듯. 작은 계산기 공항 면세점이나 상점에서 쇼핑할 때 유용하다. 여행 일정표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현지 연락처, 여행사 전화 번호 등이 적힌 일정표를 가지고 다닌다. 현지 가이드북 후회 없는 알찬 여행을 즐기기 위해 필요하다.
1 가방 중간의 지퍼를 열고 닫을 수 있어 짐의 양에 따라 가방 크기를 조절할 수 있다. 가격미정 브릭스.
2 여러 가지 여행 필수품을 수납하기 편리한 빅 백. 세련된 디자인이 커플의 패션 감각을 빛내준다. 가격미정 던힐.
3 세련된 브라운 컬러의 가방. 토트백이나 백팩으로 모두 활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가격미정 만다리나 덕.
4 견고하게 덧댄 가죽 트리밍이 섬세한 장인의 손길을 연상케 한다. 가격미정 글로브트로터 by 러브로스트.
5 식물성 가공으로 완성한 고급스러운 소가죽 트렁크. 사용할수록 가죽 고유의 분위기가 살아 빈티지한 아름다움을 더한다. 가격미정 브릭스.
6 고급스러운 스웨이드 효과를 내는 소가죽 소재의 핑크 빅 백. 적당한 빅 사이즈가 기내용 트렁크 대용으로 사용하기 좋다. 가격미정 브릭스.
7 유럽 여행에서 백팩은 빠질 수 없는 아이템. 사각 디자인의 가벼운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이 편안하다. 48만9천원 쌤소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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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휴양지로 떠나는 신혼부부의 가방
적당한 사이즈의 아이보리 컬러 트렁크 가격미정 샤넬.플라워 프린트의 클러치 백 가격미정 상아.골드 체인과 자개 장식이 어우러진 목걸이 1백33만원 R. 오리엔탈 스타일의 레드 컬러 플랫 슈즈 15만8천원 더슈. 네이비 컬러와 에나멜 소재의 플랫 슈즈 가격미정 더슈. 레드 컬러의 도트 프린트가 귀여운 스타일의 캐미솔 8만8천원 막스 앤 스펜서.여러 가지 색상이 어우러진 스트라이프 복서는 3개 1세트로 판매되며 4만원대 막스 앤 스펜서. 플리츠가 돋보이는 슬립 원피스 13만원 플로체.
핑크 컬러의 프레임이 로맨틱 느낌을 주는 선글라스 38만원 세린느 by 세원 ITC.착용감이 좋고 편안한 스니커즈 13만5천원 아디다스 by 스텔라 매카트니.부드러운 면 소재로 만들어 입었을 때 맵시가 나는 트레이닝 팬츠 28만원 세린느.스트라이프 패턴의 폴로 셔츠 32만9천원 저스트 까발리.핑크 컬러로 트리밍된 수영복 가격미정 Y3.캐주얼한 감각이 돋보이는 여권 지갑 1만5천원 비아모노.작은 소지품들을 넣고 다닐 수 있는 귀여운 가방 가격미정 올리비아 데스땡.양가죽 소재의 PMP 케이스 32만5천원 블루핀. 자외선 차단 효과가 뛰어난 디올 브론즈. 피부 노화를 방지할 뿐 아니라 매력적인 구릿빛 피부로의 변신을 돕는다. 페이스용, 보디용 각 4만원 디올.
동남아 허니문 필수품과 짐 꾸리기 노하우
반바지와 티셔츠 수납공간이 잘 나눠진 트렁크는 크고 작은 물건들을 효과적으로 챙길 수 있다. 티셔츠는 세로로 길게 말아 가방 제일 안쪽, 혹은 옆으로 길게 넣는 게 공간 활용에 실용적이다. 가로로 말아 넣으면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없다. 또한 옷가지를 아무리 조심스럽게 챙겨 넣어도 반나절 이상 가방 안에 보관하면 구김이 생길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최대한 구김이 가지 않는 소재로 챙기고 여행 중 세탁해서 입을 일도 고려해 통풍이 잘 되는 소재를 선택한다. 긴소매 옷 동남아의 따뜻한 지역이라도 계절에 따라 아침저녁으로 쌀쌀할 수 있고 에어컨 시설이 잘 되어 있으므로 긴소매 옷 한 벌 정도는 필수. 신랑은 얇은 점퍼가, 신부는 톡톡한 소재의 카디건이 실용적이다. 가벼운 정장 허니문 일정에서 빠지지 않는 코스인 로맨틱 디너쇼나 분위기 있는 둘만의 저녁 식사에는 격식을 차리는 게 예의.
신부는 가볍고 화사한 원피스, 신랑은 긴소매 셔츠와 캐주얼한 정장 바지 정도가 무난수영 용품 수영복과 랩 스커트, 갈아입을 속옷, 핫팬츠와 티셔츠 등은 상하의를 코디한 채로 돌돌 말아서 함께 싸는 게 찾기도 쉽고 편리하다. 속옷이나 양말, 자잘한 소품 지퍼백에 담아 공기를 빼고 자투리 공간에 넣는다. 그래야 내용물이 잘 보여 물건 찾기도 쉽고 단단하게 여밀 수 있어 소품을 잃어버릴 염려도 없다. 운동화와 샌들 운동화나 단화, 샌들도 챙기는데, 신발은 지퍼백에 담아 가야 다른 물건이 더러워지지 않는다. 그리고 자투리 공간이 없는 가방이라면 양말이나 스타킹을 운동화나 샌들 안쪽에 끼워 넣는다. 화장품 용기가 작으므로 다른 물건과 섞이지 않도록 파우치에 담는다. 기초, 색조, 클렌징 등 종류별로 작은 지퍼백에 나눠 파우치에 담으면 깔끔하고 필요에 따라 사용하기 편리하다.
선 케어 제품 햇빛 알러지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뜨거운 햇빛을 막아줄 선글라스, 선크림, 모자 등을 준비한다.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모자는 넓은 챙 부분이 잘 구부러지거나 가방 끈에 연결할 수 있는 것으로 마련. 접는 우산 갑자기 소낙비가 내리는 경우가 많으므로 부피를 적게 차지하는 3단 우산을 가져간다.생리대와 피임 도구 너무 긴장하거나 갑자기 환경이 바뀌면 예정에 없던 생리를 할 수 있으므로 미리 준비해 간다. 허니문 베이비를 원하지 않는다면 콘돔이나 피임약은 신혼부부에게 필수.약 평소에 복용하는 약이 있다면 여행 일수에 맞춰 챙기고, 벌레 물린 데 바를 연고, 소화제, 진통제 등도 조금씩 준비한다.
1. 블랙의 단조로운 기내용 가방이 싫다면 그린 컬러에 레드 포인트를 준 빈티지 스피너를 선택하는 것도 좋을 듯. 77만7천원 쌤소나이트.
2.레드 컬러의 여행용 트렁크. 크기에 비해 무게가 가벼워 장거리 여행에도 실용적이다. 가격미정 만다리나 덕.
3.레드, 그린, 화이트 등 다양한 컬러가 들어간 스트라이프 숄더백은 휴양지에 잘 어울린다. 64만5천원 코치.
4.강렬한 레드 컬러의 미니 트렁크는 깔끔하고 앙증맞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신부의 화장품 케이스로 활용하면 좋을 듯. 핑크, 옐로, 크림, 블랙 등 다양한 컬러가 있다. 38만7천원 쌤소나이트.
5.원하는 사진을 프린트해주는 주문 제작 방식의 가방. 둘만의 다정한 사진이 담긴 여행용 가방은 허니문을 더욱 즐겁게 해줄 듯. 가격미정 브릭스.
6.실버 컬러의 기내용 가방. 하드 케이스여서 내용물이 파손될 위험성이 적다. 62만9천원 쌤소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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