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나는 기자들을 불러놓고 직속 상관인 조현오 서울 지방 경찰서장의 동반사퇴를 촉구하는 채수창 강북 경찰서장의 기자회견을 보면서 참으로 착찹한 심경을 가눌길이 없었습니다.
서울청의 지나친 성과주의가 양천서 고문의혹 사건의 원인 이라며
"양천서 사건은 가혹 행위를 한 담당 경찰관의 잘못이 크겠지만 지나친 실적위주의 경쟁에 매달리도록 분위기를 조장한 서울 경찰청 지휘부의 책임도 크다"며 동반 사퇴를 주장했습니다.
채서장! 지금부터는 채서장 이라고 부르겠습니다.
나는 사실 당신이 누구인지도 모릅니다.
당신하고 일면식도 없고 당신이 강북서의 서장 이라는 것도 이번에 알았고...
그리고 채서장 당신이 왜 분기탱천 하여 항명파동을 감내 하면서 스스로 굴레를 쓰려 하는지도...
채서장을 이해를 하려는 마음 보다는 자신의 과오와 처벌이 두려운 나머지 물귀신 작전으로 선수를 친것인지,또한 어차피 경찰로서 더이상 출세의 등천은 막혀서 누구마냥 몇수 앞을 내다보고 간교하고 사악한 통빡을 굴리는게 아닌지 심히 당신의 저의가 의심 스럽습니다.
채서장.!당신이 군림하던 강북서가 서울시내 경찰서중 가장 성과가 미흡한... 한마디로 놀고먹은거 아닌가요?성과주의가 없다면 전국의 공무원 들이 근무시간에 싸우나 에서 죽을치던 번데기 모냥 고치속 에서 낮잠을 자던 ,한마디로 바지 저고리만 왔다갔다 하던 간섭을 말라는 말로 들립니다.
모든것은 양면성 입니다.
허나 성과주의가 많은 모순을 낳기도 하지만 그래도 순기능이 많은거 아닌가요?
채서장 이야 부하직원 들을 다그치지도 않으니 사람 좋다는 말은 들었겠습니다.
관내에 범죄가 일어나도 그저 "무리 하지들마"하며 사람좋은 웃음이나 웃어주면 그만 인가요?
어느곳 이나 수장의 자리는 괴로운 결단의 자리 입니다.
부하들을 다그치고 난폭한 폭력의 현장으로 내몰때는 가혹 하리만치 하는겁니다.
공명이 눈물을 머금고 마속의 목을 베는 심정으로 부하를 이끌어야 하는게 수장의 자리 입니다.
그런데 당신은 관내의 주민들을 위하고 안위를 걱정 해야할 서장이 관민은 안중에도 없고 오직 부하 경찰들만을 위하여 서장질을 해먹은 ,국민의 세금이나 축내는 무사안일의 표본 입니다.
채서장은 아마도 조국 대한민국을 사랑한 나머지 그 우국충정을 스스로도 주체하지 못하는것 처럼 보여질수도 있겠습니다.
그렇더라도 말입니다.개인적인 감정과 경영능력 부재로 인한 처벌이 두려운 나머지 그렇게 사건을 벌리고, 자신의 과오를 마치 지휘부의 잘못된 운영방식으로 몰고가는 치기어린 행동은 실소 유감 입니다.
경잘대학을 나오시고 오랜 현직 생활을 하시고 서장 자리까지 오르신 양반이 라면 자신의 주관을 상관과의 면담이나 건의로 해결을 할수도 있었는데...설득하려 하지도 않으시고 그저 니나노 노세노세 젊어소 노세 하는격으로 배꾸리에 기름이 낄정도로 놀고 먹다가 책임을 물으려 하니...꼼수도 이런꼼수가 없습니다.
채서장 당신은 온 세상한테 당신의 직속상관인 조현오 서울서장을 전국 경찰의 "역적"으로 규정을 하였습니다.한국 경찰을 아주 후진적인 경찰 이라고 질타를 하신꼴이며,전국 경찰의 명예를 실추시킨 것 입니다.그래서 당신이 편 하신가요?
하극상, 기강 해이가 군과 경찰 마저도 이제는 갈데까지 간것같소이다.총경급인 간부가 ...
그리고 경찰서 감사부 에서는 기자회견의 동기를 놓고 본인의 입장을 들어봐야 하니 감찰을 받으라고 했습니다.이에 당신은 "사표를 냈으니 당신들 알아서 하라"
이무슨 길거리 쓰레기나 줍는 넝마주이 양아치 짖 입니까.!
정치보복 이니 표적수사니 운운하며 떼거리 속으로 숨어든 전직 총리 할망구의 모습이나,"사표냈으니 알아서 하라"는 채서장의 모습은 막가파식 조폭도 아닌 넝마주이 양아치도 부끄러워할 행동처럼 정당성 이라곤 눈을 씻고 찾아 볼래야 볼수도 없는 그저 무책임하고 뻔뻔한 사람들이 공직에 앉아 있다는 자체가 한심스럽단 말 밖에는 할수가 없소이다.
채서장 당신은 직속 상관을 공격함으로서 반대급부로 얻는것이 뭐 있기나 하오?
혹시 민주당 이나 민노당 같은데서 모셔갈 것이라고 , 그래서 공천을 받아서 정치에 입문을 하려는 아주 간교한 꼼수를 생각한다면 당신은 참 어리석은 사람이요.
5,18 광주사태때 31사 사단장인 정웅씨나, 감사원에 근무하며 감사원 비리를 폭로한 문모씨 처럼 국회의원을 꿈을 꾸시나요?
하하하...그들은 당신 하고는 그레이드가 다르다는것을 아시는지 모르겟소.
당신은 그저 책임추궁이 두려운 나머지 니들 꼴리는데로 해라 라는식의 치기어린 행동일수밖에 없다오.혹 모르지요 그래도 총경급 간부이니 1급 비밀도 있을수 있을테고 , 그러면 우리의 제4부인 시민단체 에서 모셔갈지도 모르지요.
그것도 좌파 시민단체의 대표격인 참여연대 에서....
당신은 하나의 이슈꺼리 이고 참여연대는 자신들의 존재의 가치를 부각 시키기 위한 하나의 조건이 그냥 굴러 들어왔을수도 있으니....여하튼 유명세는 타게 됬으니 감축 드리옵니다.
채서장 !혹 이거 아시오?
북에서 우리나라로 귀순한 역대 군 간부들의 이유를, 그들은 모두가 북한에서 잘못을 저지르고 책임추궁이 두려운 나머지 부모형제의 고통을 외면 하고 저만 살겠다는 극한의 간교한 이기심 들 입니다.
제가 군생활(서부전선)시 북으로 넘어간 수색 중대장 이있었습니다.석정현 이라고 이자도 공금횡령과 사생활 문란으로 인한 상급기관의 전방위 압박이 들어오자 자신의 운전병을 총으로 쏘고 넘어간 비열한 인간의 표본 입니다.
채서장 당신은 아무리 경찰 내부의 오래돤 종기를 터트린다고 하지만 당신의 순수성 에는 의심이 되는것 입니다.아무리 명분이 있어도 당신의 행위가 정당하지 못하면 동의를 얻을수가 없는것 입니다.
그렇게 채서장 당신이 조국의 경찰들을 못된 폭력의 집단으로 매도해 버리고 ,당신의 상관을 인민재판의 단두대 에 세운형국을 만드시고 어디서 쾌재의 휘파람을 불고 계시다면.....
당신은 우리 국민을 愚民으로 알고 계시지나 않으신지요.
어찌 당신 편한데로만 사십니까.!
어차피 당신은 선택을 하였습니다.
선택 이란게 어떤것 입니까!
자신의 입맛대로 허겁지겁 다 가지는게 선택 입니까?
선택 이란 복수의 탐욕중에서 어느 하나만 선택을 할수 있으면 선택을 하였다면 모두는 버리는것 입니다.어느탐욕을 취했다면 다른 탐욕은 버려야 합니다.
사랑하는 한여인을 선택을 하였다면 이십구억의 세상의 여자는 포기해야 한다 이겁니다.
만약 당신이 지금의 선택을 하시고도 미련이 남아서 여기저기 기웃 거린다면 당신은 상갓집 에서 주둥이 줄줄끌고 음식을 탐하는 잡개취급을 당할겁니다.
자,이제 채서장 당신은 그중의 하나의 욕심을 채웠으면 다른 욕심은 버려야 합니다.
이번 사건이후로 채서장 당신의 이름과 그잘난 낮짝을 두번다시 보는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우리 국민들도 입맛은 살아 있으니 말입니다.
-장산곳 매-
매님의 의견에 절반 정도는 동의합니다.
방종이 있습니다.이건 어느 사회에나 있습니다.방종이 넘쳐난다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유는 일부 혼란과 통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걸 빌미로 모든 사람을 제약,통제하려하면 안 됩니다.
불법은 들이대는 잣대에 따라 다르겠지만 원칙적으로는 과감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넷 실명제도 원칙적으로 찬성합니다.
다만 고발 등 불가피한 경우 익명을 허용하는 방안을 고려할 수 있다고 봅니다.
통제와 통신의 자유 침해,각종 사찰 등이 만연하면 북한과 유사한 체제가 된다는 말입니다.
박정희정권의 유신체제가 그랬습니다.북한과 다를 바가 없었습니다.
네~!
신록님의 마음 충분히 이해 합니다.
이 시잠에서 ,
세상을 관조하는 시각이 특별하신 김지하 시인이 생각이 납니다.
생명 사상을 설파 하시며 좌우를 아우르는 김지하 시인의 혜안이 더운 여름날 한줄기 소나기 처럼 그립습니다.
참 ,루치아노가 저의 원래의 대명 입니다.
이제야 제 모습을 찾아서 감개가 무량 합니다.
이제 장산곳 매 가 아닌 루치아노 본래의 제모습 으로 돌아 욌습니다.
착오 없으시길...
김지하....
이거..
오락가락..가락오락하는 인간인지?
저는
맛 간 인간으로 밖에 보지 않습니다..
그리고
황석영이도 오락 가락하고 있는 것인지..오락 가락 초기 증상인지?
사람이..50,60이 가까워지면 초조해지나 봐요..
특히
젊은 날..더욱 분기충천했던 사람일수록..
그리고
드디어는 햇가닥하지요...뉴또라이 그루빠같은 사람들..또 여기에 있는 누구같은 분들..
하하하...
그렇다면 역으로 젊은날 빌빌 거리고 남들은 투쟁을 할때 호프집에 앉아서 음담패설 이나 하던자 들은 지금 오히려 분기탱천 한가요?
늦 바람이 무섭다고....늙으막 허니 민주내 진보내 하며 허공중에 삿대질이나 하는 이곳의 몇몇 얼치기 들 처럼...
나뭇군님의 입으로 김지하 라는 이름을 들먹이는데 대해서 조금 양심에 거슬리지는 않습니까?
뭐가 뛰니 뭐가 뜁니다 그려...
칼 포며 가 말했지요.
"20대에 좌파가 아니면 바보다.허나 40대 에도 좌파면 더욱 바보다"
하하....우습군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잘 모르시는 부분이 있군요.
눈에 보이는게 다 진실은 아닌겁니다.
까페의 인연 이란게 아무리 빈한 하다지만 .....
그리고 많이 변하셨소이다 그려...
ㅎㅎㅎ...장산곳이 루치아노님이셨군요
왜 그렇게 닉을 바꾸어서 혼돈스럽게 합니까?
정상인이라면 헷갈리게 하지마세요.
글쎄요....
뭔 이유가 있었겠지요.
이유를 알고 싶다면 쪽지로 알려 드릴수는 있소만....
이름이 얼마나 중요한데....
경찰은 니기미 ~
21c는 견찰의 시대지
대가리 떵구녕이나 핧으면서 쥔을 섬기지 못하는
그러다 복날 한방에 훅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