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임공은 대부분 공립을 많이 준비하시는 것 같아서 사립 준비하시는 분들께 아주 작은 도움이나마 되길 바라며 사립학교 합격 수기를 작성해봅니다!
우선 간단하게 사립학교는 교육청 위탁으로 뽑기도 하고 재단에서 따로 자체 전형으로 뽑기도 하고 학교마다 다른데 이렇게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제가 지원한 학교는 1차와 2차에 교육청 위탁을 하고 3차는 재단 면접을 따로 진행했습니다!
사립은 1차 2차도 중요하지만 3차인 재단면접이 가장 비중이 높고 합격이 갈리더라구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 중점적으로 글 남겨보려고 해요
[1차 공부]
저는 23임용 봤을 때 교육과정+논술 점수가 64점이었습니다. 23임용이 기존 임용 출제 방향과 다르기도 했지만 점수만 두고 봤을 때 잘 본 점수는 아니었어요 다른 사람들처럼 1타 강사 인강 듣고 복습 아웃풋 이 과정을 했지만 생각보다 점수는 안 나오더라구요 패인은 절대적인 공부시간 부족 + 암기식 위주의 공부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재수 때는 문제를 많이 풀어보고 시험 답안 작성에 중점을 두었어요. 백구 인강 풀커리 다시 듣고 시중에서 파는 모고 싹 다 구매했습니다 그래서 연습문제도 풀고 모의고사도 풀면서 답안 작성하는 방법 익혔어요 또 내가 알고 있는 지식 어떻게 답으로 풀어내야하는지 등 사고에 관한 고민도 많이 했구요 높은 점수라고 할 수는 없지만 24 임용 교육과정+논술 72점을 받았습니다.
근데 사실 ㅎㅎ... 사립의 경우는 1지망이라는 가정 하에 1차 점수가 조금 낮아도 괜찮아요
[2차 공부]
4명 스터디 진행했습니다. 현역 재수 현직 등 다양하게 섞인 스터디에서 비대면으로 진행했어요 12월부터 시작했었고 주4일 했습니다. 기출 먼저 풀었고 각자 대학교 컨설팅 문제 풀어보았어요. 피드백은 칭찬도 좋지만 아쉬웠던점 위주로 서로 주기로 했었습니다 사립 준비하시는 분들은 재단에서 따로 수업실연을 보기도 하고 교육청에서 위탁으로 보기도 하는데 저는 위탁으로 보아서 해당 지역 선생님들 스터디에 수업실연으로만 참여했어요
[3차 공부]
대망의 3차 면접 공부입니다.
이 부분은 제가 초기 중기 후기로 나누겠습니다.
(초기)
1차 시험이 끝난 뒤부터 12월 초 이즈음까지 저는 학교에 대한 정보를 많이 얻으려고 노력했습니다. 학교 홈페이지 들어가서 건학이념, 교훈, 특색활동 등 자잘한 것까지 찾아보려고 노력했어요. 또한 학교에서 특히 자랑스러워하는 부분이 있는지, 지역신문에 실린 내용은 무엇인지까지 알아보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래서 그 학교에 내가 맞는 사람이 되자!라는 마인드를 갖추려고 했어요. 사립학교는 재단의 이미지와 맞는 사람 + 바로 일 할 수 있는 열정적인 사람을 주로 뽑는다고 들었어서 최대한 그 학교에 나의 교직관 등을 맞춰보자!의 마음가짐으로 준비했습니다.
(중기)
자기소개서와 사립 면접 스터디로 준비했습니다 자기소개서는 항목 따라 솔직하게 쓰다보니까 생각보다 금방 써지더라구요 그리고 자기소개서 바탕으로 사립 보는 선생님들과 자소서 기반 면접 스터디 했어요 서로 교직관은 무엇인지, 이런 장점을 어떻게 학교에서 실현할 것인지 등과 같은 질문들을 서로 답변하면서 대비했습니다
(후기)
인터넷에 여러 사립 면접 관련 글들 찾아보다가 멘토링 진행하신다는 선생님 블로그 통해서 멘토링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https://m.blog.naver.com/enjoythelife_
스스로 면접 준비하면서 부족한 부분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좋은 기회로 현직 사립 선생님이 멘토링 진행하시는 블로그를 발견했어요
멘토링에서는 교직관, 예상 문제, 모의 면접, 합격 문구 인증 등 다양한 것들을 통해서 사립 마인드를 갖출 수 있도록 도움주셨습니다 공립과는 조금 다른 분위기에 대해 파악하고 또 이를 면접관이 들었을 때 진실성있고 타당한 답변인지에 대해 피드백을 잘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무료로 멘토링 진행해주시고 또 다른 사립 지원자들이랑 함께 하니까 더 잘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제 신상 (지원한 학교, 지역 등)에 대한 질문 이외 궁금한 거 있으면 편하게 댓글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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