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엉또 폭포 >>
평상시에는 메말라 있다가도 억수같이 비가 쏟아질 때면 우레와 같은 소리와 풍부한 수량을 자랑하며 참 모습을 보여주는 그야말로 ‘신비’의 폭포이다. 엉또 폭포는 높이 50m로 폭포의 길이는 제주도내 폭포 가운데 가장 높다.
▷여행팁: 비가 오는 날이나, 비온 다음날에 관람
▷위치: 서귀포 신시가지 강창학 공원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있다.
<< 소정방폭포 >>
5m높이의 물줄기가 떨어지는 곳으로, 1년내내 물이 흐르며 특히 여름에는 떨어지는 폭포를 맞기 위해 성황을 이루는 곳이다. 떨어지는 물을 맞으면 신경통 좋다고 한다. 아담한 물줄기가 친근한 느낌주고, 이곳에서 바라보는 서귀포 앞 바다의 야경은 가히 일품이다.
▷여행팁: 강우량이 많은 날에는 조심.
▷위치: 정방폭포에서 동쪽으로 300m 지점에 있음.
<< 휴애리 자연생활 공원 >>
공원 산책로 전체가 스코리아(약알칼리성의 일종인 천연세라믹)로 이루어져 있는 곳으로 스코리아(화산송이,화산재)는 원적외선 방사 92~93%, 탈취율 97%, 향균 곰팡이 99.9% 의 대장균을 퇴치하는 성능을 가진 천연 소재로서, 근간에 많이 사용 되고 있는 옥, 황토, 맥반석, 게르마늄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 최고의 기능을 갖춘 천연소재로 알려져 있다. 특히 화산송이(화산재) 맨발체험은 피로회복 및 세균(곰팡이) 서식 방지, 인체의 노폐물을 정화하여 피부 미용에도 효과가 있어 여행하면서 피로를 풀기에도 그만이다. 공원에는 산토끼 놀이동산, 아기돼지, 다람쥐, 염소 등 동물들에게 먹이도 주고 만져볼 수 있는 체험공간과 소달구지 체험도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 동심의 세계로 잠시 빠져들 수 있는 즐거움을 준다.
▷위치: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 초등학교 근처 2.7km 지점
<< 쇠소깍 - 테우 >>
제주의 신비로움을 간직한 하천 양옆에는 깎아지는 듯한 암벽과 여러 종류의 나무들이 빽빽히 들어차 숲을 이루고 있고 바다와 만나는 곳에는 화산의 영향인 검은 모래사장이 펼쳐져 있다. 특히 이곳에서는 제주 전통 테우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장도 마련되어 있다.
▷여행팁: 바람이 세게나 비가 많이 오는 날에는 테우 체험을 할 수 없음.
테우문의(010-6530-3002)
▷위치: 하효동 다리에서 건너기전 오른쪽 방향
<< 감귤박물관 - 감귤쥬스, 과자, 잼 만들기 >>
감귤박물관은 제주특산물인 감귤을 테마로 감귤의 세계를 한눈에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국내 최초로 개관한 1종 공립전문박물관이다.
감귤체험학습장은 생과 중심의 소비문화에서 벗어나 관광객이 직접 감귤을 가공하여 맛을 볼 수 있는 감귤쥬스, 감귤과자, 감귤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운영하고 있다.
▷여행팁: 이용요금: 5인까지 1팀 3,000원(5명단위 팀 구성)
이용시간 : 오전 09:30~10:30, 오후 13:30~16:00
▷위치: 서귀포시 신효동 신효마을 → 감귤박물관 표지판(신호등에서 1km)
<< 강정천 >>
서귀포시 식수 70%감당하고 있는 식수가 흐르는 곳으로 하천가에는 수령 50년 이상된 소나무가 주변의 경관을 이루고 있다. 화산재에서 물이 땅에 스며들지 않고 내를 흐르는 이곳은 상수원지에서 바다까지 약 1.5km에 걸친 하천의 맑은 물에는 은어와 원앙(천연기념물 327) 무리가 서식하고 있다. 야영이 가능하며, 물이 깊지 않아 피서철이면 은어 낚시와 함께 담수욕도 즐길 수 있다. 또 바다와 맞닿은 절벽대에서는 바다낚시도 할 수 있고, 동쪽 모래해안에서는 해수욕도 할 수 있다.
▷여행팁: 강수량이 많은 날에는 물살이 빨라서 주의해야 합니다.
▷위치: 중문 쪽에서는 하원에서 남쪽으로 가다보면 나온다
<< 논짓물 >>
용천수로 만들어진 수영장인 논짓물은 민물수영과 바닷물 수영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 체험장이다. 논짓물 제방에 앉아서 파도와 힘겨루기 하는 재미도 좋고, 논짓물 옆쪽에 있는 천연 노천탕에 앉아 피로를 풀기에도 그만이다. 바로 옆으로 20미터 정도만 가면 현대식 화장실도 잘 준비 되어 있다.
▷여행팁: 파도가 높은 날에는 수영을 자제해 주세요.
▷위치: 중문 서쪽 끝의 예래동 입구에서 차량으로 5분거리
<< 조근모살, 갯깍 주상절리대 >>
신이 다듬은 듯 정교하게 겹겹이 쌓인 검붉은 사각, 육모꼴의 돌기둥. 하늘을 찌를 듯 수직으로 뻗어 있는 육각의 돌기둥 해안이 바로 ‘갯깍 주상절리대’ 이다. 최대 높이 40m, 폭 약 1km에 달하는 등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와 더불어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지만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아 그 이름을 아는 사람이 극히 드물다. 이곳은 중문-대포 주상절리와 달리 돌기둥을 만져볼 수 있는 직접 체험이 가능하다. 또 병풍처럼 둘러친 주상절리대 앞 해안가엔 둥글둥글 잘 다듬어진 먹돌이 쫙 펼쳐져 있다. 날씨만 따뜻하다면 맨발로 걸어다니며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여행팁: 비가 많이 오는 날이나 호우 경보시 되도록 바다에서 멀리 떨어져서 걸어야함
▷위치: 조근모살은 하얏트 호텔 산책로를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거기서 서쪽방향으로 걸어가면 갯깍에 도달할 수
있다
<< 성산물 조개잡이 >>
가족단위로 시원한 바닷가에 엉덩이를 담그고 모래를 헤치며 맛조개도 잡고 해수욕도 즐길 수 있어서 여름 피서지로 더 없이 좋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하는 체험교육의 효과도 높다. 체험어장이 위치한 종달리 해안도로는 앞쪽에 그 유명한 우도와 동쪽으로 성산 일출봉이 솟아 있으며 해안도로의 절경과 모래 해수욕장 등 볼거리가 가장 풍부한 곳으로 세화에서 성산에 이르는 10㎞ 구간이 해안도로로 이어진다. 종달리 어장은 영화 <연풍연가> 로케이션 현장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여행팁: 썰물 때 손으로 모래를 쓸어보면 구멍이 퐁퐁 뚫어져 있다. 조그마한 구멍에 맛 소금을 뿌리면 길쭉하게 생긴 맛조개가 순간적으로 톡 튀어오른다.
▷위치: 성산항에서 북쪽방향 세화리로 이동하는 해안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북군과 남군의 경계 표지판이 보인다. 그 앞을 지나면 넓은 모래사장이 펼쳐지는곳
<< 김영갑 갤러리 - 두모악 >>
고 김영갑 선생님의 작품이 전시된 곳으로 삶에 지치고 여유 없는 일상에 쫓기며 사는 우리들에게 잠시 쉬어갈수 있는 공간이다. 선생이 살아계시는 동안에 작업했던 작업장과, 그의 혼을 느낄수 있는 사진전문 예술관이다.
▷위치: 성산읍 삼달리 보건소 근처
<< 몽생이 >>
제주 전통 갈옷의 맥을 있는 몽생이는 한립읍의 버려진 폐교를 작업장으로
만들어서 운영하고 있는 곳으로, 제주 전통 갈옷 만들기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햇빛이 따스한 여름철에는 갈옷체험을 위주로 하고 나머지 계절에는 한약 재료나 먹물, 쑥 등의 천연재료를 이용한 염색 체험이 가능하다.
▷여행팁: 사전에 예약이 필요하며, 전통 갈옷 제품구입 가능
▷위치: 북제주군 한림읍 (구)명월초등학교 문의(796-8285)
<< 제주옹기마을 >>
제주 옹기의 맥을 이어가는 제주옹기 마을은 화산폭발로 생성된 화산회토를 이용한 제주 옹기를 굽는 곳으로, 옹기를 만드는데 사용하는 화산회토는 성질이 찰기가 없고 가볍고 푸석지며 철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유약을 전혀 쓰지 않는게 특징이다. 제주옹기마을은 이러한 제주 전통옹기를 전통 방식으로 만들 수 있는 체험장이 마련되어 있다.
▷주소 : 제주도북제주군 한경면 조수2리 3774
▷문의 064) 773-0091 체험요금(성인기준): 10,000원 & 제작물에 따라 다름
사전예약 필요
<< 성지도예 >>
나만의 개성있는 도자기를 만들어보자. 옛 부터 우리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전통 그릇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장 학습장으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체험이 가능하다.
▷위치: 남제주군 표선면 성읍리 입구 근처
▷여행팁: 개인당 체험비는 10,000원, 문의: 064-787-27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