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끄적끄적 월요 린디홉반 제주도 MT 2

[latin]

제주시에서 갈치조림을 먹고

화장실에 간 사이 작당모의를 해서

다시 제주 스윙바로 돌아가기에는 너무 피곤하니 숙소인 샤인빌로 가자는 의견으로 대세가 바뀌어 있었다.

이때 강하게 밀어붙여 스윙바로 갔어야 했는데 진한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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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티 둘째날

샤인빌에서 가볍게 음주를 시작했으나 아침이 다 되어서 잠들었다...

광자는 일찍 셔틀버스를 타고 제주공항으로 가고

이어 렌트한 카니발에 모두 승차해서 제주공항으로 출발

내일 수업때 보기로 하고 아쉬운 작별을 했다

나머지 나와 미호, 하늘은 렌트카를 빌려 제주도 서쪽을 드라이브 하기로 했다...

협재 해수욕장

바다 빛깔도 예쁘고 모래사장도 마음에 드는 해수욕장

여기 피자크기만한 햄버거가 있다는 말에

찾아서 샀는데 허브향이 가득 들어있는 햄버거가 정말로 크다

4명이 먹으면 딱 좋아 보인다.

어느 한적한 해안도로를 달리다가 내려서 한컷 ^^

차귀도가 보이는 방파제에서.. (혹시 저게 와도 아닐까???)

옆의 안개에 가려있는 일부분이 차귀도..ㅋㅋㅋ

올인과 대장금 촬영지라는 송악산 밑 절벽사잇길에서

송악산 전망대에서 옆에 형제섬이 희미하게 보인다..

날이 맑으면 마라도도 보인다고 한다..

해안가 평야에 갑작스럽게 우뚝 솟아 있는 바위산..

예전에 알기로 산방굴사로 알고 있었는데

그런말을 찾아보기 힘들게 되었다

이밑에 용머리해안이 있다

쉬리의 마지막 장면

 한석규와 김윤진이 바다로 보며 뒷모습을 찍은곳..

똑같은 모습으로 찍기 싫어 다른 나무가 있는 벤치에서 찍음 ^^

서귀포시 쌍둥이횟집 스끼다시....

전복회, 소라회, 새우, 인삼, 물회, 회무침, 튀김 등등....

여기 안보이는 초밥은 무한리필 무한리필, 마끼 무한리필...

사진에 다 못찍을 정도로 많이 나온다.

회는 얇은게 아니라 굵어서 쫄깃쫄깃 그자체...

돔과 우럭회...

전복 내장으로 만든 뽁음밥..

이거 중독성이 생긴다

다시 먹고 싶다...

매운탕과 지리탕중 선택한

지리탕 육수가 끝내주고 여기에 수제비를 직접 넣어서 먹을수 있게 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나온 팥빙수..

먹고 또 달라고 했더니 또준다...

하여튼 횟집에서 음식을 남기기는 처음이다..

초밥도 남겨서 리필을 못해먹었다...

배가 너무도 불러...

해비치 호텔 주변 산책로 산책..

밤이지만 너무나 예뻤던 산책로였다...

샤인빌 숙소에 오자마자 씻지도 않고 잠들어 버렸다..

샤인빌의 정글같은 바닷가 산책로(최고다), 바다가 탁 트이게 보이는 야외 수영장등

다음번에는 야외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리라...

너무 너무 즐거웠던 월요 린디홉반 제주도 MT

다음에 또가요^^

[에잔]

우와.. 쌍둥이 횟집!! 담에 갈 땐 꼭 나도 같이 갈래요 ~~~~~~~~

[너무튀냐]

ㅋㅋ난 먹을거밖에 눈에 안들어와...갈치조림이며 회며.....

[미니섬]

오 회가 먹음직스럽네요. 땡긴다 땡교

[카르페디움]

오빠한테 제주도 또 가자고 조르는중..........

[latin]

갈때 같이 가자궁^^

[꿈이]

해비치호텔 산책로.. 조명때문에 샘 배가 안보여요~ ㅎㅎ

[BK World]

조만간 삐주기가 사진 올리면 그때 라틴쌤의 배가 나온다~~~배 노출사진~~우하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