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는 승용차로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귀성은 서울~부산 9시간50분, 서울~광주는 9시간10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귀경길은 부산~서울이 10시간50분, 광주~서울이 8시간30분 정도로 예상된다.
◆언제 출발해야 하나=귀성길은 13일 오전 6시~낮 12시가 가장 혼잡할 전망이다. 한국교통연구원이 전국 6800가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다. 이 시간대 출발하겠다는 응답이 29.9%였다. 그 다음은 13일 낮 12시~오후 6시 사이가 10%였다.
귀경길은 추석 당일인 14일 오후(낮 12시~오후 6시)에 차량이 최대로 몰릴 것 같다. 23.4%가 이때 귀경하겠다고 답했다. 15일에도 아침부터 밤까지 귀경 차량이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 고건웅 차장은 “귀성길은 14일 새벽, 귀경길은 15일 새벽이 그나마 출발 차량이 적을 것 같다”며 “새벽 시간대 ‘올빼미’ 운전을 해야 교통체증을 덜 겪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도로공사는 특히 이번 추석부터 교통 전문가와 교통관리 실무자로 구성된 교통예보관제를 도입해 주요 도시 간 소요시간을 보다 정밀하게 예측해 제공키로 했다. 그동안 정확도가 떨어져 구간에 따라 서너 시간 차이 났던 소요시간 정보를 업그레이드하겠다는 것이다.
연휴 기간 지역별로 임시로 개통하는 국도 구간 활용도 필요하다. 국토해양부는 32번 국도 합덕~신례원 등 3개 구간 36.7㎞를 12일 0시부터 16일 밤 12시까지 임시 개통키로 했다.
상대적으로 통행량이 적은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방법도 고려할 만하다. 교통연구원 설문조사 결과 추석 기간에 이용할 고속도로는 경부선이 34.3%로 가장 많았고 서해안선(13.3%), 남해선(8.9%), 중부선(8.9%), 영동선(6.7%) 순이었다.
반면 중부내륙선은 4.1%로 비교적 적었다. 중앙선도 5%였다. 오훈교 도로공사 차장은 “고속도로 한 노선만 고집하기보다 실시간 교통정보를 통해 상황이 비교적 나은 주변 고속도로와 국도를 파악, 번갈아 갈아타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
12일 오전 6시부터 15일 자정까지 경부고속도로 한남대교 남단~신탄진IC 구간 상·하행선에서는 버스전용차로제가 실시된다.
첫댓글 코요테님두 풍성한추석맞이하세요~~
네 씨에스님도 풍성한 맞으시길바랍니다
쌩유요로 안사랑하는데 하트가 떠버리느 만유아가씨 넘 이뽀여
네 고옴님도 올 풍성한 맞으시고 올해는 꼭 이뿐피앙새 만나시길 바랍니당
총각티???ㅎㅎㅎㅎ
차막힐거생각허니 머리가획돌아버리겠네요.명절잘보내세요...
헉~~~~!!3번째사진은 파라교주님...??? 난 고향 안갑니다. 옥상에서 보름달보며 해인과 놀거예요~~~^^*고향가시는 님들 잘 다녀오삼~
가족들과 즐건 시간 보내세염^^ 14일이 추석이었구낭 낸 15일인줄 알았넹^^ 여그서는 실감이 안나서리.....여그서 추석날 달보며 한국나가면 무쟈게 방겨 달라구 소원이라두 빌어야겠당~~~
널누이 거그이랑 여그이랑 다른겨벼 그러나 라프리은 하난께 어여오여
고향이 거기서 거기라 큰 뭐는 없는데, 이렇게 자꾸 띄우면 괜히 정신 못차립니다. 모두들 고향을 생각하며거운 추억에 젖어보는 시간들 갖으시고, 밝고 둥근에 큰 소원을 빌어보세요
소원대루 이루어질지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