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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러버 Q&A 롱핌플 안티스핀러버(디아볼릭스페셜)를 중펜 포핸드에 사용하면 어떨까요?
희망고문 추천 0 조회 172 24.04.12 16:27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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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4.12 17:49

    첫댓글 안녕하세요.
    일단 안티 러버 를 포핸드로 사용할 때는 엄청난 노력이 필요합니다.
    롱핌플 포핸드 전형과는 엄청난 차이가 나기 때문입니다.

    롱 핌플보다 컨트롤이 어려운 러버가 안티 러버입니다.

    전형을 바꾸었을 때는 도 닦는 마음으로 꾸준히 레슨 및 연습을 몇 달은 해보심이 좋을 거 같습니다.

  • 작성자 24.04.12 19:08

    답변 감사합니다.
    롱핌플 보다도 컨트롤이 어렵다니 상상이 안되네요. 이왕 바꾸는거 안티러버로 바꿔볼까 하는 마음이 싹 사라지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 24.04.12 23:28

    예전에 한번 테스트를 해본적 있는데 그냥 목판으로만 친다고 생각하시면 될듯해요

  • 작성자 24.04.13 11:45

    그렇게 생각하면 쉬운거 같은데 다들 어렵다고 하시니 나중에 안티 맛만 한번 보려고 합니다. ㅋ

  • 24.04.13 10:01

    안티러버는 컨트롤이 매우 어렵습니다. 비추.^^
    셰이크 백핸드에 극소수만 사용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죠.
    그보다 쓰시는 롱핌플러버를 한 번 바꿔보시는 게 어떨까 합니다.
    388D-1은 굉장히 능동적으로 사용해야 진가가 나오는데 수동적으로 쓰기엔 변화도 많이 없으면서 컨트롤도 쉬운 편이 아니지요.
    롱 중에서 입문용 또는 꾸준한 랠리나 공격용으로 가장 익히기 쉽고 쓰기 쉬운 건 버터플라이 페인트입니다.
    특히나 펜홀더든 셰이크든 전면에 쓰기엔 페인트 만한 게 없죠.
    안티러버 입문을 수퍼안티로 하듯, 롱 입문은 페인트로 하는 게 제일 쉽게 롱핌플의 기본 특성을 깨달아갈 수 있어요.
    걔부터 시작해서 우선 롱핌플 자체의 성격을 익히시고 아주 천천히 본인의 취향과 스타일에 맞춰 조금씩 더 맞는 쪽으로 바꿔가시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페인트로 익혀놓고 몇 개월 혹은 1년 쯤 하셔서 충분히 잘 된다 싶을 때 컬P1 정도로 조금씩만 강도를 높여가는 식으로.
    블레이드도 컨트롤 좋은 애로 쓰셔야 되구요.
    정말 꾸준히 참고 하셔야 합니다.
    건강한 즐탁을 위해 꼭 성공을 기원합니다.

  • 작성자 24.04.13 12:00

    답변 감사합니다.
    388d1이 롱핌플 중에서도 컨트롤이 어려운편인가 보네요. 중국에서 많이 쓰이고 가격도 저렴해서 여러장 구입해서 사용중이었는데 버터플라이 페인트을 먼저 써볼껄 그랬군요.
    제가 추구하는 플레이는 일본의 코지마상 처럼 롱핌플을 능동적으로 이용하여 깍고 때리고 비비고 긁어치고 등등 공격적으로 쓰는 것 입니다. 상대방 드라이브를 블락만 하는게 아니고 코스와 회전변화로 게임을 풀어가고 싶습니다.
    페인트가 388d1보다 컨트롤이 쉽다고 하셨는데 변화량을 좀 적겠죠?

  • 24.04.13 12:13

    @희망고문 388D-1은 롱핌플 중에서 컨트롤이 매우 쉬운 편에 속하죠.^^
    페인트가 더 쉽다는 말씀이구요.
    기본적인 변화량은 거의 차이 안 나고 쓰기에 따라 388D-1이 좀 더 불규칙한 공이 나오긴 합니다.
    중국에서 많이 쓰는 이유는? 싸니까!ㅎㅎ
    코지마 같은 스타일의 입문용으로는 역시 페인트가 정답입니다.
    단, 그런 스타일을 추구하실 땐 처음엔 절대! 변화를 중요시 하면 안됩니다.
    변화량 높은 건 딱 그만큼 컨트롤이 어렵거든요.
    우선 롱 자체에 익숙하신 후에 아주 천천히 조금씩 바꿔가셔야 적응하실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큰 기대를 품고 핌플에 도전합니다.
    엄청난 변화를 동반한 간결하고 멋진 플레이를 꿈꾸면서 그 분야의 최고 선수들을 따라가죠.
    평면러버 사용자가 마롱, 판젠동을 동경하지만 평생 해도 그렇게 안된다는 건 알고 있잖아요.
    그런데 신기하게도 핌플 도전자들은 조금만 하면 코지마, 켄트, 더 나아가 니시아리안이나 헤지웬처럼 될 거라 생각하더군요.ㅎㅎ
    핌플 역시 평생 해도 그렇게는 안됩니다. 맞춤레슨도 거의 없기에 오히려 평면보다 훨씬 더 어렵습니다.
    변화와 컨트롤은 늘 정반대라는 걸 늘 생각하시고 최소 몇 년은 쉬운 러버로 버티시면서 모든 기술들에

  • 24.04.13 12:16

    @공룡 자신감이 생길 때 변화량을 높여가면서 자기 스타일과 장점에 맞는 러버를 선택하는 겁니다.
    처음부터 변화량 생각하면 며칠도 못 가 포기하게 됩니다.
    가장 편한 페인트로도 화백 기본 랠리만 자유롭게 하는 데에도 몇 개월 이상 필요할 겁니다.
    특히 롱은 인내심이 정말 많이 필요합니다.

  • 작성자 24.04.13 12:36

    @공룡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388d1보다 컨트롤이 쉬우면서 변화량은 비슷하다니 아주 좋네요! 근데 찾아보니 버터플라이 페인트 시리즈가 있던데 그냥 페인트ox면 되는건가요? 페인트소프트?페인트롱2,3 이런거는 컨트롤이 더 어려운 거겠죠?

  • 24.04.13 12:37

    @희망고문 페인트 소프트는 스펀지 버전이고
    2와 3은 핌플 구조가 다릅니다.
    그냥 페인트가 기본 OX입니다.

  • 24.04.13 12:13

    제가 바로!!!! ㅋㅋㅋㅋ
    저우신통에 빠져서 별짓 다 해 본 사람입니다.
    참고로 저우신통은 스펀지 버전 씁니다.
    (0.5mm)
    그만큼 러버 자체의 변화에 의존하지 않고 능동적으로 사용한다는 뜻이겠지요.

    저는 윗 분들과는 다르게 안티 러버로 중펜 전면 사용에 찬성하고 있고 실제로도 사용 중입니다.
    (반전형이라 사용 빈도?가 40% 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만)

    하지만 디아볼릭 스페셜은 속도가 너~~~~~~~~~~무 안 나옵니다. 중펜이든 쉐이크든 백으로 툭 걷어 올리는 탑스핀 정도 외에는 공격적으로 사용하기가 어렵습니다.
    하여 신제품으로 나온 사보타지라는 러버를 리베로측에 발주 의뢰 하였으나
    아무래도 안티 러버의 판매량이 적어서인지 난감해 하셨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해외 사이트를 통해 다른 제품을 구매해 사용 중인데
    오배송 문제로 골치를 앓고 있습니다. ㅡㅡ)

    롱이든 안티든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쓰기 쉬우면 남도 편하고
    남이 어려우려면 내가 일단 어렵습니다.

    단지 제가 느끼기에는
    핌플이 눕는 방식인 롱핌플보다
    스펀지가 눌리는 방식인 안티가
    어느 선 이상에서의 임팩트일 때
    콘트롤 면에서 좀 더 우월하지 않나... 뭐 그러고 있습니다.

  • 24.04.13 12:30

    롱은 핌플이 눕지만 공을 잡아주고, 안티는 스펀지에 직접 묻히지만 공을 전혀 잡지 못하지요.
    여기서 생기는 가장 큰 차이가 있는데
    평소 공을 컨트롤할 때 각과 힘조절을 주로 하는 편이라면 안티가 편하다고 느낄 수 있는 거고, 조금이라도 공을 잡아서 보내는 성향이 있다면 롱이 편하다고 느끼게 됩니다.
    실제로도 롱은 위아래로든 좌우로든 늘 조금씩이라도 긁어줘야 잘 들어가잖아요.
    안티는 오로지 각조절 힘조절이어야지 조금이라도 긁으면 미끄러져 떨어지죠.
    스윙과 임팩트, 컨트롤 방식의 습관 차이에 따라 롱과 안티의 느낌이 완전히 다르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 24.04.13 12:36

    @공룡 공을 잡거나 긁는 습관이 남아있는 사람이 능동적으로 쓰기위해 하프안티가 존재합니다.
    샌드윈드나 안티스피드 같은 애들요.
    강하게 임팩트하면서 채주면 회전도 꽤 발생할 정도로 평면과 안티의 성격을 다 갖고 있어서 능동적으로 공격용이나 올라운드용으로 쓸 수 있죠.
    하지만 그만큼 안티로서의 성능은 부족하고..
    완전 안티에 익숙한 유저들은 하프안티를 이도저도 아닌 멍청한 쓰레기라고까지도 평가하는데 그와 반대로 최고의 러버라고 평가하는 사람도 있어요. 그 사람들은 롱처럼 조금이라도 긁어치는 습관들이 있어서 그런 겁니다.

  • 작성자 24.04.13 12:42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안티스핀러버 후기를 찾아보면서 맑은눈이 님 글도 다 봤습니다! 사보타지 후기글 보고 안티스핀러버를 전면에 쓰면 어떨까하고 질문해보았습니다. 일단 롱핌플에 집중하고 안티스핀러버는 나중에 맛을 봐야할거 같네요. ㅋ

  • 작성자 24.04.13 12:47

    @공룡 제가 하회전, 상회전 모두 긁어치는 타법인데 공룡님의 추가설명을 읽어보니 롱핌플이 맞겠네요. 제가 두껍게 각조절은 잘 못하는데 긁는건 좀 잘했습니다. ㅎㅎ

  • 24.04.13 12:48

    @희망고문 그렇다면 더더욱 페인트가 가장 편하실 겁니다.^^
    그렇게 쓰기에 최고죠.

  • 24.04.13 13:01

    @희망고문 다시 한 번 강조드립니다.
    롱 처음 사용하실 때 절대 변화량에는 신경을 쓰지 마시고 오직 정확히 넘기는 데에만 집중하셔야 합니다.
    우선 컨트롤이 되고 랠리가 지속적으로 돼야 꾸준히 쓰실 수 있습니다.
    공도 커지고 무거워 변화량 자체의 의미가 많이 퇴색된 지금, 롱은 어차피 큰 변화로 단번에 점수 딸 메리트가 사라진 지 오래입니다.
    하지만 변화량이 아무리 미미한 페인트라도 계속 넘기다 보면 상대가 미스할 공이 나오기 마련입니다.
    롱은 롱이니까요.
    그래서 페인트나 올라운드프리미엄 같은 러버들이 아직도 쓰이고 있는 거죠.
    변화로 인한 득점 절대 바라지 마시고 정확히 컨트롤하고 랠리해서 점수 낸다 생각하셔야 합니다

  • 24.04.13 13:07

    @희망고문 그리고 롱 전혀 안 타는 사람도 만나실 겁니다.
    그 때 포기하시면 안됩니다.^^
    아무것도 못하고 완패당할 때 롱 소용없다고 포기하는 분들 많은데
    사실 그런 상대에게는 안티나 숏이나 평면이나 뭘 들고 해도 졌을 겁니다.ㅎ
    그냥 그 상대가 나보다 잘 하는 거든가 아님 롱을 잘 상대하는 숙달된 사람이든가 그럴 뿐이죠.
    선수들도 똑같잖아요.
    롱 하나도 안 타는 선수도 있는 반면, 부동의 세계 1위 순잉샤도 인도의 안티선수에게 지기도 하니까요.
    니시아리안이 아직 건재한 건 신유빈 같은 애기한테 졌다고 롱을 포기하지 않아서입니다.ㅎㅎ

  • 작성자 24.04.13 13:40

    @공룡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조언 감사합니다. 지역 6부 언저리에서 머물던 실력인데 일단 예전 실력만큼만 올려보겠습니다. ^^;;

  • 24.05.10 20:10

    이번엔 어깨가 아닌...엘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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