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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공부 문학작품 속의 전북방언
남정언 추천 2 조회 86 23.01.06 06:4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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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1.21 01:33

    첫댓글 글을 읽자니 결혼 초때의 일이 생각난다. 처음 일년을 순창에 있는 시집에서 살았는데,
    순창은 전북에 속하는 지역이지만 거리가 전주보다는 광주가 더 가까워서 생활권은 광주에 속했다.
    말투가 광주(전남)말투라서 소통이 잘 안되었다. 그당시 전북과 전남에서 쓰는 단어들이 많이 달랐다. 그래서 무엇을 가져오라고 하면 나는 엉뚱한 것을 가져가는 바람에 웃음판이 되곤했다. 다른 사람들은 그저 웃스워서 웃는 것이겠지만 나는 부끄럽고 서러워서 눈물을 흘리곤 했다. 하지만 지금은 참 정겨운 말로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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