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에 학교 학생상담센터에 상담선생님을 뵈러 갔었거든요.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 선생님이 저보고 캔디보다 제가 더 예쁘다고 그러셨어요.ㅋㅋ 그리고 제가 하는 말을 들어보면 상담이라기보다 너무 힘드니까 좀 업어달라고 부탁하는 것 같다고...ㅎㅎ 너도 이제는 혼자 걷고 뛰고 날 수 있다고... 아무튼 선생님이랑 기분 좋게 얘기하고.. 안동찜닭도 먹고... 포항 씨캐슬팬션에서 바다도 보고... 동대근처 노래방에서 노래도 신나게 부르고.. 첨성대 한증막에서 목욕도 하고.. 요즘 사는게 즐거워요.^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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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행복감이 전달되네요.
캔디 이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