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10일은 제22대 민의의 대변자 국회의원 선거일로 임시공휴일 입니다.
우리의 소중한 주권을 행사하시고 경기도 과천에 있는 그러나 서울시가 운영하는 서울대공원으로 꽃비 맞으러 가요.
왜 경기도 과천에 있는데 서울대공원이고 서울랜드인지는 좀 이해가 안가긴 합니다.
호숫가둘레길(2,7km / 해오름다리~미리내다리~동물병원~공원관리사무소)은 청계저수지 호숫가를 한 바퀴 도는 산책길로 호숫가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끼기에 좋습니다.
중간에 호수를 바라보고 쉴 수 있는 야외탁자가 있어 잠시 쉬어가기에도 매우 좋은 길입니다.
올해 서울대공원 벚꽃축제 테마는 ‘40년 아름드리 벚꽃 수, 같이 걸을래.
아름드리 나무에 피어있는 꽃들에 감탄사를 연발합니다.
같이 함께 걷고 싶은 길입니다.
호수 둘레길 쉬멍,놀멍 천천히 걷고 봄을 만끽해 보세요.
4호선 대공원역 2번출구 밖에서 오전 11시에 만납니다..
점심도시락 준비해서 함께먹어요.
날짜와 시간 | 2024년 4월 10일 (수) / 오전 11시 *날짜와 시간 다시 한번 확인해 주세요! |
모이는곳 | 4호선 대공원역 2번출구밖 |
걷기코스 | 호숫가둘레길(2,7km / 해오름다리~미리내다리~동물병원~공원관리사무소) *거리 : 2.7km, 시간 : 약 4시간 (휴식시간 포함) *난이도 : 하하
*코스와 걷는 시간은 현지 사정에 따라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참가자격 | 00명 (준회원 이상) *대리신청 불가
* 참가신청 댓글 이후 참가가 어려운 경우 삭제를 하지 마시고, 참가댓글 아닌 새로운 댓글로 취소댓글 남겨주세요. 안그러면 진행자가 파악하기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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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 마스크 착용 필수!!! 걷기편한 신발, 개인 위생용품 및 간이상비약, 도심문화걷기는 평상복 추천, 스틱은 항상 챙기시는 것이 좋습니다(도심문화걷기 제외) 봄이 왔지만 따뜻한 물, 장갑, 바람막이 옷 등 보온에 유의해 주세요.
* 카페 발전기금 1천원 현장납부 |
진행자 | 짱가 (010-5355-5608), 진행자 전화번호를 꼭 저장하세요. *진행자는 시간 내 도착하지 못한 회원에게 개별 연락을 하지 않습니다. |
주의사항 | [걷기, 여행 참가 시 꼭 지켜야 할 준수사항]
♥ 모든 걷기의 진행자는 길안내 역할을 할 뿐 안전사고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 진행자는 카페의 순수한 봉사자입니다. 진행자의 진행에 협조하고, 서로 예의를 갖춥니다. ♥ 진행자는 정시 출발을 원칙으로 하며 참가자들도 절대 지각하지 않습니다. ♥ 걷는 도중 진행자 보다 앞서지 마시고 후미보다 처지지 않는 등 개별행동을 삼가합니다. ♥ 이름표는 오케스트라 구성원임을 알리는 표식이니 꼭 달아야 합니다. ♥ 회원간 호칭은 ‘닉네임+님’으로 불러주시고, 남녀불문, 나이불문 경어와 존칭이 원칙입니다. ♥ 걷기(여행)에서 소요되는 모든 비용은 회비가 아닌 최소 필요 경비입니다. ♥ 걷기 중 음주, 흡연은 금지합니다. 쓰레기나 담배꽁초 등 다녀온 흔적을 남기지 않습니다. ♥ 타인에게 혐오감을 주는 행위나 물건의 지참은 삼가합니다. ♥ 걷기 및 여행에 관한 단체보험을 가입하지 않습니다. ♥ 필요시 여행자 보험은 개별적으로 가입합니다. ♥ 별도의 취소 공지가 없는 한 행사는 예정대로 진행합니다. ♥ 참가 신청은 위 사항을 충분히 인정하고 동의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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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참가1/짱가/함께 걸어요..
참가 2 / 연우 /감사합니다 ~^^
참가3/또다기/감사해요~^^
참가4/여니/감사합니다~^^
참가5/미아/감사합니다
참가6/동하/감사합니다
구례로 친구들과 여행가서 취소합니다
다음에 함께 하겠습니다~~
참가7/한솔/감사합니다
참가7/오케이/감사합니다.
참가8/미노기/ 감사합니다~
참가8 함께 걸어요 ^^
(응원) 서울대공원은 재미난 사실이 있습니다. 있는 곳은 경기도 과천인데 서울대공원이라 부르는 것은 좀 어색하죠. 그런데 사실 서울대공원 핵심은 동물원에 있고 이 동물원은 창경원이 이전했기 때문에 그 연장선에서 서울대공원이라 부른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최초 동식물원은 1909년 11월 1일 창경원에서 문을 열었고, 사실 창경원은 일제가 창경궁을 격하시켜 붙인 이름이죠. 창경원이 창경궁이 되고 복원과 동식물원 이전계획에 따라 77년 과천 이전이 결정됩니다. 그래서 과천대공원 아닌 서울대공원이 붙었다고 하지만, 어찌보면 서울중심 사고의 연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더 재미난 사실은 77년 이전계획시 박정희는 북한을 의식 평양동물원(81만평) 보다 더 크게 지으라는 엄명을 내립니다. 그래서 원래 7만 5천평 규모에서 87만평 규모로 확장되고 84년 5월 1일 개장 이후 꾸준히 확장돼 현재는 277만평 규모를 자랑합니다. 천만 서울시민의 휴식공간이자 위락시설인 서울대공원을 보더라도 서울 중심의 사고와 남북대결의 흔적들이 남아 약간은 씁쓸합니다.
낙화가 예전 서울대공원 산림욕장 갔다온 후기로 올린 글입니다. 짱가님과 함께 걷는 분들 화이팅~~
첨가9/하늘/함께합니다
4월10일 서울대공원 함께하시는 오케님들
(존칭생략)
1 짱가
2 연우
3 또다기
4 여니
5 미아
6 한솔
7 오케이
8 미노기
9 치누정
10 하늘
4호선 대공원역 2번출구 밖에서 반갑게 뵈어요 ^^
사람 장난아니네요
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