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이츠엘 삼계탕' 6개월새 1억 수출 2014.03.13 ㅣ조회수 14
식자재유통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출시한 '이츠웰 삼계탕'이 6개월 만에 수출 1억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7월 호주와 싱가포르에 수출을 시작한 이후 한류 드라마 등의 영향으로 현지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달말부터는 몽골에도 수출할 예정이다.
올해 CJ프레시웨이는 삼계탕으로만 해외에서 약 2억원 정도의 매출을 올리는 것이 목표다.
강신호 대표는 "삼계탕에 들어가는 닭과 인삼, 대추 등 주요 재료들은 모두 국내산을 사용했다"며 "해외에서 한류 식문화 확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이츠웰 삼계탕을 비롯한 가공상품 식자재 100만t(약 50억원)을 미국과 호주, 싱가포르, 중국, 필리핀 등에 수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