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라 읽는 재미..2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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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에 이어 오늘도 영화이야기네요..
..여기까지하고...다음에 볼 영화들은 얼핏 유아물이라...다음에
또 개인적으로 재밌었던 영화있음 올릴게요.
역시....입소문으로..바글바글했네요
(그리고 보면...워낙 새로 나오는 영화들이..많다보니..
요즘...유명세는 1주일만에 판가름 나는 듯 싶더라구요..
...접을건지..갈 건지...)
오늘도.. 영화보시분들을 위해...내용은 최소로 할게요
(줄거리는 인터넷에 영화사에서 올리는 줄거리를 업어 오는데요
그것도..길다 싶더라구요......개인적인 소감도..짧게...^^)
1. 전체적인 내용
2. 줄거리
......“지금… 한강 다리를 폭파하겠습니다” 불미스러운 일로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밀려난 국민 앵커 ‘윤영화’는
생방송 진행 중, 신원미상 청취자로부터 협박전화를 받는다.
3. 포스터
4. 관람후기
- 어찌보면...하정우의 독무대 혹은 원맨쇼...같은...그게 장점이자
단점이다 싶더라구요...
( 다른 조역들에 조금 더 비중을 실었음 싶은 아쉬움도.살짝)
- 그래도...워낙 하대세라는 말을 듣는 하정우라서 가능하다 싶었구요
-... 재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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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지브리 레이아웃전]
관람후기입니다.
주말에 가면...바글바글할 것 같아서..평일에 갔는데
평일에가도 바글바글하더라구요
그냥...포기하고...보는것이 편하겠다 싶은...
(그나..제일 끝에서 부터 보면...덜 붐빈다고해서..제일 뒤에서 부터
관람했네요...)
(50명씩 입장시켜도..워낙 전시관이 좁고...내용이 많다보니
구불구불하더라구요...이런 면에서..예술의 전당은..좀 ^^;;.불편하더라구요..)
(관람계획하시는 분들은..시간 배정 잘해서 가시면 더 좋을 듯요...)
이구요..
이런 형태로 ...
(이하..관련 ..복사해 왔어요...)
'스튜디오 지브리 레이아웃전'에서 전시되는 레이아웃이란 애니메이션을 만들 때에
틀을 잡는 작업으로 각 장면 장면의 설계도라고 할 수 있는데요,
'스튜디오 지브리'가 맨 처음으로 도입한 방법이랍니다.
애니메이션 작업은 기획 → 각본 → 그림 콘티 → 레이아웃
→ CG/작화/배경 → 촬영 구성 → 편집 → 음향 순으로 진행되는데,
레이아웃은 그림 콘티에서 정해진 큰 구도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화면을 설계하는 작업입니다.
그림 콘티가 영화 전체의 설계도라면,
레이아웃은 각각의 장면에 대한 세부 설계도라고 할 수 있겠죠?
원래 애니메이션의 제작에는 감독이외에도
수 많은 애니메이터들이 직접 참여하게 됩니다.
하지만 작업이 전체 설계도인 그림 콘티의 각 장면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애니메이터들이 여러 명인만큼 연출이 기획한 방향과
다르게 진행될 수 도 있답니다.
이런 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출자의
기획의도를 명확하고 전달할 수 있는 방법으로 레이아웃이 만들어진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배경, 카메라 움직임,
화면 크기 등까지 적혀 있어서 작화 작업이나 촬영의 기준이 됩니다.
'스튜디오 지브리'가 만든 작업 철학이자 방식인 이 레이아웃은
현재 대부분의 애니메이션 제작에 반영되고 있으며,
이번 '스튜디오 지브리 레이아웃전'에서는 '스튜디오 지브리'의
대표작품 28편의 레이아웃 원화 1,300여 점이 전시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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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작품은...
<이웃집 토토로>, <천공의 섬 라퓨타>, <모노노케 히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벼랑 위의 포뇨>, <마루 밑 아리에티>
저도 대부분 본 작품들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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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후기
* 하나하나 보면서...그 세밀함에 감탄했네요
(우리나라도 이렇게 멋진 곳이 활성화 되었다면..얼마나 좋을까 하는 그런 부러움이...)
* 다른 전시회와 달리...두런 두런 자유스러운 이야기 분위기여서..편했어요
* 사진 촬영금지라서..전시관련 상품판매소에서...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관련 영화로 캐릭터 상품을 만들걸 보니..역시...문화사업이란..싶더라구요
(저는 관련 상품몇개랑 책이랑 구입했네요..이번 건은 조금 더 가격을 높이 책정한 듯...)
* 전체적으로 용두사미같은..전시회였네요
하지만.....뭐랄까..또..워낙 좋아하는 분들이 많고...
방학이라는 점...해외최초 전시회라는 점에서...인기는 좀 끌 것 같더군요...
* 만화나 애니좋아하시는 분들은 한 번 가 보실만은 합니다.
* 하여간..근래에 본 만화...바쿠만(만화를 꿈꾸는 이들은 한 번쯤 읽어볼만한 책...)
을 읽으며..우리나라도 이런 시스템이 있었음 좋겠다..그리 생각했습니다....
* .... 전에 올렸던 글 속에 나오는 "서코"나 일본 "애니"관련 글도
몇 번 올렸었는데요...특히 청소년층이 좋아하는 캐릭터가 국내수요분이
부족하니..자꾸 왜색에 물들어 감이 안타까운..
언젠가는 우리나라도 과거의 영광을 찿을 수 있겠죠..^^
.... 좀..그 인프라가 부러웠던 전시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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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첫댓글 아래 지브리 아이들 둘이 다녀오구선 감탄을 하더라구요.....
요긴 전라도 시골인데 ..그거보러 셜까지 갔네요~~~
오..그러셨구나...아마도...많이들 와서 볼 것 같더라구요
아이들 사이에서야...서코나 부코등 활성화되어있고...
...애니에대한 관심이 많아서...과거의 만화에대한..
추억과는..또 다른 형태의 문화가 이루어지는 듯......
...아이들에게 멋진 추억이 되었겠어요...
*^^*
관람 내내 하정우의 얼굴을 보고 있어야 하는 거군요.. 그럼 안되겠네요 ㅎ
ㅎㅎㅎ...그런면도 있긴하네요...
...그런데..영화보면서 생각한게..목소리가 참...배우에겐 중요하구나 했네요...
목소리자체로 연기가 되는...
이병헌이나..하정우나..
..예전에...배우에게 중요한 것중에..하나가 목소리라고하던 말이 생각나는..
그치용? 하정우, 이병헌, 송중기, 이제훈 같은 중저음의 매력적인 보이스를 갖춘 배우들이 매일 돌아가며 책읽어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
ㅎㅎㅎ 댓글보다..저절로...ㅎㅎ..웃었어요...
상상해보니..그런 소리로 읽어주면..노곤노곤해서...
중저음에..절로 숙면이 될 듯요...
아이디어 따봉이다요..+.+
테러보고 지금 막 나왔습니다
전 맘 아프게 봤는데요
울었음
아픈 시대는 구석기때부터였다고 생각할래요
하정우 목소리는 오~~
오...울정도였어요?...
저는...아마도..공감코드가 없어서 그랬나봐요...
^^;;
그쵸..목소리가...한 몫 하죠...^^
언론과 지도층
법으로 호소할 수 없는 힘없는 피지배자
그리고 또..
개공감
하정우의 마지막 선택 최선의 선택
ㅇㅇ 그쵸..
그런 부분은...
하여간에...보고나서..울고 마음도 왠지..시원해지셨겠어요...
(울고나면..마음이..뻥 뚤리는것 같잖아요...^^)
곧 나올 재밌는 영화가 많아서...
올 여름 저도 극장 자주 갈 것 같아요..
즐거운 오후 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