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이번 5월 중순이 체육대회인데요</P>
<P>축구를 나가는데 경기장 이리저리 뛰어다니면서</P>
<P>강철체력을 뽐내고싶네요ㅋㅋ</P>
<P>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고요</P>
<P>원래 체력 좋았는데 방학 때 축구를 안해서 그런지</P>
<P>요번에 경기를 하는데 초반부터 입안에서 피맛나고</P>
<P>다리도 경직되고 그러더라고요ㅠ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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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어떤 방법이 있을까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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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체력을 당연히 키우셔야겠죠. 기본으로 깔렸다는 전제하에 말씀드리자면 타고남도 있겠으나 경기하는 모습을 보시면 무조건 이리저리 뛰어다니는게 아닙니다. 스스로 조절을 하는거죠. 일종의 페이스 조절. 그걸 잘하면 90분 내내 이리저리 뛰어다닐 수 있다는거죠. 때로는 전속력을 내고 때로는 크게 잡고 사뿐사뿐 뛰거나 때로는 걷거나 말이죠. 거기에다가 경기도중 흐름 읽고 대응하는거죠. 물론 정답은 아닙니다. 근데 제 경험이에요. 저도 처음에는 체력믿고 깝쳤는데 내내 뛰어다니기는 힘듬. 그래서 박지성 선수의 움직임을 보면서 느꼈어요. 무작정 뛰어다니지는 않습니다. 그렇게 하면 네드베드도 지치죠.
첫댓글 체력을 당연히 키우셔야겠죠. 기본으로 깔렸다는 전제하에 말씀드리자면 타고남도 있겠으나 경기하는 모습을 보시면 무조건 이리저리 뛰어다니는게 아닙니다. 스스로 조절을 하는거죠. 일종의 페이스 조절. 그걸 잘하면 90분 내내 이리저리 뛰어다닐 수 있다는거죠. 때로는 전속력을 내고 때로는 크게 잡고 사뿐사뿐 뛰거나 때로는 걷거나 말이죠. 거기에다가 경기도중 흐름 읽고 대응하는거죠. 물론 정답은 아닙니다. 근데 제 경험이에요. 저도 처음에는 체력믿고 깝쳤는데 내내 뛰어다니기는 힘듬. 그래서 박지성 선수의 움직임을 보면서 느꼈어요. 무작정 뛰어다니지는 않습니다. 그렇게 하면 네드베드도 지치죠.
결국은 기본적으로 좋은 체력, 페이스 조절이 기본이죠. 헌데 페이스 조절이 되려면 뛰고 걸을 때를 알아야하는 것이고 그걸 적시적절하게 하기위하려면 경기의 흐름을 읽어내야한다는거죠. 그래서 몸만 움직이면 안되고 머리가 몸을 움직이게 하는...거라고 생각해요.
수색대 입대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