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 보니깐 일환오빠가 저보다 더욱 홍보를 잘하시는 것 같아요^^
내 기분도 좋음..으미..좋은것..
사실..일이학년 때 열심히 사람만나고, 놀고, 여행가고..알바하고..
그러다 보니깐 일학년 이학기 때 흥사단에 가입해 놓고
삼학년이 될 때 까지 이렇다할 활동한번 못하고..
이제서야 학교에 정 붙이고 다니면서 흥사단에 대해 많이
생각을 해 보네여..
주말에 흥사단 대학아카데미 간사 오평석 간사님과 신촌에서
맥주마시면서 한 말이 있는데..
어떤 모임이 명맥을 유지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거름이 되어줄 사람이 필요한거죠..자신의 시간과 열정을 부을 수 있는..
그런데..
솔직히 전 그런 흥사단 아카인이 되진 못했습니다.
흥사단 정기모임을 준비보다는
당장 있는 내 실력을 쌓기 위한 준비가 먼저였고,
나의 개인적인 시간이 더 소중했습니다.
..
그러다 보니깐 명맥만 유지하고..
뚜렷다고 할 모임의 성격도 아직은 없고..기수도 없고..
전북대학교 흥사단 아카데미 같은 경우 36년 동아리 전통에
학술 모임임에도 불구하고 ..신입생 그러니깐 03학번이
60명이 넘는다고 했습니다. 자체적으로 거르는 거죠..^^;
(학교의 규모를 감안하더라더도 많은 수 죠..)
부럽다..
이제 우리학교 흥사단 아카데미는 횟수로 4년(?) 쯤 되었습니다..
모임이 해마다 원활하게 이어지기 위해서는
학년이 낮은 학우분 께서 자리를 잡아주셔야 합니다.
저만보더라도 뭐하나 해 보지도 않고..
학교 휴학을 하게되면..
모임은 공중에 뿌~~웅~~ 나르는 거죠..
다행히 일환오빠가 잡아 주었지만..헤..^_^
그러니깐 1.2학년 분들..
아직은 이 모임이 학과 모임이니깐
여러분 손으로
여러분만의 색깔을 가진
안양대학교 흥사단 아카데미를 만들지 않겠습니까?
일환오빠랑 의기투합해서 경과를 대표하고
안양대학교를 대표하고,
흥사단 대학아카데미 전국협의회를 이끄는
큰 물에서 놀았으면 좋겠습니다.
전국 어디를 가더라고 흥사단은 있습니다.
그리고 그 거대한 조직을 이끄는 조직부가 있습니다.
난 후배님들이
그곳에서 자신의 활동 영역을 넓히는 분들이 있었으면 합니다.
지금 흥사단 대학아카데미 협회(흥대협)에서
안양대학교는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자료실에 사진올리겠지만
기존의 대학아카데미간의 산발적이고 개별적인 교류를
한곳에 모은
창립회를 가졌는데, 제가 임원으로 참여하고 왔거든요^_^
그래서 이미 안양대학교는
흥대협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제 그 자리를 누군가가 또 채워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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