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참회의 기도문
우리의 생명이 되신 하나님 !
오을 이 시간의 소중함을 알면서도 시간을 낭비 하였습니다
지나간 과거의 시간을 허송세월 하셨기에 후회하고 있습니다
오늘을 사는 현재는 나태와 무관심으로
허비한 시간을 후회 하고 있습니다
미래를 바라볼 줄 모르는 실상없는
신기루만 좇아 살았습니다
손에 잡히지 않는 허상만 그리다가
허무한 탄식에 젓어 믿음 없이 살아온
저희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세상에서는 기품이 노련하여 풐위 있게 살았고
살력이 출중하여 능수능란하게 솜씨를 맘것 뽐내며 성공하여지만
하나님 이름을 빗나게 하는 거룩한 사명에는 늘 하찮게 여기며
감당하지 못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부름에는 귀를 막았습니다
주님의 고요한 음성에는 외면하였습니다
성령님의 감동에는 내 고집대로 완고함을 들어 냈습니다
주님 !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다급한 주님의 전도 명령에는 사적인 변명으로 거역하였습니다
절박한 주님의 기도 동참에는 개인적인 핑개로 책임을 회피 하였습니다
애절한 주님의 사랑 배달에는 첫사랑을 잃어버린 채
차가워진 심령과 싸늘한 종교인으로 변명과 구실로
이유를 대며 냉랭하게 살았습니다
이토록 심령이 차디찬 냉기가 흐르는 신앙으로 식어버린
저희를 용서하여 주실 주님게 낱낱이 자백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