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ppss.kr/archives/15639
Science of Dogs의 100 Years of Breed “Improvemnet”를 번역한 글입니다.
Bull Terrier (불 테리어)
한때 불테리어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잘생긴 운동선수 같은 개였다.
언젠가부터 불테리어는 변이된 두개골과 두꺼워진 복부를 갖게 됐고,
강박적인 꼬리 쫓기와 같은 만성질병들도 갖게 됐다.
Basset Hound (바셋 하운드)
바셋하운드는 몸의 높이가 낮아지고,
뒷다리 구조의 변화, 과도한 피부와 척추 문제, 축 처진 눈에 발생한 내반증과 외반증,
그리고 과도하게 커진 귀로 인해 고통 받고 있다.
Boxer (복서)
짧아진 얼굴은 수많은 문제를 뜻한다. 현대의 복서는 더 짧은 얼굴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주둥이도 살짝 위쪽으로 굽었다.
복서는 – 모든 단두종 개들과 마찬가지로 –
더운 날씨에 체온을 조절하는데 문제가 있고, 열을 발산하는 능력이 없어서 신체적인 능력에 제한을 받는다.
또한 가장 암 발생률이 높은 품종 중 하나다.
English Bulldog (잉글리쉬 불도그)
잉글리쉬 불도그는 인기 있는 개에게서 볼 수 있는 모든 문제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그들은 거의 모든 질병으로 고통받는다.
2004년 Kennel 클럽에서 조사한 바로는 6.25살(중앙값)에 죽는다고 한다.
건강한 불도그 같은 것은 없다.
불도그의 괴물 같은 비율은 의학적인 개입 없이는 사실상 스스로 교미를 하거나 태어날 수 없게 만든다.
Dachshund (닥스훈트)
닥스훈트는 원래 기능적인 다리와 체격에 합당한 목을 가지고 있었다.
등과 목은 더 길어졌고, 가슴은 앞쪽으로 튀어나왔고, 다리는 비율상 더 짧아져서 가슴과 바닥이 거의 닿을 것처럼 됐다.
닥스훈트는 마비를 유발할 수 있는 추간판탈출증(디스크) 발생 위험이 큰 품종이 됐다;
또한, 병리학과 관련해서 연골발육부전증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고,
진행석 망막 위축증(PRA)이 발생하거나 다리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도 높다.
German Shepherd (저먼 셰퍼드)
저먼셰퍼드는 사람들이 망한 품종에 대해서 얘기할 때 항상 언급되는 견종이다;
아마도 과거에 최고였기 때문일 것이다.
Dogs of All Nations라는 책에서는 저먼셰퍼드가 중형견(25kg /55 lb)로 묘사된다.
이것은 오늘날 각이 지고, 가슴이 두툼하며 기울어진 등을 갖고, 운동실조증이 있는 85 파운드(38kg)의 개와는 거리가 멀다.
저먼셰퍼드가 2.5미터(8.5ft)의 벽을 넘을 수 있었던 때가 있었지만, 이미 옛날이 되어버렸다.
Pug (퍼그)
퍼그는 또 다른 극단적인 단두종 품종이고 그와 관련된 모든 문제를 가지고 있다. – 고혈압, 심장 문제, 저산소증, 호흡 곤란, 과도한 발열, 치아 문제, 접힌 피부로 인한 피부염.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두 번 꼬인 꼬리는 실제로는 유전적인 결함이다.
심각한 형태의 경우엔 마비를 유발할 수도 있다.
Saint Bernard (세인트 버나드)
한때 당당한 사역견이었지만 현대의 세인트 버나드는 사이즈가 너무 커졌고, 얼굴이 납작해졌다.
그리고 불필요한 피부를 갖도록 개량됐다.
아마 사역견 중에선 이런 형태의 개를 볼 수 없을 것이다.
빠르게 열이 오르기 때문에 사역견으로 부적합하다.
내반증과 외반증, Stockard 마비, 혈우병, 골육종, 무수정체증, 피브리노겐 결핍증 같은 질병들을 가질 수 있다.
어떤 집단이든 유전질병이 전혀 없기를 기대하는 것은 현실적이지 않다.
하지만 브리더(품종 개량가)들이 품종 특징을 위해 의도적으로 선택하는 것들은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외형을 바꾸는 브리더들은 품종을 개량하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그들은 많은 동물들을 비참한 상태로 만들뿐이다.
그 어떤 견종들도 짧거나/길거나/납작하거나/크거나/작거나/곱슬거리는
“어떤 특성이든” 이게 더 낫다고 하는 변덕스러운 사람의 결정에 의해 개선되지 않았다. 일생동안 더 나은 모습을 위해서 고통받도록 개의 운명을 결정짓는것은 개량이 아니다. 그건 고문이다.
첫댓글 헐... 좆같은 인간들.....
인간이 제일 나빠 사죄해야 해 나쁜 인간들..
와 예전 모습들이 훨씬 건강해보이고 멋있는데...
근데 품종개량이란게 정확히 어떻게 하는 행위인거야..?
시츄는 코 짧은애들이 명견이다 라고해서 코 짧은애들만 계속 교배해서 만들어놓고...
다리짧은애들은 다리짧은애들끼리 교배해서 더 짧게하고 그런거...
예를들어서 얼굴 눌린애들은 눌린애들끼리 마구마구 교배시켜서 더 눌린애를 만들고 그렇게 몇세대를 걸치면 신체적으로 결함이 생겨도 얼굴눌린게 특징으로 자리잡혀 그럼 걔를 또 마구 마구 교배시켜서 퍼트리는거지 어떻게보면 병을 퍼트리는거야
미안해ㅠㅠ
그래서 커뮤에서 품종묘 지양하자고 하면서 품종견은 관대한게 너무 웃김 품종묘 지양하자는거 왜 그러는지알아? 품종견처럼 될까봐서야 이미 품종개량 끝나고 유전병으로 ㄹㅇ 개판된 품종견처럼은 되지말자고 아직 반려동물로서 품종개량이 덜되고, 자연 발생종이 많은 고양이들을 지켜주잔거야. 왜??? 품종견처럼 될까봐!!! 불독 퍼그같은애들 실제로보면 말도 안나와 병원에서 수도없이 봐 숨도못쉬고 잘움직이지도 못하고 피부는 다 빨갛게 변해있어
불독도 얼굴에 주름이 많아야 몸값 비싸진다고 저렇게 품종개량 한거래..
그래서 ㅇㅇ는 참지않지 이런 밈이나 꼬순내날거같은 (견종이름) 이런 글조차도 보기싫어 품종견 전시하지말자 제발 그 품종 만들어내는거 너무 끔찍하잖아
하 인간들 언제 죽어
같은 종끼리 교배해서 애 낳는 거 자체가 사람으로 치면 친척들이랑 결혼해서 기형아 낳는 거랑 똑같은거야.. 강아지들은 아무것도 모르고 친척들이랑 애 낳는 거임
말티즈 치와와밈도 안했음 좋겠어 걔들이 성격 예민하고 날카로운 것도 유전병 요인으로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