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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전통의 장인정신으로 악기제작에 심혈을 기울여온 동양국악기 제작소는 국내 최고의 현악기, 타악기, 관악기 공장을 직접 운영하고 있어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발명 특허, 실용신안출원을 통해 고품질, 저가격의 국악기를 보급하는 일에 앞장 서오고 있는 곳이다. 그 일환으로 요철 모양으로 나무를 제재하여 전통적인 기법과 현대적인 기법을 가미하여 세계최대 통가죽북을 만들어 전라북도 도청에 기증한 바도 있다.
* 현악기 (絃樂器)
현악기는 악기의 몸통에 줄을 매어 이 줄을 통해 소리가 나는 것들이다. 이러한 악기들 은 줄을 활로 문질러서 소리를 내는 것, 술대로 줄을 치고 떠서 타는 것, 손가락으로 줄 을 뜨고 퉁겨서 타는 것, 채로 줄을 두두려 연주하는 것 4종류가 있다.
활을 쓰는 악기 - 아쟁, 해금
술대로 타는 악기 - 거문고
손가락으로 타는 악기 - 가얏고, 대쟁, 금, 술, 향비파, 당비파, 월금, 수공후, 와공 후, 대공후, 소공후
채로 치는 악기 - 양금
* 관악기 (管樂器) 관악기에는 가로 부는 악기, 세로부는 악기, 혀 (Reed)를 꽂아서 부는 악기, 김을 불어 넣어 혀를 진동시켜 소리를 내는 악기, 김을 불어넣어 부는 악기 등이 있다.
가로 부는 적 - 대금, 중금, 당적, 지
세로 부는 적 - 소, 약, 적, 통소, 단소
세로 부는 피리 - 향피리, 세리피, 당피리, 태평소
김을 넣어 부는 피리(홀혀) - 생
그 밖의 관악기 - 훈, 나각, 나발
* 타악기 (打樂器) 우리나라 악기 가운데 가장 많은 종류가 타악기이다. 타악기는 전부 32종이나 되고, 그 가운데 북 종류만도 18종에 이른다. 이러한 악기는 모두 국립국악원에 보존되고 있으나 실제로 사용하지 않는 악기가 거의 반수에 이른다.
고정 음율을 가진 악기 - 편종, 편경, 특종, 방향, 운라
고정 음율이 없는 악기 - 자바라, 대금(장), 소금(꽹과리, 꾕매기), 박, 축, 어, 부, 장고, 갈고, 절고, 진고, 건고, 교방고, 용고, 중고, 무고, 삭고, 응고, 좌고, 뇌도, 노고, 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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