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모든 일이 다 이루리라
[눅 21:32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모든 일이 다 이루리라]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모든 일이 다 이루리라 했다.
다 이루리라는
무엇을 이루는 일인지
그리고 이 세대는
어느 세대를 말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기로 한다.
성경은 6천년
역사를 자랑한다. 인류가 떠돌이 수렵시대를 지나
농사를 지으며
정착했던 저 신석기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면 그 때는
농사도 짓고 목축업도
했던, 최초의 신자 아담과 하와의 두 아들 가인과
아벨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6천년전 아담과
하와는 그 당시 지구도처에 널려 살던 인류 중에
하나님이 특별히
불러내신 최초의 신자부부였는데, 그들에게서 무언가
획기적으로 이루고자
하시는 게 전혀 아니었다. 그 신자부부는 오늘날
전 세계적인 하나님의
백성들, 즉 기독인들 무리를 운집시키기 위한
초석으로 세우신
것 뿐이다.
최초의 아담과
하와의 가족제단은 대대로 족장제단으로 발전하고
족장제단은 이스라엘민족제단으로
부상하여 그로부터 예수님이 오셔서
온 세계인을 상대로
천국복음을 전파케 하심으로써
오늘의 전세계적
기독교가 탄생된 것이다.
이렇게 오늘의
전세계적 기독교에 포커스를 두고 하나님은 자기백성을
6천년 동안 이끌어오셨다.
즉 하나님을 믿는 신앙은 온 세계 방방곡곡에
전파되었기 때문에
이제는 그로부터 알곡과 가라지를 갈라내는 추수를
하게 되어, 다
이루리라는 마지막 세대가 되었다는 뜻이다.
그 동안의 파종과
성장의 결과 추수를 하게 되면 알곡이 될것인가
가라지가 될것인가의
양단간 끝장을 내는 일이므로,
이 같은 추수가
곧 “다 이루리라 세대” 가 된다.
그러면 이제 오늘의
기독인이 다 이루리라는 추수철의 끝장 세대라면
과연 그럴만한
합당한 성경적 증거가 있는지 전부는 아닐지라도
대략이나마 찾아봐야
할것이다.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다 이루리라
했기 때문에,
이 세대의 말로에 이루어진다는 말인데 이 세대의 종교적
목숨이 얼마나
일촉즉발의 경각간에 놓인 위기인지 알게 될것이다.
1.[마24:20 너희의 도망하는 일이 겨울에나
안식일에 되지 않도록 기도하라]
도망간다는 것은
추수철에 살기 위해, 즉 멸망의 길에서 생명의 길로
도망가는 일이
된다. 그런데 이 때 겨울에나 안식일에 되지 않도록
기도하라(노력하라) 라고 했다. 이게 무슨 말인가?
겨울은 춥다.
춥다는 것은 신앙심이 냉담해짐을 뜻한다.
그리고 안식일은
평안을 외치며 쉬는 때이다. 평안히 쉰다는 것은
신앙심이 해이해짐을
뜻한다. 말세를 당한 오늘날 기독인들의 신앙심은
예전과 같지 않다.
신앙심이 냉담해지고
해이해져서 신도들의 머리숫자는 추풍낙엽처럼
떨어지고 있다.
게다가 젊은이들의 신입이 거의 없으며 그들은 신앙심은
사라지고 문화센터
같은 놀이문화 대형교회로 몰려들고 친목을 위한
교회마당이 되고
말았다. 이것이 예수님이 말씀하신 말세의 증표요,
아무도 부인 못할
우리세대의 현주소가 아니던가.
2. [마24:37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했는데 노아의 때에
무슨 일이 벌어졌는가?
노아시대에 하늘의 아들들이 땅의 사람들과
교접해서 네피림을
낳았다고 알려주고 있는 만큼 성적 문란과 인간사회의
도덕과 윤리는
괴사에 빠져 있었고 하나님은 이들을 멸망시키는
노아홍수로 끝장을
내고 말았다.
.
여기서 하늘의
아들들이란 범죄한 천사들을 뜻한다. 즉 오늘날 UFO의 외계인과
맥을 같이 하는
악령들이 물질화해서 사람들과 상대하여 고대의 용사로
알려져 있는,
그리고 넘어뜨리는 자로 알려져 있는 흉악한 네피림을 낳았기
때문에 오늘날도
그와 같은 패턴으로 흘러가
양육강식의 범죄가
난무하고 혼란이 극에 달해 있는 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휘황찬란한 소비문화를 즐기며 더욱 먹고
마시고 장가가고
시집가고 있으면서 향락에 취해서 하나님의 진리탐구에는
담을 쌓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온갖 세상의 변고와 재난소식의 경고에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무신경으로 있는 이 때에 예수님은 오신다고 했던
것이다. 이것이
예수님이 말씀하신 말세의 증표요,
아무도 부인 못할
우리세대의 현주소가 아니던가.
3. [마24:10 그 때에 많은
사람이 시험에 빠져 서로 잡아 주고 서로 미워하겠으며]
그 때에 많은
사람이 시험에 빠져 서로 잡아주고 서로 미워하겠다고 했는데
이 말은 사실
총체적으로는 온 세상 구석구석이 다 그렇겠지만 첫째로는
종교계에서부터
시작된다고 하겠다.
그만큼 모범을
보여야할 종교가 어느 분야보다 먼저 썩어 있다는 증거다.
도탄에 빠진 인류를
구하기 위해 정직하게 진리탐구에 매진해야할 교단은
엉뚱하게 세상의
출세가도를 달리며 치부에 치부를 더하기 위해 불쌍한
신도들의 등골을
빼먹는
적그리스와 거짓
선지자들이 진을 치고 창궐해 있는 우리세대이다.
서로 사랑을 하기는커녕
서로 미워하여 잡아주기 위해 세상법원에는
고발장이 쌓이게
하고 그것도 모자라 반대자들을 몰래 사주하여 죽이기도
하며 싫컷 부려먹고
토사구팽시키기도 한다. 세상정치권 또한 온갖
중상모략과 니전투구
속에 칼바람이 불고 오늘의 동지가 내일의 역적이
되기도 하며 아침의
역적이 저녁의 동지가 되기도 하는 동안,
사회 개개인은
또 어떤가?
아무 이해관계도
없이 멀쩡히 지나가는 사람을 죽이고 싶다는 욕구로
묻지마 살인도
하고, 방화도 하고, 백주에 남의 물건을 날치기도 하고,
강간도 하고,
폭행도 하고 제멋대로다. 이 때에 예수님은 오신다고 했다.
이것이 예수님이
말씀하신 말세의 증표요,
아무도 부인 못할
우리세대의 현주소가 아니던가.
4. [단12:4 많은 사람이 빨리 왕래하며 지식이 더하리라]
이 시대의 특징은
그 무엇보다 통신수단의 발달에 있다고 하겠다.
예전에는 하나님의
말씀도 도보로 걸어서 전도를 해야 했기 때문에
예수님의 천국복음도
이천년이나 걸려서 지구촌 전역에 전해졌었다.
하지만 오늘날은
인터넷망을 통해 단 몇초동안에 지구촌 한 바퀴를 돈다.
많은 사람이 빨리
왕래하며 지식이 더하리라는 본문 말씀이 왜 나왔겠는가?
이는 그 동안,
즉 수수천년 동안 비유로 봉해져 있던 신구약 성경의 빗장이
활짝 열려져서
온 세상에 순식간에 새 말씀의 진리가 반포되리라는
뜻에서 기록된
말씀이 된다.
이렇게 통신수단의
발달로 인해 우리세대 내에 충분히 해독된 말씀이 전해지며,
우리세대 내에
그 성경지식이 충분히 반추되고 소화할 수 있게 되는 것이며,
우리세대 내에
충분히 참과 거짓을 구별할 수 있으며, 우리세대 내에 충분히
양자택일할 시간이
되어 정직한 자들은 진리를 알아볼 것이며, 부정직한 자들은
진리를 손에 쥐어줘도
던져버릴 것이니 아무도 원망이 없도록 하신 것이다.
그리하여 예수님은
아래와 같은 말씀까지도 하시기도 했다.
[마24:22 택한 자들의 육체의 구원을 위하여 환난날을 짧게 감하시리라] 라고.
여기서 환난날이란
진리전쟁을 뜻한다. 진리전쟁(환난날)을 통해 택한자들은
기존종교의 멸망의
길에서 진리의 생명길로 도망나올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되기 때문에
환난날이 길어지면 안된다. 왜냐면 인간수명은
보편적으로
7,8십이요, 길어야 90인데 우리세대의 육체가 구원을 받는
지상천국에 입성키
위해선 그 안에 지금까지 나열한 모든 게 이뤄져야
하므로 환난날을
짧게 감해야 하는 것이다.
(참고로 환난날을 다니엘에서 알려주기를 2천3백 주야로 기록해 놓고 있다.
2천3백 주야는 6년이 5개월 정도 되는 짧은 기간이므로 환난날을 짧게
감한 것이 된다. 지금은 환난날의 초입에 있고 본격적 아마겟돈 환난날은
2023년 이른 봄부터 시작된다.)
동양 예언서에서
초입자 환(還), 중입자 생(生), 말입자 사(死)라고 했다.
왜 이런 말이 나왔겠는가? 문제는 선택의 시간이 짧기 때문이다.
지금 초입에서는 아무도 귀 기울이지 않을 터이나 본격적 아마겟돈
때는
생각을 바꾸어 다시 귀담아 들어볼 가능성으로 인하여 초입자는
돌아올 還을 말한 것이다.
그리고 중입자는 환난날 2천3백 주야를 혼신을 다해 온전히 활용하여
진리를 깨닫게 될 터이니 살 生을 말한 것이다. 그러나 말입자는
환난날
2천3백 주야 중에서 끝마무리에 듣게 되는 자들이 될 터이니
어떻게 진리를 깨달을 수 있겠는가?
그러므로 말입자는 死가 되는게 당연한 이치가 아니겠는가?
이와 같은 진리전쟁 아마겟돈이라고 하는 환난날을 우리세대는 코앞에
두고 있다. 인류역사상 우리세대의 초유의 인터넷망을 통해 아주
짧게
감하신 환난날을 말이다.
이것이 예수님이
말씀하신 말세의 증표요, 아무도 부인못할 우리세대의
현주소가 되고
있는 것이다.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모든 일이 다 이루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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