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한옥마을 1박2일 캠프
부모님과 우리 친구들
모두모두 신박하고 값진 가족여행이 되었겠지요~
센터에 들어와 사진첩 먼저 정리를 하자니
방대한 사진양에 속도가 엄청 떨어지는걸 느끼면서
추억할 사진이 많아 엄청 보람찬 여행이 되었구나 하고
뿌듯함이 듭니다.
피곤도 하셨을텐데 패기넘치는 젊은이들 사이에서
뒤쳐지지 않고 열정적으로 임해주신
부모님들 진심 감사드립니다.
우리 센터 부모님들 정말 대단하셔요^^
개별적으론 다녀오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언제나 다함께라는 연대감이 주는 안정감과
정서적 안정감이 저는 좋고 우리 모두를 기쁘게 하였네요.
사진을 쭈~욱 훑어보니 밝은 표정이 너무 좋아 많이도 웃었습니다.
끼니마다 배가 불러도 극장의 감성만찬을 느끼게하고자
무진장 애를 썼건만 만족도 200%의 표정을 보여주고
또한, 수고한다는 말 잊지않고 해주신 부모님들,
그리고 가만히 다가와 손 잡아준 우리 친구들
응원에 에너지를 얻습니다ㆍ
저번주에 이어 이번주까지
단풍이 물들고 낙엽이 우수수 떨어지는 거리를 걷자니,
아련히 고독이 밀려오며
이런 깨알같은 가을 감성느끼고자 했던
어머님들의 센스있는 가을느낌을
이제야 쪼금은 알것 같네요.
이 시기가 더 빠르게 더 가기전에 주말에도 손잡고
나들이를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이번 캠프에 함께해주신 우리 친구들과 부모님들
그리고 선생님들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대환씨 그리고 어머님~~
그리 편치만은 않으셨을텐데 기분좋게 협조해 주시고
스카이라운지같은 까페에서 맛난 음료에 간식까지
잚먹었습니다ㆍ 고맙습니다ㆍ
아자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