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36:5-6] 하나님은 능하시나 아무도 멸시하지 아니하시며 그의 지혜가 무궁하사 악인을 살려두지 아니하시며 고난 받는 자에게 공의를 베푸시며 아멘!!♥
20240102 날마다기막힌 새벽 #1422 "선한 목자와 가짜 목사 " 요한복음 10장 11절 ~12절 "예수님은 오늘 말씀을 통해 삯군 목자와 선한 목자가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누가 삸군 목자이고 누가 선한 목자일까? 여러분과 함께 생각을 해 볼려고 합니다.. 80년도에 큰 교회의 부목사로 있었는데... 그곳에는 부목사들이 성경공부반을 했습니다.. 교인들이 워낙에 많은 교회라서... 조금만 강의가 괜찮다고 싶으면 교인들이 몰리기 시작했어요.. 저희 성경공부반이 점점점점 커지기 시작을 했어요... 방도 큰 방으로 옮기고 그랬었는데... 나중에 제 자랑이 되었네요...ㅎ 교인들이 하도 와서.. 복도에 있는 창문을 뜯고 복도까지 교인들이 앉게 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것이 소문이 나서 김목사 성경공부반 복도 창문 뜯었데...라고.. 그 소문으로 굉장히 빨리 담임목사 칭빙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 작은 교회로 칭빙 받을려고 하니까 선배 목사들이 말렸어요 김 목사 왜이렇게 서두르냐고... 여기도 평도 좋은데 조금만 기다리면 좀 있다가 아주 큰 교회에 칭빙을 받을거야 라고... 그때 제가 굉장히 교만해져 있었어요...마음에... 쉽게 말하면 "내가 너냐?"라는 그런 마음이 있었어요.. 너는 안되지 그런데 나는 돼 라고... 나는 복도 창문 뜯었잖아...라고... 그때는 큰 교회 가기가 싫었어요 작은 교회에 가서 부흥을 시켜야지 다른 분들이 와 김목사 괜찮은데 하는 그런 소리를 듣고 싶었던 거지요... 소망을 가장한 야망에 속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이 모든것은 하나님을 위해서도 아니고 교회를 위해서도 아니고 정직히 얘기 하자면 저를 위한 것이었어요... 자랑하고 인정받고 과시하고 싶어서요... 소명 야망이 참으로 닮았어요 그래서 나도 속았어요.. 그런데 그것은 소명이 아니었다고요... 하나님은 교인을 생각했는데 저는 교회만 생각했거든요.. 이 얘기는 제가 자주 했을텐데요.... 오늘 왜 또 이 얘기를 다시 꺼내는 이유는... 교인을 이용해서 교회 부흥 시켜서 자신의 야망을 채우는 목사는 삯군이에요... 교회 교인을 이용해서 내 욕심과 내 야망을 성취할려고 하는 거니까.. 전형적인 삯군 목자의 행테에요... 그런데 우리는 자꾸 속아요... 선한목자는 하나님이 맡겨주신 교인들 잘 살펴서 성도들 잘 살펴서 교인이 목적이 되어야지... 교회가 목적이 되는 것이 아니에요.... 교회는 어디나 남자보다 여자가 더 많아요... 왜냐하면 여자 교인들이 남자교인들 보다 종교성이 높고 마음 바탕이 더 부드럽고 좋아서 그래요... 다른 요인은 남녀는 평등하지 않거든요... 예전에 어른 담임복사님과 오래된 교적부를 보았는데.... 교적부에 여자들은 이름이 없더라 김씨 이씨 수원댁 뭐 이렇게.. 옛날에 여자들은 이름이 없었죠... 그래도 아직도 여자들은 자기 이름으로 잘 불려지지 않아요... 누구딸 누구 아내 아이 놓으면 누구 엄마 누구의 할머니 여자들은 자기로서 존재하지 않고 누구의 뭐로 존재해요.. 이것은 여자들로서는 참으로 힘든 면이실거에요... 그런데 한국교회는 여자를 이름으로 불러준 조직이에요... 그리고 여자 들의 능력을 인정하고 여자들에게 일을 맡긴 아주 선진적인 조직이지요.... 누구의 누구가 아닌 이름으로 불리워요 \ 이것이 정말 중요한 사회적인 의미가 있어요... 그리고 일을 맡기잖아요...직함이 붙어요... 여자 교인들이 일을 아주 잘하거든요... 그래서 일을 하면 성과도 나고 그러는데... 이 직분이 진급을 하거든요...그래서 여자들은 사회에서 얻을수 없는 만족감을 얻게 되는 거에요... 자기 자신에 대한 성취감을 얻게 되잖아요... 제가 심한 말을 하면 예수그리스도가 없어도 그것에 맛들이면 교회를 위해서 순교도 할수 있다고..ㅎ 그런데 그것을 우리는 신앙으로 착각을 하기 쉬워요.. 만약에 그런 일 때문에 교회봉사를 한다면 그것은 삯군 목자인 것이에요... 저와 똑같이 소명을 가장한 야망에 속은 거에요... 교회가 작고 가난할때에는 그런 매력이 없었어요... 그래서 교회는 순수하게 복음 예수님 하나님 말씀 이런 영적인 매력이 주로 있었어요... 그런데 교회가 부흥하고 발전하면서 교회에 전에는 없던 세상적인 매력이 들어오게 된 거에요... 교회가 커지면서 목사의 사회적인 위상이 커졌어요.. 목사도 비서가 있고 부교역자도 많고 교인들도 많아지니까 생활도 넉넉해 지고 수천 수만명의 리더가 되는 그런 사회적인 욕구 충족들이 일어나게 된 거에요.. 노회 총회 총회장하면서 사회적인 면에 심취해서 생활을 하다가 보면 그것은 선한 목자가 아니에요... 교회 교인 하나님이 나라를 위하여 일하는 사람이 아니라 자기 만족을 위해서 자기 영광을 위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도둑질 하는데 이것이 전형적인 삯군 목자의 행태이거든요... 교인들도 목사도 모두 마찬가지인데.... 그런 마음으로 목사로 교인으로 직분을 맡아서 봉사를 하면 사람들을 속이고 자신도 속인줄 모르지만... 나는 선한 목자야 선한 청지기야..하지만... 하나님은 안 속으시지요....넌 삯군이야 넌 삯군이야 너가 나를 위해서 그랬느냐? 나를 위해서 교회를 위해서 하나님을 위해서 그러는척 하면서 내 영광을 그것을 도적질 하지 않았느냐? 이렇게 보면 우리는 선한목자의 기질보다 삯군 목자의 기질이 훨씬 내재 되어 있다는 것을 알수가 있어요.... 야긴 조심하고 깨어 자기를 경계하지 않으면... 사람은 속일수 있어요...자신도 속으니까 하지만 하나님은 속일수가 없어요... 나중에 이런 소리를 들으면 그것은 예수님이 그러시잖아요 도둑이라고....도둑놈이라고... 남을 비판하기는 참 쉬어요 그런 마음이 내게도 있다는 것을 늘 생각하고 삯군 기질 없애버리고 소명에 충실한 선한목자 선한 성도로 인정받는 우리들 되어요... 날기새..." 애쓰셨습니다.. "평안할찌어다 " "내가 변해야 직장이 교회가 세상이 변한다... 모든 기도는 반드시 응답된다 내가 포기만 하지 않는다면...... 기회는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이미 우리에게 주어졌다 그 기회를 누릴 믿음이 부족할뿐..." 주님의 마음으로 기대하며 선포하고 축복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