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부터 손톱 밑부분의 살이 굳은살 비스무리하게 반투명으로
변하고 앞으로 돌출이 되어 나오더군요.. 그래서 손톱을 짧게 깍지도
못하겠고 조금만 짧게 자르면 그 손톱 밑부분이 다른데 닿기만 하면
통증이 생겨서 제법 신경이 많이 쓰이네요... 손가락 밑둥으로 어디를
문지르거나 해도 살이 당겨져서인지 역시 불편한 느낌이 있구요..
어떻게 해야 손톱밑에 튀어나온 살을 정상으로 회복시킬수 있을까요?
그리고,손톱의 흰색 핑크색 부분과 흰색부분간의 경계선이 밑으로
내려와서 손톱을 짧게 자를수 없게된 손가락도 있는데 이런 증상도
치료할 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첫댓글 병원가셔야 할듯요.
신경 쓰인다면 피부과 가보세요...
동네 피부과 가봤는데 별 다른 효과가 없더군요.. 손톱 전문 병원을 가야 하는건지..
손톱을 너무 바짝 잘라서 그런 게 아닌가 싶네요.
손톱 그렇게 짧게 자르지 않거든요.. 그리고,일부 손가락에만 이런 증상이 있네요... 설마 노화현상은 아니겠죠?-_-
처음 말씀하신 증상은 사마귀 같네요. 물사마귀 말고 티눈처럼 나는....제대로된 피부과를 한번 가보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엄지손톱 밑이라던지, 혹은 과거에 손톱이 확 짧아졌을 때 상처를 입었던 부위가 그런 거라면 거의 100% 사마귀더군요.
손톱 사마귀라는 것도 있었군요..님 댓글보고 검색을 해보았는데 사진장으론 제법 징그럽네요...;;
그런데 저는 육안상으로 볼때는 별로 이상이 없긴한데 좀더 알아봐야겠네요.. 주로 엄지손톱과
집게손톱쪽에 증상이 느껴지긴 합니다.
베어버리세요!!주인을 아프게 하는 살덩이는 필요없습니다!!농담이구요^^ 저도 그랬었는데, 손톱이 길게 나두는수밖에 없어요..그동안은 핸드크림 발라서 수분이 가득하게 해두시면 고통이 완화되긴합니다만 궁극적해결책은 없어요ㅜ
아...이런...슬픈 답변이군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