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29일 호텔신라(57,100원 900 -1.6%)에 대해 "호텔 리노베이션에 따른 호텔부문 적자 뿐 아니라 일본인 입국자수 감소가 1분기에도 이어지고 원화가치 하락 추세 역시 이어지면서 면세점 사업부 영업이익도 줄었다"며 "1분기 영업이익이 예상보다 부진했다"고 평가했다.
손윤경 키움증권 연구원은 "호텔 부문의 기존자산 폐기비용이 영업외비용으로 분류되며 영업이익이 적자로 전환되지는 않았지만 국내 면세점 영업이익이 13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0% 감소한 것은 유의해야 할 부분"이라며 이같이 분석했다.
호텔신라는 지난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478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9%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7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6% 감소했다.
손 연구원은 "여전히 면세점은 초고가 럭셔리 브랜드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유일한 유통채널임은 분명하지만 대중적인 수입 브랜드의 경우 국내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유통하는 채널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대형 유통업체와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면세점의 해외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국내 면세점 영업환경이 예상보다 악화되고 있다는 점은 기업가치 상승을 제한하는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호텔신라 오전 한때 하락시세가 만들어지는 기미가 있었는데요. 지금은 낙폭을 줄이면서 약보합권 수준에서 주가가 머무르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오늘 장중 흐름을 살펴보면, 단기 정배열 상승강화구간의 모습이 강해보입니다. 현재 거래량도 꾸준히 유입되면서 상승리듬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첫댓글 잘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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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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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보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