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림부 국립수의과학검역원(원장 강문일)은 지난 7.29일 선적되어 부산항에서 검역 대기중이던 미국산 쇠고기 15.5톤(1,300상자)을 검역한 결과, 1상자(17.9㎏)에서 수입이 금지된 갈비뼈(통뼈)가 발견되었다고 9.4일 밝혔다.
○ 해당 쇠고기를 도축 가공한 작업장은 '07.7.31일 갈비통뼈가 검출되어 이미 수출선적 중단조치를 받았던 곳으로 이번에 다시 갈비통뼈가 발견됨에 따라
○ 검역원은 지난 8.24일 검역중단조치 해제 발표시 미측에 통보한 대로 당해 수입물량 전량을 반송 조치하고 해당 작업장의 한국 수출작업장 승인을 취소키로 하였다고 밝혔다.
※ 이번 쇠고기는 해당 작업장에 대한 수출선적 중단조치(7.31일) 이전인 7.29일 미국에서 선적되어 8.10일 부산항에 도착된 것임
○ 참고로 지난 8.1일 수입검역중단 조치이후 검역 대기중인 쇠고기 6,832톤중 검역이 재개된 8.27일부터 8월말까지 2,514톤이 검역이 끝났고 나머지는 검역을 실시 중에 있다.
*첨부파일 : 미국산 쇠고기 갈비통뼈 발견, 작업장 승인 취소키로.hwp
(수의과학검역원) 2007/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