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네이비씰입니다.
또다시 오랜만에 전통 클래식 기체 DC-3를 끌고 나타났습니다.
며칠전에 쌀쌀하게 눈도 오고 이젠 가을도 한풀 꺾여가네요..
그럼 시작해보겠습니다.
[ PM 5:35 Ulsan Airport ]
안녕하세요.. :-)
싸늘한 겨울 바람이 불어오는 가운데 울산 공항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오늘 운항할 대한국민항공사의 Douglas DC-3 입니다.
오후의 울산 공항은 북적북적대네요...
아시아나의 귀염둥이 735 입니다.
옆게이트엔 GA Parking에 가야할 King Air가....?
그 옆엔 대한항공의 738이 떡~하니 버티고 있네요.
그 옆에 있는 제 비행기와 급수 차이가 눈에 띠게 납니다;;;
Old And New (울산공항 버젼)
자.. 들어가서 비행 준비 합시다...
(DC-3 정비할 줄 아는 사람이 없어서 직접 정비하고 타야합니다.ㅠ)
어휴.. 어둡군요.. 얼른 불켜야지요..
역시 칵핏은 썰렁합니다;
벌써 어디론가 나가는 아시아나..
일단 Cabin Light 켜서 승객맞이 준비하구요..
Cockpit Light도 켜고 Fuel Input 해주고 대략적인 비행준비는 이걸로 끝인겁니다;
아시아나 735가 떠나가는군요;
Tail Wheel Check.
Elevator/Rudder Check.
Engine No.1 Cowl Flap Open Check, Engine Check.
Left Main Gear Check.
Right Main Gear Check.
No.2 Engine Cowl Flap Open Check, Engine Check.
오케이.. 외부 점검 끝.
문닫고 이제 슬슬 출발 준비 해보겠습니다.
Ground, Korean Air 106, Ready for Engine Start.
Ground 관제소의 지침에 따라 2번 엔진부터 시동겁니다.
어우~ 매연;;
Engine No.2 Running Checked.
Engine No.1 Starting.
역시 살인적인 매연이군요...
우측으로 돌아서 택싱할까 했더니 KAL 738이 버티고 있었죠.
Engine Run Up Test 하고... 2번 엔진의 RPM과 쓰로틀을 높여서 좌측으로 선회할 예정입니다.
Ground, Korean Air 106, Ready For Taxi.
18번 활주로로 허가 떨어졌습니다. 2번 엔진 이용한 선회.
안녕 울산...
ATIS 도 꼼꼼히 챙겨줘야해요~
애석하게도 DC-3는 Taxi Light 없이 Landing Light로 Taxi Light와 함께 혼용합니다.
Landing Light On.
활주로 중간으로 진입해서
활주로 양 끝단으로 이동하여 U Turn을 하여 활주해야합니다.
Tower의 허가 하에 활주로로 진입합니다.
18번 활주로 끝에 가서 돌아야합니다.
아파트 단지와 함께..
활주로 말단에서 Turn 합니다.
이륙할때 Tail Wheel Lock을 해야하기 때문에 바로 쓰로틀을 밀수가 없습니다.ㅠ
Throttles to Full.
Tail Wheel Lock.
달립니다.
50knots.
70knots.
45노트가 지났으므로 Tail Wheel 이 들립니다.
V1
Rotate.
V2+10
Positive Rate.
Gear Up.
활주로를 반도 안쓰고 이륙합니다.. :-)
우측으로 울산 시가지가 눈에 들어오는군요.
오랜만에 야간비행인지라 긴장됩니다.
특히나 이런 GPWS가 장착되지 않은 구형 기종의 경우 한시도 한눈을 팔아서는 안됩니다.
특히 야간 비행과 저시정땐 말이죠. 그 한순간이 사고로 직결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몇년 전에도 캐나다에서 화물 운송을 하던 DC-3가 야간 비행도중
파일럿이 한눈을 파는 사이 산에 들이받은 일이 있지요.
야간비행이란 무서운 일입니다.
온 신경을 곤두세우고..
(Exit Runway Heading)
항시 자신과 비행기의 상황을 체크해야하지요.
울산 시가지를 향해 돕니다.
앙투앙 생 떽쥐페리의 "야간 비행"을 보면..
야간 우편 비행 도중 위기에 처한 조종사와 지상 관제소들의 긴박한 상황을..
마치 아무일 없다는 듯 잔잔하게 잘 묘사하고 있죠.
제가 기억하기로는 그 시대적 배경이 1920년대 후반 남 아메리카인데..
지금과 같은 항법시스템과, 최첨단 비행기 시스템이 아닌
오직 인간의 감각에만 의존하여 비행해야 했으니..
그 어두운 칠흑 속에서 수천 피트 봉우리 사이를 누비고 다니는 야간 우편 항공기들과
자신의 목숨을 걸고 야간 우편 비행에 나선 조종사들.
그런 용기를 지닌 개척자들이 진정한 항공인들이 아닐까요?
칠흙같은 어둠 속...
울산 월드컵 경기장.
이제 울산에서 벗어납니다.
저~멀리 보이는 울산 비행장.
실제 1920년대와 30년대의 민간 항법은
도로와 유명한 건물, 강, 산 등을 표지로 하여 비행했다고 하죠.
참.. 오늘의 항법 경로 입니다.
USN VOR로 진입하여 316 Heading으로 선회하여 OSN VOR을 향해 날아갈겁니다.
이제 316 Heading으로 선회합니다.
어디로 가는 고속도로와 국도일까요...
기온이 낮기 때문에 Cowl Flap을 아예 닫아줍니다.
KNA. 일명 대한 국민 항공사.
우리나라의 첫 민항공사라 할 수 있는 회사일 겁니다.
1948년 8월 신용욱 씨께서 스틴슨 경비행기 3대를 도입하여 서울 부산 노선을 운항하던 중
1950년 한국전을 맞으면서 3대가 모두 미 공군에 징발되어 버리면서 사라져버릴 위기에 처했었죠.
그러던중 50년 8월경(이 날짜 기록이 정확한지는 약~간 애매합니다.;;;;;)
미국에서 DC-3 2대를 들여와서 다시 부정기편을 운항하기 시작합니다.
당시 북한군의 공세로 인하여 전선이 낙동강 까지 밀려있던 상황이라
운항노선은 부산-대구, 부산-제주 노선이 전부였다고 합니다.
인천 상륙작전 이후 서울이 수복되자 KNA는 DC-3를 이용하여
서울-대구-부산 노선을 다시 운항하기 시작했고,
평양을 점령하자 평양-서울-부산 노선을 운항할 계획까지 잡았지만
곧 이은 1.4 후퇴로 인하여 그 계획은 실현되지 못합니다.
한국 전쟁이 끝난 이후 KNA는 DC-3를 한대 더 도입하여 총 3대의 DC-3 를 이용하여
서울-부산, 서울-강릉, 서울-광주-제주 세개 노선을 운항하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우리나라에는 조종사 인력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대구)
외국인 조종사(기장)을 고용하여 그 옆에서 한국인 부조종사가
비행 기술을 배우는 방식으로 비행했다고 합니다.
그 이후 KNA는 꽤 많은 수의 DC-3를 도입한걸로 보입니다.
국내 웹이나 해외 웹에서는 보유 항공기 댓수에 대한 데이터가 없어서 추정만 하는 것이지만..
1950년대와 60년대에 총 3대의 DC-3가 사고를 당하는 걸로 되어 있습니다.
57년 7월 7일 부산 수영 비행장에서 악천후 속에서 착륙하던 DC-3가
추락하지만 사상자는 없었던 걸로 되어 있구요.
두번째는 그 다음해인 1958년 같은날 같은 장소.
7월 7일 수영 비행장에서 착륙 도중 돌풍으로 인하여 전복되는 사건이 있었다고 되어 있습니다.
또한 유명한 사건은 바로 1958년 2월 7일 부산 수영 비행장에서 이륙하여 서울로 오던
DC-3 창랑호(등록번호 HL-106)이 평택상공에서 북한 공작원들에 의해 납북되는 사건도 있었죠.
이 이야기에 대한 자료는 현재 여러 사이트에서 모으는 중이라 곧 일지로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DC-4 기를 도입하여 첫 국제선 취항에 나서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 DC-4를 이용하여 오사카, 도쿄 노선을 운항했으며 또한 홍콩 노선도 운항했는데..
(계기 점검)
당시 중국 땅에서 자유 중국 정부가 쫓겨난 신세였던지라
상해 노선을 직항하지 못하고
서울-부산-오사카-오키나와-타이완-홍콩
총 4번의 경유를 거쳐서 홍콩으로 비행했다고 합니다.
그래도 아무래도 어려웠떤 경제사정으로 인해 항공기를 타는 사람들의 수가 많지 않았고..
정부에서도 적극적인 투자를 하지 않아 KNA는 만성적자에 허덕이며 서서히 쓰러져 가고 있었습니다.
KNA는 DC-3와 DC-4 비행기들 사이에 다시 L-749 Constellation 을 도입하여
주력노선인 서울-김해, 서울-도쿄 노선에 집중 투입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반전을 일으키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결국 5.16 쿠데타 이후 민영 기업의 국유화 하던 시기에 KNA의 신영옥 사장은 국유화를 완강히 거부했고,
당시 민간 은행에서 국유은행으로 바뀌었던 한국은행에서 대출과 거래가 금지되면서
결국 KNA는 파산하게 됩니다.
그 결과 대한민국 최초의 민항사를 건립한 신용옥 사장은 자살을 하고 말죠.
이때 한동안 한국의 항공업계는 침체기 였습니다.
KNA를 금전력(?)으로 굴복시킨 국가는 KNA를 국유화 한 이후 이 경영난을 타계하지 못하고
결국 당시 제 2의 항공사업을 하고 있던 한국항공 (Air Korea)의 조중훈 사장에게 KNA의 경영을 맡깁니다.
(잠시 비행정보를.. 고도 FL140에서 152Knot의 속도로 HDG310을 향해 갑니다.)
당시 Air Korea는 KNA와 별개로 제2의 항공사로서 5.16 군사 쿠데타 직전 약 1년간
여압장치가 설치된 Convair-240를 이용하여 서울 김해 노선을 운항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다만 역시 민간인의 항공 산업관여를 불편해하며 운항 면허를 뺏었다는거죠;;
결국 그렇게 사라진 Air Korea의 회장인 조중훈 회장은 KNA를 맡아서
총 9대의 항공기
(DC-9 1대, Constellation 1대, DC-4, 그리고 DC-3들..)
이 9대의 비행기가 바로 우리가 지금 알고 있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항공사.
대한항공공사(현 대한항공)의 첫 취항 당시의 비행기들이었고..
이들을 시발점으로 하여.. 이들을 원동력으로 하여 지금의 대한항공이 클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세계 몇대 항공사에 손꼽히는 바로 그런 거대항공사의 토대였다는 말이지요.
오늘의 이야기는 이정도로 하겠습니다.
우리나라의 항공 업계도 참 우여곡절을 많이 겪었죠?
그런만큼 더 성장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 그리고 오늘 제가 운항중인 이 DC-3의 경우..
제가 직접 도색한 KNA의 DC-3 도색으로..
1958년 납북된 창랑호 (HL-106)을 재연한 기체입니다..
(청주공항)
이 창랑호에 대한 이야기는 앞서 언급드린대로 조만간에 일지로 올리겠습니다.
이게 중부 고속도로던가요..=ㅁ=?
역시 야간 비행은 불빛 외엔 볼게 없습니다..
저~멀리 왠 도시가 보이는군요..
서울에 가까이 다가오니 벌써 저~멀리 트래픽이 보이는군요.
제 비행기를 찾아보시지요..ㅎㅎ
머리위로 왠 트래픽이.... 누구냐 넌...
서울을 향해 기수를 북으로 돌립니다.
저.. 앞에 보이는게 서울의 언저리 일겁니다.
오산 공군 비행장이군요.
우측으로는 수원 비행장이 눈에 들어옵니다.
OSAN AB. 미 공군 36전투 비행단의 고향이죠.
수원 비행장 상공..
헉! 갑자기 White Out이....
시정이....-_-;
아. 구름을 지났나봅니다. 앞에 드디어 서울과 수도권이 들어오는군요.
쭈욱~하강 중입니다.
분당방면으로 좌선회 들어갑니다.
Holding Altitude는 2000ft.
현재 VS 600 정도로 천천히 하강 중입니다.
분당의 아파트 단지들 위를 지나...
헉! 갑자기 나타는 우측의 관악산에 놀랍니다;;;
실제 야간 비행의 Visual Flight는 이게 위험합니다.. 전혀 안보인다는거죠...
우측으로는 경인 고속국도와 경부선이 보이는군요. 그럼 저쪽 도시 끝부분은.. 양재?
멀~리 63빌딩도 보입니다.
자.. 이제 활주로 찾아 선회 합니다.
우측으로 63 빌딩과 명동일대가 보이는군요.
Flaps 2
63빌딩(좌)와 명동/세종로일대 그리고 남산타워(우)
오.. 오늘 시정 좋은데요.. Runway In Sight.
바로 앞에 랜딩하러 가는 중인 Jeju Air Q400
좌로 선회 해주면서 Instrument Check 합니다.
Prop RPM CHECK 하구요.
Trim Check도 해주시고 Tail Wheel 도 Check 합니다.
Gear Down.
야경이 일품이죠?
Gear Down Check.
뒤에 따라오는 Traffic이 있네요.
이쯤에서 AP를 풀어주면서 Full Manual Landing으로 갑니다.
DC-3는 NAV를 잡아서 Autopilot이 그걸 따라가는게 아니라
그걸 보고 직접 조종사가 AP를 보정해줘야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ILS가 있더라도 그걸 보고 직접 따라가는 수 밖에 없죠.
그래서 Full Auto Landing이 불가능한겁니다.
Full FLaps Check 하구요.. 서서히 Prop Throttle을 빼면서 RPM도 빼줍니다.
살~짝 좌측으로 꺾어야겠죠?
Landing Lights On Check.
Cowl Flap Full Open Check.
쓰로틀을 매우 천천히 빼주면서..
(DC-3는 Touchdown 하기 전에 쓰로틀을 아이들로 빼면 절대 안됩니다.)
제 뒤에 있다 Clear to Land가 저한테 먼저나면서 GA 하는 738
그 옆에 이륙하는 737
멀~리서 비행준비중인 KE 330과 방금 랜딩한 제주 항공.
GA 하고 Landing 중이고, Approaching 하는 중이고 Holding 중이고..
현재 활공 속도는 85knots.
오쇠동 유사 샷?
정확히 TDZ에 Touch Down.
이제 서서히 쓰로틀을 Idle로 뺍니다.
Exit Runway.
두대가 동시 접근중..
KE A300과 OZ 320인듯 하군요.
국제 청사에는 JAL가.. 한성?!
어디론가 가려는 한성 ATR과 방금 도착한 제주 Q400
큰형님과 아우.
게이트 진입.
왜 아시아나 게이트에...-_-
Parking Brake Set.
OZ 735옆에서..
Engine Cut Off.
게이트 열고...
제 뒤로 랜딩한 A300
잽싸게 달려 이륙하는 738
Old And New 김포ver.
짐도 가지고 내려야지요..
이제 비행기 파워도 다 내리고...
서초구에 있는 저희 집에 가서 쉴랍니다..
국제 청사의 JAL 743과 ANA 777
Taxing.
수고하셨습니다.
첫댓글 남아메리카의 아르헨티나 입니다. ㅎㅎ
? 무슨 말씀이신지요?
아마 생텍쥐페리를 얘기하시는듯...
..이런 항공사가잇엇군요! 좋은정보감사합니다 ~
항상 일지와 더불어 좋은 정보.. 멋진사진들..(^^) 멋진야경도 잘보고 갑니다. 플심을 한때 하면서 울산이나 근처를 비행해 본적이 없는데 야경이 참 멋지군요 추운날씨에 감기 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상수님도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으히. 멋집니다. 역시 따라 갈 수 가 없는겁니다~
감사합니다 창일님.. :-)
ㅎㅎㅎ 정말 멋진일지네요ㅎㅎㅎ 북으로 납치당한 항공기가 YS-11기 말고도 또 있다니 새로운 사실이네요ㅎㅎ 이 기종이 먼저 납치당하고 나중에 납치당했군요......유익한 정보와 멋진 일지 정말 잘보고 갑니다.
납북시도는 이 두대 말고도 몇대 더 있었죠.. :-) 감사합니다.
정말 멋진 일지 와 알찬 정보 .. 몰랐던 많은 걸 배우고 갑니다. 너무 수고 많으셧습니다. 이제 막 시작한 조종 훈련생으로 배울점이 참 많네요.. 집에가셔서 편하게 쉬세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
근데... 전일공 777도 국제선 뛰나요?? 국내선용으로 알고 있는데...
김포에 들어온답니다 ~ ㅎ
와우 ㅎㅎ 역시 일지는 못따라가겠네요....분량도 분량이지만 내용이랑 스샷도 멋집니다 ㅎㅎ 같이한번 넷플하고싶네요 ㅎㅎ
허헛.. 과찬이십니다. 감사합니다... :-)
납북당한 기체 스토리와 지금 어떻게 어디에 있는지 승무원 승객들은 어떻게 됐는지도 궁금하네요^^ 신군부가 항공사를 왜 국유화 시키려고 했는지..그래도 항공산업을 지탱해온 회사였는데.. KNA 회사 참 안타깝네요 잘 보고갑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 일지에서 설명드리겠지만.. 혹 먼저 정보를 원하신다면.. 쪽지 주세요..^^;
감사합니다. 언제나 재미있는 일지 신선하네요. ^^
감사하다니요.. 지겨우셨을텐데 제가 오히려 감사하지요... :-)
컨스털레이션..대한항공에서 좀 관리 좀 잘 했으면 했는데 너무 정석에 방치돼서 아쉽습니다 ㅠㅜ 오늘도 일지 잘 보고 갑니다~
그러게 말입니다.. 쩝...
잘보고 가요~^^ㅋ 흠... 이 일지가 딱... 이주정도만 일찍 올라왔어도... 크윽... ㅠ_ㅠ;; 학교에서 항공역사 관련된 레폿을 제출하라고 했을때 참고했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죠;;;ㅠ
도움이 됐으면 좋겠군요 안군... :-)
국사교과서에서 볼수있는 항공사군요 ㅋ(교과서엔 DC-4가 있는...) 배경음악이 왠지 제주도의 푸른밤을 연상시킨다는 ㅎㅎ 잘보고 갑니다 ^^
감사합니다...^^
알찬 일지 잘보고 갑니다~!^^ 야간비행 재밌게 봤던 기억이 나요. 위험하지만 신비로울것만 같은 그 시절의 야간비행.
첫댓글 남아메리카의 아르헨티나 입니다. ㅎㅎ
? 무슨 말씀이신지요?
아마 생텍쥐페리를 얘기하시는듯...
..이런 항공사가잇엇군요! 좋은정보감사합니다 ~
항상 일지와 더불어 좋은 정보.. 멋진사진들..(^^) 멋진야경도 잘보고 갑니다. 플심을 한때 하면서 울산이나 근처를 비행해 본적이 없는데 야경이 참 멋지군요 추운날씨에 감기 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상수님도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으히. 멋집니다. 역시 따라 갈 수 가 없는겁니다~
감사합니다 창일님.. :-)
ㅎㅎㅎ 정말 멋진일지네요ㅎㅎㅎ 북으로 납치당한 항공기가 YS-11기 말고도 또 있다니 새로운 사실이네요ㅎㅎ 이 기종이 먼저 납치당하고 나중에 납치당했군요......유익한 정보와 멋진 일지 정말 잘보고 갑니다.
납북시도는 이 두대 말고도 몇대 더 있었죠.. :-) 감사합니다.
정말 멋진 일지 와 알찬 정보 .. 몰랐던 많은 걸 배우고 갑니다. 너무 수고 많으셧습니다. 이제 막 시작한 조종 훈련생으로 배울점이 참 많네요.. 집에가셔서 편하게 쉬세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
근데... 전일공 777도 국제선 뛰나요?? 국내선용으로 알고 있는데...
김포에 들어온답니다 ~ ㅎ
와우 ㅎㅎ 역시 일지는 못따라가겠네요....분량도 분량이지만 내용이랑 스샷도 멋집니다 ㅎㅎ 같이한번 넷플하고싶네요 ㅎㅎ
허헛.. 과찬이십니다. 감사합니다... :-)
납북당한 기체 스토리와 지금 어떻게 어디에 있는지 승무원 승객들은 어떻게 됐는지도 궁금하네요^^ 신군부가 항공사를 왜 국유화 시키려고 했는지..그래도 항공산업을 지탱해온 회사였는데.. KNA 회사 참 안타깝네요 잘 보고갑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 일지에서 설명드리겠지만.. 혹 먼저 정보를 원하신다면.. 쪽지 주세요..^^;
감사합니다. 언제나 재미있는 일지 신선하네요. ^^
감사하다니요.. 지겨우셨을텐데 제가 오히려 감사하지요... :-)
컨스털레이션..대한항공에서 좀 관리 좀 잘 했으면 했는데 너무 정석에 방치돼서 아쉽습니다 ㅠㅜ 오늘도 일지 잘 보고 갑니다~
그러게 말입니다.. 쩝...
잘보고 가요~^^ㅋ 흠... 이 일지가 딱... 이주정도만 일찍 올라왔어도... 크윽... ㅠ_ㅠ;; 학교에서 항공역사 관련된 레폿을 제출하라고 했을때 참고했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죠;;;ㅠ
도움이 됐으면 좋겠군요 안군... :-)
국사교과서에서 볼수있는 항공사군요 ㅋ(교과서엔 DC-4가 있는...) 배경음악이 왠지 제주도의 푸른밤을 연상시킨다는 ㅎㅎ 잘보고 갑니다 ^^
감사합니다...^^
알찬 일지 잘보고 갑니다~!^^ 야간비행 재밌게 봤던 기억이 나요. 위험하지만 신비로울것만 같은 그 시절의 야간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