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미농원을 탐방하고 돌아오는 길에 휴가꺼정 내가며 마카체리를 심는다는 약천농원을 들러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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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 들어 가는 입구. 나무에 대한 열정 만큼이나 욕심도 많으셔 묘목들을 심어서 중묘 생산기지를 만들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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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놈이 그 동안 베일에 쌓여 무수한 이야기를 생산해 내던 마카체리. 주일 당수가 대변인이라고 틈실헌 놈으로만 보냈데유. 아마 모캡당에서 주문 했으면 새끼손가락만헌 부시다 줬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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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자나 잘키우시지 그 사이에 완숙퇴비 듬뿍넣고 심었네유. 구기자도 마카발 밭아서 대추만해 질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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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천농원 보물창고. 관리기부터 시작해서 농약,농기구,농자재가 모두다 있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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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김장독 묻듯 해놨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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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가져왔다는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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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 입구에 심은 이놈이 지난번 누군가가 말했던 유기목(유기견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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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들어 배웅해 주시는 약천농원 한성희님. 마카체리를 심어서 그런지 기대감에 미소가 철철 넘치는군요.
첫댓글 환한 모습 보기에 참 좋습니다.
그 양반은 항시 스마일이 트레이드 마크네유.
저기다 적금들어 놨는디 술값도 안나오네유
약천농원님네 농장 지난번 다녀온 따뜻했던 여운이 지금도 새록 새록 온기가 남았네유. 구석 구석 정성스런 손길이 멋드러진 농장을 그려놓으셨고 지나는 이들 언제나 반갑게 맞아주시니 더없이 감사합니다. 주일싸부님 튼튼한 마카체리 저도 인증사진 올려유.
마카당 수뇌부는 마카체리로 중무장 하셨네. 근디 동갑이는 왜 받구서도 쌩까는건가? 소식이 없네.
보습유지 넓게 허시유. 줄기는 짚이나 신문지로 싸매주시구. 뭐 내년에 20킬로 따것넹.
난숙아........망년회 하자~~~~~!!!ㅎㅎㅎㅎ
농구공 수준이네유.
지발 뻥인낭 닮지 말유. 10g 짜리 농구공두 있슈.
서산농구공은 최대루 킁게 10그람이유
근데 모캡당 체리 보다 .부실 하네 .. 성희 친구 정성을 마이 쏟아야 긋데 .
모캡은 원체 키울줄 모르니깐 미리 킁거 준것이구 대변인님이야 당랑권 3합이면 모캡을 능가할거유.
작은것으루 성공해야 그것이 진찌 아닌감. 재홍칭구것은 한 오점 되남.
마카체리 1호 분점 농장이 탄생되었군요. 마카 당수님의 자존심이 걸린 농장이니 향후에도 지도편달이 계속되어야 겠네요. 기대됩니다. 2호점은 전북지부 동갑님 농장일랑가 궁금허네요.
마카체리 2호점은 용진에 있어유~~!!
용진 워디래유~~~
2호점?...ㅎㅎㅎㅎㅎ
전 그렁거 몰라유~~~ㅋㅋㅋ
1호점이라 부담이 많이됩니다. 마카체리당수님 수시로 지도하고 계십니다.
체리심더니 벌써 사람이 달라지네유. 누가 저분을 내년에 농헵 중앙회장 출마헌다고 허것슈. 무조건 당선이유.
비오길래 물을 안줬는디 오늘가서 물 줘야 허것네유
저는 아직 줄기를 싸지지 않아서 이 추위에 걱정만 하고 있어요.. 주말까지 괜찮아야 하는데,,, 떨고 있어요.
부지런 하시네요..웃음이 여유로워 보입니다...
좋아서 하는일이라서 그런지 힘든줄을 모르겠네요
삼일간 거름피고 관리기루 노타리치구 삽질혀서 나무심고 벌초해논 풀로 나무덥고 나니 삭신이 쑤시네유. 저녁에 가서 물주고 나무 싸줘야하는디 뭘루 할까 고민중이네유. 집으로 할까, 신문지로 할까. 보온덥개로 할까, 박스로 할까, 주일당수는 되도록이면 친자연적인것으로 하라구 하시던디. 잘 들어가셨는지요. 다음에 만나면 각 오병씩만 먹읍시다.
아우님은 늘 싱글 싱글 시절같어두! 이쁘네유?...
휴가까정 네서 저리 고생허구 있구먼!
아우님 허시고저 허는것 모든 잘되라구 기도 헐뀨!
마카에 중독되서 묘목 몇주 심느라 휴가꺼정 냈데유.기대가 무척 크시던데........... 충성 마카파유.
형님 고마워유. 올해 일을 너무 저질른거 같아 걱정되유.
마카당원들의 기대가 큽니다
부디 화려한 부활을 멋지게 보여주셔유
나 아직 안죽었다 뭐이런 강한 시츄에이션두
필요하구유
부시다라고 표현하셨는데
꼭 눈 부시다 할정도로 성공하셔유^^
ㅎㅎㅎㅎㅎㅎㅎ
언어의 귀재로 등극하실려구?ㅋㅋㅋ
부시다= 눈 부시다의 줄임말?ㅋㅋㅋㅋ
굿~~~~~~^^
학훈애비가 차기 마카당을 이끌 지도자루 손색이 없구먼. 주일아 잘 새겨 들어라. 근디 거기는 마카 몇주 심었어?
마카체리의 진수를 보여 줘야 하는디. 앞으로 걱정이구만. 나중에 농장탐방에 대비하여 잘키워야 할건디
위에 다른 사진보다 마지막 사진이 압권~~~ㅎㅎㅎ
환~~~하게 거짓없이 웃으시는 그모습이 너~~~~~무 인상적이세요^^
작업복에 장화 차림이시지만.....세상 누구보다 편하고 멋있어보이세요....삶을 즐기는 자의 여유가 흠뻑 묻어나오는듯하다는...ㅎㅎㅎㅎ
몇주 받었어 실토 허시지. 나중에 조사허면 다 나오니께.
일도 못하는 사람이 흙만 묻치고 일 열심히 하는것처럼 펌만 잡은거유. 펌이 좋은면 50점은 먹구들어간다구 하데유.ㅎㅎㅎ
돈받었구 다 심었응게 말잉디유. 고라니가 체리 잎사구 아작내유. 알어서 허유.
주변에다 하우스파이프로 울타리 맹글어 놔야 하것네유
ㅎㅎㅎ 고라니 밑밥이네 ..
숨어있다 고라니 붙잡아야 겠네 ... 나는 고라니 사육하는중 이네 .ㅎ
마카체리 먹고 자란 고라니는 600kg 황소 되는거 아닌지???????
마카체리먹은 고라니는 크지는 않쿠 뽀샤시헌 육질.냄시가 없어 사냥꾼들이 체리밭주변에서 대포쏘지유. 금학리 고라니들은 털색도 뽀샤시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