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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7/8
아산 전도집회를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잘 마쳤습니다.
장마후 폭염주의 날씨였지만 당일 초청으로 응답받은 영혼들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전도여행 처음 참여한 멤버도 새가족을 응답받았습니다.
총 53명이 왔습니다. (새가족11명- 스리랑카인 3명, 한국인 8명)
하나님의 마음을 공유하고 집회를 위하여 기도할 때 마다
멤버들이 마음으로 눈물로 기도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새가족 중 귀한 피드백)
박인호 - 32살 동안 오늘 처음 교회에 나와본다.
사단의 활동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드라마에서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힌 것이 기억에 남는다.
예수님을 내 마음속에 영접했다.... 시간있으면 또 오겠다.
특별히 이 영혼은 교회를 생전 처음 나와 본 영혼이었고 드라마를 볼 때
울먹이며 보았습니다.
@ 인두(스리랑카) - 주변 공장 지대에서 일하는 20대 청년입니다.
그는 원래 아산에 오는게 아닌데 오게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당일 초청으로 오게 되었는데..
메시지 들을 때 끝까지 고개 숙이지 않고 같이 온 친구들 중 제일 잘 들었습니다.
메시지에서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예수님을 찾고 하나님을 찾아야 하는 것이
가장 와 닿았다고 하였습니다.
말은 안하였지만 공장에서 일하면서 타지에서 많이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 메시지를 통해 예수님을 영접하였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예수님이 마음 안에 계신다고 저희들에게 말하였습니다.
다음 주일에는 친구들 2명과 같이 와 보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 박종혁 ㅡ 드라마 해방이 제일 기억에 남았습니다.
처음 복음 메세지를 들어서 이해하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피드백 시간에 드라마 해방을 설명해주었습니다.
하나님을 떠난 인간에 대해서 하나님, 예수님에 대해서 복음을 다시 풀어주었습니다.
그랬더니 진심으로 예수님을 영접하였습니다.
다음 주일에는 교회에 꼭 한번 오고 싶다고 나누었습니다.
@ 최완수(한) : 말이 많이 없는 고등학교 학생이었습니다.
가장 좋았던 순서는 자신을 초청한 백세영 집사님의 간증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고 하였습니다.
백세영 집사님의 어린시절 느꼈던 감정과 환경이 지금 자신과 매치되는게
많았다고 말하였습니다.
그래서 백세영 집사가 사단이 하는 일을 설명해 주면서 복음을 전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완수군은 예수님을 영접하였습니다.
팀에서 놓치지 않고 영적 전쟁해서 더 케어하겠습니다.
@ 최규원 집회 집사 간증
집회 전날 설화고등학교에 초청을 나갔지만 대다수 아이가 학원, 시험 마치고
여행 가기, 다른 약속 등 교회에 전혀 관심이 없어 거절 당했습니다.
최집사는 사단에게 세상에 빼앗겨 복음을 듣지 못하는 아이들 생각에 마음이 아파
새벽기도 때, 아이들을 살려달라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집회 시작 전 까지 몇명만 초청 되어서, 다시 간절한 마음으로
초청하러 밖으로 나갔습니다.
한 영혼구원을 위해서 한다는 심정으로 전도하였습니다.
그리고 거리에 나가 고등학생 두명을 만났습니다.
우리가 있는 지역 아이가 아니라, 온양에서 온 학생인데 시험을 마치고 놀러
일부러 이 지역에 왔다고 하였습니다.
더 좋은 집회가 있다며 권면 하였더니 알겠다며 친구도 데려왔습니다.
(집회 후 아산 목사님 피드백)
1. 이번 주 동안 우리팀을 보시면서 내가 그동안 교인을 만든건 아닌지..
이젠 교인을 만드는게 아니라 그리스도인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팀을 보며 다시한번 복음전도를 해야겠다 결단하였다.
이전에는 다른방법으로 복음을 어떻게 전해야하나 라고 생각했었는데
사단에게 속았던 것이다
특별히 소외받은자들(외국인 노동자. 저희가 스리랑카 영혼을 초청한것을 보심)
가난한 자들에게 가서 복음을 전해서 그리스도인 만들어야겠다.
2. 설교할 때 앞으로 죄에 대해서 계속 전해야겠다
죄의 심각성에 대해서 다시금 깨달아졌다.
우리 교회는 1년에 2번 꼭 다른 교회를 탐방간다.
이번 가을에 허락해 주면 서울 호산나 교회를 탐방가고 싶다.
그 때는 우리 청년들을 데려가고 싶다
아름다운 양지교회 목사님께서 너무나 좋으시고 또 저희를 환대해 주셨습니다.
전도여행과 집회는 마쳤지만, 이것으로 끝나지 않고, 매 주 수요일 마다,
우리 팀이 아산으로 내려와서 열린 모임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이 것을 통해 이 교회 안에 새영혼들이 점점 초청되고
원래 있던 분들은 일군. 제자되도록 더 영적전쟁하고 기도하겠습니다.
2017/7/8
오전에는 부목사님 알려주신 대로 하나님의 마음이 머무는 소외된 곳을 찾았습니다.
마을에서 한 할머니를 만나나 노인정을 알려주었습니다.
한 할머니께서 계셨고 저희 팀 소개를 하니 환영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노인들이 많이 모이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저희 팀은 한 분만 계셔도 공연할 거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공연과 말씀을 전하기 위해 팀원들이 주변에서 초청하였습니다.
옹지희 자매가 자전거를 타고 가는 여섯 명의 중학생 아이들을 보았습니다.
아이들에게 너희들 멋있다! 라고 말을 걸고 바로 열린모임에 초청하였습니다.
그 중 리더인 아이가 친구들을 이끌고 열린모임에 왔습니다.
노인정의 한 방에서는 다섯분의 어르신들을 위한 복음제시가,
다른 한방에는 여섯명의 중학생들을 위한 복음 제시가 각각 열렸습니다.
소외된 자, 가난한자를 찾기 위해 노인정을 찾았는데..
하나님의 계획은 어르신 뿐 아니라 어린 아이들까지 살리려는
더 큰 계획이 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 김민화(오병진)
하나님께서 인간을 처음 만드셨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
사단이 공격하여 축복을 잃어버렸고 예수님 이름으로 무찌를 수 있다(??)는 게
기억에 남는다.
@ 이다솜(천종운)
처음 예수님을 영접했다. 메시지 중 사단이 기억에 남음.
가정사라 오픈할 수는 없다고 이야기하여 사단을 예수님 이름으로 대적할 수
있다고 이야기함.
진심으로 축복해줌 토요 집회 초청했습니다.
오후에는 시장을 알아보고, 온양재래시장(30분거리)를 찾아가보았습니다.
교회에서 멀어서 집회초청이 안될 것 같다는 인본주의를 버렸습니다.
공연 퍼밋을 받기 위해 담당 부서를 찾아갔습니다.
이제까지 아산에서는 거리 공연이 다 막혔는데..
총책임자분이 저희팀의 선교라는 말에 본인은 장로님이고
몽골 선교를 준비한다며 허락해 주셨습니다.
<온양온천시장>
시장 입구와 시장 안을 들어갔습니다.
삼성반도체 사람들이 사는 지역과는 사뭇 달랐습니다.
분위기가 정겹고 대부분 사람들은 우리의 공연을 봐주시고 박수도 쳐주시고
영적으로 좋은 피드백도 많았습니다.
어린 팀원들이 영적으로 크게 격려받는 시간이었습니다.
퍼포먼스나 드라마를 보여주고 팀으로 복음을 전하거나
집회 초청장을 나눠주는 게릴라식 전도를 짧지만 몇 번 임팩트있게 하였습니다.
@악붕(파트타임)
전도여행이 처음인 중국인 멤버입니다.
한국어가 유창하지 않지만 초청장을 열심히 나누어주었습니다.
사람들이 초청장을 받아 간 것이 너무 기쁘다며 많이 배웠다고 했습니다.
@곽효석
드라마 이후 한 아저씨에게 가서 복음을 전했지만 영접은 하지 않으셨습니다.
세상적인 생각으로 영접하지 않으시는 것을 보며 너무 마음이 안타까웠습니다.
돈 버는 것에 몰두하여 복음을 듣지 못하게 하는 사단을 계속 대적하겠습니다.
@장은정
병원에 잠시 나온 팔 깁스를 하신 할아버지에게 갔습니다.
열심히 드라마를 보셔서 이후에 복음을 전했고, 영접기도를 또박또박 떠라 하셨습니다.
이것을 통해 하나님이 구원주기로 작정한 영혼이 진짜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송지호
쭈삣거리며 초청했지만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줘서 놀랐습니다.
어제 7영리 복음지를 가지고 오늘 새벽에 기도하면서 복음을 정리했는데
오늘 떨리는 마음으로 한 분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이다솜
드라마를 주의 깊게 보던 두 명의 중학생에게 무슨 내용인지 물어봤습니다.
복음을 풀어주니 너무나 신기해하며 예수님을 영접했습니다.
예수님이 우리 죄 때문에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신 것이 기억에 남는다고 했습니다.
그동안 이렇게 마음 좋은 사람들을 만났적이 거의 없는데 아산에 있는 기간 동안
하나님이 어떤 영혼을 만나야 하는지 보여 주셨습니다.
2017/7/7
아산 목사님께서 수년간 환경 미화원분들에게 아침 간식을 주시며
교제를 쌓으신 곳에 복음을 전하러 갔습니다.
그전까지 환경미화원분들은 교회오라고 할까봐 간식도 안 드셨다고 합니다.
오전에 목사님의 차를 타고 배방읍 근방에 환경미화 하시는분을 만났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최근에 술을 끊으시고 새로운 취미로 교회를 다녀볼까
생각 중에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아주 짧은 저의 간증 하면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영접한 후에 집회 초청을 했고, 기도해 드리겠다고 하니 좋아하셨습니다.
선생님 이름을 불러드리며 건강을 위해서 진심으로 기도해 드렸습니다.
(아산시 중,고등학교 노방전도사역)
아산 목사님과 상의 후, 마음밭 좋은 사람을 찾기 위해
설화 중학교 하교하는 학생들에게 갔습니다.
기도제목은 첫째, 영적전쟁하는 마음(불신앙과 동기 버리기),
둘째 연락처 받기.
우리 팀을 아산 교회에 연결해 주신 예수전도단 간사님께서
함께 전도에 조인하셨습니다.
우리 팀원들이 전도하고 선교하는 모습에 큰 도전을 받으셨다고 했습니다.
무엇이 우리를 변화시켰는지 관심을 갖고 물어보셨습니다.
단순히 초청장만 나누어 주는 것이 아니라
연락처를 바로 받는 것도 말씀드렸습니다.
피드백 시간에 본인도 초청장을 가지고 실제적으로 저희들처럼 하셨다고 했습니다.
우리 팀이 아산지역에 와서 영적 리서치와 영적 지도를 그린 것을 말씀 드렸습니다.
이 지역에 있는 술집, 점집, 이단 등을 조사하고
그것을 놓고 땅밟기와 대적기도 했던 것에 놀래하셨습니다.
전에 호주(퍼스) 예수전도단에 다녀온 이 후,
한국에서 전도를 해야하는데 순종하지 않으니까
하나님이 다른 팀을 보내서 대신 축복을 다른이들이 받게 하심을 깨달았다고 했습니다.
이렇게 직접 나와 전도할 수 있다는 것이 새로웠다고 하셨습니다.
우리 팀은 그 동안 장마로 마음껏 초청 전도를 할 수 없었기에
오늘은 늦은 저녁까지 전도를 하였습니다.
아파트 옆에서 같이 찬양도 부르며
팀안에서 은혜와 기쁨이 넘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천안의 기독교 대안학교와 전화연결이 되었습니다.
일부는 집회를 위해 초청 전도 하고, 쉼터에는 6명이 들어갔습니다.
청소년 쉼터는 가출한 청소년, 위기청소년에게 숙식을 제공하고 보호해주는
시설입니다.
시작 전 담당 선생님이 저희들에게
'아이들이 반응이 없어도 너무 실망하지 말라'고 말해 주었습니다.
저희팀은 합심해서 이 아이들을 살리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예배는 본인 선택이라서 1명도 안 올수 있는데
그곳의 아이들 거의 전부인 3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들도 예배에 참석하였습니다.
탈춤, 드라마 하트 이후, 복음을 전했고, 아이들이 큰소리로 영접 하였습니다.
이 후 그룹모임을 가졌습니다.
제가 이들에게 호주에서 컨테이너 박스에 살면서 비가 들이닥쳐 새벽에
물을 퍼내면서 했던 고생들, 차비가 없어서 한시간씩 걸어 다녔던 이야기,
그러나 하나님께서 많은 외국인과 친구되게 하시고, 내가 하고 싶었던 공부도
영어로 할수 있게 하셨고, 비자 문제, 학비문제도 해결해 주셨다 고 하며
복음을 다시 풀어 주었습니다.
여학생 3명은 영접기도를 다 따라했다고 했습니다.
한 친구는 '죄, 사단, 예수님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자신의 진로를 오픈하며
기도제목을 내었습니다.
다른 한 친구는 말이 없는 친구였는데 기도제목을 낼 때
'돈문제랑 친구관계 때문에 힘들다'고 했습니다.
다른 6명의 청소년들은 영접은 했지만 마음문은 열지못해 다시 복음을 전하고
기도응답의 축복에 대해 이야기해 줬습니다.
한 학생이 '집에 가고 싶다'라고 기도제목을 내자 그 후에 다른 아이들 모두
마음문을 열고 자신의 진로를 위해 기도해달라고 했습니다.
우리 팀원들 전부가 영혼에 대한 애타는 마음으로 복음도 전하고 기도해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비록 6명 소수의 인원이 들어갔지만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 윤서현
피드백 시간에 내가 먼저, 어떤 포인트가 기억나는지 나누면서
다시 한 번 복음을 풀어주었다.
청소년들이 가정에 많은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진심으로 그들을 축복하며 기도해 주었다.
아이들이 예수님를 인격적으로 만나, 가정을 위해 기도하고
다시 가정의 품으로 돌아가도록 기도하겠다.
@ 조덕환 집사
피드백 시간에 나의 유학생활시절의 가난하고 힘들게 살던 경험을 말해 주었다.
곧바로 영적인 얘기로 이어가 세 명 다 예수님을 진심으로 영접할 수 있었다.
2016/7/6
< 장애인센터(기독성심원)>
정신발달 장애인분들이 100여명 정도 계셨습니다.
저희가 준비한 “너는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찬양을 불러드리니
저희 팀원이 울고 그 분들 중에 우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정신발달 장애인이지만 메시지 이후 예수님을 큰 소리로 영접했습니다.
이후 합심기도하는 시간에 앞에 나오신 20여명의 장애인분들을 위해
팀원들이 힘껏 기도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앞으로 못나오시는분들도 팀원이 가서 기도해주었습니다.
성심원 목사님께서 우리팀에게 너무 귀한 일을 한다며
다음번에 꼭 다시 오라고 전화번호를 주셨습니다.
@ 홍종인
찬양을 드릴때 그분들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하는 마음이 생겼다.
가난하고 낙심한 자들에게 복음을 전해야 된다는 부목사님의 비전이 생각났다.
@윤건영
예수님이 왜 예루살렘이 아니라 베다니로 가셨는지 그 이유를 알게 되었다.
그들을 보며 오히려 내가 위로받았고 우리가 하는 일이 결코 헛된것이 아닌 것을
꺠달았다.
부목사님이 주신 가난한 사람을 살리는 비전이 기관사역을 통해 얼마나
가치있는 일인지, 하나님의 마음을 깨달았다는 나눔이 많았습니다.
<아파트 전도, 열린모임>
아산 목사님께서 아파트 단지 내 학생부 아이들, 젊은 엄마들을 초청하길
원하신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현지 교회를 위해서 10명 정착을 위해 기도하며 열린 모임을 준비하였습니다.
아산목사님께서는 저녁에 쓸 수 있는 장소를 대여하셨습니다.
모든 멤버들이 찬양,율동, 인형극 복음을 팀으로 기도하고, 준비하였습니다.
그런데 다시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전도하는 내내 마음이 타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까지 전도하는데 초청자가 없자 규원집사는 다시 뛰어 나가
사람들을 초청하였습니다.
저도 뛰어 나갔습니다. 가량비가 오지만 우산도 쓰지 않고 초청하였습니다.
구원받을 자를 찾으시는 급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땅의 완악함과 교만함을 결박하고 제가 먼저 회개하였습니다.
얼굴에 눈물과 빗물이 섞여 흘러 내렸습니다.
마지막에 남호주 집사와 제가 중학생 아이들 4명을 초청하였습니다.
모든 팀원들과 현지 목사님께서 함께 기뻐하셨습니다.
@ 송지호
중학생들에게 다시 복음을 풀어줄 수 있었다.
7영리 종이를 보고 읽어주었는데 감사하게도 예수님이 마음안에 계시다고 말했다.
또 지금 시험기간이지만 더 알고 싶다고 하였다.
내 마음이 더 하나님의 마음에 가까워질 수 있도록
더 짙은 복음을 제가 준비하고 싶다.
내일 새벽에 기억해서 기도하겠다
@ 윤건영
아이들이 왔었다(너무 기쁜 억양)
아이들이 쑥스러워하면서도 열심히 율동을 따라하는 모습을 보고
아직 순수하다는 것을 느꼈다.
정말 한 살이라도 어릴 때 복음을 전해야 한다는 새가족반 4과 내용을
다시 한번 떠올리게 되었다.
<열린 예배>
부목사님께서 주신 지혜를 몇 번이고 읽고 성도님들과 함께 교제하며 예배 드렸습니다
저희팀이 각자 다 소개하고, 교회 여집사님들과 함께 찬양 드리고,
기도페어를 짜서 서로를 위해 진심으로 축복해 드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홍종인
아산 목사님과 기도제목을 나누었다.
목사님께서 우리 선교팀을 보시고 복음으로 교회를 세우고 싶다고 하셨다.
그 말씀을 듣고 우리 팀이 떠났을 때도 이 교회가 복음으로 살아나고
일군이 세워지길 기도하겠다
@금보라
교회 성도님들을 처음 뵈었다.
같이 찬양드리고 기도제목을 나누면서 서로 마음문이 열리는 것이 느껴졌다.
성도님들이 점점 저희 선교팀에 관심을 가지고 질문하기도 하시며
주변에 사람들을 전도해야겠다고 이야기도 하셨다.
이후 미리 준비한 집회 초청장을 주변 가족과 친지들에게 나누어 줄 수 있다고
광고하니 집사님들이 개인적으로 가져갔습니다
우리의 마음이 잘 전달된 것 같았지만, 같이 사역하고 싶고 같이 전도하고 싶은데,
그러지는 않으셔서 마음이 아팠습니다.
한 여자 집사님은 젊은 시절 선교팀 출신이었습니다.
그러다 남자 선교팀원과 결혼하고 아이낳고 그만 하셨는데.
이후 교회에 상처를 받고 계속 교회를 옮겨다녔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남자 집사님은 교회에 나오지 않는다고 하십니다.
사단의 역사를 꺽고 만나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을 놓치지 말아야 함을 다시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주신 말씀듣고 리더쉽과 같이 공유하고 회개했습니다.
러시아팀 간증도 계속 읽겠습니다.
리더쉽들도 전적으로 공감하였고
이후 장애인센타 들어가기 전에 멤버들과 같이 나누고 기도했습니다.
아산 교회는 아직 노방전도를 한번도 해본 적이 없어서
어떻게 도울지 기도하고 있습니다.
부목사님 주신 말씀처럼 가난한 사람 소외된 사람을 더 찾고 싶습니다.
오늘은 아산 장애인센터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금요일에는 가출 청소년이 모여있는 센터로 들어갑니다.
아산목사님께서 금요일에 미화원분들 몇년째 빵나눠주고 교제하시는
귀한 사역을 하고 계셨는데.. 몇 사람만 같이 가서 복음전해달라고 하셨습니다.
이곳 뿐만 아니라 시장통, 노인분들 등 가난하고 소외된 영혼을 더 찾아보겠습니다.
2016/7/5
<양로원 사역>
오전에 교회에서 차로 15분 정도되는 시골 양로원에 아산 목사님과 함께 방문했습니다
아산 전도팀 첫 기관사역이었습니다.
가기전 팀원들이 합심해서 우리마음/ 메세지/ 사단대적을 놓고 기도했습니다.
9분의 할머니 할아버지가 계셨고 몇 분은 잘 듣지 못하고
한 분은 치매를 앓고 계셨습니다.
드라마와 메세지를 전하는 동안 어르신들이 박수를 치거나 이상한 소리를
내시도 하는 영적전쟁이 있었습니다.
이번 팀원 중 절반은 전도여행이 처음이거나 두번째 전도여행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두 팀원이 복음지를 들고 복음을 읽어드리니
할머님이 예수님을 영접하셨습니다.
한 팀원은 할머니 할아버지가 안들리시는 것 같아 포기하려고 했는데
가까이 이야기하니 들으셔서 복음을 전하고 영접할 수 있었다고 나누며
복음 전하는것을 회복해야겠다고 나누었습니다.
아산 목사님은 오늘 처음으로 퍼포먼스와 메세지를 현장에서 보았다.
드라마가 특히 인상깊었다.
교회 청년들도 불러서 같이 이 현장을 같이 볼 수 있도록 해야겠다 이야기하셨습니다.
<1.2차 초청 전도>
아름다운양지교회 집사님께서 점심으로 전과 냉면을 섬겨주셔서
팀들이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후 삼성반도체 교대시간(오후2시)에 맞추어 팀들과 초청하러 나갔습니다.
비가 멈추고 깁자기 햇볕이 따가웠습니다.
피드백은 몇몇분들이 초청장을 받아갔지만 무관심하고 강팍하였습니다.
그래서 팀원들에게 음료수를 주고 리더쉽이 기도하고 상의하여
아파트단지 전도를 나갔습니다.
2000여 세대가 있는 큰 아파트 단지이며
대부분 삼성 전자 직원들이 살고 있습니다.
많은 삼성 직장인들의 아내들을 만났는데 (남편-삼성 프라이드가 있음)
호주 멜번 유학생 선교팀이 와서 키즈클럽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준비한다고
얘기하니 관심을 갖기 시작하였습니다.
멤버들이 3명의 영혼에게 복음을 전할수 있었습니다.(2명 영접)
열린 모임과 집회에도 관심이 있다고 피드백 하였고 많은 연락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저녁에는 아산 목사님와 함께 예수전도단 간사님(아산교회 연결)을 만나뵈러
천안 화요모임에 가서 예배드렸습니다.
팀원들이 뜨겁게 찬양하고 기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2016/7/4
한국은 오늘 아침부터 전국적인 장마였지만 기도해주셔서
모든 팀원들 아무 탈없이 아산 땅에 잘 도착하였습니다.
그리고 예정에 없던 아산 목사님께서 봉고차를 끌고
아산역까지 저희팀을 픽업하러 오셨습니다.
비가 많이 왔지만 우선 팀을 짜서 아산땅 주변을 조사하고
Spiritual Map 을 그리는 영적 리서치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패밀리 타임때 나눌 영적 기도제목을 알려주니
어린멤버들도 디테일하게 기도제목을 내었습니다
그리고 실제적으로 대적기도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영적리서치 피드백>
@ 남호주 : 큰 대로변으로 나감. 도시가 평안하고 경제적으로 살만하니
영적으로 관심없는 것을 봄.
복음을 전해도, 열린모임에 초청해도 나는 괜찮다면서 거절하는 영,
크게 눈에 보이는 문제는 없어 보이지만, 영적으로 교만함과 무지한 영을 결박해야겠다.
@ 최규원 : 삼성전자 근로자 일 마칠 때 초청하니, 복음을 듣기를 귀찮아하고
피곤하게 생각함, 하나님 떠나 일만하고 영적으로는 피폐하게 사는 영을 결박하겠다.
열린모임에 초청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 조홍희 : 발레. 테라피스트, 네일샵등 간판을 보면서 삶의 질에 대해 관심 많지만
개인주의, 쾌락주의를 알 수 있었음.
대부분 고등학생들이 짙은화장을 하면서 세상풍속 따르는 영을 보게됨 .
성경구절과 관련된 이름의 가게들이 많은데
개인적으로 숨어서 신앙생활하는 사람들을 찾아내는 게 중요하다 느꼈다.
교회간의 연합하고 있는지 경쟁하는지 분별하여, 아산 교회들이 살아나도록
기도해야겠다.
@ 홍종인 : 고등학생 이야기해 보니까 관심도 없고.
학원도 가지만 피시방 가는 학생들 많았음.
피시방 그 앞에서라도 그 아이들을 초청하면 좋겠다
@ 윤건영 : 아산 생각보다 발전 지역이라 놀랐다.
중고등학교 많지만 2월에 호주 릴리데일 아이들은 조금은 관심있었는데..
오늘 한국 학생들은 주변에 놀게 많고 학원도 가고 그래서 그런지.
영적인것보다 세상것들 더 중요시한다. 그 영을 결박해야겠다.
오후에는 삼성 반도체 공장과 옆에 고등학교에 가서 집회 초청장을 주었습니다.
몇 몇 학생들과 직장인들에게 초청장을 주고 연락처도 교환하였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삼성직장인. 고등학생들이 복음. 교회에 무관심한것이
마음이 아팠습니다.
리더쉽들은 내일부터 오후 열린모임과 집회 초청 극대화를 위한
집중 전도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내일은 아산 목사님께서 오전 양로원 사역에 픽업해주시겠다고 하였습니다.
내일 처음으로 우리 사역을 보시고 동참하시는데
목회자분을 위해 리더쉽은 더 기도하고 있습니다
2016/7/4
서울호산나교회 선교팀은 충남아산으로 출발합니다!
풀타임 총 11명: 곽태종 남호주 최규원 금보라 조덕환 윤서현 조홍희
곽효석 홍종인 송지호 윤건영
파트타임 6명 : 옹지희 악붕 김민화 이다솜 김용민 장은정
수요일 저녁에 출발하여 목요일부터 조인합니다.
금보라 자매가 어제 다리를 삐어서 깁스를 했습니다.
풀타임 자매가 3명이라서 드라마를 꼭 해야하기때문에
팀에서 빨리 낫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기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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