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일어나자 마자 천마총으로,,
일찍 서둘렀다고 서둘렀는데 우리보다 더 부지런한 사람들이,,,
둘째날은 어린이 날이라고 어린이들은 입장료 모두 무료였답니다,,^^
천마총 관람을 마치고 천마총 앞에 있는 첨성대로,,
걸어서,,,,
어린이 날이라고 이것 저것 행사를 많이 하더라구요,,
그러나 우리는 그냥 관람만 하는 거로,,^^
그 다음은 국립박물관으로,,,
사람이 어찌나 많은지 주차할 곳도 없고
박물관 관람도 줄을 서서 다녔답니다,,
딸렘한테 신라 역사 설명 해주다가 목이 아팠다는....
신라미술박물관안에 약사보살상 앞에서,,
내가 병점을 잘보다 보니 약사보살 앞에서 사진찍고 싶어지더라는...^^
선덕여왕신종앞에서,,
우리가 알고있는 에밀레종이죠,,
사진좀 찍어주라 했더만 선덕여왕신종을 반쪽 짤라 놓고는
사진 아주 잘나왔다고 말하더라구요,,
뒷통수 한대 때려주고 싶었어요,,
안압지..
지금은 동궁과 월지로 명칭이 바뀌었데요,,
신라시대때 세자가 지내던 동궁전인데 지금은
터만 남아있고 2곳 정도만 복원되어 있어요,,
나머지 자세한 사진은 신랑한테 있는 관계로,,,
안압지 사진은 이것만,,^^
안압지 야경을 못봐서 많이 아쉬워요,,
그래서 다음에 또 가기로 했답니다,
원효대사와 설총의 이야기가 담겨있는 분황사,,
애들은 타종도 했어요,,
이때 갑자기 비가 오기 시작해서 집으로 향하기로
급 결정하고 집으로 향하였답니다,,
해솔맘님 덕분에 일박에 5만원 하는 숙소도 구해서 편안하게 잠도 자고,,
볼것이 많은 경주였지만,,
한꺼번에 다보면 다음에 또 올생각을 안할까바
나머지는 다시 와서 보기로 하고 아쉬운 마음 접어두고
집으로 향하였답니다,,^^
첫댓글 남한테 찍어주라고 하면 배경보다는 인물위주로 찍어버리니
금방와븟네요
자세한 후기 감사~ 아직 경주 안가봤는데 담에 갈 때 참고해야 겠어요^^
후기 좋아요~^^
동궁과월지.첨성대는 야경이 좋은데. . 아쉽겠어요.그래도 알차게 잘 다녀오셨네요~^^경주는 또가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