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백산(1,241m) 자락 삼척시 도계읍 무건리의 꼭대기
마을인 큰말은 오지마을로 알려진 곳이다.
인적이 뜸한 이곳에 여름철이면 사진작가와 산꾼들이 찾아오는데,
태초의 비경을 간직한 용소굴이 숨어 있기 때문이다.
용소굴 일대에는 아기자기한 이끼폭포와 검푸른 용소가
강렬한 대조를 이루며 보는 사람의 넋을 빼놓는다. / 멋져
[동서남북] "이제 와 다들 독립투사처럼 설치는군요"
영화 '군함도' 善惡 흑백 구도… 분노와 응징으로 흥행 몰이
연극 '1945'는 화해에 주목… 적과 나의 이분법은 폭력일 뿐
류승완 감독은 억울할 만했다.
일제 강제징용 역사를 다룬 '군함도'가 친일 영화라 비난받은 것 말이다.
감독은 "그렇다고 '국뽕 영화'도 아니다"고 했지만,
군함도는 뼛속까지 애국 영화요 반일 영화다. 수백 미터 지하 막장에서
꽃 한번 피워보지 못하고 죽어간 열다섯 살 소년의 절규에 울분 삼키지
않을 관객 있을까.
오히려 머리를 갸웃거리게 한 건 류 감독의 '이분법' 발언이다.
"일제라는 시대 배경을 선과 악이라는 이분법적 구도로 접근해 관객을
자극하고 싶지 않았다"는 대목이다. 한데 영화는 에누리 없는 흑백 구도다.
일본인은 여자들까지 악랄하게 그려지고,
조선인 또한 선한 사람과 악한 사람으로 쪼개진다.
악에 속한 이들을 영화는 단호히 처단한다. 일장기를 찢고,
광업소장의 목을 날리고, 친일(親日)한 민족주의자를 총살한다.
악을 응징하기 위해 허구로 등장한 독립투사 송중기가 람보처럼 스크린을
누비는 장면, 촛불 시위를 오마주했다는 갱내 집회 신(scene)은
'평점 테러'의 빌미가 됐다. 참혹한 역사 공간을 액션 세트장으로
활용했다는 혹평까지 나온 건 분노와 응징의 구도로 흥행을 도모하려는
'천만 기획 영화'에 대한 대중의 피로감, 거부감이 쌓인 결과다.
------ 중략 ---
공교롭게도 '군함도'와 '1945'엔 공통으로 나오는 대사가 있다.
"누가 조선 종자 아니랄까봐." 나라 없는 설움도 힘든데 모였다 하면
편 갈라 싸우고 으르렁대는 모습을 조선인 스스로 조롱하는 장면이다.
지난 겨울 광화문 시위를 목격한 폴란드 출신의 미디어 아티스트
거장 보디츠코도 물었다.
"촛불이나 태극기 모두 민주주의를, 나라를 위한다고 외치면서 왜
정작 두 집단끼리는 바리케이드를 치고 서로 경멸하며 소통하지 않는가?"
연극 '1945'의 백미는 떡 팔아 고향 갈 여비를 마련할 요량으로
구제소 조선인들이 너나없이 힘 모아 방아를 찧으며 평화로웠던
시절을 노래하는 장면이다. 역사학자 신채호는 대세를 좇아 우우
몰려다니며 남 탓만 하는 한민족의 노예 근성을 질타했지만,
동시에 우리는 지지리 곤궁한 중에도 이웃과 떡을 찧어 한 쪽이라도
나눠 먹던 백의민족이었다.
다분히 감상적인 장면인데도 객석이 눈물바다가 된 건,
우리의 오늘이 그때만큼 암울해서일까. 북핵 위기가 극단으로 치닫는
누란(累卵)의 와중에도 편 가르기와 응징에 여념이 없는
위정자들이 원망스러울 뿐이다.
출처 : http://news.chosun.com
♤ 사랑하는 이에게
집으로 오르는 계단을 하나 둘 밟는데
문득 당신이 보고 싶어집니다
아니, 문득이 아니예요
어느 때고 당신을 생각하지 않은 순간은
없었으니까요
언제나 당신이 보고싶으니까요
오늘은 유난히 당신이 그립습니다
이 계단을 다 올라가면
당신이 기다리고 있을 것만 같았어요
얼른 뛰어 올라갔죠
빈 하늘만 있네요
당신 너무 멀리 있어요
왜 당신만 생각하면 눈앞에 물결이
일렁이는지요.
두눈에 마음의 물이 고여서
세상이 찰랑거려요
그래서 얼른 다시 빈 하늘을 올려다 보니
당신은 거기 나는 여기
이렇게 떨어져 있네요
나, 당신을 한 순간도 잊은 적이 없어요
햇살 가득한 눈부신 날에도
검은 구름 가득한 비오는 날에도
사람들속에 섞어셔 웃고 있을때도
당신은 늘 그 안에 있었어요
차을 타면 당신은 내 옆자리에 앉아 있었구요
신호를 기다리면 당신은 건너편 저쪽에서
어서오라고 나에게 손짓을 했구요
계절이 바뀌면 당신의 표정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나 알고 있어요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당신을 내 맘속에서 지울 수 없으니까요
당신
알고 있나요.
당신의 사소한 습관하나
당신이 내게 남겨준 작은 기억 하나에도
내가 얼마나 큰 의미를 두고 있는지
당신은 내 안에 집을 짓고 살아요
나는 기꺼이 내 드리고요
보고 싶은 사람
지금 이 순간 당신을
단 한번만이라도 볼 수 있다면
오늘도 나는 당신이
이토록 보고 싶고 그립습니다
(오세영 대학교수, 시인 1942년 5월 2일 (만 75세)
[발언대] 의사들이 절대 안먹는 음식
- 최상규,이신길,박수원 님께서 주신 사진 자료와 안내 글 -
[따뜻한 하루] 할아버지의 약속
유난히 바쁜 어느 날 아침...
8시 30분쯤 되었을 때 80대의 할아버지가 엄지손가락의
봉합 침을 제거하기 위해 병원을 방문하였습니다.
할아버지는 9시에 약속이 있다며 빨리해달라고
의사에게 무척이나 재촉하였습니다.
의사는 할아버지의 바이털 사인을 체크하고 상황을 보니
모두들 아직 출근 전이라 한 시간은 족히 걸릴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시계를 들여다보며 초조해하는 모습이 안타까워
의사는 직접 돌봐드리기로 했습니다.
의사는 할아버지의 상처를 치료하며 물었습니다.
"할아버지, 왜 이렇게 서두르시는 거예요?"
할아버지는 의사에게 대답했습니다.
"요양원에 입원 중인 아내와 아침 식사를 해야 합니다."
할아버지의 아내분은 치매에 걸려 요양원에 입원 중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래도 왜 이렇게 서두르시는지 궁금하여 다시 물었습니다.
"어르신이 약속 시각에 늦으시면 할머니께서 역정을 내시나 봐요?"
그런데 할아버지의 대답은 뜻밖이었습니다.
"아니요, 제 아내는 나를 알아보지 못한 지 5년이나 되었어요."
의사는 더 궁금해져서 다시 물었습니다.
"아니 할머니께서 할아버지를 알아보시지 못하는데도
매일 아침 요양원에 가신단 말입니까?"
할아버지는 미소를 지으며 말했습니다.
"지난 5년 동안 아내는 나를 못 알아봤지만,
나는 아직 아내를 알아볼 수 있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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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사랑은 육체적인 것도 로맨틱한 것도 아닙니다.
사랑이란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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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명언
부부란 둘이 서로 반씩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로써 전체가 되는 것이다.
– 반 고흐 –
△▼▽▶ 유용한 생활정보 4 / 친정엄마
31.꽁치는 통째로 드셔야지
비리지 않고 더 맛있다고 해요.
32.양배추를 날것으로 드시면
위염과 위궤양에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33.생선과 조개류는
물에 담궈 해동을 시키고
육류는 냉장실에서 해동을
시켜주셔야 합니다.
34.간염이 있으신 분들은
필수로 음식을 꼭 익혀서
드셔주어야 해요.
35.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싶으면
대추와 무화과를 많이 드세요.
36.볶아둔 참깨를 더 고소하게 드시고 싶으면
참깨를 사용하기 전에 한번 더 볶아주세요.
37.고사리는 발암물질이
있기 때문에 꼭 삶아드셔야 합니다.
38.밤에는 탄닌성분이 많기 때문에
속까지 굽지 않는것이 좋아요.
39.파래에 있는 메틸메티오닌은
위궤양, 십이지장궤양을 예방한다고 해요.
40.흰 쌀밥만 먹으면
비타민B6가 부족해 두뇌기능이
퇴화한다고 합니다.
△▼▽▶ 아파트 화장실·베란다 실내흡연 신고 시 경비원 출동한다
아파트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기 위해 경비원 등
아파트 관리자가 실내 흡연을 저지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국토교통부는 9일 ‘공동주택 세대 내 간접흡연 피해 방지’와 ‘공동주택
관리와 관련한 입주민 이사 결정 시 전자투표 가능 명확화’ 등을
골자로 한 공동주택관리법 개정안을 공포했다고 이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앞으로 관리주체는 간접흡연 중단과 금연 권고 및
사실관계를 확인할 수 있다. 관리주체는 간접흡연 예방ㆍ
분쟁 조정 등을 위한 교육을 할 수 있으며, 입주자는 이에 협조해야 한다.
또 간접흡연에 따른 분쟁을 막기 위한 입주자 등으로 구성된
자치조직도 운영할 수 있게 된다.
[출처: 중앙일보]
△▼▽▶ 여름 꽃
개부구족(開敷具足)연꽃이 활짝 피였습니다.
연꽃은 피고 나면 반듯이 열매를 맺는다는 것
선행을 많이해서 좋은 열매를 맺으라는 의미/ 멋져
“3일 내내 호텔방에만 있었어요.
저녁만 되면 은근슬쩍 손자를 맡기고 둘만 놀러 나가서
어찌나 서럽던지….”
자녀 부부와 괌으로 3박 4일 일정의 휴가를 다녀온
노모 씨(69·여)는 귀국 다음 날인 4일 서울 영등포구
서울가정문제상담소를 찾았다.
노 씨는 “친구들은 사위가 해외여행에 모시고 간다며
‘팔자 좋다’고 했지만 속도 모르고 하는 소리”라며 한숨을 쉬었다.
“손주 돌보느라 고생하신다”는 사위의 말에 들뜬 마음으로
휴가 길에 올랐지만 양육 장소가 외국 호텔방으로 바뀌었을 뿐이었다.
노 씨는 “온종일 손주 돌보는 일상에는 변함이 없었다”고 말했다.
○ 휴가지 ‘독박’ 육아에 ‘손주병’까지
http://news.donga.com
△▼▽▶ 영원한 뽀빠이 이상용
---- 인생지사 세옹지마이고
그래도 인생은 살만 한 것!을 느끼게 해주는
TALK카카오톡으로 받은 감동의 글입니다. ----
어머니는
저를 뱃속에 넣고
열 달간 걸어서
백두산까지 걸어갔다가
아버지 못 만나고
친정인 부여에 오셔서 날 낳았습니다.
병 덩어리 그 자체고
못 먹어서 거품에 싸인 채 나왔죠.
식구들이 저를 땅에 묻었습니다.
평생 걱정거리이고,
...엄마 시집 못 간다고
묻은 걸 본 이모님이
날 캐서 솜에 싸서
뒷산으로 도망갔다가,
온 동네 난리가 났지요.
이렇게 이틀 만에 다 죽은 애기를 찾아 데리고 내려와...
누워서 6년!
여섯 살에야 걸음마를 시작해서,
열 두 살까지 여덟 가지 성인병을 다 앓고,
열 세 살에 아령을 시작해서,
18세 미스터 대전고, 미스터 충남,
1966년 미스터 고려대와 응원단장,
ROTC 탱크 장교로 근무하고 나와서
22가지 외판원을 하다가
28세에 TV에 나와 뽀빠이가 됐습니다.
지금 저는 덤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세상 어디에나 무엇이나 다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하루 보냅니다.
세상에 가장 약하게 태어나
가장 건강한 뽀빠이가 되다니
더 이상 바랄 게 없습니다.
여러분
철물점에 가 보면
못이 열 가지 이상의 사이즈가 있죠?
다 쓸 데가 있습니다.
사람 사이즈도 다 쓸 데가 있죠.
엉뚱한 데 가서
꼴값들 하니까
적성에 안 맞으니 불평만 늘고
파업하고 포기하는 거지요!
정말 요즘 어렵습니다!
세상에 불확실한 게 하나 있습니다.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겁니다.
그러나 확실한 게 하나 있습니다.
꼭 죽는다는 겁니다.
케네디, 오나시스, 마릴린 먼로, 찰리 채플린…다 죽었습니다.
확실하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어떻게 살다 죽을 건가 결정해야 합니다.
저 놈이 죽었으면 좋겠다는 사람이
잘 안 죽습니다.
왜냐하면
하늘나라에서 쓸 데가 없으니까
안 데려갑니다.
쓸 만한데 갑자기 죽는 사람은
하늘나라에서 쓸 데가 있어서
빨리 데려갑니다.
내 집이 없다고요?
인간이 개만도 못한 때가 있지요.
개는 아무리 수입이 없어도
단독주택에서 살지요.
개가 세금 내나, 종부세 내나,
주식을 하나,펀드를 하나,
그냥 밥 먹고 가끔 짖으면 되고
개소리를 해도 개니까 괜찮아요.
지네들 소리니까요.
집이란 잠들면 평수와 아무 상관없지요.
100평짜리 집에서
마귀와 싸우는 꿈 꾸고 일어나느니
전셋집에서
천사와 얘기하다 깨는 게
상쾌한 아침을 맞이한다는 게 사실입니다.
시간의 아침은 오늘을 엽니다.
마음의 아침은 영원과 희망찬 내일을 엽니다.
여러분 끈이 있지요.
다섯 끈으로 사세요.
① 매끈하게 사세요.
② 발끈하라.
③ 화끈하게 사세요.
④ 질끈 동여 매고 뛰세요.
⑤ 따끈하게 인정 넘치는 사람으로 사세요.
저는 '우정의 무대'로 천하를 호령하던
1996년 가을!
대전에서 국회의원 나오라는 걸
거절했다가 끌려가 갖은 고통 다 받고,
그 무대 없어지고 나쁜 놈이라고 욕 먹고,
32년간 심장병 어린이 567 명 수술해 주고
국민훈장 두 개나 받았는데
한 명도 수술 안 했다고 하고,
지프차 20년 타는데
벤츠 탄다고 신문에 나고,
무죄인데도 신문에 안 내주고….
죽고 싶어도
진실한 국민들의 격려로
참고 살아 왔더니
지금 이렇게 사랑 받고 건강히 살아갑니다.
여러분!
막막해도 눈을 크게 뜨세요.
팔 다리 성하고
눈이 밝게 보이고
먹고 싶은 게 있으면 출발 준비하세요!
돈 많다고 밥 다섯 끼 먹는 거 아닙니다.
위장병이 있으면 한 끼도 못 먹습니다.
고스톱도 끝까지 가 봐야 압니다.
3%의 소금이
바닷물을 썩지 않게 하듯이
우리도 사회를 밝게, 희망차게 하고
3%의 칭찬 받는 사람이 되어
사회에 밑거름이 됩시다.
우리 모두는 하늘에서
365일이라는 시간을
1월 1일에 받았습니다.
국회의원도 재벌도 대통령도
다 365일 똑같이 받았습니다.
여러분이 노력해서 받은 것도 아니요.
돈 내고 산 것도 아닙니다.
똑 같이 받은 365일 잘 쓰십시오!
남을 위해 배려하는 데 많이 쓰십시오.
멋지게 쓸모 있게 쓰는 것이
주신 분께 보답하는 길입니다.
△▼▽▶ 'TV용 신동'인줄 알았더니.. 최연소 국대 됐다
13세 탁구천재 신유빈, 고교생 꺾고 주니어 국가대표로
남녀 통틀어 탁구 사상 최연소
초등부에선 적수 못 찾아 고교·성인선수와 겨루며 급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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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신동(神童)'이라 불린 건 다섯 살 때부터였다.
"탁구를 잘한다"고 소문나면서 TV 예능 프로그램에
'꼬마 현정화'란 이름표를 달고 나가 진짜 현정화와 랠리를 했다.
아홉 살 땐 전국 대회에 나가 대학교 1학년 언니를 꺾어 유명해졌다.
그래도 시큰둥한 사람들이 많았다. "어린 아이 바람 넣다가 상처만 준다"
"어릴 적에 천재라고 TV 나왔다가 잘 된 사람 있느냐"는 반응도 많았다.
'TV 출연한 신동'이란 말과 사람들의 과도한 관심은
신유빈(13·수원 청명중 1)에게 부담이고 짐이기도 했다.
그 꼬마가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냈다.
신유빈은 8일 열린 세계주니어탁구선수권(18세 이하 참가) 국가대표
선발전 2차 대회 결승에서 고교생 언니 김예린(16·문산수억고 1)을
3대1로 누르고 참가 티켓을 따내 13세에 주니어 국가대표가 됐다.
남녀 통틀어 한국 주니어 사상 최연소 대표다.
♤ 남태평양의 파라다이스
폴리네시아 -멋져-
♤ 지상낙원이라는 보라보라섬
타히티 섬
원래 폴리네시아(Polynesia)는 중앙 및 남태평양에 흩어져 있는
1000개 이상 섬들의 집단을 가리키는데
지리학적으로 폴리네시아는
하와이 제도, 뉴질랜드, 이스터 섬을 잇는 삼각형 안의 섬들로 정의된다.
이에 속하는 다른 섬들로 사모아, 통가, 프랑스령 폴리네시아가 있다.
이중 프랑스령 폴리네시아는
소시에테, 투아모투, 갬비어, 마르키즈,
투부아이 제도 등의 5개 군도로 나누어지고
전체섬은 약 130여개 정도 된다.
이중 소시에테 제도에 있는 타히티 섬(1,042㎢)이 가장 큰 섬이다.
지상낙원이라는 보라보라섬도 소시에테제도에 속하여
이곳 폴리네시아의 일부이다.
이곳이 수도는 타히티 섬에 있는
파페에테이고, 전체 인구는 약 244,000명 정도dl다.
열대성 기후로서 5∼10월은 평균 21℃이고,
따뜻한 우기인 11∼4월의 평균기온은 33℃로 올라간다.
오래전 프랑스 선교단이 이곳에 와서
원주민들을 설교하고 개종시킴으로서
그들은 프랑스의 보호를 받게 되었고
이어서 식민지가 된 것이다.
♧ 폴 고갱 〈타히티의 여인들〉
고갱에게 타히티는 부르주아들의 위선적인 일상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곳이었다. 문명이라는 이름으로 자행되는
그 모든 폭력에서 벗어나 자연 그대로, 원시 상태로 살아가는
타히티에서의 삶은 자신의 예술을 제대로 이해해주지 못하는
파리 화단의 맹렬한 비판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안식과 휴식이기도 했다.
그러나 1891년 고갱이 처음 도착했을 때의 타히티는
진부한 서양 문화를 벗어난, 새롭고 독창적인 영감을 줄 수 있는
원시 그 자체가 아니었다. 이곳 역시 이미 여러 해 동안 영국의 식민
치하에 놓여 문명의 이기를 듬뿍 취하고 있었다.
타이티섬 / 60년대 초에 베스트셀러작품
서머싯 몸 의 <달과 6펜스>영원히 잊을수 없는 추억의 책이다 /멋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