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까지 경남지역에 44개의 초.중.고등학교가 신설된다.
10일 경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창원과 김해, 거제 등지에 대규모 공동주택이 잇따라
들어서면서 교육수요도 늘어나 내년부터 2년간 모두 44개의 각급 학교가 문을 연다.
내년에는 김해지역에서만 내곡초, 내정초, 대청초, 덕정초, 분성초, 신명초, 분성중
등 7개 초.중학교가 문을 여는 것을 비롯 창원 삼정자초, 진해 웅포초, 양산서창1초,
창원 하남중, 진해 자은중 등 12개교가 개교된다.
2006년에는 창원의 경우 안민2초, 창덕초, 중동초, 천선중, 안민중, 사림중, 도계고,
대암고, 토월고 등 9개교가, 김해는 함박초, 진영초, 삼방1중, 내덕중, 대청중, 신어
고, 외국어고 등 7개교가 들어서고 마산에도 전안초, 광려중이 신설된다.
또 진주 가좌초, 진해 이동초, 밀양 추화초, 거제 고현초와 사봉초, 양산 남부초와 북
정초, 진주 배영중, 거제 조라중, 양산 남부1중과 서창중, 진해 녹원고, 거제기성고,
양산 물금고 등 2006년에만 32개학교를 신설할 계획이다.
이처럼 내년과 2006년에 도내 신설학교가 많은 것은 창원의 경우 안민.성주.동읍.반
송지구, 김해지역은 장유.북부.진영지구 등 지역별로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개발된
곳이 많아지면서 학생수도 늘어났기 때문이다.
도교육청은 "학생수용 계획에 따라 2006년에 신설되는 학교가 많은 편"이라며 "그러
나 부지매입이 늦어지거나 공기 차질 등으로 일부 학교는 신설계획이 바뀔 수도있
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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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뉴스
경남지역 2006년까지 44개 학교 신설
이그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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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6.12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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