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은 가까운 승촌보 지역에서 추진하려고 뜻을 모았으나, 승촌보 지역의 여건이 좋지 않아, 나주 빛가람 대교 아래서
치루었습니다.
6월 정출엔 등록된 회원중 3명을 제외한 전 인원이 얼굴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예보된 비로 잔뜩 긴장을 하였지만 생각보다 많은 비도 내리지 않았고, 바람도 그리 심하지 않았던 좋은 날씨 속에서
많은 회원들이 한데 모여 멋진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특히, 총무가 준비한 돼지고기 숯불 구이와 초보왕이 닭을 협찬하고, 올챙이님이 옻을 협찬하여 끓인 옻닭은 여름 보양식으로
아주 좋았습니다.
이번달 정출 최종 결과는 정허님이 34.5센티의 대어를 낚아 1등을 하였습니다.
과거 전력을 비추어 볼때 가족과 동행한 경우 대체적으로 좋은 성적을 나타낸거 같은데, 어제도 전례처럼 정허님의 사모님이
현장에 함께 출조하신 탓으로 좋은 성적을 거둔거 같습니다.
다른 회원들도 가족 동반을 생각해보심이 어떨지요? ㅎㅎㅎ
그리고, 김공과 제가 나란히 34센티로 공동 2위를 하였고, 아찌님이 27. 8센티의 조과를 거두었습니다.
붕사님이 어제 가장 먼저 대어를 포획했으나, 아침에 무슨 연고에서인지 조과물을 방생해버리는 바람에
공식적인 기록으로 인정을 받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하여튼 많은 인원들이 함께한 시간,그리고 새로운 추억들로 가득한 6월 정출이었습니다.
다음달까지 정출을 추진하고 8월은 전례적으로 야유회로 추진할 계획이니 회원님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 정허님의 1등 붕어 : 34.5센티))
((김공님의 2등 붕어 :34센티))
(( 동행의 2등 붕어 : 34센티)
((아찌님의 조과 :27.8센티))
(( 1등 정허 : 백수님이 대신 수상))
((공동 2등 동행 : 아찌님이 대신 수여))
((공동2등 김공))
(( 아침에 개인적인 일로 먼저 출발한 회원들이 많아서 쵤영엔 10명뿐))
(( 산달이 다가온 울 총무 수고 많이 했소)0
(( 작년 납회이후 처음 참석한 초보왕 자주 봄세)
첫댓글 동행 회장님 수고 하셨읍니다,
감사합니다. 정출지 선정하시느라 한달 동안 맘 고생이 심하셨네요.
수고들 하샸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마릿수가 적게 나왔네요.
그래도 34센티급이 4마리에 준척 두세마리 나왔으니 조과는 나쁘지 않아요. 다만 잡은 사람이 몇 안된다는 것.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노을방죽 홧이팅~~!!
김 공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