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흥맘님............
한편의 다큐영화를 보는 기분으로 쭉 읽어 내려갔습니다. ... 다 읽는데 정확히~~훔~~~~~~네! 7시간 47분 걸렸습니다.....푸하핫~~~~*^^* 농담!
그동안 정말 상완골골절 수술에...산후풍에 너무나 많은 우여곡절을 겪으셨네요. 완쾌되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손가락 관절과 손목도 금방 나을것 같네요. 너무 많이 힘드셨다는게 글에 잘 나와있구요, 또 그렇게 긴 글을 서슴치 안고 단번에 쳐 내려 가셨다는 걸로 미루어 짐작컨대...님의 손가락 관절도 그리 심하게 아프진 안으신것 같네요.*^^* 마저 완쾌 되실 듯~~~ 좋겠다~~ ㅡ_ㅡ 부러워요 *^^*
전..지금..과연 내가 '수영장'이란 곳을 다시 갈 수 있을까..그런 생각도 들어요. ㅠ.ㅠ 실은...갈 수 있어도..지금은 몸매(뜨~~악!)땜에 타인들에게 피해줄까봐 못 가겠지만 ^^;;
지금은 이 새벽 공기에 창문 열어 놓아도 괜찮은데..가을이 오고 겨울이 지나가봐야..전..결과를 확실히 알 수 있을 것 같애요. 나두 빨리 낫으면 좋겠다.
나~른~한 jazz처럼 ~ 내 모든 근육이 이완됐음 정말 좋겠다~~~.
열심히 아팠던 당신 떠나라~~~~!
이제 더 행복하시고..더 건강한 나날들만 재흥어머님 앞날에 있기만을 바랍니다. 꼭 행복하세요. 아가들도 더 예쁘게 키우시구요..행복한 가정 되세요.
그리고 저희들을 위해 쓰신 길~~~고 자세한 글 감사합니다. 감동이었습니다.
첫댓글 ㅋㅋㅋ, 저도 수영장가고 싶어요. 이번 여름엔 갈 수 있을지 사실 쪼금 걱정이 되요. 아직 과일도 맘놓고 못먹고 쥬스한잔도 제대로 못마시니까... 먹는 걸 특히 조심하고 있거든요. 소심하게스리... 예전의 겁없던 저는 어디로 갔는지 연이은 신체적 고통에 움츠러들게 되네요. 그래도 인내는 쓰나 열매는 달다고 했죠 ^^
요즘은 남편이 뭐 먹으면서 '이야 맛있다'하는게 무지 꼴불견인거 있죠? ㅎㅎ, 언니도 속히 건강회복하시고 이쁜 아이들 잘 키우시길 바래요. 축하해주셔서 감사하구요. 행복하세요 *^_^*
두분 다 수영장에 가실 날이 곧 오실 거예요. 전 이번 여름에 지민이 낳고 처음으로 수영장에 가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성공하면 알려드릴께요. 우리 모두 함께 수영장에서 아이들과 즐겁게 놀 수 있는 날을 꿈꾸며... 회이팅!!! ^^ 참! 재흥맘님, 정말 정말 축하드려요~~~
hey123님 수~영~장 가시면요~~~~ 제 한까지 다 풀어 주세여,,꼬~옥... 약~속!~ 배형. 잠수, 접형, 자유형 다 하구여~~~ 물 넘 많이 드시지 마세여.. 물은 수영장 밖에서만 드세용~~~*^^*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