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 교회 🌟
2024년 6월 16일 주일 예배
( 인도,설교: 정성욱 선교사 )
🌟 다 같이 기도함으로 6월 16일
주일 예배를 하나님께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에게 6월
셋째 주 주일을 허락해 주시고 전국
각지에서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 교회에 다 함께
모여서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 아버지께
예배를 드리게 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이시간 저희들에게 임재하여 주셔서
저희들이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를
받으시고 저희들이 주께 드리는 기도의
응답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주시는 말씀의 은혜받게
하옵시고 저희와 가족들에게 주의
은혜와 긍휼을 베풀어 주옵소서!
응답해 주실 것을 믿고 감사를 드리오며
곧 오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찬송가
https://youtu.be/x4qYpDij8y0?si=HKjf7g4cGGKakFti
🌟 교독문입니다.
시편 16편
1. 하나님이여 나를 지켜 주소서 내가 주께 피하나이다
2. 내가 여호와께 아뢰되 주는 나의 주님이시오니 주 밖에는 나의 복이 없다 하였나이다
3. 땅에 있는 성도들은 존귀한 자들이니 나의 모든 즐거움이 그들에게 있도다
4. 다른 신에게 예물을 드리는 자는 괴로움이 더할 것이라 나는 그들이 드리는 피의 전제를 드리지 아니하며 내 입술로 그 이름도 부르지 아니하리로다
5. 여호와는 나의 산업과 나의 잔의 소득이시니 나의 분깃을 지키시나이다
6. 내게 줄로 재어 준 구역은 아름다운 곳에 있음이여 나의 기업이 실로 아름답도다
7. 나를 훈계하신 여호와를 송축할지라 밤마다 내 양심이 나를 교훈하도다
8.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나의 오른쪽에 계시므로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9. 이러므로 나의 마음이 기쁘고 나의 영도 즐거워하며 내 육체도 안전히 살리니
10. 이는 주께서 내 영혼을 스올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를 멸망시키지 않으실 것임이니이다
11.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 본문 말씀입니다.
고린도전서 9장
24. 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릴지라도 오직 상을 받는 사람은 한 사람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 상을 받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
25.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그들은 썩을 승리자의 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하노라
🌟 한 주간도 주 안에서 평안하셨는지요?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 교회에 모여서
하나님 아버지께 예배드리는 모든
성도분들에게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으시길
축원드리겠습니다.
오늘은 고린도전서 9장 말씀을
자료를 참고하여 말씀을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말씀에 앞서 먼저 고린도교회의
배경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린트(Corinth)라고도 하는 고린도는 ‘뿔’이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덴(아테네) 서쪽 64㎞ 지점에 위치한 고린도는 펠로폰네소스 반도에 위치한 아가야 주(州)의 수도이며 항구 도시이입니다. 지중해 연안 국가들의 해상 교통과 무역 중심지였고, 동시에 안전한 항해를 기원하는 각 나라와 민족의 우상들이 총집결한 현란한 우상 도시였습니다.
한창 번성할 때는 인구 30만 명이었다고 하니 고대 도시로는 대도시였습니다. 주전 146년 로마제국에 의해 파괴되었다가 주전 44년에 재건되었고 수차례의 지진으로 파괴되었지만 지리학적인 요건으로 다시 재건되었습니다.
2만 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야외극장이 있었고, 이곳에서 고대 운동 경기 등이 치러지기도 했습니다.
또 고린도에는 대략 1천 명 정도의
신전 여사제(창녀)들을 거느리고 있던
사랑의 여신 아프로디테 신전이 있어
온갖 음행이 자행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인지 고린도는 음행이 보편화
되었습니다.
아래는 "지식 백과"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고린도의 복음화가 진행될수록 유대인들의 방해도 가열되었다. 결국 바울은 고린도를 떠나 여러 지역을 순회하며 수리아의 안디옥 교회로 귀환했다. 이후 고린도 교회는 아볼로가 사역했으나 유대에서 건너온 자들로 점점 혼란스러웠던 것 같다(고전 3:1-15). 바울은 3차 선교여행 중 에베소에서 고린도 교회의 문제들을 접하고 서신(고린도전서, 55-56년경)을 발송하였다. 그후 마게도냐(빌립보)에서 다시 고린도 교회에 서신을 보냈다(고린도후서, 56년 말경). 그리고 바울은 귀환 길에 고린도에 들러 3개월을 체류하며 교회를 지도하였다. 고린도 교회는 바울이 전도하고 개척한 교회 중 가장 큰 교회에 속하고 가장 많은 은혜를 받은 교회였지만 또 가장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던 교회이기도 했다. 그래서 고린도 교회는 문제 많고 말썽 많은 현대 교회에 좋은 답안을 제시하는 모델이 되고 있다."
고린도는 사도바울이 주후 50년경에
제2차 선교여행지로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와 함께 장막 만드는 일을 하면서 복음을 전파했습니다.
그리고 후에 베뢰아에서 맡은 임무를
마치고 실라와 디모데가 합세하였습니다.
관련 성경을 보겠습니다.
사도행전 18장
1. 그 후에 바울이 아덴을 떠나 고린도에 이르러
2. 아굴라라 하는 본도에서 난 유대인 한 사람을 만나니 글라우디오가 모든 유대인을 명하여 로마에서 떠나라 한 고로 그가 그 아내 브리스길라와 함께 이달리야로부터 새로 온지라 바울이 그들에게 가매
3. 생업이 같으므로 함께 살며 일을 하니 그 생업은 천막을 만드는 것이더라
4. 안식일마다 바울이 회당에서 강론하고 유대인과 헬라인을 권면하니라
5. ○실라와 디모데가 마게도냐로부터 내려오매 바울이 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혀 유대인들에게 예수는 그리스도라 밝히 증언하니
6. 그들이 대적하여 비방하거늘 바울이 옷을 털면서 이르되 너희 피가 너희 머리로 돌아갈 것이요 나는 깨끗하니라 이 후에는 이방인에게로 가리라 하고
7. 거기서 옮겨 하나님을 경외하는 디도 유스도라 하는 사람의 집에 들어가니 그 집은 회당 옆이라
8. 또 회당장 그리스보가 온 집안과 더불어 주를 믿으며 수많은 고린도 사람도 듣고 믿어 세례를 받더라
그리고 바울은 고린도에서
1년 6개월 동안 머물면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주일은 우연히도
1년 6개월 숫자와 동일한 16일이며
6월 16일은 더블 사인 같습니다.
616
9. 밤에 주께서 환상 가운데 바울에게 말씀하시되 두려워하지 말며 침묵하지 말고 말하라
10. 내가 너와 함께 있으매 어떤 사람도 너를 대적하여 해롭게 할 자가 없을 것이니 이는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음이라 하시더라
11. 일 년 육 개월을 머물며 그들 가운데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니라
그리고 바울이 머문 1년 6개월은 마치
예수님의 공중 강림을 연상케 합니다.
데살로니가전서 4장
16.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이것은 우리의 휴거도 가깝다는
사인으로 믿습니다.
또한 개월 수로는 18개월인데
숫자 18은 짐승의 표 666을
떠오르게 합니다.
18=6+6+6
그리고 바울 서신에서는
휴거가 나오고 짐승의 표를
암시하는 구절이 있습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장
23.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를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의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청년 시절 그리스 선교를 갔다가
고린도시에 있는 바울이 세운
고린도교회를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제가 갔었던 현재의 예배당은
옛 고린도시가 1858년 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신도시가 조성되면서
이곳에 바울 기념교회가 세워졌습니다.
예배당 건물 상단 왼쪽에는 베드로, 오른쪽은 사도바울의 모자이크가 있고, 입구의 오른쪽에는 대리석으로 사랑장으로
알려진 고린도전서 13장이 헬라어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예배당 입구 왼쪽에는 대리석으로
사도 바울로부터 시작되어 현재 89대째 된 역대 목회자의 명단이 새겨져 있습니다.
1대 - 사도바울
2대 - 아볼로
3대 - 실라
4대 - 소스데네
이제 본문 말씀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고린도전서 9장
1. 내가 자유인이 아니냐 사도가 아니냐 예수 우리 주를 보지 못하였느냐 주 안에서 행한 나의 일이 너희가 아니냐
바울은, 자신이 자유인(로마인)임과
사도임을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바울은 자기가 예수님을 보았다고 말하며, 또 예수님이 맡기신 일, 복음 전하는 일을 했다는 증거가 바로 너희들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2. 다른 사람들에게는 내가 사도가 아닐지라도 너희에게는 사도이니 나의 사도 됨을 주 안에서 인친 것이 너희라
고린도 교회를 개척하고 5년이 지난 지금,
2대 목사 아볼로와 3대 목사
실라와 4대 목사 소스데네를 지나고,
그 이후의 어느 목사가 목회하던
시기였던 것 같습니다.
고린도전서 1장
1. 하나님의 뜻을 따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로 부르심을 받은 바울과 형제 소스데네는
예수님의 직계제자가 아님으로 인해
늘 견제받고 폄하된 가운데 다른 사도와
다른 바울의 행보에 바울에 대한 사도권의 시비를 거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3. 나를 비판하는 자들에게 변명할 것이 이것이니
사도 바울을 향해서 “저 사람은 사도가
아니다”라거나 또는 “저 사람은 좀
이상하다”라고 비판하는 사람들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바울이 전하는 복음은 다른 사도들이 전하는 것하고는 좀 다르다, 이상하다” 그렇게 느낀 사람들이 있었던 겁니다. 그래서 그런 사람들이 바울을 비판하는
것입니다.
여기 번역을 “변명”이라고 해 놓아서
약간 이상합니다.
이것은 잘못한 걸 변명한다는 그런 뜻이 아니라 그들이 잘못 생각하는 것을, 바르게 알려 주겠다는 겁니다.
4. 우리가 먹고 마실 권리가 없겠느냐
이것은 바울 일행도 교인들의 대접을
받을 권리가 있다고 말을 하는 것입니다.
5. 우리가 다른 사도들과 주의 형제들과 게바와 같이 믿음의 자매 된 아내를 데리고 다닐 권리가 없겠느냐
다른 사도들과 예수님의 형제들은
지금의 목회자들처럼 결혼을 하고
믿음의 아내를 데리고 다녔습니다.
그런데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결혼의 권리를 사용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6. 어찌 나와 바나바만 일하지 아니할 권리가 없겠느냐
여기서 “일하지 아니할 권리”라는 것은 자비량 선교를 하지 않고 교인들의 대접을 받아가며 선교하는 걸 말하는 것입니다.
다른 사도들은 모두 교회의 대접을 받아가며 선교를 하고 다니는데, 바울 일행만 이렇게 자비량 선교를 하고 있었습니다.
당시 사도의 권리 중 하나는
"사례비"였습니다.
7. 누가 자기 비용으로 군 복무를 하겠느냐 누가 포도를 심고 그 열매를 먹지 않겠느냐 누가 양 떼를 기르고 그 양 떼의 젖을 먹지 않겠느냐
8. 내가 사람의 예대로 이것을 말하느냐 율법도 이것을 말하지 아니하느냐
바울은 세상적인 예시와 말씀의 예시를
가지고 "사례비"를 이야기합니다.
[세상적 예시]
- 군인이 자기 비용으로 군복무 하나?
- 포도 심은 자가 그 열매를 먹지 않느냐?
[말씀의 예시]
- 곡식을 밟아 떠는 소에게 망을 씌우지 말라.
(신령한 것을 뿌림으로 육적인 것을 거둠)
- 성전의 일을 하는 이들은 성전에서 나는 것을 먹음
(제사장과 레위인의 몫)
마태복음 10장 10절, 누가복음10장 5~9절을 보더라도,
보내심을 받은 자는 복음 받은 자에게 먹을 것과 입을 것을 받게 되어있습니다.
최근에 선교 갔었던
일본의 교회가 한국 교회보다 확장되지
못한 이유중에는
일본 교회는 목사님에게 사례비를 주지
않아 일본의 목사들은 투잡을 뛰고 있다고 합니다.
사례비를 받는 한국 교회 목사님들은
돈을 벌기 위해 다른 일을 하지 않고,
오히려 말씀 연구와 목회의 집중
할 수 있어서 한국의 교회가 발전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바울은 다른 사도 및 사도와 같은 위치에 있는 자들을 이야기 하면서,
자신과 자신의 동역자는 사례비를 받지 않고 일을 하면서 교회를 섬겼다고 합니다.
이는 다른 사도를 까기 위함도 아니요,
안 준 사례비를 달라고도 함이 아닙니다.
만에 하나 사례비 때문에 시험 드는 자가 있을까봐,
지식이 아닌 사랑으로 사례비를 받지 않았으며,
또한 자신의 권리를 포기함이 하나님 앞에 섰을 때 자랑할 것이라 말합니다.
사도 바울은 이방인의 사도로 선 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복음 전하는 것은 칭찬받을 일이 아니라 사명이며,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화가 있을것이라고 하며,
권리를 포기함이 자랑이요, 하나님께 받을 상급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9. 모세의 율법에 곡식을 밟아 떠는 소에게 망을 씌우지 말라 기록하였으니 하나님께서 어찌 소들을 위하여 염려하심이냐
이것은 신명기 25장 4절 말씀입니다.
늙은 개에게 새 기술을 가르칠 수는 없다'라는 현대의 격언이 정말 개에 대해서 말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상황에 적용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BKC 강해주석 고린도전후서 中에서
바울은 회심자들로부터 후원을 받을 수 있는 자신의 권리를 정당화하기 위해 사람의 논증으로 하지 않고, 율법을 활용했다(8절).
무디 성경 주석 中에서
10. 오로지 우리를 위하여 말씀하심이 아니냐 과연 우리를 위하여 기록된 것이니 밭 가는 자는 소망을 가지고 갈며 곡식 떠는 자는 함께 얻을 소망을 가지고 떠는 것이라
사도 바울은 이렇게 해석하는 것입니다.
즉, 이것은 하나님께서 그 소를 위해서
이런 말씀을 해 주신 게 아니라, 바울 같이 이렇게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해 놓으신 말씀이라는 겁니다. 그런 사람들을 다른 사람들이 먹여 살려야 된다는 그런 말씀이라는 것입니다.
11. 우리가 너희에게 신령한 것을 뿌렸은즉 너희의 육적인 것을 거두기로 과하다 하겠느냐
“신령한 것”은 복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육적인 것”은 의식주를 해결하는 것이지요.
그러니까 “우리가 복음을 전할 때에 먹고 마시는 이런 일들은 너희를 통해 해결 받는 것이 당연하다”라는 것입니다. 그게 하나님의 법이라는 것입니다.
12. 다른 이들도 너희에게 이런 권리를 가졌거든 하물며 우리일까보냐 그러나 우리가 이 권리를 쓰지 아니하고 범사에 참는 것은 그리스도의 복음에 아무 장애가 없게 하려 함이로다
바울 일행도 이럴 수 있지만, 그런 권리를 쓰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혹시 오해가 생기고 또 복음을 전하는 데 장애가 있을까 싶어서 그런다는 것입니다.
13. 성전의 일을 하는 이들은 성전에서 나는 것을 먹으며 제단에서 섬기는 이들은 제단과 함께 나누는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이것은 레위기 6장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제사장들은 그 제물로 먹고 살고, 또 레위인들도 십일조 내는 것 가지고 사는 것입니다. 그게 당연하다는 것입니다.
14. 이와 같이 주께서도 복음 전하는 자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명하셨느니라
이것은 마태복음 10장 10절, 누가복음 10장 7절에서 예수님이 하신 말씀입니다.
여기 쓰인 “살리라”라는 말은 구원 받는다는 그런 말이 아니라, “먹고산다”라는 말입니다.
마태복음 10장
10. 여행을 위하여 배낭이나 두 벌 옷이나 신이나 지팡이를 가지지 말라 이는 일꾼이 자기의 먹을 것 받는 것이 마땅함이라
누가복음 10장
7. 그 집에 유하며 주는 것을 먹고 마시라 일꾼이 그 삯을 받는 것이 마땅하니라 이 집에서 저 집으로 옮기지 말라
이어지는 본문 말씀입니다.
15. 그러나 내가 이것을 하나도 쓰지 아니하였고 또 이 말을 쓰는 것은 내게 이같이 하여 달라는 것이 아니라 내가 차라리 죽을지언정 누구든지 내 자랑하는 것을 헛된 데로 돌리지 못하게 하리라
이 부분은 무슨 뜻인가 하면,
“나는 이 권리를 하나도 사용하지 않았다. 그리고 이 말을 이렇게 편지에 쓰는 것도 뭐 그렇게 해 달라는 뜻으로 쓴 게 아니다. 내가 이 권리를 안 쓰고 굶어 죽을지라도 나는 나의 이 긍지를 아무도 폄훼하지 못하게 할 것이다” 이 말인 것입니다.
그러니까 바울은 끝까지 이 원칙을
지키겠다는 것입니다.
바울 자신은 끝까지 죽을지라도 자비량
선교를 계속하겠다는 뜻입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자신의 자랑이며
하나님께 받을 상급이기 때문입니다.
16. 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이로다
그러니까 바울은 이런 마음으로 복음을
전했던 것입니다.
자기 의를 내세우기 위해서 하는 게 아니라 “내게 있는 것을 좀 나누어 준다, 선심 쓴다” 이런 생각으로 하는 것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또는 “시간적 여유도 있고 하니까 뭐 좋은 일 좀 하지” 이런 식으로 하는 것도 아닙니다.
이걸 안 하면 자기에게 화가 있을 거라는 것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화는 삶속에서도 이루어지겠지만
특히 내세와도 관련이 있습니다.
마태복음 25장
24. 한 달란트 받았던 자는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당신은 굳은 사람이라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을 내가 알았으므로
25. 두려워하여 나가서 당신의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었나이다 보소서 당신의 것을 가지셨나이다
26. 그 주인이 대답하여 이르되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
27. 그러면 네가 마땅히 내 돈을 취리하는 자들에게나 맡겼다가 내가 돌아와서 내 원금과 이자를 받게 하였을 것이니라 하고
28. 그에게서 그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 가진 자에게 주라
29.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30.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하니라
우리들은 하나님의 청지기들인 것입니다.
17. 내가 내 자의로 이것을 행하면 상을 얻으려니와 내가 자의로 아니한다 할지라도 나는 사명을 받았노라
이것은 무슨 말인가 하면, “내가 내 자의로 이것을 행하면 뭔가 대가를 받는 것이 당연하다. 그러나 나는 사명을 받았으니까 이걸 자의가 아니라 꼭 해야 할 일로
생각한다.” 그 말인 것입니다.
18. 그런즉 내 상이 무엇이냐 내가 복음을 전할 때에 값없이 전하고 복음으로 말미암아 내게 있는 권리를 다 쓰지 아니하는 이것이로다
그러니까 내가 받는 대가는 무엇인가?
오히려 내 권리를 다 쓰지 아니하는 이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복음을 값없이 전하는 것 그 자체라는 것입니다. “그것을 나는 상, 대가로 느낀다”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19. 내가 모든 사람에게서 자유로우나 스스로 모든 사람에게 종이 된 것은 더 많은 사람을 얻고자 함이라
20. 유대인들에게 내가 유대인과 같이 된 것은 유대인들을 얻고자 함이요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에게는 내가 율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나 율법 아래에 있는 자 같이 된 것은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얻고자 함이요
21. 율법 없는 자에게는 내가 하나님께는 율법 없는 자가 아니요 도리어 그리스도의 율법 아래에 있는 자이나 율법 없는 자와 같이 된 것은 율법 없는 자들을 얻고자 함이라
22. 약한 자들에게 내가 약한 자와 같이 된 것은 약한 자들을 얻고자 함이요 내가 여러 사람에게 여러 모습이 된 것은 아무쪼록 몇 사람이라도 구원하고자 함이니
23. 내가 복음을 위하여 모든 것을 행함은 복음에 참여하고자 함이라
바울은 '나면서부터 로마인'인
사람입니다.
당시 로마인은 특권계층으로
본인이 원하고자 하면 많은 사람을 부릴 수 있는 것이 당시 로마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울은 '스스로 모든 사람에게 종이 된' 이라고 표현합니다.
바울이 다른 사람들이 오해할 정도로 이런 모습으로도 복음을 전하고 저런 모습으로도 복음을 전하는 것은 단 한 사람이라도 더 얻고자 해서 그렇게 한다는 것입니다.
앞의 3절에서 “나를 비판하는 자들”이라는 말이 나온 것도 그를 비판하는 자들은, 사도 바울이 좀 이상하다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서 사도답지 않다는 것입니다.
뭔가 거룩해 보이고, 뭔가 권위가 있어 보이고 이래야 되는데,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깐 약한 사람들하고 같이 있을 때에는 자기도 약한 사람처럼 되어 버리고, 또 율법 없는 자하고 같이 있을 때에는 자기도 율법 없는 자처럼 그렇게 행동하고, 그러니까, “저 사람, 사도 아니야” 이렇게 말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내가 그렇게 된 것은 한 사람이라도 더 하나님께로 인도하고자 해서 그렇게 했다”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사도 바울은 지식 보다
사랑으로 사역을 하였던 것입니다.
24. 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릴지라도 오직 상을 받는 사람은 한 사람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 상을 받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
25.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그들은 썩을 승리자의 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하노라
앞서 말씀을 드렸듯이 사도 바울이
선교한 그리스는 올림픽과 많은 스포츠
경기가 시작된 곳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의 서신서를 보면
경기와 관련된 말씀들이 많이 나옵니다.
그리고 올림픽 경기가 시작된 그리스
선교를 갔었던 저는 마지막 때를 맞아
마치 알파와 오메가처럼 올림픽과 같은 경기에서 복음을 많이 전했습니다.
그리고 주님 다시 오심이 가까운 마지막 때에 다음 달 7월에 개최하는
파리 올림픽 선교도 지금 준비 중에
있습니다.
또한 영상에서도 자주 언급을 하였지만
저는 지금까지 사도 바울과 같이
자비량 선교사로 사역을 해왔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올림픽 같은 사역들은
일을 하며 모아둔 십일조로 사역을
감당하였었는데 코로나 바이러스와
백신 접종이 시행되고 나서부터는
일거리가 줄어들고 근래 들어서는 몸까지 다쳐서 현재는 전적으로 성도들의 헌금과 후원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앞서 말씀을 드렸듯이 제사장과
레위인들은 제물로 먹고살고
십일조로 생활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저 같은 사역자들은
레위인과도 같다고 믿습니다.
파리 올림픽 선교는 하나님의 뜻이
계시면 가게 될 것이고 주의 뜻이
아니라면 가지 않게 될 것이라 믿습니다.
26. 그러므로 나는 달음질하기를 향방 없는 것 같이 아니하고 싸우기를 허공을 치는 것 같이 아니하며
달리기 할 때 빨리 달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확한 방향을 향해 달려야
합니다.
그 무엇을 하든지 열심히 해야 하지만
먼저 정확한 방향과 목표를 정하고
열심히 최선을 다해야 되는 것입니다.
모든 경기는 정해진 규칙이 있어서 그 규칙을 벗어나게 되면 벌점이나 경고를 받게 되며 그것이 결과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믿음을 가졌고
전도를 한다고는 하지만 마치 향방 없고
허공을 치듯이 종교통합에서 벗어나지를 못하고 있고 짐승의 표가 될 수 있는
백신을 접종하고 마지막 때도 휴거도
믿지를 못하고 사탄에게 이미 넘어간
정치로 세상을 바꾸려고 잘못된 방향으로 달음질을 하고 있는 것만 같아서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27.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신이 도리어 버림을 당할까 두려워함이로다
이 말씀은 바울이 복음을 전한 후에
도리어 자신이 버림을 당할까 두려워하여
자신의 몸을 쳐서 복종을 시켰다는
말씀으로 믿습니다.
마태복음 7장
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22.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23.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우리는 안일한 신앙 생활이 아니라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어야 됨을 믿습니다.
이제 말씀을 맺겠습니다.
앞서 말씀을 드렸듯이
현대 교회들도 고린도교회처럼
많은 문제점들을 안고 있습니다.
그러함에도
우리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 교회는
종교통합과 짐승의 표가 될 수 있는
백신에서 벗어났고 정치 활동에
미혹되지도 않았으며 마지막 때를 맞아
예수님의 다시 오심을 믿고 사모하며
예수님의 다시 오심을 예비하고
평탄하게 하는 교회라고 믿습니다.
그래서 저는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를
많이 기뻐하시고 마지막 때 주님의
다시 오심을 예비하는데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 교회를 사용하고 계시기 때문에
우리 교회 성도들은 주의 은혜로 100%
휴거 될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와 우리 교회와 동역하고
있는 동역자 분들에게도 주의 은혜와
긍휼을 베풀어 달라고 날마다 기도하고
있습니다.
아멘 할렐루야 마라나타
🌟 기도하겠습니다.
주님,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 교회
성도들에게 주의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저와 우리 교회와 동역하는
동역자들에게도 주의 은혜와 긍휼을
베풀어 주옵소서!
저희들의 가족들을 구원하여 주옵소서!
주님 다시 오시는 날에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휴거 되게 하옵소서!
주님 다시 오시는 날까지 사명 감당할 수
있도록 저희들에게 영육 간에 강권함을
주옵시고 성령의 충만함과 날마다 일용할 양식을 더하여 주옵소서!
응답해 주실 것을 믿고 감사를 드리오며
곧 오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