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63:15
공주야! 새로운 시온에 대한 비전은 하나님이 누구신지를 분명이 인식하고
고백하는 데서 시작된다. 아버지 되신 하나님, 구속자 되신 하나님, 창조자
되신 하나님에 대한 바른 인식과 고백은 시온을 회복하고 새 하늘과 새
땅으로 나아가게 할 것이다.
Princess! The vision of the new Zion begins with a clear recognition of
who God is and a confession. The right perception and confession of
God, the Father, the Confined God, and God, the Creator, will restore
Zion and move on to the new sky and new earth.
-
하나님의 열성과 능력, 자비와 사랑을 역사 속에 달라고 간청한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아버지이고 늘 구속자로 불린 분이시니 할 수 있고
또 하셔야 하지 않느냐고 호소한다. 자격이 있어야 당당하게 요구하는 게
아니다. 하나님이 돌아오시는 방법 외에 이스라엘이 살아남을 길은 없다는
말이다.
I beg for God's enthusiasm, power, mercy and love in history.
God is the father of Israel and he is always called a prisoner, so he
appeals that he can and should do it again. You don't have to be
qualified to demand it proudly. In other words, there is no way for
Israel to survive except for the way God returns.
-
하나님이 작정하신 일이면 일어나지 않은 일이 없고 하나님이 맘먹으시면
할 수 없는 일이 없음을 고백하는 말이다. 추락하고 더렵혀진 하나님
이름의 영광을 위해서라도 역사에 개입하시기를 구한다. 오늘 무너지는
우리의 신앙 혹은 조국교회를 회복시켜달라고 구하면서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을 설득할 수 있겠는가?
This is a confession that if God is determined, there is nothing that has
not happened and there is nothing that God cannot do if he decides
to do. I ask you to intervene in history for the glory of the fallen and
tainted name of God. How can we persuade God by asking for the
restoration of our collapsing faith or our homeland church today?
-
하나님의 역사 개입은 늘 인간의 기대와 상상을 뛰어 넘었다. 그 시기와
규모를 예측할 수 없었다. 그 방식 또한 놀랍고 두려운 것이었다.
그와 같이 산을 뒤흔드는 역사로 강림한 신은 없고 그렇게 할 수 있는
신도 없다고 고백한다. 오직 당신을 앙망하는 자들을 위해서 하나님만이
하신 일이다.
God's intervention in history has always exceeded human expectations
and imaginations. The timing and scale were unpredictable. The way
it was also surprising and frightening. I confess that there is no God who
has descended from the history of shaking mountains like that and
there is no God who can do so. Only God did it for those who hate you.
-
이제 절망 중에 이스라엘이 기대할 것은 그 하나님뿐이다. 하나님께서
여전히 기쁘게 공의를 하는 자, 주의 길에서 주를 기억하는 자,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이 드러나기를 고대하는 자를 위해 역사를 만드실 수 있음을
기대하고 있다. 내 인생에서 주님 외에는 하실 수 없다고 여기며 간구
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Now all Israel expects in despair is its God. We hope that God will
still make history for those who are happily righteous, those who
remember the Lord in his path, and those who look forward to
being God's God. What in my life do I beg for but the Lord?
-
이 모든 재앙이 이스라엘의 죄 때문이다. 할 말이 없다. 핑계할 것도 없다.
이스라엘이 당하는 수치와 고난, 핍절과 환난은 모두 응답 받아야 할 대가다.
하나님이 더는 할 말이 없어서 마무 말도, 아무 행동도 취하지 않게 할
만큼 이스라엘은 반역 했고 배도했다. 그래서 자격이 없지만 그렇다고
다 포기할 수는 없다.
All this disaster is due to Israel's sins. to have nothing to say There is
no excuse. The shame, hardship, persecution and distress that Israel
faces are all the price to be responded to. Israel rebelled and surrendered
to the point that God had nothing more to say, so that he would not say
anything or do anything. So I don't deserve it, but I can't give up everything.
-
토기장이 하나님이 진흙을 가장 잘 아시니 간구할 여지가 있다. 그래서 간청
하고 호소한다. 광야가 된 유다의 성읍, 불타버린 아름다운 성전을 보여
주며 호소한다. 이런 것을 보시고도 가만 계십니까?
언제까지 심한 괴로움을 받게 하시렵니까?
The earthenware master knows God best about mud, so there is room
to beg. So I plead and appeal. The city of Judah, which has become a
desert, appeals by showing the beautiful temple that has been burned
down. Are you still here after seeing this kind of thing?
How long are you going to let me suffer?
-
조국교회와 우리 개인의 마음을 보라. 오늘 우리의 고백이고 간청이고
토로가 되어야 마땅하지 않은가?
무엇을 기도할 것인가?
나는 아버지와 친밀한가, 때 쓸 생각이 있는가?
Look at our country church and our individual minds.
Don't we deserve to be a confession, a plea, and a tarot today?
What will you pray for?
Am I close to my father or do you intend to use it?
-
간곡한 자비와 사랑이 내게 그쳤나이다(15-19)
a.탄식과 신뢰의 고백:15-16
b.관계 회복의 호소:17
c.원수들에게 짓밟힌 성소:18-19
주는 하늘을 가르고 강림하시고(64:1-8a)
a.민족들을 떨게 할 주의 강림:1-2
b.앙망하는 자들을 위하여 놀라운 일을 행하신 분:3-4
c.주를 기억하는 자를 선대하시는 분:5a
아직도 가만히 계시려 하나이까(5b-12)
a.죄의 고백과 탄식:5b-7
b.용서의 간구:8-9
c.황폐해진 성읍과 성전:10-11
d.개입의 호소:12
-
주여 하늘에서 굽어 살피시며(15a)
주의 거룩하고 영화로운 처소에서 보옵소서(15b)
주의 열성과 주의 능하신 행동이 이제 어디 있나이까?(15c)
주의 베푸시던 간곡한 자비와 긍휼이 내게 그쳤나이다(15d)
-
주는 우리 아버지시라(16a)
아브라함은 우리를 모르고(16b)
이스라엘은 우리를 인정치 아니할 찌라도(16d)
여호와여 주는 우리의 아버지시라(16e)
-
상고부터 주의 이름을 우리의 구속자라 하셨거늘(16f)
여호와여 어찌하여 우리로 주의 길에서 떠나게 하시며(17a)
우리의 마음을 강퍅케 하사 주를 경외하지 않게 하시나이까?(17b)
원컨대 주의 종들(17c)
-
곧 주의 산업인 지파들을 위 하사 돌아오시옵소서(17d)
주의 거룩한 백성이 땅을 차지한지 오래지 아니하여서(18a)
우리의 대적이 주의 성소를 유린하였사오니(18b)
우리는 주의 다스림을 받지 못하는 자 같으며(18c)
-
주의 이름으로 칭함을 받지 못하는 자 같이 되었나이다(18d)
원컨대 주는 하늘을 가르고 강림하시고(1a)
주의 앞에서 산들로 진동하기를(1b)
불이 섶을 사르며(2a)
-
불이 물을 끓임 같게 하사(2b)
주의 대적으로 주의 이름을 알게 하시며(2c)
열방으로 주의 앞에서 떨게 하옵소서(2d)
주께서 강림하사(3a)
-
우리의 생각 밖에 두려운 일을 행하시던 그 때에(3b)
산들이 주의 앞에서 진동하였사오니(3c)
주 외에는(4a)
자기를 앙망하는 자를 위하여(4b)
-
이런 일을 행한 신을 예로부터 들은 자도 없고(4c)
귀로 깨달은 자도 없고 눈으로 본 자도 없었나이다(4d)
주께서 기쁘게 의를 행하는 자와(5a)
주의 길에서 주를 기억하는 자를 선대하시거늘(5b)
-
우리가 범죄 함으로(5c)
주께서 진노하셨으며(5d)
이 현상이 이미 오랬사오니(5e)
우리가 어찌 구원을 얻을 수 있으리까?(5f)
-
대저 우리는 다 부정한 자 같아서(6a)
우리의 의는 다 더러운 옷 같으며(6b)
우리는 다 쇠패함이 잎사귀 같으므로(6c)
우리의 죄악이 바람 같이 우리를 몰아가나이다(6d)
-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가 없으며(7a)
스스로 분발하여 주를 붙잡는 자가 없사오니(7b)
이는 주께서 우리에게 얼굴을 숨기시며(7c)
우리의 죄악을 인하여 우리로 소멸되게 하셨음이나이다(7d)
-
그러나 여호와여 주는 우리 아버지시나이다(8a)
우리는 진흙이요(8b)
주는 토기장이시니(8c)
우리는 다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이라(8d)
-
여호와여 과히 분노하지 마시며(9a)
죄악을 영영히 기억하지 마옵소서(9b)
구하오니 보옵소서(9c)
보옵소서. 우리는 다 주의 백성이나이다(9d)
-
주의 거룩한 성읍들이 광야가 되었으며(10a)
시온이 광야가 되었으며 예루살렘이 황폐하였나이다(10b)
우리 열조가 주를 찬송하던(11a)
우리의 거룩하고 아름다운 전이 불에 탔으며(11b)
-
우리의 즐거워하던 곳이 다 황무하였나이다(11c)
여호와여 일이 이러하거늘(12a)
주께서 오히려 스스로 억제하시리까?(12b)
주께서 오히려 잠잠하시고(12c)
우리로 심한 괴로움을 받게 하시리까?(12d)
-
당신은 아버지가 아니십니까?_Aren't you a father?
주님 외에는 아무도 못합니다_No one but the Lord.
언제까지 가만 계시렵니까?_How long are you going to stay still?
-
네 죄 때문에 하나님과 담을 쌓았다고 하십니다.
그러고도 주의 이름을 부르지 않기 때문에 주께서 우리에게
얼굴을 숨기시며 우리의 죄악으로 인하여 소멸되게 하신다 하십니다.
오 주님,이미 거룩한 성읍들과 시온이 광야가 되었으며 예루살렘이
황폐하지 않았습니까, 원하기는 과히 분노하지 마시며, 나와 우리의
죄악을 영영히 기억하지 마옵소서. 간절히 구하오니 우리는 다
주의 백성이나이다.
He said that he built a wall with God because of your sins.
And yet you hide your face from us because you do not call your
name, and you make it disappear because of our sins. O Lord, the
holy cities and Zion have already become wildernesses and Jerusalem
has not been desolate; do not be too angry and remember me
and our sins forever. We are all the people of the LORD, for we
pray eagerly.
2021.8.13.fri. C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