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한라산 산행(어리목~윗세오름 ~영실) 어리목도착하니 그간 쌓인눈이 어마하다 흐린날씨에 윗세오름까지 눈속길 걸어 대피소에 다달아 점심 먹고 하산하려하니 하늘이 열었다 닫혔다 반복~ 한라봉 닮은 한라산을 볼 수 있어 다행~ 하산길 영실코스는 파아란하늘에 상고대로 환상이였고 멀리 바다와 주변의 설국은 발길을 멈추게 하다~ 여러번 다녀본중 한라산 최고의상고대를 본듯하다 하산하여 1100도로에까지 상고대가 피어 있어 많은 차량들로 도로가 정체되었지만 좌우 숲길 나뭇가지에 피어 있는 상고대로 황홀감에 정체에도 아랑곳하지 않았다 최고의 한라산 눈상고대 트레킹 할수 있게 참여해준 숲향님들 감사합니다 ~
첫댓글 비타민 같은 산소 여인 ᆢ언제나 감사합니다
ㅎㅎ 에너자이너죠(박까스)
뒤에 계셔 사진 찍어주고
감사합니다
구름위에 해뜨는 제주로 시작하여
한라산 상고대 길위에서 숲향산우님들의 웃으시는 모습 까지 ..
즐거운 시간을 가득히 담아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다시 한라산이 가고 싶어지네요 ㅎㅎ
저는 같은날 윗세오름 에서 남벽분기점 까지 러셀을 하였습니다 오전에는 곰탕 이였는데 오후부터 날씨가 좋아져 파란하늘 봐서 눈이 더 즐거웠습니다
어리목쪽도 오전 곰탕~
엇세오름에서 남벽쪽은 통제라 못갔는데
그쪽에서 길트기를 했네요
애쓰셨네요
복받을거예요~
눈이 정말 많이왔네요~
가고싶어지게요^^
또 달려갈까요?
당일로
올해는 강원도쪽에 눈풍년 상고대 풍년이네요
그래도 한라산이 월등하다란걸 보여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