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첫주에 떠나는 운남 핵심여행 안내

[우먼파워]

                                                                                         위의 사진들은 함께 여행을 하셨던 회원님들의 작품입니다.^^

전부터 많은 회원님들께서 직장인들을 위한 운남 단축코스를 진행해달라는 부탁을 하셨는데

드디어 이번 6월 첫째주에 아시아나 직항편을 이용한 핵심 코스를 진행할까 합니다.

제임스 힐튼의 '잃어버린 지평선'에 나오는 샹그릴라를 찾아

티베트족의 가정집도 방문해보고, 작은 포탈라궁으로 불리는 송찬림사도 돌아볼 예정입니다.

실크로드보다도 더오래된 차마고도의 일부를 걸어보며 잠시 시간도 거슬러 올라보고

나시족의 성산인 옥룡설산을 배경으로 한 장예모감독의 인상여강쇼의 감동도 함께 느껴보며

다양한 소수민족의 음식과 자연산 송이버섯도 실컷 드셔보시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여강 고성도 한가롭게 거닐어보시면 어떨까요?

드빙을 통해 다녀오신 분들이라면 결코 후회하지않을 운남여행에 딱 스무 분만 모십니다.

시간이 안 돼 눈독만 들이던 운남, 이번 기회에 꼭 동참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여행 기간   5박 6일 (기내 1박)

 2014년 6월1일 (일요일)  OZ3235 18:30 / 22:20 도착

 2014년 6월 6일(금요일)  OZ3245 5일 23:50 / 05:35 도착

 여행 경비   159만원

포함내역 

◈ 아시아나 인천-여강 왕복항공권

◈ 항공 TAX및 유류할증료

◈ 일정상의 식사, 중도객잔의 오골계백숙

◈ 1인당 1일 물1병씩 제공 

◈ 일정상의 관광지 입장료 

◈ 전용차량 (호도협 트레킹시 빵차 포함)

◈ 여강 5성급, 중전 준5성급 호텔 및 객잔 (2인1실)

◈ 발 맛사지 1회

◈ 여행자 보험

◈ 기사, 가이드 팁

◈ 단체 비자비 

불포함내역   

◈자유식 1회,

◈ 매너팁 및 기타 개인경비

 여행 특징

1. 하루종일 이동에만 시간을 보내게 되는 경유편이 아니고

국적기인 아시아나항공 인천 -여강 직항편을 이용해 떠나는 여행입니다.  

2. 시기가 6월 초이기 때문에 3일만 휴가를 내면 되는 직장인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3. 나시족의 성지인 옥룡설산과 호도협 트레킹 그리고 티벳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샹그릴라까지 아우르는 핵심코스입니다.

4. 운남은 중국의 55개 소수민족 중 26개의 소수민족이 살고있는 지역입니다.

다양한 소수민족의 삶을 접하며 그들의 생활 속으로 잠시 들어가 보는 여행입니다.

5. 우리 여행은 모든 여정에 노팁, 노쇼핑, 노옵션 여행입니다.

다만 호도협에서의 말 트래킹은 개인의 선택이므로 별도의 금액이 추가됩니다.

6. 숙소는 모두 2인1실로 4~5성급 호텔에서 묵는 나름 럭셔리(^^;) 여행입니다.

호도협 트레킹은 중도객잔에서 묵게되는데 객잔이라도 욕실이 딸린 트윈룸입니다.

7. 패키지여행의 손님이 아닌, 카페 회원의 한 사람으로서 함께 참여하는 여행입니다.

따라서 입출국 수속및 조별 진행등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셔야 하고,

한사람을 위해 나머지 사람들이 희생을 할 수도 있는... 그것이 카페여행입니다.

8. 바쁘게 보고 찍는 괸광이 아니라 낯선 여행지에서 잠시나마 카페에 앉아

차를 마실 수있는 여유가 있는 여행을 지향합니다. 여건이 되는대로 자유시간을 드리겠습니다.

 신청 방법

1. 꼬리글로 신청의사를 밝힌 후 쪽지로 인적사항을 보내주세요.

닉네임, 성함, 전화번호, 여권상의 영문명, 여권번호, 여권만료일, 주민번호 

또는 스마트폰으로 여권의 사진면을 찍은 후 문자나 카톡으로 보내주시면 더 정확합니다.

010-9471-9920 (우먼파워)

2. 신청금 50만원을 아래의 계좌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313502-04-001703국민은행 홍광표

연락처 : 010-9085-5680(태검) / 010-9471-9920 (우먼파워)

3. 마감 : 2014년 4월 18일까지 (금요일)

신청은 선착순(신청금 기준) 20명만 받기 때문에 기간 전에 마감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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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일정

1일차:

[16:30] 인천공항 3층 M 카운터 앞 집결  

[18:30-22:20] 인천 공항 출발 - 여강 공항 도착

[비행-4시간10분 / 도착시간은 중국 현지 시간으로 중국은 한국보다 1시간 느립니다

 - 입국수속  후 현지 가이드 미팅 / 호텔로 이동합니다.

첫날이고 고도가 높은 지역이기 때문에 음주를 자제하시고 편안히 쉬세요.

고산증이 걱정되시는 분들은 미리 아스피린을 한알정도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 숙소 : 여강 국제호텔 ★★★★★     석식 - 기내식

2일차:

전용버스를 이용해 샹그릴라를 향해 떠납니다. (약 4시간 소요)

샹그릴라는 운남성 디칭티베트자치주에 있는 현으로 원래 지명은 중전이였으나, 2001년 샹그릴라라고 개명하였습니다.

샹그릴라는 티베트어로'마음속에 해와 달'이라는 뜻으로 평균 해발 고도가 3,459M의 고산지대이며,

영국 소설가 제임스 힐튼의 소설 <잃어버린 지평선>에서 평화롭고 영원한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유토피아로 묘사되면서 더욱 유명세를 탄 곳이지요.

하지만 작년에 큰 화재가 나면서 고성의 3분의 2가 소실되는 아픔을 겪기도 했답니다.

송찬림사

티베트에 있는 포탈라궁을 본따서 건축한 운남 제일의 티벳 불교 사원이며, "작은 포탈라궁"이라고도 불리웁니다

장족 마을 에서 티벳 민속공연을 관람합니다.

샹그릴라 고성 비록 일부가 화재로 손실되기는 했지만 고성도 거닐어 봐요.

♣ 숙소 : 중전 금사 국제호텔 ★★★★☆    조식 - 호텔식, 중식 - 현지식,  석식 - 현지식

3일차:

드디어 운남여행의 하이라이트이자 세계 3대 트래킹 코스중 하나인 호도협 트래킹을 하는 날입니다.

우리는 샹그릴라를 출발해 잠시 납파해를 돌아본 뒤

호도협 입구인 차우토우로 이동해 하파설산쪽을 트래킹을 할 예정이며 체력 여하에 따라 A팀과 B팀으로 나누어 호도협 트레캉을하게됩니다

호도협 트레킹

호도협은 나시족의 신령한 산 옥룡설산과 하파설산 사이에 흐르는 금사강을 포수에 쫓기던 호랑이가

중간의 바윗돌 한번만 딛고 뛰어넘었다하여 호도협이라고 불린답니다

A팀은 나시객잔부터 출발, 28밴드 구간이 조금 힘드신 분들은 말을 타고 오르실 수도 있고요.

B팀은 차마객잔에서부터 출발해 산책하는 듯한 코스로 중도객잔까지 가게됩니다.

A팀은 약 5시간, B팀은 약 2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저녁은 중도객잔에서 오골계백숙을 드시게됩니다. 쏟아지듯한 밤하늘의 별을보며 함께한 이들과

옥룡설산이 바로 코앞에 보이는 데크에 모여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던 기억은

오랫동안 잊지못할 추억이 될 것이 분명합니다.

♣ 숙소 : 호도협 중도객잔        조식 - 호텔식, 중식 - 현지식, 석식 - 오골계 백숙

4일차: 어제에 이어 호도협 트래킹을 합니다. 약 2~3시간 소요.

차마객잔을 출발해 중도객잔- 관음폭포 - 중호도협- 상호도협까지 돌아본 뒤 수허고성으로 이동을 합니다.

수허고성(속하고진)은 여강에 있는 또 다른 고성으로 리장(여강)고성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차마고도를 넘나들던

마방들의 역참기지였던 곳으로 오히려 여강고성보다도 더 오래된 마을이지요.

관광지로서 번화하고 화려한 여강고성과는 달리 고즈넉한 분위기와 나시족의 꾸밈없는 생활을 엿볼 수 있는

매력을 가진 곳입니다.

우리는 자유롭게 작은 고성을 돌아본 뒤 여강으로 귀환합니다.

발맛사지 다함께 발맛사지로 트레킹으로 쌓인 피로를 풀어볼까요? ^^

♣ 숙소 : 여강 국제호텔 ★★★★★     / 조식-객잔식, 중식- 현지식, 석식 - 현지식

5일차: 드디어 실질적인 여행의 마지막 날입니다.

오늘은 케이블카를 타고 히말라야의 일부인 옥룡설산에 오릅니다.
'중국의 알프스'로 불리는 옥룡설산은 최고봉이 해발 5,596m에 이르는 만년설산으로 총 길이 35km로, 13개 봉우리에

쌓인 흰 눈이 마치 '한 마리 은빛 용이 누워있는 듯하다' 하여 '옥룡설산'이란 이름을 붙였다고합니다.

운삼평 은 해발 3,200m 위 삼나무가 원시림을 이룬 고산초원으로, 한가로이 거니는 야크 떼와 설산이 어우러진 풍경이

그림같은 곳으로. 우리가 가는 시기는 설산을 배경으로 조금은 쓸쓸한 모습을 볼 수 있겠지요.

백수하 까지... 옥룡설산 풍경구를 돌아본 뒤 모두 함께 장예모 감독이 연출한 인상여강쇼를 관람할 예정입니다.

인상여강쇼
운남성에 사는 26개 민족과 차마고도에 얽힌 스토리를 옥룡설산을 배경으로 동원된 공연단이 500명에 이르는,

장대한 스케일이 인상적입니다.

여강고성
리장으로 복귀 후 천년의 시간을 거슬러 자유롭게 리장 고성을 거닐어보세요.

마지막 밤을 그냥 보내기엔 아쉬운 분들은 마음 맞는 이들과 오가는 술잔 속에 깊어가는 우정(?)을 나누어보자고요.

♣ 숙소 : 기내     /  조식 - 호텔식, 중식 - 현지식, 석식 - 자유식

6일차:  새벽에 인천 공항에 도착을 하게됩니다.

진한 추억을 가슴에 담고 또 다른 만남을 기약하며 일상으로 복귀합니다. 끝!!!

※ 일정과 호텔은 현지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습니다.

※ 카페에서 다녀온 후기들을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실 듯. 

※ 이번에 진행하는 중국 운남성 핵심여행은 올래투어(Tel 010-9085-5680)를 통해 진행 됩니다.

카페 여행 중에 발생되는 사고에 대해서는 소비자 피해보상 규정에 의해 보호 받을 수 있습니다. "

[우먼파워]

전화로 문의하신 분이신가요? 혹시 그렇다면 따로 연락드리겠습니다.
다음 기회에 함께 하실 수 있음 좋겠네요.

[최보연]

자리가 남아있나요 언제 까정 접수 가능한가요 ???

[우먼파워]

죄송합니다. 마감되었습니다.

[동현^]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우먼파워]

동현님 오랜만이시네요. 잘 지내시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