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네이트톡
옆에 계신 한국 인 분은 크리스가 코멘트를 남기기로는, 나의 베스트 프랜드이자 본인이 속한 음악작업 그룹의 한 일원이라고 소개되어 있네요. 크리스 페북에는 이 한국분 크리스의 의형제로 되어있더라구요.
****크리스의 간단한 성장스토리와 그가 왜 슈퍼스타K에서 절실한 눈빛을 보여주는지에 대한 글입니다.
전 사실 인터넷에 이런 활동이 익숙치 않아서, 그동안 글을 안올렸었는데요 아무래도 다음 주 생방투표가 불안하여서 좀 더 크리스에 대한 사람들의 선입견이 없어지는 데 도움이 되고자 글을 올립니다.
크리스가 슈퍼스타K에 나온다는 걸 알았을 때,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슈퍼스타K는 실력도 중요하지만 개인의 드라마나 스토리도 비중이 크다는 말을 듣고 크리스가 파란눈의 외국인이라는 어떻게 보면 핸디캡이라고 할 수 있는 점이 있지만 그에 대한 이야기가 알려지면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근데 방송을 거듭보더래두 크리스가 존박과 같은 아메리칸아이돌 탑24 출신, 한국의 아이돌그룹에 곡을 준 작곡가, 그리고 튀는 외모 노란머리..등만 어찌보면 화려하게만 보일 수 있는 점만 이슈화가 되고 그 밖에 이야기는 비추어지지 않더라구요..
지금 진행되고 있는 온라인 인기투표에 있는 크리스 게시판에 몇 몇 분들이 '가장 절실해 보여서...'첨에는 별루였는데 왠지 무척 절실해 보인다...' '이 사람 진짜 절실할 듯...' 하는 글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자세한 내막을 알지 못하는 시청자에게 이렇게 보였다는 걸 알고나니, 역시 사람의 눈빛은 속일 수가 없는거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1. 그럼 일단 크리스의 간단한 성장 스토리부터 올려요.
크리스는 이미 알려지다시피 고아입니다. 크리스는 12형제의 막내로 태어났습니다. 어머니 마약중독, 아버지 알콜중독에 빈민가정의 아이 한명에게 지원되는 보조금 때문에 무턱대고 아이를 낳은 것 같습니다. 한마디로 12명의 아이의 양육비로 지원되는 보조금을 마약과 술을 사는데 탕진하는 미국 최악빈민 가정의 전형적인 케이스지요. (크리스 미안합니다..) 사회복지사가 가정탐방을 나온후에 아이들이 완전히 방치되어 있는 이 최악의 상황에 결국 국가는 최후의 수단을 씁니다. 부모로부터 양육권을 박탈합니다. 근데 문제는 여기서부터에요. 그 12명의 자녀를 부모로부터 분리시키지만 전부 뿔뿔이 흩어져서 일부는 바로 입양가정을 찾고, 일부는 고아원에 맡겨집니다. 크리스가 페북에 쓴 글을 보면, 미국 사회아동 복지시스템에 대한 그의 생각은 거의 분노에 가깝습니다. 당시 태어난지 18개월인 막내 크리스는 뭐가 어떻게 되는 상황인지도 모르고 어느날 누나, 형들이 곁에 없어지고 자기 혼자 고아원에 남겨신 상황인거죠. 그렇게 고아원에 몇년 지내다가 결국 입양가정을 찾지 못하고 이후 수양부모 시스템에 맡겨집니다. 하지만 이건 우리나라의 위탁가정을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미국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면 종종 나오지만, 대부분의 이런 수양부모 시스템을 운영하는 가정의 부모들은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입니다. 즉, 아이를 키우라고 주는 정부보조금을 받고 아이를 맡아키우는겁니다. 영화 '스텝업'을 보면 주인공 남자아이도 수양부모 집에서 다른 아이들과 같이 크지요. 하지만 실제는 '스텝업'처럼 단란하지만은 않습니다. 아이한명에서 주어지는 정부보조금은 정해져있고 가정마다 먹을거라든가 여러가지 생활적으로 제약이 있고 같이 크는 아이들사이에 완력도 생기고...크리스처럼 감수성이 예민하고 그동안 라면머리에 가려서 잘 안보였지만 예쁘짱한 얼굴의 파란눈의 남자아이는 더더욱 타겟이었을 겁니다. 한데 크리스 생긴거랑은 다르게 타고난 힘은 쎘는지 아이들과 주먹싸움에서 단 한번도 진 적이 없다고 하네요. 당연히 새로 들어온 아이가 자기들 말도 안듣지...분명 왕따랑 집단구타, 학대까지 이어졌을 것이고 이것은 곧 수양부모 집에서 다른 가정으로 옮기고 다시 쫓겨나고 18살 법적으로 독립할 수 있는 나이가 될 떄까지 크리스는 그래서 24가정을 전전하게 됩니다.
2. 음악은 나의 심장과 같은 것.
슈퍼스타K Top9 공식 포스터에 보면 크리스가 음악은 나의 심장과도 같은것이라고 했더라구요. 크리스는 본인이 인식하기로는 6살무렵부터 곡을 짓기 되었다고 합니다. 그냥 머릿속에서 어떤 멜로디가 떠오르면 그걸 항상 흥얼거렸다고 해요. 당시에는 남들도 다 그런 줄 알았답니다.^^; 그러다가 10살무렵이 되어서야 이게 자기만 할수있는 특별한 재능이란 걸 깨닫게 됩니다. 실지 크리스는 피아노와 기타를 다루는데 한번도 레슨을 받아보거나 그러지 않았답니다. 그냥 한번 들은 음을 기억했다가 악기에서 그 음을 찾으면서 본인 스스로 배웠다고 하네요. 올해 초 제국의아이들 음반 작업을 맡게 되면서 한국으로 올 때 LA에서 인천공항까지 오는 비행기 안에서 영화 '어거스트러쉬'를 우연히 보다가 펑펑 울었다고 페북에 써놨더라구요. 주변사람들이 자기를 이상하게 쳐다보더라는 말과 함께.. 영화 '어거스트러쉬'를 보신 분들은 아마 공감하실거라고봐여. 만약 크리스가 그닥 부유하지 않더래두 평범한 가정의 부모님한테서 태어나기만 했어도 어렸을 때부터 이런 재능은 금방 발견되어져서, 좀 더 개발되어지고 진짜 손예림양처럼 오디션도 보고 기회가 일찍 찾아왔을거라고 봐요.. 하지만 계속된 학대와 따돌림, 파양 그리고 다른가정으로 옮겨지는 성장과정을 18살때까지 거치면서 그런기회는 없었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이듭니다. 중고등학교, 대학에 들어가서 계속 학교 밴드 생활과 그리고 졸업후 직장생활을 하며 밤에 언더그라운드 음악생활, 작곡, 데모테잎을 만들어서 기획사에 보내는 생활을 하게되고 결국 모 기획사에서 크리스를 방문하여 오디션을 보고 바로 계약을 맺게 되구요. 바로 이때만난 매니저가 결국 크리스의 발목을 잡게 되지만요..ㅠ
3. 그리고 크리스는 왜 이토록 절실한가?
대학졸업후 몇년간의 언더그라운드씬에서의 활동, 밤마다 혼자 자작곡의 시간을 거쳐 드디어 기회를 잡게 되지만 곧 그 프로젝트는 엎어지고 매니저와의 연락도 끊기죠. (이후 아메리칸아이돌에 나간 사연은 제가 다른 사진에 올렸습니다.) 그럼, 억울하게 퇴출당한거면 미국에서 다시 도전하면 되는거 아냐? 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메리칸아이돌은 Top24에 진출한 전년도 합격자는 재도전을 할 수 없다는 룰이 있습니다. 그럼, 여튼 이슈화가 되었으니까 다른 데 나가면 되잖아? 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근데 사실 그럴 수가 없지요.. 예를들어, 박장현씨가 위탄이나 다른 여타 오디션 프로그램이 나가면 말이 될까요? 실력이야 이미 검증되었지만 예선에서 아마 뽑아주지 않을겁니다. 크리스도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지요. 그러는 동안 크리스의 20대 초중반의 모든 노력은 결실을 맺지 못하고, 예전 부산 예선에서 전 업타운의 멤버였다는 여성분(27살) 도 그러셨지만 기획사에서 나이가 많다고 면접도 안잡아주더라고 했는데, 점점 신인가수의 데뷔나이가 빨라지고있는 우리나라 뿐 아니라 미국도 또한 마찬가지구요. 잠실 오디션에서 크리스 본인이 말했 듯 아메리칸아이돌 퇴출 이후 몇주를 울었다고 했는데 본인이 받은 상심이란 이루 말 할 수 없을겁니다. 이미 모 프로젝트를 통한 데뷔준비를 해왔지만 이것도 엎어지고 어렵게 잡은 아메리칸 아이돌에서의 기회 조차도 억울하게 박탈당하고... 아, 나는 안되는 팔자인가보다. 하고 음악의 길을 접어버릴 수 도 있었지만 음악없는 자신의 인생은 감히 상상할 수 도 없었던 크리스는 다시 언더그라운드씬으로 돌아가고 그리고 다시 데모테잎을 만들고 더욱 작곡/작사에 매달리게 됩니다.
4. 그럼 왜 한국인가 도대체 크리스 왜 한국에 온거야? 슈퍼스타K 오디션 한번 해보려구?
크리스는 LA에 있는 오렌지카운티 출신입니다. 한국사람들이 많이 살고 있는 곳이죠. 크리스가 다녔던 학교도 당연 한국 학생들의 분포가 높았고 네이버도 한국인 가정이 많았구요. 학창시절 자연스레 한국인 아이들과 친교를 쌓게되고, 크리스가 속한 같이 음악작업을 하는 그룹 Outsidaz는 크리스와 그이 학창시절 베프인 두명의 한국인, 이렇게 세 사람이 의기투합하여 만든 것입니다. 쥬얼리나 제국의아이들,동방신기를 위해 크리스가 작곡했다는 곡을 검색해보면, 어떤 싸이트는 크리스 고라이트리가 작곡가로 나오고, 어떤 싸이트는 Outsidaz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두명의 한국인은 버클리인가? (확실치는 않지만), 음대를 나온 음악전공자들 입니다. 크리스는 여기서 lylics & meloday cretive 파트를 맡았다고 나오는데, 크리스가 멜로디나 작사 아이디어들을 평소 떠오르는대로 녹음하고 다녔다가 프로듀서를 맡고있는 다른 멤버들이랑 같이 다듬고 편곡하면서 곡 작업을 하는 것 같습니다. 여튼, 힘든 시기를 지나 더욱 곡작업에 매달리던 크리스는, "파 이스트 무브먼트"- 이 그룹은 like a g6 라는 싱글로 대박을 터뜨리면서 그해 그래미어워드에서 상까지 받습니다. 그리고 두명의 한국인과 중국인으로 이루어진 아시안 그룹이구요. 아시안이 하는 힙합음악...이런 점에서도 이슈화가 되고 여튼 기타 등등..데뷔액범 작업에 참여하게 됩니다.
그리고 한국에서는 SM을 필두로 YG 등등 기획사에서는 K-POP의 글로벌 시장 공략이라는 측면에서 해외아티스트, 안무가 등은 적극 영입합니다. 작곡가에게 K-POP의 특징적인 곡의 특징, 춤의 특징을 살리면서도 세계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는 곡을 요구해요. 그러니까 K-POP과 글로벌한 감각의 결합입니다.
SM소속 아이돌그룹의 많은 히트곡들이 이렇게 탄생하고 최근 YG의 2NE1이 발표한 곡을 들으면 절반은 영어가사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알아듣기 힘들다고 불평을 하시기도 하지만, 아이돌 그룹들이 일본, 동남아게서 벌어들이는 수입을 생각하면 기획사로써는 어쩔 수 없는 흐름이라고 보네요. 그리고 이제는 빌보드에 K-POP차트까지 따로 생겼다고 하잖아요. 크리스도 이런 한국 기획사의 요구에 의해 한국에 오게 됩니다. 물론, 크리스 자신도 주변의 친한 한국 친구들로부터 자연스럽게 들어왔던 한국 가요에 이미 흥미가 있었던 상태구요.
5. 크리스는 왜 한국에서의 데뷔를 꿈꾸는가?
인터넷에 크리스에 대한 악성글을 보면, 마음이 아픕니다. 물론, 그분들이 크리스에 대해 잘 몰라서 갖고 있는 선입견 때문이라고 이해하려고 하지만...K-POP의 글로벌 시장 공략이라는, 결국 우리나라의 필요에 의해 워킹비자까지 내주어가면서 데리고와서는, 막상 크리스가 우리나라에서 오디션을 받고 데뷔를 꿈 꾸는 거에대해 넌 한국말 못하니까 안돼! 라든가, 외국인이 한국말도 못하면서 왜 우리나라 오디션에 참가하는거야? 라는 생각은 너무 이기적이지 않나요? 전 크리스가 지금 인터넷도 못하고 한국말을 이해하지 못하는게 오히려 다행이라고 생각해요....이런 글들을 보면 홀로 한국에서 얼마나 상처가 되겠어요..
여튼, 본론으로 다시 들어가자면 크리스는 그렇게 학창시절 한국인 친구들과 교분을 쌓고 또 한국인 친구의 가정에도 가보면서 어머니를 중심으로 가족애가 끈끈한 (일반 미국가정보다 상대적으로)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습니다. 항상 사랑에 목말랐다는 크리스의 입장에서 사람들이 정말 따뜻하게 만겨주었다. 특히 한국 사람들의 RESPECTFUL (여기서는 '공경'이라고 해석하는게 맞는거 같은데요)함은 미국사회에서는 볼 수 없는 모습이지만 이런거는 정말 미국사람들이 본 받아야된다. 정말 깊은 인상을 받았다는 코멘트를 남깁니다. 그리고 올해 초, 제국의 아이들과의 곡작업을 위해 다시 한국을 찾게 된 크리스는, 비행기를 타기 전 페북에, 월요일이면 한국에 도착한다. 이번 곡 작업이 잘 이루어졌으면 좋겠고 그리고 한국에서 좋은 여자친구분도 만나고 싶습니다.^^; 라는 귀여운 코멘트를 남겼더라구여ㅎ. 이 후 한국어학당을 다니면서 K-POP을 좋아하게 되어서 결국 한국어를 배우러 한국을 찾은 일본등 동남아에서 온 젋은 친구들을 만나게 되고 그 분들이 크리스 페북에, 크리스 너가 한국에서 잘되어서 우리나라 (말레이시아)에도 공연오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라는 코멘트를 남겨 놓기도 했네요. 슈퍼스타K 공식홈피에 나와있는 크리스 프로필에 오디션 참가동기에 보면 한국 사람들의 생각과 K-POP 그리고 한국의 엔터테인먼트가 좋아서라고 써놓았더라구요. 1박 2일, 개콘 애청자 이라네요. !ㅎㅎ
아이돌그룹과 곡작업을 함녀서 기획사의 요청으로 아예 보컬코치를 맡게된 크리스는, 방송에 나온대로 어는날 TV에서 존박을 보게되고 사람들로부터 슈퍼스타K에 대해 듣게 됩니다. 그리하여, 미국으로 돌아가서 아예 살고 있던 아파트랑 가구, 살림살이도 다 팔고 정리한 후, 한국으로 와서 본격적으로 슈스케를 준비합니다. Top10 합격자를 발표하던 날 인터뷰 이후 차에 같이 탄 이정아씨가 앞으로 어떻게 할거냐고 묻자 "난 슈퍼스타k를 위해 모든 걸 다 올인했어...더 이상 상심하고 싶지 않아..라고 하는데 모든 걸 다 정리하고 한국에서 아이돌 그룹 보컬코치 일도 그만두고 준비한 만큼...그 마음이 얼마나 절실하겠어요... 당장 미국에 돌아가도 지낼 집도 없는 상황인데요.. 그렇다고 부모님이나 형제 자매집이라도 있는 것도 아니고...ㅠ. 방송에서도 생방전에 참가자들 각자 멘트가 사진과 자막으로 나오는데, 크리스는 다른 참가자들과 다르게 '나는 더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라고 하지요. 마음이 더 아프다는...ㅠ.
마지막으로, 제가 크리스에 대해 이런 것들을 어떻게 알게 되었냐면은여, 당시 미국에 있을대 존박 때문에 보게된 아메리칸 아이돌에서 크리스를 알게 되고 이후 크리스가 아메리칸 아이돌에서 퇴출 당했을때 그의 팬들이 인터넷에 구명운동을 펼침녀서 팬들끼리 대화를 나누면서 크리스에 대해 알게되었고, 크리스도 자기를 지지해 주는 사람들과 계속 대화를 나눴고 또한 크리스이 한국 친구등등 한국쪽과도 네트워크가 있어서 더더욱..듣게 된 이야기가 많았네요. 저는 2010년 초에 한국으로 돌아왔는데, 크리스가 페북에 어느날 자기 한국온다고 해서 되게 신기하더라구요. 근데 그 크리스가 이제 이렇게 슈퍼스타k 오디션까지 참여하게 되고, 정말 크리스는 한국이랑 뭔가가 있나부다...라는 생각도 들고 그러네요.
아, 세상에 글쓰다보다 정말 엄청 길군여. 님들 이거 다 읽으실지...만약 읽으셨다면 정말 읽으시느라 수고 많으셨구여ㅠ. 제가 글 재주가 없는지라 지루하셨을 텐데...지송합니다. 아무쪼록 여기 크리스를 지지하기 위해 가입하신 카페 회원님들이라도 크리스에 대해 좀더 이해하고 알게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고, 주변에 혹시 크리스에 대해 도대체, 뭐야? 저 노란폭탄머리는....이런 반응을 보이는 분들 계시면 잘 이야기 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이구여.. 그리고 사진은 친구랑 찍은 사진, 크리스 동의 없지 제가 올렸는데요. (크리스 미안합니다.) 여튼, 저 이제 진짜 글 마무리할께요. 후다락~
========================================================================헐...브금 존나 개잔잔...슬프기도한거같고....
언니들 우는거아님?? 조금 걱정됨..! 아님말구ㅎㅎ
흠 중복은내가 검색해봣지만 혹시나 또 모르니깐~
게시판성격안맞거나 중복이면 바로 말해줘 ..
빛삭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