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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운을 따른 통일의 길
1987.05.26 (화), 한국 서울 용산 한남동 공관
주권자들이 하나 못 되니 국민이 하나될 길이 없어요. 그러나 레버런 문은 미국 국민, 일본 국민, 중공 국민, 소련 국민까지 전부 하나 만들 수 있습니다. 국민을 하나 만들 수 있는 실권을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1억 2천만 일본 국민을 능가하게 될 때 일본은 내 손에 녹아 난다구요.
생활적인 하나님으로 안내할 길이 없다면 이상세계는 불가능
보라구요. 세계에서 제일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가 뭐냐 하면 인종문제입니다. 그다음엔 문화와 배경을 중심삼고 언어가 다른 국경문제입니다. 이게 제일 문제예요. 그다음에는 뭐냐 하면 종교문제입니다. 이 종교문제를 어떻게 소화할 것이냐? 어떤 정치가가 세계의 종교를 요리 해 가지고 하나의 이상세계를 세울 것이냐? 그게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저 마르크스 같은 사람은 종교는 아편이라 해 가지고 완전히 도말해 버린 것입니다.
역사적인 종교를 어떻게 소화하느냐 이거예요. 그다음에는 사상을 어떻게 여기에 흡수하느냐? 그다음에는 하나님을 어떻게 생활적인 하나님으로 안내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있다면, 공상적이요. 신앙적인 대상의 하나님으로서는 세계를 주고도 바꿀 수 없는 인간의 욕망을 충족시킬 도리가 없다는 거예요. 생활적인 하나님으로서, 너와 내가 대해 가지고 사랑을 노래할 수 있는 생활의 중심적인 하나님으로서 등장할 수 있는 길이 없다면 세계 통일은 불가능한 거예요. 이상세계는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레버런 문은 인종차별문제, 문화배경이 다른 국경문제, 결혼문제를 중심삼고 다 해결할 수 있습니다. 안 그래요? 그다음에 종교문제도 다 해결합니다. 구교, 신교, 회회교, 무슨 교 전부가 들어와 있다 이거예요. 또 사상을 중심삼고 민주세계 사상을 완전히 요리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종교세계에서 하나님을 소개하는 데에 있어서 하나님의 심정권을 말한 학자가 있었어요? 이미 다 결정난 사실이예요. 이미 다 결정지어 놓은 사실이라구요. 그것이 공언이 아니예요. 실지로 다 이유를 연결시켜 가지고….
그렇기 때문에 지금 아무리 회회교권에 있다 하더라도, 이란에 우리교회가 있는데 내가 명령만 내리면 무슨 일이든지 다 할 수 있습니다. 그 나라의 법을 넘어서, 그 나라의 종교의 힘을 넘어서 내가 지시해 가지고 활동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제평화고속도로를 만들겠다는 것도 괜한 공언(空言)이 아닙니다. 종교권을 활용하게 되면 몇 달 동안에 해치울 수 있어요. 그런 힘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걸 다 해결하겠다는 거예요.
사상문제는 이미 다 해결되었다구요. 하나님을 생활권의 주체로 모시고 살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일본의 통일교인들은 전부 다 하나님이 직접 지도합니다. 장사도 하늘이 해주는 거예요. 그러니까 생활적 하나님으로서 주체로서 모시고 사는 거예요. '오늘 너 어디 가라'고 서쪽으로 가려 하면 발을 돌려 가지고 이쪽으로 가라고 하고, 전차를 타러 가는 데도 딱 발을 붙들고 안내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들어가면 거기에는 벌써 하나님이 다 가르쳐 주고 준비해 놓았어요. 흰옷을 입고 안내원이 문을 붙들고 기다리고 있다는 거예요. 몇 시에 온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노라고 하면서 맞이하는 놀음이 벌어지는 거예요. 이박사님, 그거 이해돼요? 현실사회에서 누가 하나님을 신앙적 대상이 아니라 생활적인 하나님으로, 주체적인 하나님으로 인도할 수 있겠어요? 그러지 않고 이상세계가 온다 하거나 통일세계를 이룬다고 하는 것은 전부 공론입니다. 망상주의이며 환상에 지나지 않는다는 거예요.
내가 이 일을 출발할 때, 논리적인 체제 밑에서 이런 걸 다 해결했기 때문에 출발을 했던 거예요. 그러지 않았으면 우리 같은 사람이 한 발짝 나 움직였겠어요? 내가 과학을 공부한 사람이라구요. 사리에 당치 않으면 천하에…. 어머니 아버지까지도 내가 열두 살 때 내 손에…. 내가 틀렸다고 하면 어머니는 나한테 굴복해야 했어요. 아버지까지도 그랬고 일가를 내가 전부 치리할 수 있는 책임을 해 나온 사나이인데 누구의 말을 듣겠어요? 이 비법적인 노정을 누구의 말을 듣고 따라가겠어요? 내가 다 검증하고 실험하고 틀림없으니, 갔다가 다시 왔다가 또 가지 않게끔 한 번 가면 그만일 수 있는 길을 지금까지 거쳐 나오다 보니, 하나님이 40년 동안에 4천 년 역사의 곡절의 마디를 다 풀어 주었다 이거예요. 손대오, 무슨 말인지 알겠어? 「예」 그거 다 알아야 돼요.
선배들을 높이 볼 줄 알아야 된다
결혼문제도 그렇다구요. 이제 결혼하게 되면 일본에서 만 2천명이 올 것입니다. 한국은 한 4천명 정도 될 텐데, 그냥 그대로 전부 다 일본 남자와 한국 여자를 묶는다 이거예요. 그렇다고 해서 부모들이 반대해요? 통일교회 반대 안 하게끔 다 돼야 된다구요. 통일교회 사람들은 알기를 그런 것, 미국도 통일교회 알기를 그런 것…. 또 일본 외무성이 얼마나 반대했어요? 반대하다가 뻥 했지. 해봐라 이거예요. 하늘을 반대 할 수 있어요? 반대한 일가가 쑥대밭이 되었으면 되었지 내가 후퇴할 수는 없다구요. 하늘의 명령을 받은 사나이로서 후퇴할 수가 없어요. 다 밀어제끼는 거예요.
이번에도 미국에서 1036쌍을 약혼해 줬다구요. 미국 애들을 전부 다 일본 여자들하고 묶어 주고 일본 남자들하고 묶어 줬다구요. 고마운 것은 통일교회의 서양 애들이 전부 다 한국 사람이나 일본 사람과 축복을 받으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전부 다 아시아 사람을 찾아와요. 그래서 일본이 복을 받았다구요.
인종문제에 있어서 제일 큰 문제는 흑백문제인데, 이번에도 흑인과 백인으로 결혼한 쌍이 한 50쌍 될 것입니다. 참 곤란한 것이, 백인들이 흑인을 대해서 역사적인 죄를 졌으니 자기들이 그들과 결혼하겠다는 거예요. 그들이 얼굴이라도 좀 못나고 그랬으면 좋겠는데 전부 미인들이예요. 그런데 흑인들을 보니까 이거 뭐 뭐라고 할까, 제멋대로 생겼다구요. 차마 내 양심으로 안됐지만 그들을 묶어 줬어요. 아주 뭐 내가 사람을 볼 줄 알거든요. 앞 태를 보나 뒷 태를 보나 이게 제비꽁지같이 쭉 빠졌거든요. 그 여자들을 서구 사회에서도 상품 남자하고 묶어 줘야 할 텐데, 흑인 사회에서도 그렇게 생긴 사람들하고 해줬어요. 양심이 걸리는 사람은 빼 돌려 가지고 같은 사람끼리 해주었지만 말이예요. 그저 감사한다구요. 일본 사람들은 또 요 전번에 한 60명 해줬는데 잘산다구요. 그 나라의 조상이 되겠다고 말이예요. 이게 무서운 사상입니다.
그래 저 박의원, 젊어서 통일교인이 됐으면 어디 흑인 얻겠어? 어때? 한번 얘기해 보소.「선생님이 정해 주신다면 어쩔 수 없지요」 지금와서 그렇게 말하지만 다 이렇게 해야 되는 것은 할 수 없다구요. 그때 맨 처음에 그래야지. 이 세상을 두드려 보면 다 잠이나 자게 돼 있어? 잠을 자? 밤낮없이 야당은 망해라 망해라 이러고 있는데. 지금은 천지가 낮이 되어 가지고 동서남북을 가려 볼 수 있게끔 되었으니 와서 이렇게 큰소리하고 떡 버티고 앉아 있지! 「아, 그건 사실인데요 뭐」(웃음) 그러니까 그 입장에는 할 수 없는 거라구. 그렇기 때문에 그걸 다 높이 볼 줄 알아야 된다구요, 우리 선배들. 나이는 다 어리지만 다 뼈다귀가 있다구요. 성이 문씨예요, 문씨. 우리 통일교인들 흉보지 말라는 것입니다.
심금을 울릴 수 있는 사람이 찬란한 전통을 남기는 애국투사
국제승공연합 지부장들이 전부 다 '통일교회 사람들, 나이 어린 새파란 사람들이 뭘뭘 아나? 뭘 알아? 우리는 사회 경험도 있고 외교니 뭣이니 나라에 있어서 다 장들도 해먹고 말이야. 뭐 도지사가 없나, 군수가 없나, 서장이 없나, 국회의원이 없나?' 이러면서 큰소리 땅땅 했습니다. 그러나 단상에서 이야기할 때 청중을 울리는 사람은 우리 젊은 청년들입니다. 청중이 백 명, 천 명, 만 명, 십만 명이 있더라도 단에 서서 그들을 울릴 수 있는 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왜? 뼈에 사무쳐 있기 때문에 심금을 울린다는 거예요. 말을 해보니까 '아이고, 선생님…' 이번에 교수들도 그랬다구요. 교수들도 내가 잠자고 있는 줄 알고 아무것도 아닌 줄 알았는데 백사에 어디 뺄 수 없다 이거예요. 그렇게 참 위해서 사는 것이지요. 눈치봐 가며 동서남북으로 가려 가면서, 동서사방의 길을 헤쳐 나가면서, 전체를 위해서 일신을 돌보지 않고 희생함을 본분으로 삼고 기쁨으로 맞이하겠다는 그 놀라운…. 요즘에 강의도 해보고 활동도 하고 일선에서 부딪쳐 보고야 '아이고!' 이런다구요. 그래 가지고 이 승공연합 지부장들이 교구장들을 만나면, '아이고!' 교구장한테…. 또 교학통련 교수들도 전부 다 가만 알고 보니, 역사적 전통으로 볼 때 이 사람들이 공로자거든요. 애국투사라 이거예요. 역사에 찬란한 전통을 남긴 애국투사라는 것을 알거든요. 교만한 그들도 자기가 암만 훌륭해도 그걸 알게 된다구요. 아는 그 기준에서 모셔야 되니, 아는 것 같다고 하며 모시는 것입니다. 그랬기 때문에 하나됐지, 그러지 않았으면 어림도 없다는 것입니다.
누가 이거 수습하겠어요? 승공연합이라든가 냄새를 피우고 돌아다니는 사회 청년들, 사회 사람들, 또 꼭대기에 앉아 가지고 저 하늘 끝에 가선 또 올라간다고 이러고 있는 교수들을 땅에 착륙하게 해 가지고 같이 일할 수 있게끔 어떻게 만들어요? 통일교회 교구장들에게 그런 경력이 있으니 그런 놀음을 했지, 그게 어디 쉬운 일이예요? 윤박사, 윤박사는 동료끼리도 지금 찌분찌분하잖아요? 「교수라고 모시고 다닙니다」 (웃음) 말이야 그렇지, 한 집안 식구니까 턱 터놓고 얘기하는 거예요. 내가 얘기를 뭐 하고 싶어서 하는 게 아니라구요. 오늘 종일 얘기했고 어저께 그저께 종일 얘기해서 목이 쉬었다구요.
그렇지만 귀빈들 대 놓고 약력도 얘기해야 되고 실상도 얘기해야 '아, 문선생이 저런 양반이니 앞으로 잘못했다간 코빵 맞겠구나' 하게 되는 것입니다. 미리 예고하는 거예요. 「말씀 안 하셔도…」 안 듣고 제멋대로 안 하는 거하고 내 말을 듣고 안 하는 거하고 다르다구. 안 그래요? '내가 다시 보는데, 여러분들 아무때에 와서 얘기 다 듣지 않았나?' 해가지고 내가 찔러대더라도 조건을 딱 걸고 찔러댈 수 있는 것이지, 소문듣고 아는 것 가지고 조건이라고 하면 미친 자식이라고 할 것 아니예요? 안 그래, 김박사? 「예, 옳습니다」 김박사도 내 말만 들었으면 지금 이화대학교 총장 할 것인데. (웃음) 웃을 일이 아니예요. 내 말 들으면 그렇게 됩니다. 돈 백 억이 아니라 수백 억이라도 들이대는 것입니다. 들이대면 별수 있어요? 그들이 무슨 교파에 욕심이 있었어요? 뭐가 있어요? 돈하고 명예 욕심밖에 더 있어요?
공의의 철칙에 부합되면 모험적인 일도 서슴지 말라
내가 지금은 직접적 전법을 안 씁니다. 간접 전법만 쓰는 거예요. 직접적 전법을 쓰면 사탄이 공격해 들어오거든요. 간접 전법을 써야 내가 피할 수 있습니다, 싹-. 그렇기 때문에 내가 선두에 안 나서는 거예요. 요즘에도 저 꼭대기에서 나 만나겠다고 2천 몇백만 불의 선물을 준비해 가지고 선생님을 만나자고 했는데 집어치우라고 했어요. 내가 만나고 싶을 때 만나야지 자기들이 만나고 싶다고 해서 만나면 원칙에 어긋나는 것입니다. 그 사람이 나를 만나겠다고 하는 것이 자기에게 이익이 되고 국민에게도 이익이 될 수 있다면, 내가 왜 안 만나 주겠어요? 그러나 국민에게 마이너스된다는 걸 내가 틀림없이 아는 거예요. 내가 만나자고 할 때 만났으면 대한민국 자체의 장래에 광명한 문이 열리게 되고 희망의 소식이 떠오를 텐데, 그걸 알고 있는 사람이 뭐 어떻다구? 권력을 가지고 있으니 만나 보려고 하는 것입니다.
내가 국회의원들을 많이 알고 지금 그들 배후에서 치다꺼리하고 있지만, 내가 작년에 댄버리에 가 보니까 이놈의 자식들이 전부 가짜더라 이거예요. 편지 한 장도 할 줄 몰라, 이놈의 자식들이. 만나자는 얘기도 못 하고, 벌써 여러 사람이 찾아올 건데 얼씬도 못 하더구만. 문선생 앞에 나왔다가는 다칠 걸 알거든요. 내가 할아버지, 어머니 아버지도 다 닦아 치우는 사람인데, 뭐 교수 짜박지를 못 잡아 치우겠어요? 무슨 학자 짜박지? 처리하는 데는, 정리하고 가려 놓는 데는 문제없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나를 무서워하는 것입니다. 미국 국무성이 나를 무서워하고 있다구요. ICUSA(International Christians for Unity and Social Action)회장단이 날 무서워합니다. 못 하면 들이 까는 거예요. 이론적으로 조리 있게 하나 둘 해 가지고 답변 못 하면 들이 까는 것입니다. 서구사회에서 한다고 하는 놈들, 날개 치고 나발 불고 어깨에 힘주고 다니는 녀석들 전부 잡아 가지고 내가 심부름시키고 있는 것도 다 사리가, 앞뒤를 가릴 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너 이 자식, 내말 안 들으면 이렇게 되는 거야, 두고 봐라' 하는 거예요. 나를 경험해 보면 그것이 그렇게 되니까 무서워서 하는 거예요. '통일교회의 문 아무 개는 말이야, 무섭다' 이젠 이러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아까도 이야기했지만, 캐플란박사네 집 문제도 그래요. 우리 「월드 앤드 아이(The World and I)」 기반이 단단하거든요.
내가 말한 대로, 앞으로 세계의 수령들을 전부 다 수배해 가지고 대통령 자리에 앉을 수 있는 기반을 닦아 줘야 된다는 얘기를 할 때, 박보희나 한상국이나 주동문은 '그럴 게 뭐야?' 했다구요. 요즘엔 실감이 날 거라구. 세계의 학자들이 서로 글을 써서 기고하려고 그래요. 아무리 글을 쓰려 해도 내가 그걸 내게 해주나? 내가 싹싹 갈라 가면서 맛있는 부분만, 전부 다 뼈다귀 없는 말만, 통째로 삼켜도 잘 넘어갈 수 있는 것을 골라 싣다 보니 상당히 문제가 되어 있다구요.
그래서 요즈음 내가 하는 것이 유명한 교수들의 경제인단, 학계의 유명한 학자들, 정치인단을 워싱턴에 결집시켜 가지고 각 부처에 장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세부적으로 분석을 해서 똥 누는 것까지, 전화하는 날까지 기재를 해서 기록카드를 가져야 되겠다구요. 정치인들을 전부 다 종으로 만들 것입니다. 나 그걸 합니다. 알겠어요? 해요.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역사를 남겨 놓은 내가 남북통일, 이 놀음을 하려고 조국에 왔습니다. 조국의 장래와 미래를 걸고, 이 민족 앞에, 배달의 종족 앞에 거짓말하지 않습니다. 하나님 앞에 맹세해요.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거기에 힘이 되어 연합하고 동역자가 되라구요, 한 집안 식구같이. 어려우면 의장단에게 얘기하라구요, 내가 이러이러한 어려움이 있다고. 그러면 동역자로서 최대로 협조할 것입니다. 그것이 공의의 철칙 앞에 부합된다면, 선생님은 모험적인 일도 서슴지 않는다구요. 돈이 문제가 아니고 무슨 지식이나 권력이 문제가 아니라구요. 그건 정의로 일체화된 하나의 모임으로서 앞으로 민족 앞에 전통적인 역사를 심어 줘 가지고 후대의 자손들이 청사를 걸어 찬양할 수 있게 하는 거예요. 이런 전통을 남김으로 말미암아 여러분들도 빛나는 것입니다.
국민연합을 중심삼고 일체가 되어 나가야 할 격전지는 통·반
지금 다들 60이 넘고 그러지 않았어요? 나와 동년배라구요, 70이 가까왔으니. 이제 바랄 게 뭐 있어요? 전부 다 퇴역장군들 아니예요? 이젠 칼 뽑을 힘도 없다고 보는 이때에 퇴역장군을 통해서 김일성을 퇴치시키겠다고 북한을 향해서 힘찬 행군 나팔을 불고 나선다는 게 놀라운 사실이요, 잠들었던 역사가 눈을 뜨고 여기에 동조하는 입장에 설 것이 아니냐 이거예요. 하늘이 우리를 협조할 것입니다. 청춘시대에 싸웠던 그 이상의 기백을 가지고, 자기의 생애노정의 실적과 공적을 결실한다는 결의를 가지고 가면 천운이 기필코 협조하리라고 봐서 지금 이런 얘기를 하는 거예요. 그러니 그렇게 알고, 또 어려운 길을 참고 나가야 하겠어요. 그렇지요? 처음이 귀하다구요.
아까 얘기했지만 군까지는 기지를 만들어야 됩니다. 교학통련에 교수들은 군지부장으로 만들어야 돼요. 우리 통일교회가 지금 읍, 면, 리까지 전부 내려갔고 승공연합도 내려갔지만 앞으로 교수들이 교육을 해야 해요. 교육을 하는 데는 개인별이 참 좋아요. 이제 어떻게 움직일 것인지 그 내용을 얘기할 거예요. 교학통련을 내가 내세우는 것은…. 지금 섭리사적으로 보더라도 가인 아벨 문제가 있는데 얘기하자면 복잡한 복귀섭리의 내용이 있습니다.
통일교회와 교학통련은 부자관계입니다. 종적 가인 아벨입니다. 학생하고 선생들은 군사부일체라고 하지요? 그것이 종적 관계예요. 이 종적 기준을 중심삼고 횡적으로 연결되면 다 끝나는 것입니다. 여기서 풀 노릇 해야 할 것이 승공연합이예요. 승공연합은 천사장과 마찬가지입니다. 승공연합이 중간 입장이라구요. 연결시키려고 그러거든요.
그래서 이제 제일 먼저 해야 할 것은 교학통련 중심삼고 대학기지 격파운동입니다. 어떻게 대학이 국민연합을 중심삼고 일체가 되어 방향을 가누어 나가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렇게 대학을 중심삼고 연결한 것을 통해서, 그다음에는 대사회운동입니다. 사회 유지들, 그 지방이면 지방 행정처 혹은 정당 관리들을 모아야 합니다. 그래서 교수들이 지방 유지들을 묶고 그다음에 학생들은 지방 청년들을 묶어 가지고 대회를 하는 거예요. 주요 도시에서 대회를 해 나가면서 통반을 격파하는 거예요. 통반격파라 이거예요. 우리의 최후의 싸움의 격전지는 통반이예요. 통반장 교화 완성, 이것이 목표예요.
지금까지는 남북을 통일한다 하면 크게 생각하고 누구도 못 한다고 생각했지만 여러분들이 소속한 데서부터입니다. 여러분이 소속돼 있는 통반장만 해결하면 다 끝나는 것입니다. 그 통반 조직을 딱 배치해 놓아가지고 본격적으로 움직이면 됩니다. 그다음에는 교과서를 중심삼고 밤낮없이 교육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지방 보호, 안보문제를 중심삼은 훈련을 하는 것입니다. 야경으로부터 경계선, 해안선 방비 같은 걸 분할해 가면서 정비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지방이나 통반에서 문제가 생겼을 때에는 적발하는 데 있어서 경찰과 협력해서 샅샅이 뒤져야 되겠습니다.
어머니를 중심삼고 좌우가 하나되어 아버지 뜻과 하나되어야
대개 공산주의자들이 지하당을 만들어 가지고 활동하는 데 있어서는 그 가정의 아주머니가 협조합니다. 가정의 주인보다도 아주머니가 전부 안고 도는 거예요. 이번에 통일교회에서 아주머니들을 전부 동원한 것은 이 아주머니들을 움직여 내서 사상교육을 하기 위한 거예요. 이 아주머니들은 24시간 그 아주머니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남편이 들어와 자더라도 뒷문을 두드려서 뒷문으로 끌어내서도 얘기할 수 있고 문 닫고 울타리 뒷문을 통해서도 얼마든지 왕래할 수 있다 이거예요. 그렇게 24시간 길을 터서 교류할 수 있는 기반이 돼 있다 이거예요.
그렇게 교육을 해 가지고 그 아주머니가 아들딸 중심삼고 이 길을 따라오고 그다음에는 남편이 따라오게 되면 구원받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섭리로 볼 때 구원받게 되어 있다구요. 지상천국이면 지상천국 이상세계에 여편네하고 아들딸이 합하여 그 길을 따라가게 되면 그 아버지는 자연히 복받게 되어 있습니다. 에덴동산에서 어떻게 타락했느냐? 천사장이라는 놈, 사탄이 와 가지고 아들딸을 끌어냈어요. 거꾸로 끌어내 가지고 아담까지도 타락시켰어요. 지금 재림시대에 아버지가 와서 어머니와 아들딸을 중심으로 반대로 포섭해 가지고, 여기에 남편이 협조하는 천사장 자리에 들어오게 되면 천국에 들어오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탕감복귀원칙입니다. 그와 같은 실상이 가정을 중심삼고 벌어져야 돼요.
통일교회를 중심삼고도 선생님을 중심삼고 어머니를 중심삼아 가지고 민주와 공산이 하나되게 해 가지고, 아버지하고도 하나되고 천사장 되는 김일성과 공산세계 사람들이 뒤를 따라 들어와 가지고 후원해 주면 구원받는다는 거예요. 죽여 버리는 것이 아니예요. 이것을 소화할 수 있고 끝난 다음에 해결할 수 있는 이론적 방법이 확정되어 있어야 한다구요. 그건 이미 다 확정돼 있다 이거예요. 그러니까 전체 섭리적, 전체 세계사적 기준에 있어서 어머니를 중심삼고 좌우가 하나되어야 됩니다. 좌익과 우익, 좌우가 하나되어 가지고 아버지 뜻과 하나되어야 돼요.
어머니는 아버지의 뜻을 따르고, 아버지의 뜻을 따르는 어머니의 뜻을 자식이 따라서 나왔더라면 이 타락이 없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타락을 했으니 반대로, 천사장으로 말미암아 타락된 것을 본연의 아담이 와 가지고 천지의 도리를 밝혀줘 가지고 해와를 복귀하고 아들딸을 중심삼고 가르쳐 주어 가지고 방향이 일치되게 하는 것입니다. 이럼으로 말미암아 세계가 전부 돌아가게 되면, 갈 곳이 없기 때문에 자연히 따라올 수 있는 입장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와 같은 형이 가정에 딱 벌어져야 된다구요. 가정에 어머니 대신 존재가 상속자가 돼서 그 아들 딸들을 품고 부모님 앞에 연결돼야 합니다. 방향은 하나예요. 그래 가지고 그 남편이 뒤에 따라옴으로 말미암아 인간시조의 타락으로 저끄러진 흠이, 이와 같이 반대로 뒤집어진 것이 반대로 바로잡아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사탄이 갈 수 있는 길을 완전히 끊어 놓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원리를 중심삼고 동서와 남북을 통일해야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남북을 통일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 이거예요. 통일교회의 원리를 중심삼고 남북을 통일하지 않으면 안 되게 되어 있습니다. 무슨 희생을 치르더라도 좌우가 하나돼야 돼요. 이것이 세계적 사상입니다. 세계에서 제일 중요한 문제가 뭐냐 하면 동서의 사상적 분립이예요. 그다음에는 남북의 빈부격차문제입니다. 그러나 이 빈부격차는 문제가 되지 않아요. 동서 사상적 분립에 비하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거예요.
이것이 전부 뭐냐 하면 악한 것을 먼저 세웠다는 것입니다. 악한 것이 먼저 섰다는 거예요. 악한 것이 먼저 서 가지고 하나님 대신 주인 노릇 해왔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주인이 쫓겨나고 종의 새끼가 주인 노릇을 했다는 거예요. 이러한 역설적인 결과의 세계가 된 것을 다시 찾아야 되는데 찾는 데는 그냥 찾는 것이 아닙니다. 원리 원칙, 재창조과정을 통해서 잃어버린 반대의 기준을 통해서 찾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안 그래요? 구멍이 이렇게 뚫어졌으면 이 이상 뚫어지지 않는 것으로 새로이 딱 갖다 맞춰야 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게 하는거와 마찬가지로 통일교회에는 탕감복귀원칙이라는 원리가 있습니다.
우리 세상을 보면 인과법도를 벗어날 수 없어요. 인과원칙을 벗어날 수 없습니다. 죄를 지으면 반드시 거기에 상응한 벌을 받아야 됩니다. 벌을 받아야 된다구요. 벌을 받더라도 용서받기 위해서는, 천륜의 벌을 받더라도 나라가 제정한 법적인 기준에 일치될 수 있는 인격을 갖추어야 됩니다. 그래 가지고 순응해야만 국민으로서 재차 받아들이지, 그냥 그대로 법에 위배되는 그런 행동을 하면 언제나 지탄받는 일방적 결과에 머물게 되는 것입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사람들이 탕감복귀를 해서 회심해 가지고 본연의 기준에 순응하는 도리를 따라가게 될 때 사탄도 회복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이 원리의 이상을 통해서는 지옥해방을 설명하는 거예요. 지옥까지 해방하자는 거예요. 그래서 크게 보면 인과원칙에 일치가 되고, 작게 보면 그와 같은 원칙에 중앙으로부터 저 끝까지, 세계 저 끝까지 일치되는 공식을 적용하게 될 때 사탄세계는 무너진다는 것입니다. 남북한 통일은 선생님이 하지 않으면 할 길이 없습니다. 안 돼요. 정당으로는 안 되게 돼 있다 이거예요. 야당 여당이 김일성과 회담한다고 했댔자 안 된다구요. 하나님이 있는 한 문선생이 할 일입니다. 문선생이 부모의 자리에 왔다는 거예요, 부모의 자리. 그것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여기, 최박사는 그런 거 잘 모를 거라. 이제 그걸 알아야 천국도 따라갈 수 있어요. 따라가야지요. 저나라에 가면, 영계에 가면 내가 우두머리라구요, 우두머리. 그런 거 알아요? 그거 꿈 같은 얘기지. 영계에 가 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영계를 통하는 도통한 영통인들은 내가 가면 대번에 알아요. 벌써 알아 모실 줄 안다구요. 이 최박사가 지금 눈이 멀었으니까 모르고 뻣뻣하게 앉아 가지고 인사도 할 줄 모르고 이러지. (웃음) 그거 모르는 사람에게는 그러라고 할 필요도 없는 거거든요. 좋을 대로 하라는 거예요. 편한 대로 해라 이거예요. 그런데 이게 점점 거북하다는 거예요. 한 번 그러고 두 번 그러면 점점 더 거북해진다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밤에 혼자서 백 번 리허설을 하고, 하지 말래도 하게 되는 거예요.
이적기사는 비법적인 것으로 반드시 탕감을 필요로 해
옛날에 백문기라는 교수가 한 사람 있었다구요. 그 교수가 하는 말이 '내가 이승만 박사한테도 경배를 안 했는데 통일교회 문선생한테 경배할 게 뭐야' 하면서, 죽어도 안 하겠다고 결심을 하고 왔는데, 오자마자 머리가 척 눌러져 가지고 넙쩍 절을 하게 되더라는 거예요. 쓰윽 고백을 하는 거예요. '내가 이박사 면전에도 절을 안 했는데 내가 문선생한테 절을 할 게 뭐야?' 이랬는데 왜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 모르겠다고 말예요. '이 녀석 죽어!' 하고 꼭대기에서 누르니 별수 있어요? (웃으심)
대가리가 세상에 아무리 장사라도 별 수 있어요, 하늘이 이러고 있는데? 그런 역사를 해 가지고, 그 교만쟁이들을 내가 가르치는 데에 상당히 지장이 많았는데 그렇게 해서 굴복시켰어요. 그다음에는 내가 돌아서도 따라와 가지고 인사를 합니다. '야, 이 녀석아! 인사 안 하겠다는 녀석이 따라오면 이게 무슨 수치야? 꽁무니에 절을 할 테면 해라' 하고 안 받고 돌아서면 뒤에서 해요. 그러면서 '세상에 이런 법이 어디 있나. 궁둥이 보고 내가 인사하게 됐으니, 얼마나 비참해' 이러고 있더라구요. (웃음)
통일교회는 이상하다구요. 그런 역사가 참 많아요. 담배 피우지 말라니까, 자꾸 숨어서 피우다가 손이 떡 붙어 가지고 안 떨어지는 거예요. 그래 야단났거든요. (웃음) 죄도 안 짓고 떡 이러고 다녀야 겠으니 큰일 났거든요. 그러니까 사람을 보내 가지고 '선생님 내 손이 이렇게 붙었으니 제발 한마디만 해주소' 이러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야, 이놈의 자식, 거 죽게 되었구만. 병신이 다 됐구만. 눈물을 흘리고 회개해, 이 자식아' 했더니 '잘못했습니다' 하고 엉엉 우니까 손이 펴졌다는 거예요. 그런 역사가 참 많았습니다.
요즘에는 그런 놀음 안 해도 진리 가지고 어떤 장교나 대장도 전부 다 굴복시킬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도 바람이 불고 있어요. 그러니 지금은 하기가 쉽지요. 하나님이 한 번 그렇게 해 놓으면 손해가 많다는 거예요. 영계에서도 손해가 많고, 저 아프리카 오지 같은 데서도 전부 탕감을 받습니다. 몇십 배로 탕감을 해야 돼요. 탕감법이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한 번 이적기사를 하면 세계 어디에서는 탕감을 해야 돼요. 그게 비법적인 놀음이거든요. 그것은 천리의 원칙이 아니예요. 순응적인 도리를 통해 가지고 만사가 형통하고 성사되게 되어 있지, 그런 비법적인 힘을 가해 가지고 억지로 그렇게 하게 되어 있지 않다구요.
그래 예수님 같은 양반도 이적기사를 하다가 그렇게 됐다구요. 이적기사를 맘대로 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우리 같은 사람도 기도하면 다 낫고 그랬다구요. 쓱 앉아 가지고 천하를 다 알았어요. 옛날에 그랬다구요. '이 자식아 들어오면 안 돼. 이게 어디서 술 퍼먹다 이제 오누만. 뭐 하던 녀석이 오누만' 이랬어요. 그때는 참 무서웠지, 요즘에는 내가 평민으로 떨어졌지만. 지금도 바쁘면 그런 비법을 쓰거든. 그러나 비법을 쓰게 되면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이 반드시 피해를 받아요. 어디서 죽든가 뭐…. 그래서 안 하는 거예요.
하늘은 참 공적이예요. 자기가 가진 힘을 마음대로 쓸 수 없게끔 하고 말예요. 하나님이 만일 그랬다면 세상이 살아남겠어요? 세상 사람 같으면 하룻저녁에 다 죽여 버렸지. 하나님은 공법을 통해서 순리적으로 이끌어서 치리하려고 그럽니다. 억압적이고 강압적인 그런 것은…. 우리 통일교인들은 그런 면에서는 자유입니다. 이박사님도 인사하는 게 제일 힘들지요? 힘들면 안 해도 괜찮아요. 그렇지만 안 하면 마음이 점점 이상해져요. 자기 조상이 턱 나타나 가지고 야단합니다. '누구 앞인데 인사를 안 해? ' 이런 일들이 나타나거든요. 그러니까 참 이상하지.
우리 선교사들이 나가서 전부 거기서 죽고 돌아오지 않겠다고 하는데 선교 나가면 하늘이 세밀히 가르쳐 주는 거예요. 내일 누가 와서 핍박할 것이고 그 사람의 키는 어떻고 어떻고 다 가르쳐 준다구요. 그래서 어떻게 어떻게 하면 비방이 되고 다 풀린다고 가르쳐 줘요. 그렇게 하니까 그걸 어떻게 피하겠어요? 응? 어디 최박사님도 그렇게 됐으면 피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암만 고집이 세도, 땅고집이 아니라 무슨 고집이라도 할 수 없지요. 우리 같은 사람은 고집이 얼마나 센 사람이예요? 이걸 넘어 화내지 않고 이렇게 일생 동안 뭐야? 방랑객이지, 방랑객. 김삿갓은 그저 얻어만 먹고 놀기나 하고 시나 읊고 다녔지, 나한테는 노래하고 시 읊을 새나 있어요? 이건 언제나 몰리는 거예요. 시 읊을 새가 있나, 술 마시고 낮잠 잘 새가 있나? 콩 튀듯 뛰어도 부족하다는 거예요.
하늘이 선생님을 불쌍히 보고 영계의 모든 비밀을 다 가르쳐 줘 가지고 실천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딱 닦아서 그 누구도 무너뜨릴 수 없는 기반이 돼 있기 때문에, 내가 이번에 연설을 할 때 남북통일을 기필코 하고야 만다고 단언한 것이 헛말이 아닙니다. 안 하면 내가 할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렇게 아시고 결의하자구요. 결의할 사람 손듭시다. 감사해요.
종적인 3점, 횡적인 3점이 중앙에서 완전히 하나되어야
우리 같은 사람, 성격이 아주 고약하다구요. 그게 하나님이고 그게 통일교회입니다. 승공연합도 이제 뭐 통일교회하고 교수들하고 횡적으로 하나되어야 해요. 횡적으로 하나되는 거예요. 그래 3형제가 되는 것입니다. 소생, 장성, 완성, 이 3점이예요. 종적인 3점, 횡적인 3점인 중앙선에 딱 서는 거예요. 이 3단계의 기준이 완전히 하나되어야 돼요.
얼굴도 보게 되면 눈, 코, 입, 이렇게 3단계로 되어 있습니다. 전부 다 3수예요. 이것이 따로따로 놀아서는 안 되는 거예요. 우리 몸도 그렇잖아요? 위장, 심장, 폐장. 듣는 것도 3점에 연결됩니다. 전부 다 이렇게 3점에 연결됩니다. 통일교회 원리가 3단계를 찾아냈다는 것은 간단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영계에 들어가려면, 바울도 3층천 이상을 말했지만, 3단계 세계를 거쳐 들어가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조직의 관리 체제가 그렇게 돼 있다구요. 선생님이라 하게 되면, 선생님은 세계적 책임자면 나라하고 그 나라 책임자하고 그 안의 국장급까지 선생님 직할입니다. 그 사람들은 마음대로 인사이동 못 해요. 구보끼는 국장과 부장까지 3단계로 연결되어 나가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계장을 중심삼고 전부 다 상응해 가지고 여기서 사방으로 연결해 나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장을 중심삼고 탄탄히 지금 내려가는 거예요. 앞으로 국민연합의 조직도 그렇게 해 놓으면 자동적으로 발전한다구요. 나무가 뿌리를 내려 가지고 가지가 뻗으면 자동적으로 발전하는 거와 마찬가지로 자동적으로 발전한다 이거예요.
그래서 앞으로 활동하는 데는, 서울에서 교수들을 3천 명 동원했다 하면 서울 3천여 지역을 전면 작전하는 것입니다. 교수를 중심삼고 고등학교 교장으로부터 고등학교 선생까지, 그다음에는 국민학교 교장으로부터 국민학교 선생까지 그리고 학생은 4학년 이상 6학년까지, 3학년 미만은 빼라구요. 거기까지 전부 한 체제로 조직하는 거예요. 교수가 딱 배치돼서 그렇게 하게 된다면 여기에 유지들이 협조하지 않을 수 없어요. 유지들이 반대할 수 없다구요. 지금까지 유명한 교수들 가운데 지방에 있는 평민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근처에 있는 동네 젊은이들을 결성시켜 가지고 교육하고 남북을 하나 만들고 애국사상을 불어 넣겠다고 한 고마운 교수가 어디 있었어요? 그걸 들고 나가게 되면, 깃발을 들고 나타나게 되면 교장 선생님도 환영하고 교사들도 환영하고 학부형 전체가 환영하게 되는 거예요. 이러면서 결성하는 것입니다.
어디 가정에 학생 없는 집이 있어요? 요것만 딱 중심삼아 가지고 학생들을 딱 선발대로 교육을 시켜서 어머니 아버지를 교육하는 거예요. 고등학교 2학년 3학년 정도로 해서 반장을 시키고 말예요. 이렇게 딱 만들어 놓거든요. 이래 놓으면 그 지역 내의 교수들, 거기에는 교수만 있어요? 각 대학에 나가는 강사, 났다하는 무슨 회사 사장, 뭐 정치하는 발언꾼들, 국회의원들, 별의별 게 다 있을 거라구요. 그들에게 전부 다 찾아가서 '학생들이 이러는데, 남북을 통일하자는데 당신은 어떻소?' 하면 숙연해진다는 것입니다. 2세가 1세를 지도해야 되는 게 원리원칙입니다. 사탄이 위에서 지배를 했고 오른쪽에서 지배하던 것을 반대로 2세가 부모를 지배하고 환경을 지배함으로 말미암아 탕감복귀한 다는 거예요. 그게 원칙입니다. 이렇게 되게 될 때는 틀림없이 하늘이 지배하게 되고 사탄은 물러가게 돼 있습니다.
통일은 총 가지고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이름으로
자, 그런 체제를 딱 갖추어야 되겠기 때문에 내가 교학통련을 내세운 거예요. 승공연합에서 공동의장으로 해 달라고 얼마나 항의를 했어요? 그렇지만 안 된다고 했습니다. 승공연합에서 하게 되면 승공연합은 지금까지…. 승공연합은 하나의 단체지, 편파적인 공산당을 맡자는 패지, 전국민을 맡자는 패는 아니거든요. 통일교회도 하나의 종교이고 분파적인 것이기 때문에 국민 전체를 포섭할 수 없다 이거예요. 그러나 국민연합은 모두입니다. 통일교회 한 무더기, 승공연합 한 무더기, 교학통련 한 무더기, 이걸 전부 다 국민연합의 큰 보자기로 딱 싸자는 거예요.
이렇게 해 가지고 여기에 가입하는 경우에 마음대로 물어다 교육할 수 있다 이거예요. 통일사상으로부터 승공사상, 원리를 중심삼고 말이예요. 천리를 알고 하늘땅을 아는 백성이 되고, 또 자기 생애의 모든 희망을 자기가 겨누어 갈 수 있는 소망적인 국민이 될 수 있는 길이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누가, 공산당이 소화할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교학통련을 만든다고 작년에 야단한 거예요.
그래서 통반을 격파해야 되기 때문에 서울에 있는 통장 만 명하고 반장 12만 명을 28일 동안에 교육하지 않았어요? 이것이 모델입니다. 앞으로 국민이 해야 할 기반을 제시해 가지고 하나의 모델로 만든거예요. 이것을 해야 돼요. 통반을 격파함으로 말미암아 남북통일은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도 못 하겠어요?
여기에 또 모여 있는 대학생들이 얼마나 많아요? 여기에 서울의 열두개 종합대학에 다니는 학생들이 전부 다 연결되어 있거든요. 그 사람들을 전부 여기에 연결해서 가담시켜 가지고 전도시에 편성해 놓으면…. 서울에 있는 모든 대학교의 대학생들을 다 여기에 조직편성되는 거예요. 그리고 학교도 앞으로 총장을 중심으로 교직원하고 학생 몇 명이 연합해 가지고 안팎으로 딱 가입시키는 것입니다. 안팎으로 가입을 하니, 전부 다 하늘편이 됐기 때문에 사탄세계의 기반이 없어져 사탄이 후퇴하게 됩니다. 물러가야 된다 이거예요. 자연적으로 승리할 수 있는 기반이 생기는 것입니다.
이렇게 전부 조직이 편성될 때 반을 격파 못 하겠어요? 자기 조상들이 나타나 가지고 '너 달려라' 하면서 밤잠을 못 자게 몰아대는 거예요. '달려라, 내가 선두에 서마. 왜 남한테 지느냐? 이웃 동네에 지지 마라' 이래 가지고 문제가 벌어져요. 그렇게 되면 앞으로 남북통일운동국민대회를 한 번 할 것입니다. 여기에 올림픽 선수도 와서 대항을 한 번 해봐라 이거예요. 그러면 올림픽 선수들도 전부 국민연합의 회원으로 출전하겠다고 하지, 죽어 가고 망하고 싸우는 대한민국 패는 안 하겠다고 할 거예요. 전두환 대통령에게로 안 가는 거라구요. 그래서 완전히 전부 다 그렇게 활동하는 거예요.
그래서 이번 대회를 교학통련이 주최하게 하고 승공연합과 통일교회는 선생님과 같이 밀어서 그 일을 하는 거예요. 간단하겠지요? 어떨 것 같소? 이게 힘들 것 같소, 어떨 것 같소? 「노력하면 힘들 게 별로 없구요」 아니, 노력이야 하는 게 원칙이지. 그 노력이 힘들겠나 쉽겠나, 그걸 묻는 거 아니요? 이건 자연히 되게 돼 있다구요. 그거 교수들이 못 하겠다면 우리가 다 해주는 거라구요. 통일교인들이 말이예요. 그래서 지금 부인들이 나가서 준비공사를 하고 있어요. 전부 다 사모님부터 그다음에 아들딸들까지 나가서 '아버지 여기 사인하세요' 하면 안 하게 돼 있어요?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에 가입을 안 하겠어요?
그다음에 교수들을 불러다가…. 유명한 교수, 자기보다 유명한 교수들을 불러내는 거예요. 무슨 교수인지 다 알고 친구가 누군지 다 아니까, 싹 해 놓고 다 빼내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사상무장을 해야 돼요. 교수들은 통일교회 원리라든가 통일사상이라든가 승공이론이라든가 그런 책의 골자를 뺄 수 있는 능력이 있거든요. 안 그래요? 그러니까 교육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 승공연합 요원들이 거기에 들어가고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과 합해 가지고, 교학통련은 통일사상을 강의하고 승공연합은 공산주의 이론을 강의하고 통일교인은 복귀원리 중심으로 원리를 강의하는 거예요. 이렇게 해서 딱 무장하게 되면 다 끝나는 것입니다. 총 가지고 통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구요. 하나님의 이름으로 정의의 법도를 가지고 천운을 따라서 통일이 실현되게 되어 있지 어떤 계교에 의해, 인간의 계획에 따라 세워진 질서나 조직 가지고 되게 안 되어 있는 것입니다.
입체적인 이념과 체제를 중심삼고 통일하자
그래서 예를 들어서, 지금 통민당이 ‘이념과 체제를 넘어서 통일을 할 수 있다’, '그럼 공산당식 통일도 좋다는 말이 아니냐' 김영삼 왈 ‘통일교회 문총재 사상을 중심삼으면 그렇게 됩니다’ 그렇게 교육시켜 봐라. 민정당원들을 교육시켜 봐라. 국민당원들을 교육시켜 봐라. 그러면 완전히 통일되고 만다는 거예요. 김의원, 그거 해야 됩니다. 김영삼한테 가게되면. 문총재가 통일하자는데, 야당이 가만 알고 보니까 통일될 수 있겠거든요. 그러니까 '우리 당은 그러한 생각을 하고 이걸 썼다. 여당은 아닌가 긴가 알아봐라' 이렇게 들이지르는 거예요. 그러면 하룻저녁에 전부 다 감투를 씌워서 닐리리 동동으로 모든 것이 해결된다는 거예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지요?
김일성의 통일은 평면적이고 인간을 중심삼고 생각하는 것이지만, 이건 하늘을 중심삼고 하자는 거예요. 김일성은 하늘을 중심삼은 내용을 모르잖아요? 우리는 김일성의 이론적인 모든 것을 알고도 남아요. 민주세계의 무슨 천재적 뭐 어떤 구조도 전부 다 쌍안경을 끼고 들여다 보고 있고 체험과 분석에 의해 부패라는 결론까지 다 내리고 있는데, 통일방안이라는 게 뻔한 것이 아니겠어요? 망조밖에 없다는 거예요. 그렇지만 문총재의 통일방안으로는 될 수가 있어요. 현재의 평면적인 이념과 체제를 넘어서 통일하자는 것은 문총재의 입체적인 이념과 체제를 중심삼고 통일하자는 것인데, 그런 차원의 통일방안은 이것밖에 없지 않소 하면 한마디로 다 끝나는 거예요.
그래 놓으면 문총재의 통일방안인지 뭔지 하는 걸로 민정당이니 뭐니 할것없이 모든 당이 하룻저녁에 돌아가는 것입니다. 이마를 맞세웠다구요. 그들이 부정하다가는 영원히 멸망하는 거예요. 벼랑에 떨어져 머리를 거꾸로 처박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벼랑 밑에서부터 비약해 가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발끈 친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반드시 하겠습니다」 그런 배포들을 가지라구요.
노박사인가? 노태우. 프레지던트(president;대통령)가 노씨가 되면 노 프레지던트(no president)로구만. (웃음). 노(no) 대통령이구만. 이게 영어로 하면 기분 나쁜 거야. 「김대중과 김영삼이 다른 데는 인터뷰를 안 했는데 세계일보는 아주 제일로 안답니다」 그거 김영삼이 뭐 별것 있나? 다 키가 크다 보니 자기보다 큰 걸 다 알지? 「예」 그건 아무것도 아니라구. 그러니까 참 좋은 시대에 우리가 향기를 풍기는 것입니다. 향기, 향기를 풍기는 거예요. 하늘이 원하는 길, 이 세계가 원하는 길, 온 인류가 희망하던 그곳을 향해서 전진하는 참다운 남성의 모습이 되었다는 것은 놀라운 일입니다. 윤박사, 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 윤박사. 「저는 감사하게 생각합니다(윤세원박사)」 책임이 중하다구요. 셋이 하나돼야 됩니다, 셋이.
세계 경제권을 쥐고 있는 통일교회
그래서 이제부터 최박사님이라도 전남 전북에서 하게 되면 각도에 교수들이 전부 이제 책임자로 나올 것입니다. 「이번 금요일에 교학통련 책임자들하고 회의를 한번 하기로 했습니다」 그래, 160개의 책임자 선발하라구. 일화 사장에게 내가 지시를 했다구, 면 단위까지 전부 영업소 기지를 만들라고. 이래 가지고 이제 거기서 맥콜도 얻어먹을 수 있는 거예요. 자꾸 먹으면 또 곤란하지, 본전 까먹으니까. 이제 괜찮아요. 장사해서 이익이 나거들랑 전부 다…. 일화의 맥콜은 하나님이 주신 음료수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음료수 맥콜로 코카콜라를 몰아내는 것입니다.
코카콜라를 한국에서 몰아냈다 하게 되면, 일본에서 꼬리를 물고 몰아내고 미국에서 몰아내게 되어 돈은 얼마든지 있게 됩니다. 미국에서 일등가는 은행가들이 내 꽁무니를 줄줄 따를 것입니다. 세계에서 코카콜라 선전을 150개국 가까이에서 하고 있는데 그것을 파고들어가서 경제권을 만들어야 됩니다. 그것을 하게 되면 그다음에는 판매조직을 중심삼고 완전히 세계 경제문제에 치우쳐 들어가는 거예요. 일본 시장 판매권은 내가 쥐고 있습니다.
우리 일본 통일교인들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아무것도 없지만 출발명령만 하게 되면 한 달에 100억을 돌파할 수 있습니다. 100억 엔이면 한국 돈으로 얼마예요? 「600억입니다」 600억. 그만큼 이익을 남기려면 그 돈이 얼마나 들겠어요? 10퍼센트 20퍼센트 30퍼센트면 얼마나 되나, 이게? 300억 이상의 돈이 은행에 출입하게 되면, 관리청이나 정부의 중앙위원회에서 그 은행을 잡으라고 명령이 내린다 이거예요.
내 작전을 그렇게 해 가지고 너저분한 이 은행 패들의 꽁무니를…. 내가 지금까지 돈 한푼도 빌리지 않았어요. 한푼이라도 빌리는 걸 싫어합니다. 똥 내 나는 그런 것 안 쓴다구요. 나는 지금까지 전부 현찰로 거래했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레버런 문을 잡아라'는 소문이 났지요. 누가 잡히나? 보라구요. 일본에서 은행을 잡으려면…. 내가 제일은행을 참 출세 많이 시켰지. 제일은행 지점을 만들어 거래를 시켰다구요.
일본 내에 있는 제일은행 지점인데 한 달에 몇백억, 수백억이 들락날락하니까 일본 내에 있는 외국 지점에서 이러고 있으니 중앙은행 관리인들이 가만있겠어요? 미쯔비시은행을 중심삼고 정부가 지령을 내린거예요. 일본 제국은행을 중심삼고 이게 뭐냐고 말이예요. 잡으라는 것입니다. 그런 명령을 하게 되어 있다구요. 왜, 이걸 못 빼느냐 이거예요. 조건이 잡혀 있다구요. 우리는 30억에서 70억까지 전화 하나로 무조건 지급한다는 거예요. 그런 놀음을 하고 있거든요. 안하면 안 돼요. 벌써 레버런 문이 그 이상으로 한다는 걸 제일은행은 인정해라 이거예요. 담보가 무슨 담보예요? 전화하면 '예' 한다구요. 지금까지 10여 년 동안 거래를 하면서 한푼도 손해 안 봤으니 그동안 참 많이 벌었지.
그래서 소위 일본에서 그런 판도를 만들어서 구라파까지 만들고 미국까지 내려와서 그 놀음을 하니, 일본 정부에서는…. 그러니까 자기들도 안다 이거예요. 후루다를 잡기 위해서 4만 평의 땅에 8백억짜리 건물을 저 이자로 지어 준다고 했는데 싫다고 했어요. 그 돈 필요 없다고 보이코트를 한 거예요. 경제 패들을 이제 붙드는 거예요. 국제평화고속도로를 건설하려면 몇백억, 몇천억, 몇조 원이 필요합니다. 요즘에 굴을 파기 시작했는데, 경쟁이 붙었다구요. '우리 회사 것으로, 우리 회사에 넘겨달라. 돈은 우리가 댈 테니까' 이러면서 말예요. 그래야 세계에 여론거리가 될 수 있거든요. 대단하거든요. 문총재의 배후를 알아보니 대단하거든요, 세계 학계로부터 정계로까지. 구라파를 통해 알아보나, 남미를 통해 알아보나, 미국 자체를 통해 알아보나 점점점 나팔처럼 커 가거든요. 그러니까 이거 전부 다 후루다 잡으라는 후루다 바람이 불었다구요. 그래서 이번에 공산당이 우익당과 합해 가지고 거세게 반대를 하는데도 '돈 내라, 자식들' 하면서 수백억어치 물건을 팔았던 것을 다 돈으로 물어 주고도 뻣뻣이 버티고 나가는 것입니다. 도요다나 쏘니 같은 것은 한 달도 못 가서 전부 다 웽가당 뎅가당 했는데 통일교회는 2월부터 3월, 4월, 5월, 6월까지, 반년 이상 가도 끄덕없다 이거예요. 그러니 그 저력을 알아줘야지요. 그러고 있다구요.
그래서 내가 미국에 가 가지고 말이예요, 한국은행하고 그다음에 일본은행하고 거래하거든요. 그러니까 미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잡아라' 이거예요. 그래서 이런 여건 이상으로 해주겠느냐고 했어요. 응? 너희 산하의 모든 세계 지점은 그 루트를 통해야만 된다고 한 거예요. 누구나 그 루트를 통해야 된다구요. 그렇지만 안 잡을 수 없는 것입니다. 왜? 세계의 모든 시장 판매권을 내가 쥐게 되어 있거든요.
미국에서 시작한 배달사업
미국에서 주동문이 오늘 올 거예요. 미국에서 지금 뭘하고 있느냐 하면 모든 가정에서 사는 물건은 우리가 배달해 주는 거예요. 그런 회사를 만들었다구요. 그게 해피 마인드(Happy Mind)입니다. 미국 사람들은 토요일하고 일요일에 노는데, 그날 시장에 갔다 하면 하루 이틀은 다 놓쳐 버리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조직을 딱 해 가지고 그들이 전화만 하게 되면 15분 이내에 즉시 물건을 갖다 주는 거예요. 미국의 시장에서 파는 모든 물건, 데파트먼트(department;백화점)에서 파는 모든 물자를 우리는 늦어도 두 시간 이내에 배달해 주는 것입니다. 배달제도, 이런 조직이 되어 있다구요. 워싱턴에서 시험해 가지고 일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니까 몇천 가지 품목, 미국에 있는 모든 품목은 우리 회사가 구입하는 것입니다. 그거 믿어져요? 왜 그러냐 하면 말이예요. 큰 도시, 워싱턴 같은 데는 종합물품 전시 백화점이 있고 그 창고가 있습니다. 거기는 각 회사에서 만든 물건을 사 가지고 보관을 하면서 도매상 노릇 을 한다구요. 알겠어요? 거기서 전부 다 물건을 떼어 간다 이거예요. 미국이 50개 주나 되는 큰 나라인데, 남부 북부 끝에 있는 생산공장이 언제 동부 끄트머리에 가서 선전하고 언제 물건을 배달하겠어요? 그러니까 연줄연줄로 달아 가지고 중요도시에 그런 데파트, 창고를 지어 놓았다구요. 워싱턴만 해도 큰 창고가 세 개나 있습니다. 거기에는 없는 것이 없습니다.
우리는 대단한 조직을 가지고 그 물품들을 전부 우리 회사 컴퓨터에 입력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래 가지고 거기서 40퍼센트로, 도매가격이하로 그걸 떼오는 거예요. 그러니까 배달을 해주는 회사도 우리 물건을 살 수 있을 정도로 싸게 할 수 있다 이겁니다. 컴퓨터에 들어 있기 때문에, 어느 물건이라고 척 보턴만 누르면 어느 나라 산(産), 어느 나라 산 몇 개 하고 딱 나오거든요. 점포에서 전화만 째까닥 하면, 물품 가지러 가는 사람하고 그다음 여기서 이제 앞으로 출납계에 들어올 수 있는 것하고 전표를 딱 돌려 배치만 해 놓으면 전부 다 그것이 한꺼번에 처리해 나간다구요. 이렇기 때문에 전국의 모든 생산 직장의 물건은 우리 회사 물건같이 되어 있다 이거예요.
그러니까 컴퓨터가 참 고맙다는 것입니다. 큰 백화점의 물품은 우리 조그만 회사의 컴퓨터에 다 들어와 있는 거예요. 보턴만 누르면 척척 순식간에 나오는 거예요. 그걸 기재해 가지고 그걸 전부 돌리고 상점 주인한테 이 물건이 나왔으니까 배달해 주라고 전화를 하고 말이예요. 전화가 오면 저쪽에 연락하게 되는데 저쪽에는 사람이 가기 전에 전부 포장을 해 가지고 기다리고 있거든요. 그러니 물품을 가져다 달라고 전화하면 30분 이내에 갖다 주는 것입니다. 덤프 트럭이 그 옆에 대기해 있는 것입니다.
이 조직을 했더니, 이건 뭐예요? 완전히 전망이 있는 것입니다. 그게 완전히 됐다 하는 날에는 도시의 모든 상점은 완전히 문을 닫아야 돼요. 요리까지도 우리가 전부 다 하는 거예요. 요리도 전화만 하면 15분 이내에 김이 모락모락 나는 것으로 배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앞으로는 집에서 파는 정착시대는 지나갑니다. 어디를 쓱 가다가 해안선에서 전화만 하게 되면 먹고 싶은 걸 다 배달해 주는 거예요. 그런 것이 가능한 시대가 왔다는 것입니다. 전세계 조직을 통해 가지고 그게 가능하다는 거예요.
뉴욕에 살던 사람이 런던에 처음 가서도, 벌써 컴퓨터에 런던의 무슨 회사에 무엇이 있으면 보턴만 누르면 전부 다 나오게 되어 있다 이거예요. 전화해 가지고 누르면 그거 나오게 돼 있는 것입니다. 뉴욕 본사에 전부 들어와 있지만 컴퓨터를…. 참 좋은 시대예요.
배달조직을 통해 연결된 사람을 교육시켜라
그리고 앉아 가지고 세계의 무대를 통해 필요한 물건을 주문하면 15분 이내에 배달해 줄 수 있는 조직이 돼 있습니다. 우리 홈처치 조직을 통해서 말이예요. 알겠어요? 참 이거, 하나님이 보우하사…. 「룸 서비스가 아니라 홈 서비스군요」 그럼, 그러니까 360집 홈처치 지역을 중심삼고 배달해 주면 한 집에서 100불씩만 해도 얼마예요? 3천 6백, 얼마예요? 3만 6천 불입니다. 대단하다는 거예요. 거기에 10퍼센트만 하더라도 3천 얼마가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하루에 1시간씩만 배달하더라도 한 달이면…. 홈처치 지역이기 때문에 다 아는 집들이라구요.
그렇게 함으로 말미암아 인적 관계도 자동적으로 연결되는 것입니다. 서양 사람들은 사흘만 가면 '아무개' 하면서 친구 하고 '헬로' 해 가지고 친구 하거든요. 그러면 '너 먹고 싶은 것 없니?' 이렇게 물어 보는 거예요. 친구로 가게 되면 저녁 얻어먹는 것은 문제가 아니라구요. 그렇게 해서 일년이 지나도 가만 보니 틀림없는 사람들이거든요. 그러니 자연히 묻게 되는 것입니다. 그때 사상이 어떻다는 것과 미국이 살 길과 앞으로의 희망이 어떻다는 것을 전부 얘기하게 되면, 우리 애들한테 전부 홀리게 되어 있지 우리 애들이 그들한테 흘리게 안 되어 있거든요. (웃으심) 그렇게 해서 미국을 들어먹는 거예요. 그러면 끝난다구요. 대통령 선거도 벼락맞게 돼 있지 별수 있어요?
지금 그 조직을 갖고 있습니다. 해피 마인드(Happy Mind)라고 상표도 아주 아름답게 되어 있다구요. 그렇게 해서 우리 애들이 지금 미국에 취직 안 한 데가 없어요. 이래 가지고 나중에는 뭐 워싱턴 포스트 격파 운동을 하는 거예요. 직접 조직을 딱 짜 가지고 상거래하는 사람을 전부 만나 가지고 '이것은 공산당신문이요 이건…' 이러고 전부 다 완전히 쓸어 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니 문선생이 무섭지요? 응, 김박사? 김박사가 말 안 들으면 김박사 모가지 조르는 건 문제도 아니지요. 그러니 잘해야 됩니다. 잘해야 된다구. (웃으심) 「워싱턴에 있을 때 주동문씨한테 들었는데요. 지금 미국은 어떤 상황이 돼 있느냐 하면, 보통 가게나 백화점에 가서도 물건사기가 어렵다는 거예요」 물건을 사더라도 그것이 등록해 가지고 오려면 한 시간 두 시간 기다리고 있어야 됩니다. 또 가는 데도 사람이 가야 되고 자동차를 동원해서 가스도 소모되고 시간도 많이 소모되는 거예요. 한 번 가면 하루가 다 달아난다구요. 그러니 죽을 지경이라는 거예요. 그런데 이제 거기에서 해방이 벌어졌다구요. 그것은 뭐 구세주와 같이 활용하게 돼 있어요. 「뭐 이만한 치솔 하나 사는 데도 온종일 기다리고 있어야 돼요. 웬만해서는 점원이 상대를 안 해줘요. 이거 망하겠어요, 안 망하겠어요?」
우리가 취급하는 물품은 미국에서 최고품입니다. 무니를 허투루 보지말라 이거예요. 그렇게 되니까 남들이 알기를 '야, 얼마나 돈이 많으면 세계 도처에 널려 있는 물건들을 쌓아 놓고 장사를 하지?' 이렇게 생각 한다구요. (웃음) 워싱턴에서 2만 7천 불 가지고 시작했어요. 2만 7천 불로 미국에서 생산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다 배급할 수 있게끔…. 이건 호박이 넝쿨째로도 아니고 뭐 뿌리까지 뽑혀 든 거예요. (웃음) 뿌리째 뽑아 먹는 것과 마찬가지라구요. 그런 일이 지금 벌어진다구요.
이것은 내가 벌써 7년 전부터 계획한 것입니다. 그래서 워싱턴과 뉴욕에서 시도하려고 했어요. 댄버리에 가기 전에 두 팀을 만들어서 실천하려고 했는데, 내가 댄버리에 가는 바람에 전부 폐지, 모두 날려버리고 지금까지 가만히 있었어요. 그래서 할 수 없이 내가 나와 가지고 다시 시작한 거예요. 이게 그렇다구요.
어떤 회사는 5년 전에 시작했는데 한 달, 두 달 후에도 배달해 달라는 주문이 쇄도해 가지고, 회사가 그것을 전부 다 감당을 못 하겠으니 한 달 전부터 전화한 것들은 배달할 수 없다고 한 일도 있었어요. 그렇게 지시할 수 있는 단계에 들어왔다는 거예요. 폭발적이라는 거예요. 그것이 한 2주일, 3주일 걸려서도 갖다 주기만 하면 된다는데 그걸 우리가 한 시간 이내에 배달한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그건 완전히 걸려 드는 것입니다. 지금 워싱턴에 이 판매소가 생겨나게 되면 10개 도시를 중심삼고 완전히 조직을 형성하는 거예요. 그리고 외국 사람들도 취직을 시켜 가지고 전부 들어오는 대로 교육만 시키면 될 게 아닙니까?
우리가 지금 일화에서도 3주일째 교육하다 보니 전부 다 식구가 됐다구요. 1200명이 들어왔는데 450명이 전부 다 일주일 금식을 하면서 일하는 놀음이 벌어졌다 이거예요. 그러니 나가서 전도할 게 뭐 있어요? 전부 다 조직을 편성해 가지고 들어오는 녀석들 전부 걸리면 따서 주머니에 몰아넣는 거예요. 그거 얼마나 쉬워요? 아주 희망적입니다. 희망적이예요.
국민연합을 중심삼고 달려 해방의 깃발을 꽂자
미국 사회에서는 '경제적인 모든 패권을 송두리째 쥔 문 아무개 추방!' 이래 가지고 거부들이, 부자 이놈의 자식들이 나를 추방하려고 별의별…. 그들이 암만 생산직장을 갖고 있다 하더라도 내 말을 들어야 되거든요. 판매는 몇 퍼센트 이상 안 주겠다고 하면, 내 말대로 하게 돼 있지 자기들 마음대로 가격을 못 올리는 거예요. 밥만 먹고 일만 시킬 따름이지요. 이 자식들, 전부 죽지 않을 만큼만 해 놓고 전부 돈을 벌어 가지고 난민들 평준화시키는 놀음을 하겠다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하면 한국도 가능해요. 선진국가 체제에 구라파도 완전히 몰려 들어가고 있어요. 일본으로부터 이제, 일본은 이미 조직체제에 있어서 기반 닦아 놓았습니다.
그렇게 알고, 다 늙었다고 이제 죽을 날 생각할 것이 아니라 새로이, 뭐 재봉춘이라는 말이 있잖아요? 희망의 꽃이, 늙은 향나무에 꽃이 핀다고 그렇게 생각하시고, 다들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을 중심삼고 달리고 또 달려서 해방의 깃발을 꽂아야 됩니다. 그렇게 하고 전부 죽게 되면 공동묘지에 꽃이 필 것입니다. 나이 많은 여러분들, 응?
국민연합 부회장, 강원도에서 인물났다고 하겠구만! 거기는 어디요? 충청도라고 그랬던가? 「예, 충북입니다」 충북 패도 있구만. 「예」 충남은 충남당이고, 강원도도 있고 그다음에는 전남, 그다음에는 어딘가? 경기도 있고, 그다음에 함경도 있고, 그다음엔 저기? 「경상도입니다」 경상도? 그래, 경상도도 있고 다음은 경북인가? 「예」 곽정환이도 경북이로구만. 「예」 경남이 없네. 「저는 경북 태생으로서 고등학교를 부산서 나왔습니다. (손대오씨)」 전국에 다 하나씩 있구만. (웃음) 함경북도도 있고. 내가 있으니 평안도도 있고 말이예요. 그래도 그게 얼룩덜룩 다 맞는구만. (웃음)
이북 5도민 2천만 명은 말이예요, 전부 다 내 깃발 아래 모이지 않으면 안 돼요. 2천만 명, 이들은 갈 데가 없다구요. 해방될 때까지 2천만 명이 있었다는 거예요. 여러분은 지금 4분의 1을 타고 앉아 가지고 이 놀음을 하는데 걱정이 뭐예요? 여러분의 열기가 계속되지 못할까봐 걱정이지. 이 판은 이거 중심삼고 지금 갈 데까지 갔다 이거예요.
수만 명 되는 이것으로 이북을, 뭣인가, 신랑 각시에게 양단 이불포대기를 덮어 씌우듯이 잘 씌우자 이거예요. 그거 덮어 씌우기 위해서 양단에 수만 놓으면 다 끝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 가지고 나라를 중심삼고 큰 승리의 잔치를 할 수 있는 그런 날이 온다는 거예요. 내가 거짓말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자, 이젠 너무 늦지 않았어요? 몇 시예요? 「기념 사진 좀 찍고 싶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돈은 160곳에서 나올 것이므로 괜찮아요. 돈을 써도 괜찮을 거라구요. 대우문제는 지금 회사에서 월급받는 사람들에게 봉사하라고 하고 정 어려운 사람들은 여러분 의장단에서 얼마씩 도와주라구요.
김박사나 이박사나 임박사나, 이 국민연합에서 월급 타 갈 생각 하면 안 된다구. 알겠어? 「예」 그다음에는 내가 줄지 모르지. 내가 주는 것이 더…. 전체 우리 학생들 앞에 부끄럽지 않게끔 하라구. 알겠어? 손대오가 사무총장이 됐는데 이 사리를 밝히는 애들한테 매 맞는다구. 그러니까 잘하라구. 선생님의 말씀을 따라서 이렇게 해 나가면 다들 이해하리라고 본다구요. 사진 찍자고? 우리 엄마는 어디 갔나? 「나오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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